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2021 겨울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원어민 영어캠프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력을 향상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채우고자 마련됐다. 구는 영어체험 및 외국어 분야를 직접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우수한 원어민 강사를 확보한 연세대학교와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소규모 집중 수업을 위해 반별 8~12명의 소수 정원을 편성하고 ▲1차 (2022년 1월 3일 ~ 1월 14일) ▲2차 (2022년 1월 17일 ~ 1월 28일)로 나누어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화상수업을 진행한다. 개강 전에 철저한 레벨테스트를 통하여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는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고취하고, 각 과목별로 전담 원어민 강사 1명과 보조강사 1명을 배치해 수업 참여도와 집중도를 세심하게 관리한다. 또한, 간단한 실험 및 만들기 활동이 가능한 키트를 제공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며, 어휘, 문법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회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11월 25일~26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대표도시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구·경북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안동 선성현한옥문화체험관에서 개최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지원한 이번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대구·경북 권역의 16개 평생학습도시와 유관기관 간 소통 및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위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2022년 10월 안동에서 개최 예정인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구, 경북의 평생학습도시 실무자들 30여명이 참가하여 국제회의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북 11개, 대구 5개의 평생학습도시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이 참가하고 경북 대표도시인 안동시와 대구시 대표도시인 수성구의 공동 주관으로 대구경북평생교육사협회가 진행했다. 워크숍 장소로는 최근 안동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선성현한옥문화체험관으로 정해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안동의 가을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이틀간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대구·경북 평생학습도시 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21 안동마 소비촉진' 행사가 11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동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안동마융복합네트워크구축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안동마 가공제품 전시 및 판촉행사, 안동농특산물 판매, 안동마 달고나 체험, 프리마켓, 문화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참여업체(북안동농협, 마이팜, 온샘)에서 금년도 산약(마)을 활용한 신제품(석류얌, 안동참마기죽지마, 참마분말)을 비롯한 산약(마) 가공제품 홍보 및 현장 판매를 할 계획이며,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하여 홍보할 계획이며, 마카다안동 유튜브로도 방송될 예정입니다. 또한, 체험코너에서는 안동마 달고나 체험도 운영하며,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스별로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참가자의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동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안동마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하루쯤 여유롭게 즐기고 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충남 로컬푸드 파머스161에서 고품질 만세보령쌀 홍보·판촉행사를 연다. 보령농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쌀값 하락에 따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령쌀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가 인정하고 정부가 보증한 고품질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삼광미골드를 시중가격의 약 20% 할인된 가격인 2만8000원에 판매하고, 쌀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급 쇼핑백을 매일 10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 ‘우수 수산물 특별판매전’을 열어 김, 멸치, 오징어 등 보령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20여 종의 대표 수산물을 10% 가까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삼광미골드 500g 무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대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전국 최고의 쌀로 인정받은 만세보령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만세보령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쌀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품질 및 인지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광미골드는 2015년과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대문구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후원으로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지난 2016년부터 ‘책 읽는 나라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건전한 독서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 선 우수 지자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구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독서문화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1개동 1개 동네도서관 건립’ 공약 실천 ▲청량리역 인근 서울대표도서관 유치 ▲지하철 2곳(용두역·답십리역) 스마트 도서관 설치 ▲구 청사 1층 공공 동대문책마당도서관 신규 조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에 힘입어, 코로나19 등의 사회 변화에 발맞춘 독서 환경을 조성해 앞으로도 책 읽는 지자체로서 올바른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고, “또한 신규 도서관 건립 및 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소통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름다운 항구, 생기 넘치는 어촌마을, 시원한 파도소리, 머리 위를 나는 갈매기, 바다는 그 자체가 멋진 관광자원이다 경주의 낙후된 항구가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항구로 거듭나고 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가기 쉬운 어촌, 찾고 싶은 어촌, 활력 넘치는 어촌’이라는 방향 아래 낙후된 어촌과 어항 300곳을 지역 특성에 맞게 현대화해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어촌의 경쟁력을 키우는 해양수산부 국책사업이다. 