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은 산림청이 지정한 숲가꾸기 기간(매년 11월 1일∼30일)을 맞아 지리산 구재봉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하동군청 산림녹지과와 하동군산림조합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2012년 구재봉자연휴양림에 조림한 편백나무 200그루의 가지치기와 산지 정화 활동을 벌였다. 군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숲가꾸기 기간인 매년 11월 관내 조림지에서 숲가꾸기 행사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가 잘 자라서 건강한 숲을 이룰 수 있도록 군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름다운 하동의 숲이 건강하게 조성돼 산림이 주는 다양한 혜택이 모든 군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한국생활개선하동군연합회는 하동송림공원 입구 하모니파크 가로수 14그루에 나무 뜨개옷을 입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생활개선회 과제교육 그래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하동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대면 교육 행사를 대신해 마음을 모을 수 있는 나무 손뜨개 작업을 계획·추진했다. 그래피티 니팅이란 나무·동상 등 공공시설물에 털실로 뜬 덮개를 씌우는 친환경 거리예술을 의미하며 겨울철 나무 병충해 예방과 월동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생활개선하동군연합회원들은 읍면마다 담당 나무를 선정해 6개월간 디자인부터 한 땀 한 땀 정성 어린 손길로 뜨개질까지 직접 진행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형형색색의 나무 뜨개옷은 하트·꽃 등 다양한 패턴으로 지역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부터 지역 농산물 홍보까지 제각각 뜨개질을 통해 개성을 뽐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남은 실을 이용해 마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근 면사무소 주변 가로수나 주요 관광지인 칠불사 나무에도 전시할 예정이며, 수세미를 제작해 소외계층 및 마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5~26일 통영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15회 2021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축제연계 힐링관광 활성화 부문 올해의 축제 리더상과 제24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온라인커머스 부문 금상 및 머천다이즈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19로 관광 사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축제 및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소규모 개별관광객을 유입하고 지역관광 플랫폼 구축 및 하동 관광브랜드 홍보전략 다변화에 기여한 공로로 축제연계 힐링관광 활성화 부문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올해 처음으로 비대면 축제로 개최된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축제기간 온라인커머스 프로그램과 녹차 홍보물 제작 등 녹차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온라인커머스 부문 금상과 머천다이즈 부문 은상을 받았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 축제 발전을 위해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정보 공유 차원에서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국내 축제문화 발전을 위해 2007년 도입했다. 한국대회에서는 전국의 대표축제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신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축제를 통해 지자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지원 활동 일환으로 토지면농업인상담소와 토지면농촌지도자회 공동으로 11월 24일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토지면농촌지도자회 전체회원 55명 중 35명, 의용소방대 3명 참여로 봉소마을 앞 섬진강 제방 부근 각종 쓰레기 수거, 가시잡목 제거, 산책로 청소 활동 등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토지면농촌지도자회‘지역사랑‧지역봉사활동 추진계획’에 따라 실시됐다.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지역봉사 활동이다. 토지면농촌지도자회 이영식 회장은“다양한 지역봉사와 캠페인 활동을 통해 토지면농촌지도자회가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회를 밝히며 참여해 준 농촌지도자회 회원 및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이영식 회장은‘지역사랑 ‧ 지역봉사활동’의 지속적 추진과 함께 발전지향적 과제로‘농촌마을 힐링 명소 만들기 ‧ 아랫목 온기가 느껴지는 따스한 농촌마을 가꾸기’등의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자연보호 캠페인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구례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도 자체 민생지원금(30만원) 지원접수 창구를 다음달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정부재난지원금 소상공인버팀목자금플러스, 희망회복 자금을 지원받은 업체와 2021년 3월 1일~6월 30일에 개업한 업체로 1,640여 사업체로 예상된다. 또한, 사업장 소재지가 구례군에 있고 연매출액 10억원 이하,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 기준에 모두 충족해야 한다. 소상공인 상시근로자 수는 제조업, 운수업은 10인 미만, 도·소매업, 음식, 숙박은 5인 미만 사업장이 해당된다. 대상업체는 10억이하 소득증명서와 소상공인이라는 확인을 증빙하여 야 한다. 즉 사업자등록증명원, 건강보험서류 또는 소상공인 확인서를 사업장 소재지 군청 경제활력과와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과세사업자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서를 면세사업자는 수입금액증명서를 첨부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비영리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 무등록사업자, 휴·폐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 집합금지 조치 위반업체 등은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라남도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 신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도군 드림스타트가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 사업을 펼쳤다. 안경 지원 사업은 저시력으로 안경 신규 착용·교체가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을 통해 시력 유지와 올바른 신체 발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맞춤형 사업이다. 안경점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아동의 시력 검사와 안경 구입비를 지원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안경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새로운 안경을 쓰니 세상이 밝게 보여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진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 건강과 관련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도군이 전라남도 SNS 서포터즈를 초청, 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거리두기가 일상 회복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SNS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국내·외 SNS 서포터즈 18명이 참여했다. 