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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올해 땅끝매화축제 코로나19로 취소 결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해남군은 대표 봄꽃 축제인‘땅끝매화축제’가 올해 취소됐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 급증으로 지역 확산 방지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올해는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해남군과 산이면문화체육회는 2021년과 같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랜선 축제를 준비하는 방안도 논의했지만 지속적인 코로나 확진자수 폭증과 지역 감염 예방 차원에서 결정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땅끝매화축제가 매년 사랑을 받아온 축제인 만큼 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지역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대면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방역지침에 따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되었다”며“내년에는 코로나19 없는 아름다운 땅끝 매화를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 보해매실농원은 46ha(약 14만평)의 농장에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어 단일면적으로는 국내최대를 자랑한다. 매년 이곳은 봄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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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