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은 정읍시 두승산 숲길(고부면 장문리∼남복리∼입석리) 공사 사업 점검을 위해 고부면사무소 공무원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읍 두승산 숲길사업은 2023년 공사를 시작했으며, 숲속 자연과 교감하고 심신의 치유와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하여 등산로 신설 및 정비, 전망데크, 정자, 탁자, 벤치 등의 추가 공사를 진행 중이다. 임승식 의원은 “두승산 일원에는 만석보 유적지(기념물 제33호)와 정읍 상학마을 옛 담장(국가등록문화재 제366호) 등 우리 문화유산이 많은 곳”이라며 “유적지 정비와 생태숲길 조성으로 도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재충전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임의원은“올해 초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소나무재선충병으로 두승산도 피해를 보고 방재사업을 추진했었다”라며“지금부터 소나무재선충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 고사목의 시료 채취를 철저히 진행해 건강한 산림 지키기를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수, 고창1)는 20일 부교육감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2024회계연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다. 부교육감 대상 정책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주)은 도내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도교육청은 그 원인을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 질의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감소를 위한 기존 대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하지 못한 이유와 문제점에 대해서도 물으며, 학교폭력 증가라는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책 마련을 주문하고, 아울러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체계적인 대응 전략 수립을 당부했다. 윤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3)은 도내 학교 현장에서 향후 현장학습이나 수학여행 등을 축소하겠다는 움직임이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도교육청의 입장을 질의하고, 인솔 학생 수가 많은 경우 보조교사를 배치하더라도 최종적인 책임이 교사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매뉴얼 마련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교육부 차원에서 인솔교사의 책임과 안전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도의원(군산2)은 20일 군산시 구암동에 조성 중인 이편한세상 디오션루체 아파트에서 진행된 공동주택 품질점검 현장을 방문해 점검단 활동을 격려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품질점검은 전북특별자치도 주택건축과 주관으로, 설계·구조·토목·설비·전기·조경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준공 전 주요 공정의 품질과 시공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절차다. 이편한세상 디오션루체 아파트는 2022년 10월 12일 착공, 2025년 7월 31일 준공 예정인 민간 공동주택 단지로, 총 세대수는 800세대에 달하며 향후 군산시민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도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이곳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을 좌우할 공간”이라며, “오늘 점검이 철저하게 이루어져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보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도의회 차원에서도 주거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한 정책과 예산 지원에 힘쓰겠다”고 덧붙이며, 품질점검단과 시공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품질점검 결과는
[아시아통신] <새만금 조감도> 새만금을 스포츠 전진기지로 발전시켜야 개발 및 발전속도가 빠르다고 생각한다. 2026년 말 신항개항을 필두로 새만금 공항이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전주에서 새만금까지 신규 도로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철도공사와 스마트신도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새만금개발이 시작된지 30년이 지났지만 면적이 큰 만큼, 개발속도가 느리게만 느껴진다. 2036년은 전주하계올림픽유치가 결정되어 경기가 열린다. 새만금에는 체육시설 용지가 정해져 있으나 지금까지 어느종목의 경기장 하나 시설된게 없고 골프장만 사용하는 실정이다. 잼버리대회를 거울삼아 지반과 준설. 토석 공사를 한 다음 경기장을 짓게 된다면 새만금이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생각한다. 대한체육회. 대한직장인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새만금으로 이전해볼것을 생각해본다.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에서는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검사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습니다. - 1. 지원 대상 및 기간 대상: GAP 인증을 유지 또는 신규 취득한 정읍시 농업인 사업기간: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2024년 기준) - 2. 지원 항목 토양 검사비 용수 검사비 농산물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 안전성 분석비 - 3. 지원 방식 지원 비율: 도비(시군): 50% 시비: 35% 도비(자체): 15% 지원 한도: 분석비 전액 실비 지원 예: 토양·용수의 경우 항목별 최대 약 25만 원 수준 - 4. 지원 제외 항목 분석 결과 기준 미달 시 타 기관에서 이미 지원받은 경우 수확 1회 작물에 대한 중복 검사 세척수, 출장비, 인증 수수료 등 목적 외 항목 - 5. 신청 절차 증빙 서류 준비 – GAP 인증서, 검사 영수증, 토양·용수 분석서, 중금속 검사서 등 신청 장소 –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정읍시에 신청 신청 시기 – 연중 가능하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조속한 신청 권장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직업재활 탐방을 위해 유익한 유관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각 기관별로 직업재활·사회복귀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1.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및 직업재활: 사례관리와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직업체험, 취업연계, 직장적응 지원을 실행하고 있다. 2. 고창군장애인복지관 /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직업재활·사회복지 연계: 복지관에서는 장애인 대상으로 직업체험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특히 ‘아름다운마을’에 위치한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집단생활과 원예치료 등 사회적응 활동에 초점을 두고 있다. 3.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 고창 Wee센터 청소년 정신건강 및 직업진로 연계: 위탁기관으로서, 청소년 대상 위기개입과 상담뿐 아니라 진로·직업체험 소개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직업재활 수요가 있는 청소년과 연결 지원하고 있다. 4. 쉼드림 치유농업 협력기관 치유농업 기반 사회·직업재활: 고창군의 ‘쉼드림’ 프로그램은 장애인 복지관, 보건소, 학교 등과 협업해 장애인 대상 치유농업
