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위생관리 점검반이 실태 파악을 하고 있다.> 정읍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107곳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7월 23일 시행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예방·조리실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급식카드로 구매할 수 없는 품목 안내 등 현장 소통을 통해 급식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조치입니다 . 주요 점검 내용: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실태 확인 조리실, 조리자 및 위생장비 점검 급식카드 구매 불가능 품목 안내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 즉각 조치 또한, 정읍시는 아동급식카드뿐 아니라 지역 아동센터 급식 등을 통해 만 18세 미만의 취학·미취학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급식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학수 시장의 말:“여름철 폭염으로 식중독 우려가 높은 만큼 세심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아이들의 급식 안전을 지키겠다”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적극 발굴해 끼니 걱정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요약:정읍시는 방학 중 결식 위험 아동의 안전한 급식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26일 정읍 내장산 생태탐방원에서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와 함께 ‘2025년 당뇨학생 집중관리 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프는 당뇨병에 대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서 소아청소년기의 당뇨병 자가 관리능력을 배양 등 당뇨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당뇨병이 있는 또래 친구들이 함께 소통·공감·교류하면서 자신감 향상은 물론 일상생활 속 당뇨 관리에 대한 동기 부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캠프는 당뇨병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 생활습관 교육, 개별상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의료진과 자원봉사자가 상주하면서 지속적인 혈당 모니터링 및 학생 건강 상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캠프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걍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캠프는 소아청소년기의 당뇨병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적절한 당뇨병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며 “향후에도 학생들의 올바른 당뇨병 관리 이해 증진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을 비롯해 호남권 3개 시·도교육청이 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25일 순창 쉴랜드에서 전북·광주·전남교육청이 참여하는 ‘호남권 감사담당공무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호남권 교육청 간 감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공동 목표로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3개 교육청 감사관실 소속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체감사 실무 및 감사보고서 작성 기법 등 감사연구원 강사 특강 △교차 감사 등 시·도교육청 간 소통·협력 강화 방안 협의 △마음 건강 치유프로그램 활동 등이 있다. 특히 업무 담당별 모둠활동을 통해 주요 감사사례, 핵심 이슈, 착안 사항, 감사 현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기관 간 실질적인 대응 전략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열 감사관은 “이번 워크숍은 호남권 시·도교육청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감사 현안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감사 행정의 전문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진로·진학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되는 이 행사는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 김진석(소명여자고)·윤윤구(한양대사범대부속고)·정제원(숭의여자고)·김용진(동국대사범대부속여자고) 등 EBSi 입시 대표강사,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및 고입전문위원 등 최고의 교육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토크콘서트는 진로·진학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주제별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고입 △진로 △대입(진학) △학습(학력) 등 4개 분야 중 2개 분야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고, 각 분야에는 3명의 패널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지역에 따른 관심 사항과 학부모 궁금증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이미 6월에 전주·군산·익산·정읍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완료했고, 이를 바탕으로 토크콘서트 내용을 구성했다.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는 △8월 30일 전주(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1~13일까지 3일간 ‘학생부종합전형 전문상담’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학생부 중심의 심층 분석을 바탕으로 지원 희망 대학과 학과에 대한 1:1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전현직 입학사정관을 비롯해 도내 대입지원단 팀장급 교사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1명이 상담진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 상담은 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열람실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제로 196명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학부모는 오는 25일부터 전북진로진학 누리집에 접속,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상담' 배너를 클릭 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하며 참여자는 학교생활기록부와 희망 대학 및 학과 정보를 준비해 상담에 참여해야 한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려면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특성을 정확히 분석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며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 학교생활기
[아시아통신] 전북의 고등학생들이 미국 뉴저지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고등학생 78명이 오는 8월 6일까지 미국 뉴저지주 페어레이 디킨슨 대학교에서 진행되는 ‘2025 글로벌 리더십 캠프’ 참가를 위해 25일 출국한다. 이번 캠프 슬로건은 ‘리드 더 월드, 디자인 유어 퓨처(Lead the World, Design Your Future, 세계를 이끌고, 미래를 설계하다)’로 학생들이 세계 속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 동안 페어레이 디킨슨 대학교에서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글로벌 기술 및 사고방식을 주제로 워크숍 및 모둠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학습 결과를 모의 유엔을 통해 확인하며 비판적 사고력·문화 간 협력·전략적 소통 역량을 기르게 된다. 사전교육 단계부터 스스로 주제를 탐구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출발 전부터 진로와 미래 설계에 대한 고민을 심화한 점이 이번 캠프의 특징이다. 