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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동해시, 동해안 중부 연안항로조사 실시

국립해양조사원, 항해안전 지원을 위한 항만·항로 정보 최신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선박의 안전한 항해지원과 동해안 항로지의 개정을 위해 강원 고성 대진항에서 삼척 호산항에 이르는 해역의 연안항로조사를 2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해양조사선(동해로호, 136톤)과 위성측위기(GPS)를 이용하여 속초항 등 56개 주요항만에 대하여 기존 해도와 상이한 항만시설, 인공 해안선 등의 변동사항을 확인하고 항로주변에 존재하는 양식장 등 항해 장애물을 조사한다.

 

 

현장조사와 더불어 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수집된 조사자료는 관련 해도와 동해안 항로지에 반영될 예정이며, 조사과정에서 긴급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항행통보 조치하여 항만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안전한 항만 이용과 선박의 항해 안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동해안의 주요 항만과 항로의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동해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항해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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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