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늘봄학교 운영으로 여름방학 중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2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여름방학 중 도내 409개 초등학교 가운데 401개교가 늘봄학교를 운영하며, 초등 1·2학년 1만7,008명이 참여한다. 이는 전체 초등 1~2학년 2만962명의 81.1%에 달하는 수치다. 지역별로는 남원·김제·임실·순창·부안 등에서 100% 학교에서 운영하며, 군산·정읍·전주 등 대도시 지역에서도 높은 참여가 이뤄졌다. 늘봄학교가 운영되지 않는 8개교는 학교 공사나 지역 특수 사유에 따른 것으로 전주서천초, 전라초, 팔복초, 정읍초는 방학 중 대규모 시설 공사로 인해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했다. 전주서천초는 ‘다함께돌봄센터’, 전라초는 ‘지역 늘봄기관’, 정읍초는 ‘담소 예술문화원’과 협력해 돌봄 공백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늘봄학교 운영이 어려운 학교에서는 사전에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학교밖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도교육청은 학교 내 공간이나 인력 부족 등 여건을 보완하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최근 집중 호우에 따른 산사태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방사업이 추진된 지역은 산사태 및 토사유출 등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지난 19일 전북 전 지역이 호우특보가 발령되고, 16~19일 4일간 순창 457mm, 남원 333mm 등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사방댐과 계류보전시설, 산림유역관리사업 등 사방사업이 집중 시행된 덕분에 산사태 및 토사유출 등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환경연구원은 올해 사방사업 사업량 139개소 중 상반기에 80%인 111개소를 완료(사방댐 72개소, 계류보전 30㎞, 산지사방 9ha)함으로써 우기철 산림재해에 대비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재해이력지역 및 주민 생활권 인접지와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한 결과라는 것이 산림환경연구원의 설명이다. 아울러, 내년도에는 체계적인 산림관리로 산사태 등의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올해 대비 3배 이상 확대하기 위해 산림청과 협의 중이며, 시·군 및 지역산림조합과 협력해 신규 사업 대상지 발굴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충청남도가 집중호우로 인해 금강 하구 및 인근 해역에 유입된 해양폐기물(부유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공동대응에 나섰다. 이번 해양폐기물 공동대응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충청남도가 지난해부터 총 4차례 실무 협의를 거쳐 집중호우 시기의 광역 협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선박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하기로 함에 따라 추진됐다. 지난 7월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금강 하구와 인근 해역에는 대량의 해양폐기물이 유입되어 선박 통항을 방해하고, 해양오염 및 사고 우려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171톤 규모의 어장정화선 ‘전북901호’를 활용해 해양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충남도는 131톤 규모의 ‘늘푸른충남호’를 투입해 수거된 폐기물을 육상 집하장으로 운반했다. ‘전북901호’는 굴삭기와 해저경운장비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정화선이며, ‘늘푸른충남호’는 크레인과 쓰레기 운반 트럭을 갖춘 운반 전용선으로, 양 도의 장비를 효율적으로 분담해 신속하고 안전한 해양폐기물 처리를 가능하게 했다. 전북도와 충남도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향후 해상 경계 인근 해역의 해양폐기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2025년 제3차'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출자사업 운용사 공모를 통해 운용사 4곳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①창업·벤처(창업초기), ②스케일업(오픈이노베이션) ③세컨더리(일반), ④세컨더리(지역AC)의 4개 분야로 도에서 125억원(익산시 10억 포함)을 출자약정하여 연내 신규펀드 결성을 목표로 진행한다. 공모 접수는 2025년 8월 7일까지이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9월까지 우선협약대상 운용사를 선정하고, 12월까지 4개 펀드 1,100억원 규모 이상의 펀드 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총 9개 분야, 2,690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 결성을 목표로 출자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미 1·2차 공모를 통해 5개 분야, 1,915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진행 중이다. 이는 당초 계획(1,590억 원)보다 325억 원 증액된 성과다. 이번 3차 공모는 1차, 2차 출자사업에서 미선정되거나 출자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던 분야에 대해 재공고하는 것이며, 공공 정책펀드에 선정된 운용사와 연계하여 펀드 결성 목표 달성을 차질 없
