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하동소방서는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이 지난 7일 화개면 석문·악양면 악양 전담의용소방대를 방문해 의용소방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이날 화개면 석문·악양면 악양 전담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소방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대원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해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하동군은 인구에 비해 면적이 넓고 소방관서와 거리가 먼 지역이 많아 화개면 석문·악양면 악양·청암면 묵계 등 관내 3곳에 전담의용소방대를 운영 중이다. 김종근 본부장은 이어 하동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요 업무 및 현안 업무보고, 직원 애로사항 청취, 당부사항 전달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종근 본부장은 “앞으로도 직원간담회를 자주 마련해 조직 내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하는 경남소방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가 정착되고, 현장경험을 공유해 대형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을 만드는 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정부는 3월 8일(화) 국무회의에서 유통배송기사, 택배 지·간선기사, 특정품목 운송 화물차주를 산재보험법상 특수형태근로자로 적용하여 산재보험으로 보호하는 내용의 "산업재해보상보험법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특고 종사자는 노무제공 형태가 근로자와 유사하여 업무상 재해로부터 보호 필요성이 높다. 지난해 새로 적용받게 된 소프트웨어 프리랜서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5개 직종 특고 종사자가 산재보험법의 특례제도를 통해 일반 근로자와 동일한 기준으로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특고 종사자의 산재보험 적용제외 사유를 ’21년 7월부터는 부상이나 질병 등으로 엄격히 제한함으로써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고, 이를 통해 산재보험 적용자 총 1,938만명 중 산재보험 적용 특고 종사자 수가 기존에 18만 명에서 76만 명(’21년 말)으로 대폭 증가했다. 신규로 적용되는 특고 종사자는 7월 1일부터 산재보험법이 당연적용되어 업무상 재해 발생 시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며, 해당 특고 종사자로부터 노무를 제공받는 사업주는 8월 15일까지 그 사실을 근로복지공단에 신고하여야 한다. 이번에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우크라이나에 대한 총 1,0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 결정에 따라, 우리 정부는 우선적으로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필요한 긴급 의료품을 3.8.(화)부터 금주에 4차례에 걸쳐 수송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달될 긴급의료품 40톤에는 방호복, 의료용 장갑, 의료용 마스크, 구급키트, 담요, 휴대용 산소발생기, 중증환자용 인공호흡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인근국 정부와의 협조 하에 우크라이나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3.3(목)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결정에 깊은 사의를 표한 바 있다. 외교부는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을 통해 인도적 지원 관련 세부 사항을 협의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측의 요청을 우선적으로 반영하여 구호 물품을 선정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기획재정부 예산실은 2022년 3월 8일 기획재정부 대회의실에서 “재정지출 재구조화 및 재정혁신”이라는 주제로 2022년 제1회 집단예산지성(C2B, Collective Budget Brain) 포럼을 개최하였다. 금번 포럼에서는 첫 번째 발표자로서 예산정책과 윤홍기 사무관이 “재정지출 재구조화”를 주제로 그간 재정여력 확보를 위한 정부의 노력·성과 및 한계,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발표하고, 두 번째 발표자로서 재정정책연구원 김정훈 원장은 해외 Spending Review 사례와 ‘19년 추진했던 전략적 지출검토의 성과 및 한계, 보완점 등을 발표하였다. 이어 포럼에 참석한 예산실 직원들과 부내 관심있는 타실국 직원들은 재정지출 재구조화의 의미,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견해를 나누었다. C2B 포럼은 예산실 “학습 플랫폼”으로서, 예산실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전문성과 정책 시계를 넓혀 예산편성 과정에서 재정이 적재적소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2021년 4월 첫 포럼을 시작으로 총 10회 개최되었으며, 2022년에는 예산 총괄 분야와 함께 12대 주요 지출 분야를 포함하여 총 13차례 개최될 예정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3월 8일(화) 14시, 인수공통감염병 관리강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 감염병 및 가축 전염병 관련 부처와 함께 ‘2022년 제1차 인수공통감염병 원헬스(One Health)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인수공통감염병 원헬스 정책포럼은 질병관리청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수공통감염병학회가 주관한다. 인수공통감염병은 사람과 동물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으로, 기후 변화, 반려동물의 증가 및 다양화, 코로나19 종식 이후 사람과 물류 이동증가 등으로 인한 전파 가능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신·변종 감염병에 의한 공중보건 위기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다학제간 협력을 통한 근본적 대책이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원헬스 정책포럼에서는 인수공통감염병 공동대응과 관리강화를 위한 실제적인 다기관·다학제 간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원헬스 감시체계의 필요성 및 실현 가능성’을 서울대 민경덕 박사가, ‘원헬스 교육과정 운영’을 ORP 연구소 유희재 부대표가 발표하였다. 2부에서는 인수공통감염병 관련 중요 협력과제로 선정된 3개 주제(큐열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정부는 3D프린팅 이용자가 유해물질 방출이 적은 장비.소재를 안전한 방법으로 이용하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3D프린팅 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하여 3월 8일 발표했다. 3D프린팅은 소재(필라멘트)에 고열이 가해지는 작업 과정에서 미세입자 및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방출되어, 충분한 안전조치 없이 3D프린팅 작업을 할 경우 건강상 위험 우려가 있다. 이에, 정부는 그간 ①3D프린팅 안전교육 의무화, ②실태조사 및 작업환경 개선 컨설팅, ③안전기술 R&D, ④공공조달 3D프린팅 장비에 주의사항 표시 의무화 등 안전 대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3D프린팅 이용 현장의 안전관리는 여전히 개선될 부분이 있으므로, 정부는 기존 보다 강화된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이행·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3D프린팅 안전 이용 지침을 제공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3D프린팅 안전 가이드라인”을 전면 개정하여 안전하게 3D프린팅을 이용하는 방법을 명확하게 안내한다. 