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가 미래 산업 발전의 필수적 핵심기술인 ‘플라스마’ 관련 특허기술로 한우고기의 안전성을 확보해 수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전남도는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에서 플라스마 방전기술을 이용한 한우고기 위생 및 안전성 향상 처리 방법을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플라스마 방전기술은 오존, 과산화수소, 수산화이온, 차아염소산이온 등 산화력이 강한 다양한 활성 라디칼을 이용해 미생물을 살균하는 기술이다. 이 특허기술은 ▲한우고기에 플라스마 수처리 장치를 이용해 분무하는 단계 ▲플라스마수를 입힌 한우고기를 진공 포장하는 단계를 골자로 한다. 특히 한우 도축장과 가공장 내부 위생 및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효과가 있어, 전남도가 중점 추진하는 한우고기 수출 분야에 기술을 적용하면 수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최근 한우 가격 호조에 따른 농가 사육 의향 확대로 중․장기적 공급과잉이 전망돼 수급 안정화를 위한 한우고기 수출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한우고기 수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 실증으로 특허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홍콩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속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 김인중 차관보와 전북도는 17일 14개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총력 대응하기로 하였다. 멧돼지 ASF의 확산속도가 더욱 빨라져 4개월~7개월후 전북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이 되어 농식품부 김인중 차관보는 전라북도를 방문하여 시‧군별 ASF 방역실태를 점검하였다.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한 한돈협회 임원들과 14개 시군 방역과장도 참석하여 ASF 방역에 총력 대응하기로 하였다. 전북도는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시설 지원을 위해 자금지원을 확대하고 4월까지 조기설치한 농가는 ASF 발생시 살처분 보상금 상향 지급 등 인센티브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ASF 협의체를 구성하여 방역시설 설치상황 공유와 함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양돈농가 686호를 대상으로 방역시설 설치공사에 따른 방역 취약요인 관리를 위해 공사인부 소독, 모돈사 방역관리 등 차단방역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한돈협회(지부 포함)를 대상으로 ASF 전문가 교육(실시간 동영상 송출), 민간전문가를 통한 농가 교육용 영상자료 배포(2월중)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는 규모화, 전업화가 진행되는 축산업을 ‘스마트 축산’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전북도는 축산환경 개선, 노동력 절감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축사시설의 현대화 및 기존 축산장비에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스마트 장비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노후화된 축사시설에 약 4,417억원을 투입해 879개소를 현대화 축사로 탈바꿈하였으며 또한, 2015년부터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여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한 ‘지능형 축사 관리시스템’ 구축에 585억원를 투입하여 314개소 축사의 스마트화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한다. 축종별 스마트 축산 모델 기준 마련 및 실증화 사업을 통해 스마트 축산 활성화에 한 발 더 다가선다. 전북도는 스마트 축산 전문조직(TF)을 운영하여 ‘21년까지 양돈, 양계, 2022년까지 한우, 젖소, 오리의 스마트 축산 모델 기준을 마련하고 오는 3월에 2022년 양돈분야 스마트 축산 모델화 시범사업 계획을 추진하여 스마트 축산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한다. 시범사업은 기존 축사시설현대화, 축산분야 ICT융복합 사업 등 꾸러미 지원을 통해 스마트 축산 표준 모델을 실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횡성군은 17일 오전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횡성군산림조합과'횡성 청일 선도 산림경영단지'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장신상 군수, 양재관 횡성군산림조합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 규모의 영세성과 임업의 장기성 극복을 위해 경영 면적을 규모화·집단화하고, 투자 집중을 통하여 산림경영 성공모델을 개발·확산하고자 공모를 통해 선정·운영하는 산림경영의 선도 모델단지로, 횡성 청일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2021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군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청일면 갑천리 712ha(150필지, 산주 117명)의 사유림에 임도 개설, 임목수확, 조림 사업, 숲 가꾸기사업,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조성 등 산림사업을 집중 투자하여 선도 산림경영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정밀산림조사를 통한 단지 운영 기본계획 및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횡성군은 기본계획 수립, 횡성군산림조합은 산주의 동의를 받아 대리경영 방식으로 사업 추진하되, 산주·지역 주민·전문가 등이 포함된 운영협의회를 구성하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5월 '광주 2022 현대 양궁월드컵' 대회가 광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전초전으로 5월16일 공식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22일 결승전까지 7일간 광주 국제 양궁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코로나19의 전세계적 유행으로 스포츠 행사에 대한 열기가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광주 양궁월드컵의 예비 참가 등록을 지난 16일 마감한 결과 선수 241명, 임원 114명 등 총 355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이는 양궁월드컵이 하계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양궁계의 3대 빅 이벤트라는 점이 선수들의 호응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2월 스페인 마드리드를 제치고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한 광주시는 올해 양궁월드컵을 통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역량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양궁월드컵은 대륙별 주요 국가에서 매년 5차례 대회를 개최하며, 1~4차 대회에서 종목별 상위 8명을 선발해 5차 대회에서 결승 경기를 치른다. 올해는 1차 안탈리아(터키), 2차 광주(대한민국), 3차 파리(프랑스), 4차 메데인(콜롬비아)에서 상위 8명을 선발 후 5차 대회(미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해남군은 대표 봄꽃 축제인‘땅끝매화축제’가 올해 취소됐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 급증으로 지역 확산 방지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올해는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해남군과 산이면문화체육회는 2021년과 같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랜선 축제를 준비하는 방안도 논의했지만 지속적인 코로나 확진자수 폭증과 지역 감염 예방 차원에서 결정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땅끝매화축제가 매년 사랑을 받아온 축제인 만큼 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지역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대면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방역지침에 따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되었다”며“내년에는 코로나19 없는 아름다운 땅끝 매화를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 보해매실농원은 46ha(약 14만평)의 농장에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어 단일면적으로는 국내최대를 자랑한다. 