[아시아통신] 전북자치도가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K-POP 아카데미’ 시범사업을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하며, 글로벌 K-컬처 허브로 도약하는 첫발을 내딛는다. 본 사업은 전 세계 50개국에서 558명이 지원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고, 한국을 포함한 10개국 출신 청소년 20명이 최종 참가한다. 전북 K-POP 아카데미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부안 등 도내 문화시설에서 열린다. 참여자는 한국, 미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 프랑스, 튀르키예,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등 10개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다. 이번 사업은 국제케이팝학교 설립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한 시범운영 형태로 추진된다. 참가자들은 보컬·댄스 트레이닝, 미션 수행, 오디션 무대,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며, 전북의 문화자원과 K-컬처를 융합한 모델을 실증하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상반기 동안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도(163명), 러시아(91명), 브라질(45명), 이집트(24명), 인도네시아(22명) 등 다양한 국가에서 지원자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상반기 새 정부 국정철학에 발맞춰 재생에너지, 피지컬AI, K-방산 육성 등 10대 핵심 아젠다를 중심으로 한 국정과제 반영 활동과 함께 산업분야 공모사업에 1,668억원(20건)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정부추경에 미래 모빌리티 제조공정 피지컬AI 개발‧실증을 위한 ‘피지컬AI 핵심기술 실증(PoC)’ 사업 국비 229억원을 확보한 도는, 향후 협업지능 SW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캠퍼스 조성 등 전주‧완주 중심의 피지컬AI 산업 생태계를 그려갈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자동차‧탄소 융복합 분야의 규제자유특구에 이어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가 새롭게 지정되며 일반식품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성 원료 확대 및 공유공장 안전성 실증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진입과 성장을 촉진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대학교에 첨단방위산업학과 신설(4월)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특화연구센터(HUB) 개소(5월)로 방위산업 인프라의 토대를 다졌다. 남은 하반기에는 첨단전략산업의 테스트베드 중점 아젠다의 국정과제 반영과 함께, 수소 및 이차전지 분야 예타 대응,
[아시아통신] <부안군은 쌀 재배 농가에 대해 농가교육을 실시하였다.> 전북 부안군이 2025년 ‘천년의 솜씨’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 및 계약재배 안정화를 위해 전체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일시 및 장소: 2024년 7월 5일,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 참석 대상: 계약재배 농가 및 4개 RPC 관계자 약 500명 주요 교육 내용 2024년 ‘천년의 솜씨’ 지원사업 개요, 지난해 대비 변경사항, 인센티브 및 패널티 시스템 설명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 관리 지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 교육 교육 목적: 쌀 소비 감소 등 시장 위기를 인식하고, 농가·RPC 간 품질관리 중요성을 재확인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선택을 받기 위한 품질·브랜드 관리 강화 지원 규모: 사업 면적 약 1,100ha, 군비 약 13억 원 투자 종자, 생산장려금, 단백질 함량 인센티브, 전용 포장재 제공 2024년에는 특히 단백질 함량 인센티브를 강화해 고품질 브랜드 육성에 집중
[아시아통신] <정읍시 직원들이 폭염을 피해 휴식시간을 갖고 있다.> 정읍시의 폭염 대응 행정이 특히 빛나고 있어 소개해 드린다: - 스마트 그늘막 설치 정읍시는 도심 주요 교차로 및 횡단보도 10곳에 자동 개폐형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 보행자의 열사병 및 열사병 예방을 지원 중입니다 그늘막은 기온, 바람 상태를 감지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며, 더위로부터 잠시나마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줍니다 . - 얼음생수와 무더위 쉼터 시 전역에 얼음과 생수 3만 병이 비치되었고, 410여 곳의 무더위쉼터가 운영 중입니다 . 시민들은 “길가에 생수 하나가 큰 위로”라며 세심한 행정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취약계층 맞춤 보호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대상자 4,000여 명에게는 재난도우미가 안부전화와 현장 방문 관리를 실시합니다 . 노인일자리 참여 6,800여 명 대상 사업은 폭염특보 시 전면 중단하거나 실내·비대면으로 전환하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 공공근로자·노동자 보호 폭염기에는 공사 현장 작업 중지 및 휴식 시간을 늘리고, 오전·오후 작업 시간 조정, 냉방 음용수와 그늘막·이동식 선풍기 등으로 실질