또한 학생들은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서 △유엔 본부 탐방 △프린스턴대학교와 글로벌 대학 강의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청·중장년층과 가족돌봄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맞춤형 건강·힐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상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새롭게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기존 9개 시군에서 시행되던 서비스를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부안을 추가로 시행해 전 시군으로 확대하며 추진하는 것으로, 도는 돌봄 역량을 갖춘 기관을 선정해 ▲중장년 건강생활지원 ▲전북힐링지원 ▲전북청년신체건강증진 등 3가지 특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중장년 건강생활지원’서비스는 만 40세에서 64세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부위별 근력 강화, 낙상 예방 등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월 8회 제공한다. ‘전북힐링지원’은 만 9세부터 64세까지의 가족돌봄청년 및 청·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자원을 활용한 산책, 원예활동, 푸드테라피 등을 월 4회 제공하며, 스트레스 완화와 가족관계 개선을 돕는다. ‘전북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는 만 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에게 유산소·근력 운동과 식단 관리, 영양 지도를 월 12회 제공해 신체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4일까지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적극행정 도민 모니터링단 19명을 위촉하여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적극행정 도민 모니터링단은 적극행정 추진 과정에서 실제 도민 목소리를 주기적으로 청취·반영하여 도민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구성됐다. 모니터링단원은 △적극행정 활성화 관련 정책 방향 및 추진 의견 제시,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위원 및 주민 체감도 조사 참여, △우수사례 SNS 홍보 등 적극행정 관련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올해 모니터링단은 행정안전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으로 활동하거나 활동했던 도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연령·성별·지역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됐다. 20대부터 70대까지 도내 각 지역에 거주지를 둔 단원으로 폭넓게 구성된 만큼, 도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도민 모니터링단의 임기는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활동이 종료되는 2027년 2월 말까지이며, 전북자치도는 이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조윤정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적극행정은 단순히 공무원 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전북현대와 강원FC의 홈경기에 맞춰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슛!-골인(Goal-in) 이벤트’를 열고, 도민과 함께 유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행사는 전북도의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도민과 축구팬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기장 외부 광장에 마련된 특설 골대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공을 차 넣는 ‘슛!-골인 챌린지’가 펼쳐져 많은 호응을 얻었고, 올림픽 관련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엠블럼과 슬로건이 담긴 홍보물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자연스러운 관심을 끌어냈으며, 참여자들은 올림픽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체험 속에서 공유했다. 전북도는 이번 행사로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유치 활동이 생활 속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했다고 보고, 이 같은 방식의 캠페인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홍보활동에 참여한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스포츠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유치 활동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홍보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전북현대 홈경기와 같은 대중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전 시군에 대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해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각 시·군의 피해 규모와 복구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금을 배분할 예정이며, 해당 예산은 △도로 사면 낙석 우려지역 △토사 유실 등 공공시설의 응급복구 △중장비·인력 등 투입비용 등으로 활용된다. 특히 추가 강우에 대비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조속히 완료할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7월 23일 현재까지 잠정 집계된 피해는 △농작물 침수 104.1ha △주택 침수 15동 △공공시설 피해 14건 등 총 45건이다. 도는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오는 7월 30일까지 피해조사를 마무리하고, 확인된 피해에 대해서는 신속히 복구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도와 시군이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응급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 평균 강수량은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완주군, (재)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해 전국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고효율 에너지설비 전환과 기술정보 교류를 지원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전환을 유도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도는 공모에 앞서 완주산단 내 68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현장 실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총 7억 2천만원(국비 3억원, 지방비 2억 1천만 원, 민간부담 2억 1천만원)이 투입돼, 전력소비가 많은 공기압축기, 인버터 등을 고효율 설비로 전환하고, 계측장비 설치와 에너지 절감 검증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기술 세미나, 전문가 초빙 교육, 현장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기업 간 에너지 절감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며, ‘에너지효율 네트워크(LEEN : Local/Learning Energy Efficiency Network)’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제26회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 공모를 시작하며,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 인재 및 작품 발굴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건축문화의 저변 확대와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전북의 대표 건축 행사로, 도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으로 평가받는다. 건축문화상 공모는 △사용승인 부문 △계획 부문으로 구성된다. 사용승인 부문은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공공·민간 건축물이 대상이며, 가설건축물이나 리모델링 사례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조경관리실태평가와 연계해 도시 녹지 공간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사례도 함께 평가한다. 계획 부문은 전국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자유 주제의 건축계획 또는 기술계획 작품을 공모하며, 창의성과 실험성이 중점 평가된다. 젊은 건축가들의 상상력을 지역 건축문화에 더하는 기회로, 학생 부문 상금도 지난해 4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작품 접수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전북도청 공연장 1층 로비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11월 5일 발표되며, 시상식과 전시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