최근 1박 2일동안 실시된 팸투어는 쉬미항 진도관광유람선, 명량해상케이블카, 운림산방,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관광지의 매력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했다. 전라남도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보배섬 진도군의 관광명소는 전라남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서포터즈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국에 홍보될 예정이다. 투어에 참여한 SNS 서포터즈들은 “진도군 곳곳을 돌아다니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해양관광도시 진도군의 매력을 발견했다”며 “기회가 되면 친구들과 함께 꼭 진도를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수려한 자연 풍광과 독특한 체험,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진도군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이 전국 각지에 널리 홍보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진도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10월 21일 시작해 지난 11일 막을 내린 '2021 원주 문화재 야행'의 결과보고회가 25일 원주시 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전문가 자문 및 자체 평가, 향후 원주 문화재 야행의 운영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전반에 대한 평가 및 결과 공유, 방문객 만족도 분석 등 원주 문화재 야행을 원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원주 문화재 야행은 국가 지정 사적인 강원감영을 중심으로 원주지역 원도심 일원에서 문화재 야간관람, 근대역사 테마투어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공연, 전시 등을 선보였다. 특히,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공식행사에는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원주시 문화유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일정 변경 및 프로그램 축소 등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원주 원도심 문화재와 접목한 새로운 볼거리와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상인 및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국도 5호(소초면 장양리)와 국도 42호(소초면 평장리)를 잇는 농어촌도로 소초202호선이 최근 공사를 마치고 개통됐다. 이번 개통으로 원주 동북권역 접근성은 물론, 지역 주민과 치악산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의 교통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도로는 폭이 3~4m로 협소해 차량 교차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야간사고 위험 등으로 인해 지역 주민이 불편을 겪어왔다. 농촌지역 교통불편 해소 및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15년 착공한 이번 사업은 총연장 3.5km에 사업비 140억 원을 투입해 6년 만에 준공됐다. 특히, 상수도 급수 공사를 병행해 상수도 보급률 증대와 함께 도로 이중 굴착 방지 및 사업비 절감 등의 효과를 거뒀다. 한편, 현재 원주시는 호저면 용곡리와 횡성군 서원면 압곡리를 연결하는 군도5호선 등 13개 노선에 대해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도로 불편 구간에 대한 확포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 예방 및 경제적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택은 최대 352만 원, 비주택은 688만 원 한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하며, 한도 초과 시 자부담이 발생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장애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아울러 슬레이트를 철거한 부분의 지붕 개량 역시 일반인은 300만 원, 취약계층은 1,0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건축물 소유자가 오는 12월 1일부터 2022년 2월 11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는 지난 2012부터 올해까지 총 1,941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환경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 풍산읍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은 11월 24일 풍산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의제발굴을 위한 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각지대 발굴”,“자원개발 및 연계”에 대한 기본 교육을 진행하고 세부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사각지대 발굴의 주요대상으로는 “자녀가 있지만 돌봄을 받지 못하는 거동불편 독거노인”으로 확정하고, 세부 실천방안으로는 24개 자생단체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자생단체장 간담회 개최, 홍보물품 제작 및 배부 등 홍보와 자생단체별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발굴하는 것으로 방법을 정하였다. 자원개발 및 연계에 대한 세부 실천방안으로는 “재능기부단 구성 및 운영”으로 관내 착한가게 발굴을 통해 필요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것으로 선정되었다. 오는 12월 1일 개최될 5차 간담회에서는 선정된 의제별 세부 실천과제에 대한 분과별로 팀을 다시 나눠 더욱 구체적인 실행방법 및 계획에 대해 논의 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11월 25일~26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대표도시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구·경북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안동 선성현한옥문화체험관에서 개최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지원한 이번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대구·경북 권역의 16개 평생학습도시와 유관기관 간 소통 및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위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2022년 10월 안동에서 개최 예정인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구, 경북의 평생학습도시 실무자들 30여명이 참가하여 국제회의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북 11개, 대구 5개의 평생학습도시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이 참가하고 경북 대표도시인 안동시와 대구시 대표도시인 수성구의 공동 주관으로 대구경북평생교육사협회가 진행했다. 워크숍 장소로는 최근 안동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선성현한옥문화체험관으로 정해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안동의 가을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이틀간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대구·경북 평생학습도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