[아시아통신] <정읍시 돌봄 모니터단 간담회 장면> 정읍시가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 요양·목욕 등 돌봄 서비스의 질 개선을 위해 제3기 돌봄요원 모니터단을 오는28일(일)까지 모집합니다. - 주요 내용 모니터단 구성: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을 직접 지원하는 현장 전문가(요양보호사)로 이뤄짐 활동 내용: 방문 요양·목욕 등 서비스 수행 과정에서 현장 모니터링 서비스 대상자의 만족도 조사 및 개선 의견 수렴 지원 자격: 해당 분야 종사자 또는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웹사이트 또는 복지 담당 부서 문의) 신청 방법: 정읍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안내된 양식과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 문의: 정읍시 고령친화정책과 등 복지 관련 부서 - 신청 시 참고 사항 서비스 현장을 직접 방문·분석하는 적극적 자세 필요 정기 회의 또는 워크숍 참여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실제 목소리를 전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품질 향상에 함께하실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아시아통신] < <축산관계자 긴급 회의 장면> - 고창군 축산기관 긴급 간담회 개최 언제: 2025년 7월 21일 왜: 미국산 소고기 수입 확대 움직임에 대한 긴급 대응 참석 기관: 축산과, 고창부안축협, 고창군 한우협회 회장단 등 총 7개 기관 논의 주요 내용 미국산 소고기 확대 우려 미국이 수입규제 해제를 한국에도 요구. 수입 확대 시 광우병 우려, 소비자 신뢰 저하, 한우산업 피해 가능성 경고 FTA 관세협상 대비 전략 2026년부터 소고기 무관세 수입 예정. 중앙정부에 소비자 보호·안전성 강화 등을 요구하며 전략적 대응 촉구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대응 폭염·호우 등 기후 급변으로 인해 축산농가 피해 우려 증대. 환경 개선, 재해 예방·홍보 강화 필요성 논의 고창군 대응 방향 염경선 축산과장은 “폭염·폭우 대비 지원책 마련, 대응 체계 구축, 농가 홍보 강화”를 약속 - 이미지 설명 첫 번째 사진 (turn0image0): 고창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간담회 현장 모습. 테이블 앞에 참석자들이 둘러앉아 열
[아시아통신] <고창군 서해랑 길 걷기 포스터> 서해랑 고창 트레킹 & 쿠킹 체험단 모집 (20인 단체 모집에 대한 안내를 하겠습니다.)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 음식의 매력을 동시에 느껴보시기 바랍니다.!걷고, 보고, 만들고, 먹는 오감만족 체험여행! - 행사명: 서해랑 고창 코스 트레킹 & 쿠킹 체험- 모집 인원: 단체 20인 (기업, 동호회, 학교 등 단체 우대)- 일정: [날짜 입력]- 장소: 전북 고창군 일대 (서해랑길 주요 코스 + 지역 농촌 체험장)- 체험 내용: 서해랑길 고창 구간 걷기 투어 고창 특산물 쿠킹 클래스 (막걸리 빚기, 장아찌 만들기 등) 로컬푸드 점심 제공 전통문화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 포함 - 특전: 참가자 전원 기념품 증정 / SNS 이벤트 참여시 소정의 상품 증정 - 신청 및 문의: [전화번호 또는 웹사이트 링크]- 단체 차량 지원 가능 (사전 예약 필수) 자연과 전통을 걷고 맛보는 특별한 하루, 함께 해보세요?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립지원체계 강화방안’을 주제로, 현장 종사자들의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보호기간(READY), 보호종료 이후 자립(ACTION), 사후관리(DREAM)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 교육 주제였던 ‘보호(연장)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잇는 자립지원체계 강화방안’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번 자립지원 종사자 교육은 아동권리보장원 김보욱 부장의 자립지원체계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한일장신대학교 최혜정 교수의 ‘경계선 지능 특성을 지닌 아동에 대한 연속적인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의 핵심 주제인 READY, ACTION, DREAM에 맞춰 마련된 사례 발표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통찰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례 발표 이후에는 자립지원체계 강화 방안 지원과 관련한 심층적인 토의가 이어지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했다. 김경환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