[아시아통신] <정읍 역사문화투어 일행들의 모습> 정읍시는 최근 도시재생을 기반으로 한 역사·문화투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원도심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주요 운영 및 성과 역사·문화투어 콘텐츠 연지동 일대와 정읍역 주변 등 도시재생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킹, 연극, 마을 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 및 관광객의 발길을 모았습니다 거점시설 중심의 체험 확대 ‘메이플플랫폼’,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와 같은 복합문화 시설이 정읍역 및 연지동 일대에 개소됨에 따라, 이들 공간에서 정체성 있는 역사·문화 투어 콘텐츠와 체험이 함께 제공됐습니다 시민·청년 주도 프로그램 활성화 주민 참여형 영화제(신태인 영화제), 청년 주도 문화공연(시민뮤지컬 등),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등 주민 및 지역 청년이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하며 주체성과 역량을 높였습니다 범주민 소통 및 협력 강화 도시재생 어울림 한마당 행사, 대규모 문화공연, 지역 기업·단체와 협업 등을 통해 주민-기관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며 지속적인 문화 확산이 이루어졌습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전북 농어촌유학의 우수성과 교육적 특색을 홍보한다. 이 박람회는 농촌 정착 활성화와 귀농·귀촌, 농촌 교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일보가 주최한다. 전북교육청은 박람회장에 농어촌유학 상담(홍보) 부스를 설치해 전북 농어촌유학의 운영 방식·참여 절차·유학생 지원제도·특색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현장을 찾은 참여 희망 학부모 및 학생들과의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해 전북 농어촌유학에 대한 흥미과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전북 농어촌유학은 현재 도내 28개 학교에서 200명 이상의 유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체류형 △유학센터형 △홈스테이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 중이다. 2025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 모집 결과 서울 29명, 경기 31명, 인천 4명, 울산 5명, 충남 4명, 부산 4명 등 총 88명이 신청을 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수에 따라 월 3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체재비를 차등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부안 모항에서 도내 공무원, 지적측량수행자, 관련 학과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공간정보 및 지적분야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공간정보 기술 환경 속에서 정책적 대응력을 높이고, 지적 중심의 행정체계를 넘어 AI·메타버스·데이터 기반의 융합적 접근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앞서 도내 공무원, 관련대학,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업체 등을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공모했으며, 총 30편 중 8편을 서면심사로 선정해 이날 본선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된 8편은 ▲지번 연계정보 등록·관리 체계 제도화 방안 ▲국·공유재산 지목 불일치 해소 방안 ▲인·허가 준공에 의한 지목변경 신청 의무화를 통한 토지 지목현실화 방안 ▲AI 기반 토지 합병조건 확인시스템 구축 ▲LX플랫폼 활용 국가기반시설 현황 분석 ▲메타버스 기반 가상 국토관리 및 지적재조사 ▲지방소멸 위기 대응 디지털플랫폼 서비스 제공 ▲정주 여건 개선 위한 온라인 감성분석 모델 개발 등이다. 발표대회 심사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장마에 따라 20일 도 재난상황실에서 ‘장마 대비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군 간 재난 비상 대응체계를 전면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노홍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렸으며, 도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예방, 비상 보고체계, 재해취약지역 사전 점검·통제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한 신속 보고체계 강화,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및 통제, 선제적 대피조치 실행계획 마련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도는 시군과의 공조를 통해 장마 초기부터 인명·시설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어 노홍석 부지사는 6월 13~14일 집중호우로 옹벽 붕괴가 발생한 고창 국지도 15호선 현장을 직접 찾아 응급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해당 구간은 150㎜ 이상의 폭우로 인해 아스콘 포장층 균열부 틈으로 유입된 빗물이 교량 접속도로 옹벽 내부 수압을 높이면서 약 40m 구간이 유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2025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최종 합격자 40명을 발표했다. 학교급별 최종 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8명, 초등교감 1명, 초등교사 18명, 중등교사 13명이다. 2025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은 4월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지난 14일까지 총 3단계의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1차 소양평가는 현장실무능력·전북교육정책·정책기획능력을 평가했고, 2차 현장평가는 공개검증·직무수행계획서 평가·자기소개서 및 교육활동 실적평가· 교직원 면담·인성 및 동료교직원 다면평가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3차 역량평가는 심층면접과 상호·토의토론으로 구분해 교육전문직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심층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선발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가위원의 50% 이상을 외부 평가위원으로 위촉해 단계별 전형의 신뢰성을 제고했다. 최종 선발된 교육전문직원은 유·초·중등 일반분야 및 전문분야, 유치원임기제분야의 교육전문직원으로 임용되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녹조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20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에서 전북지방환경청, 보건환경연구원, 진안‧무주‧장수군 등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용담호 수질보전협의회’를 열고, 조류경보제 운영과 수질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용담호 수질보전협의회는 전북자치도를 중심으로 지난해 3월 출범한 민‧관 협의체로, 전북지방환경청과 3개 시군, 한국수자원공사, 민간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녹조 발생에 대비한 조류경보제 운영, 수질자율관리 평가 준비, 수질보전 사업 추진상황 등이 중점 논의됐다. 지난해 용담호에서는 5월부터 남조류가 관측되기 시작해 8월 초에는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며 약 40일간 유지됐다. 올해는 아직 경보 발령 기준에는 미치지 않았지만, 전북도와 관계기관은 선제적으로 조기 대응 체계를 가동한 상태다. 이날 회의에서 전북지방환경청은 야적퇴비 관리와 배출시설 점검 결과를 공유하며, 상류 오염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심 15m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