그리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3D프린팅 안전센터’를 설치하여 이용자에게 안전정보 및 안전컨설팅을 제공할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구미시는 3월 7일부터 시청 중앙현관 로비에서 구미독립운동과 관련 역사적 의의가 있는 사진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구미지역 독립운동사'발간 기념 및 시민보고회 부대행사로 책자에 수록된 역사적 주요 사적지와 독립운동가에 대해 전시를 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3월 17일(목)까지 진행되며 3월 18일(금)에는 '구미독립운동사 발간 100인 시민보고회' 행사장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시민포토존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하여 우리지역 애국지사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적을 기리고 위대한 독립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ㆍ계승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3월 7일(월) 사회보장위원회 통합돌봄 전문위원회(위원장: 홍선미 한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개최하고,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컨설팅 결과, ▴2021년 선도사업 운영현황 모니터링 결과, ▴2022년 선도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의료·주거·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1년 선도사업 지자체 컨설팅(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결과, 4개 과제별 집중 점검·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연계·협력체계가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2021년 선도사업 운영현황 모니터링(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주관) 결과, 코로나19라는 제한된 여건에서도 지역별 적극적인 대안 마련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 내 돌봄 대상자의 삶의 질 증대, 보호자의 부양 부담 감소 등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 끝으로 2022년 선도사업 추진계획은 그간의 평가 및 보완 필요사항을 바탕으로 보건-복지 연계 강화, 집중지원이 필요한 우선순위 대상자 설정 등의 내용이 논의되었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2021년은 보건복지부 및 선도사업 지자체의 지속적인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관세청은 우크라이나 분쟁 사태와 관련하여 무역규제, 대금결제 차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에게 세정지원, 특별통관, 통관애로해소 등을 내용으로 하는 ‘관세행정 종합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 이번 대책은 ① 자동차, 가전 등 현지공장 운영 국내기업의 부품조달 애로 ② 대러시아 국제금융 제재로 인한 대금결제 지연, 중단에 따른 자금 유동성 악화 ③ 러시아 수입의존도 높은 원유, 천연가스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제조기업의 수입부담 확대 등 수출입기업의 수익성 악화 요인에 신속히 대처하여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직접 수출입 거래관계가 있는 기업이 피해를 입은 경우 뿐만 아니라, 분쟁 여파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수급 불안, 물류지체 등으로 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수출입기업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러시아는 우리나라와 교역순위 10위 국가로 5,370개 수출업체와 2,850개 수입업체가 무역 중이며, 우크라이나는 교역순위 69위로 수출업체 2,450개, 수입업체 860개업체가 무역중이다. 지원 내용 ① (세정지원 강화) 관세 납부기한을 최장 1년까지 연장하고 분할납부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임산부들이 큰 어려움 없이 코로나19에 신속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오미크론 확산세 속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들에 대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분증 제시와 함께 임산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서류는 임신확인서, 임산부수첩, 초음파사진이나 앱 등 폭넓게 인정된다. 이렇게 신청한 임산부에게는 5주 동안 주 1∼2회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1인당 10개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족관계 증명서를 제시해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의 대리수령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야 하고 감염에도 취약한 임산부들을 위한 배려라며, 많은 관심과 검사를 권장했다. 한편 안양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안성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방지하고자 집합금지 등 행정 명령을 준수한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소기업,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전문예술인, 특고-프리랜서, 여행업체, 보육시설,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예산편성 확정 이후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경영 악화에 따라 폐업을 하게 된 소상공인에게도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지난 2020년 제1회 추경 시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직·간접적으로 1,133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모든 시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 안성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비롯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역 상권의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긴급히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우리시에 따뜻한 봄이 찾아올 수 있도록 민생현장에 더욱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생필품 지급 대상을 변경하고 3월 4일부터 새로운 기준에 따라 생필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택치료자(집중관리군, 일반관리군) 중 1인 가구에 대해 생필품을 지급해왔으나, 앞으로 재택치료자 중 집중관리군에 속한 1인 가구에 대해서만 생필품을 지급한다. 집중관리군이란 재택치료자 중 ①60세 이상, ②50대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③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은 자 등을 말한다. 최근 각 지자체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 대한 생필품 지급을 중단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나, 원주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 및 치료 기간 중 물품 조달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집중관리군 중 1인 가구에 대한 지급은 지속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