경주지역은 2019년 양남면 수렴항, 2020년 감포읍 연동항과 나정항, 올해 척사항까지 어촌마을들이 잇따라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비 327억원이 투입되는 이 국책사업을 통해 경주의 어촌마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 보자 -양남면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 양남면 주상절리 인근에 위치한 수렴항은 지난 2019년에 어촌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고 같은해 9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비는 112억원이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기본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월파 방지시설 설치와 어항공간 개선, 수렴1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수렴마을 가로경관 조성 및 보행안전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아침이슬’ 탄생 50주년을 맞아 노래비를 국립 4‧19민주묘지 앞 공원에 세웠다. ‘아침이슬’은 김민기가 작사, 작곡해 1971년 발표한 노래다. 민주화운동 시위 현장에서 다 같이 부르는 대표 민중가요로 지금까지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1975년 금지곡으로 지정됐다가 19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제한 조치가 풀렸다. 노래비는 스테인리스강 재질로 만든 둥근 알 형태로 들어섰다. 앞면에는 창작자 약력과 친필 악보가 들어갔다. 악보 아래에 ‘1970년 수유동에서 지음. 2021년 김민기 씀’이라는 글귀가 새겨졌다. 뒷면에는 창작 유래를 설명하는 내용이 나온다. 이에 따르면 ‘1970년 당시 수유동 풍경이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라는 노래 가사의 배경이 됐다. 이외에도 뒷면에는 하버드대 한국학 교수 Carter J.Eckert가 쓴 아침이슬 영문 시와 조각가의 제작 의도가 적혀 있다. 조각가로 참여한 울산대(미술학부) 김지현 교수는 노래비에 새긴 글에서 “알 모양은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희망을 형상화했다”라고 밝혔다. 강북구는 지난 25일 ‘아침이슬’ 노래비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창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25일 태안군에서 성폭력과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캠페인이 개최돼 관심을 끌었다. 태안군은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 서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 등 14명이 안면읍 백사장 수산물어시장과 태안여자중학교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가 주관하고 태안군이 지원한 이번 행사는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홍보물과 위생용품을 배부하고 이동형 성교육 체험 버스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성폭력과 가정폭력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는 초·중·고교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릴레이 성폭력 예방교육을 160회 진행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과 피해자 가족 대상 전문 상담을 실시하는 등 지역 폭력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노인들의 복지 증진방안 모색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이용희 지회장 등 군 노인지회 관계자, 읍면 대표 경로당 회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지회 임원 및 읍면 대표경로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노년층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노인복지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복지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 지침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한시적 지원범위 확대 △2022년 신규 노인복지사업 및 노인일자리 사업 계획 등을 알렸으며, 참석자들은 해당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경로당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주요 노인복지 사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보다 나은 시행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대천바다 미니 오징어게임’이 열린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이번 행사는 대천해수욕장의 ‘2021년 우수해수욕장’선정과 내달 1일 개통하는 보령해저터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진행되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달고나 게임, 유리다리, 데스매치 딱지치기 등 총 5개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80명의 참가자를 사전 모집했으며, 행사 당일 참가자 불참 시 현장에서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달고나 만들기, 구슬치기 및 오징어게임 요원 복장 체험 등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게임이 종료된 후 오후 8시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상에서 ‘코로나19 극복’희망 메시지를 담은 300대의 ‘드론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새로운 일상의 시작을 응원하고 그간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예술강사를 검색할 수 있는 웹 사이트 ‘금정예술대학’이 문을 열었다. (재)금정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잇는 플랫폼인 ‘금정예술대학’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웹 사이트 ‘금정예술대학’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단체, 기관 등이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 강사 정보를 검색,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문화예술 강사는 금정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재 금정문화재단은 80여 명의 예술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정문화재단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초부터는 금정예술대학을 통해 문화예술 강사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부산 금정구는 지난 2012년 문화예술교육특구로 지정돼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금정예술대학을 통해 금정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부산시의 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동래교육지원청과 ‘제1회 금정다행복 함성(함께성장) 축제’를 마을과 학교가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교육공동체 등 민‧관‧학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3월 출범한 금정다행복교육지구*의 발자취와 성과를 공유 홍보하며, 금정다행복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졌다. 축제 첫날 마을교육공동체와 학부모동아리 공감토크 ‘다다다’에서 진행된 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방향에 관한 열띤 토론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오케스트라·댄스·밴드·치어리딩·모듬북 등 다채로운 개막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둘째 날 열린 ‘금정다행복 도시락(樂) 퀴즈쇼’는 금정다행복교육지구와 금정구와 관련된 퀴즈로 지역교육의 미래상을 흥미롭게 전달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구청 1층 대강당 홀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의 이목을 끌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많은 학교의 참여와 지역민의 관심으로 금정다행복 함성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