매년 이곳은 봄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강원도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영월덕포 행복(청년)주택 건립사업' 설계용역을 2월 중 착수 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해 5월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후 도와 병행하여, 설계용역 공고를 통해 올해 2월 설계사업자 선정 및 사업대상지 보상을 완료한 상태다.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영월읍 덕포리에 총 188억원(국비 55억, 도비 32억, 군비 101억)의 예산을 투입해 젊은 계층에게 10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설계는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만큼, 기존 임대주택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희망 하는” “살고 싶은” 공공임대주택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특히, 젊은 층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특화된 평면 및 단지 조성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공급해 주거불안을 해소하고, 인구 유출방지 및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덕포 행복(청년)주택이 들어서는 영월읍 덕포 도시개발 사업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논산소방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관내 투·개표소 66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 대상은 관내 개표소 1개소, 사전투표소 16개소, 투표소 49개소로 총 66개소이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점검에 임하였다. 주요 추진 사항은 ▲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점검 ▲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 투표소 관계자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및 안전교육 등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을 중점에 두고 추진하였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대통령 선거가 화재 등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소방서 전 직원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거일 전·후를 화재 특별경계 근무 기간으로 지정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금산군은 2022년 금산다락원 예술단 신규단원 및 분야별 문화예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다락원예술단(오케스트라, 인삼골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주니어무용단) △교양악기(포크기타, 우클렐레) △자치종합대학 현대음악과정 관연학 부문 등이다. 모집 기간은 과정별로 진행되며 교양악기·자치종합대 현대음악과정은 18일, 다락원 예술단 신규단원 추가모집은 오는 22일까지 받는다. 군 관계자는 “고유 문화콘텐츠를개발하고 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 육성에 나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예술인재 양성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산시에서도 18세 이상 미접종자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백신 접종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3월 6일까지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고, 7일부터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처럼 사전 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 노바백스 당일 접종은 현재 관내 지정위탁의료기관 4개소*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3월 7일부터는 접종의료기관이 78개소로 대폭 확대된다. 당일 접종 희망자는 지정된 의료기관으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이번 주에는 관내 성인 미접종자 680명분의 백신 물량이 공급됐으며, 매주 백신 수요량과 접종 추이에 따라 공급 물량은 확대될 전망이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로 중증 또는 사망 위험이 높은 입원환자와 요양시설 입소자, 재가노인, 재가 중증장애인 등 고위험군은 우선 대상자에 속한다. 노바백스 백신은 1차 접종 3주 뒤 2차 접종을 받으며,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나면 접종완료자로 인정받을 수 있고 3차 접종은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난 뒤부터 가능하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노바백스는 독감이나 B형간염 백신 제조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산시보건소와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 및 스트레스 및 우울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대응인력,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심리지원방역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선제적인 진단검사 및 심리상담 치료를 확대해 추진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 우울 및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군산시민 중 신청자에 한해 ‘감염병 스트레스 대처 방법’,‘마음안정화 기법’동영상 링크를 제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지원에 도움을 주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올해도 원예치료요법을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와 연계 진행해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제공한다. 원예꾸러미는 실내에서 직접 원예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싹기르기 키트와 반려식물 1종 ‘오늘도 화(花)이팅!’ 꾸러미(마음건강을 응원하는 메시지카드 포함)를 자가격리자 중 희망자에게 제공된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의료인 및 대응인력등을 위한 정서적 프로그램 ‘마인드 파트너’및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우울평가 설문지(PHQ-9) 검사 후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 전화상담 등을 지원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말기환자에게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고 자기결정을 존중하고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은 환자가 임종과정에 있다는 의학적 판단을 받았을 경우,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는 것에 동의하는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한 것으로 2016년'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며 생긴 제도다. 보건소는 지난 2019년 8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70명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상담사를 양성하고 보건소(1개소), 보건지소(14개소), 보건진료소(18개소)에서 현재까지 3,316명에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상담과 등록서비스를 제공했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자 하는 연명의료법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