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동절기를 맞아 한파와 계절형 실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발굴·지원, 민관협력 강화,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보호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운영을 통해 단전, 단수, 공과금 체납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1,619건의 민간서비스, 235건의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의 공공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 계절형 실업, 노숙인, 거동 불편자 등의 어려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지원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밖에 동절기 각종 위험에 노출된 노숙인들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3월 말까지 ‘동절기 노숙 현장 순찰 활동’을 추진 노숙인의 귀가와 생활시설 안내, 의료비 지원 등 노숙인 안전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사각지대 없는 홍성군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운영 및 민관협업을 강화하고, 군민들이 만족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홍성사랑장학회는 오는 12월 18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시(진로)상담회를 개최, 11월 29일부터 4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홍성군 내 입시전문교사 8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현재 고3 ~ 중3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근 대학 진학 등 진로에 대한 군민의 관심 증진에 따라 중학교 3학년(예비 고 1학년)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장학회는 ▲고 3학생들에게는 수능 결과에 따른 최적의 대학 지원 전략, ▲고 1 ~ 2학생들에게는 2023학년도 대입 대비 내신 관리 기법,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희망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내신(수능) 등급 상담, ▲중 3 학생들에게는 진로 및 효율적(선택과 집중) 학습 방법 등을 주제로 운영하게 된다. 김석환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입시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현직교사들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대학 입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25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창원시 전 공무원이 참여해 2021년 도로설해 대비 제설 훈련을 실시했다. 폭설과 도로결빙 등 겨울철 설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제설 훈련은 강설 특보 발령 시 창원시 전 공무원들의 신속한 비상소집 응소로 주요 간선도로 제설장비 전진배치,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 등 취약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합훈련이 아닌 비대면(SNS 응소)으로 실시됐다. 김상운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사전에 제설장비 점검과 제설훈련 등 다양한 겨울철 설해대비를 통해 직원들의 대처능력 향상과 폭설 시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2021년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이하여 시 전역에서 여성폭력추방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된다.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기도 하다. 여성폭력은 가정폭력, 성매매, 성폭력·성희롱, 스토킹·데이트폭력, 디지털성범죄를 말한다. 창원시는 2021년 여성폭력방지 주간 첫 행사로 11월 26일 ‘폭력은 멀리, 존중은 가까이’를 주제로 마산역과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고, 30일에는 창원문화원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영화·문학·역사 속 가스라이팅에 대해 전문가를 초청하여 3인3색 토크쇼를 개최한다. 또한 12월 2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여성폭력예방과 안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동네지킴이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하여 유공자 표창과 2021년 활동 보고, 2022년 활동계획 보고의 시간을 통해 안전하고 성평등한 창원시를 조성하고자 한다. 김남희 창원시 여성가족과장은 “가정, 학교, 직장, 온라인 등 우리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이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홍성군농어업회의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농어업인의 권익 및 실익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써의 공식출범을 알렸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하여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훈규 청와대 농해수 비서관실 행정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홍문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회의소 설립 경과보고와 임시의장 및 초대회장을 선출하고 의안을 상정·의결했다. 군은 지난 2019년 9월 농어업회의소 설립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동안 설립추진단 구성, 현판식과 농어업인 역량강화 교육 및 순회 설명회 개최 등 회의소의 역할과 설립 필요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농어업회의소 설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날 김선태 회장이 취임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683명의 회원을 바탕으로 대의원을 구성하며 홍성군 농어업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홍성군농어업회의소는 앞으로 지역 농어업인의 목소리를 결집하는 소통창구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어업 주체의 정책 참여와 정책결정 등 협치농정 구현을 위한 대표기구로 지역 농어업 및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정 혁신을 이끌어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이 지난 9월 13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여성회관에서 진행한 ‘여성사회교육’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11주간 운영된 이번 교육에는 교육생 총 77명이 참여했으며, △캘라그라피 △정리·수납 등 양성반 과정과 △국선도 △요가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자반 등 취미·교양·자격증분야 총 10개 과정을 개설 및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여성사회교육에서는 자격증반을 통한 취·창업을 지원하고 우쿨렐레·요가 등 취미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자녀들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자 공동육아나눔터를 마련해 안전하게 아동을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강생이 적었지만 내년에는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더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고 지역여성들의 만족도를 더욱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2021년 귀농귀촌교육 수료생 34명을 대상으로 ‘2차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귀농귀촌교육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대면교육이 아닌 비대면 줌(ZOOM) 교육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귀농인간 교류의 기회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현저히 감소함에 따라 이를 보완하고자 농업기술센터에서 계획·추진했으며, 2021년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은 지난 6월 10일과 15일, 귀농 희망 도시민 2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특히 이번 교감프로그램은 원예체험과 선배귀농인간 사례발표를 통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신규 귀농인들이 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배귀농인은 덕산면으로 귀농해 꽃을 재배하는 도나농원 대표와 예산읍으로 귀농한 봄봄방앗간 대표이며, 각각 사례발표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정체된 귀농인들간 교류가 이번 교감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극복 후 일상회복 단계에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관내 사회복지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군은 취약시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9개조 2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사회복지이용시설 7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조치 이행 및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여부, 정기적인 시설내부 환기 및 소독 여부, 종사자 PCR선제 검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접종효과 감소로 인한 돌파 감염이나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자들이 추가 접종(부스터샷)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양상을 보이는 만큼 사회복지이용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의 방역수칙 준수 및 세심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는 지난 25일 예산읍 상설시장 내(예산시네마 앞)에서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예산한우 소비촉진 캠페인 무료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올바른 축산물의 소비정보를 제공하고, 시식행사를 통해 한우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박건순 지부장(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은 “예산한우를 널리 알리고자 조합원들이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며 “맛좋고 품질 좋은 예산한우를 자신있게 권해드린다. 앞으로도 한우협회 회원들은 맛있는 한우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산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촉진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대로 양축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우고기 시식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소고기 맛있어요! 예산한우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오는 1일 오전 10시와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코미디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를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연은 지난 18일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관내 3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98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공연 오늘은 기억해는 개그맨들의 무대 뒤 역경과 애환을 담은 코미디 뮤지컬로 무명 개그맨 최동석이 한 여인의 진심 어린 사랑과 격려에 힘을 얻어 최고의 개그맨으로 성공해 가는 과정을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TV프로그램 ‘웃찾사’를 통해 친숙한 개그맨 한현민이 주인공 최동석 역을 맡았고, 이재형, 송영길이 개그맨 지망생역을 맡아 배꼽잡는 그들의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옥천군은 충청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행정명령을 준수해, 오전 10시 공연에는 관내 고3 학생과 2차 백신을 접종한 선생님만 입장하고, 저녁 7시 공연에는 좌석 간 한자리 띄우기를 시행 235석의 관객을 수용한다. 이와 함께, 공연 전·후 미세분무 방역기를 활용한 실내 소독을 실시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도연 문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유휴 인력을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주는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이 내년부터 민간주도의 사업으로 전환된다. 25일 오후 옥천생활체육관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재종 옥천군수 등 참여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생산적일손봉사 옥천군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새출발을 선포했다. 그간 옥천군과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각각 추진되던 사업을 2022년부터는 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금정숙)로 일원화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참여 협약을 맺은 관내 42개 참여단체는‘생산적 일손봉사 옥천군민운동 협약식’과‘군민운동선언 퍼포먼스’를 통해 성공적 추진과 자발적 참여운동을 다짐했다. 협약식에는 참여기관과 수행기관 간의 효율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2022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날 발대식에서 김재종 군수는“생산적 일손봉사가 주민주도의 범군민운동으로 자리매김 하여 지역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극복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이어 실시한 옥천군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2021년 자원봉사데이 릴레이기 반납 및 한 해 동안 활발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48명에 대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자원 절약과 동시에 환경보전을 위해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 봉투(재생원료 사용 제품)를 마트, 슈퍼, 편의점 등 관내 판매업소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봉투는 폐 플라스틱(반투명 말통, 플라스틱 상자, 팔레트 등)을 재생하여 만든 제품이다. 이 봉투는 재생원료(재생 고밀도폴리에틸렌(HDPE))가 40%이상 함유되어 신규원료의 사용을 줄여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자원을 줄이며 환경오염도 감소시키고 제작비용 절감의 효과도 있다. 그동안 이 재생봉투는 제품의 내구성, 색상의 탁도 등이 문제되었으나 생산기술의 발전에 따라, 재생원료를 40%이상 사용한 제품도 신규 원료 제품 못지않은 강도와 좋은 색상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에 군은 사전 검토를 통해 도입을 결정하여 올해 11월 시범적으로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봉투 43만매(20L 26만매, 9만매, 50L 10만9천매, 100L 6만매)를 제작·공급하였으며, 제작비용을 기존 대비 5%(200여 만원)정도 절감했다. 이 생산량은 올해 쓰레기봉투 제작량의 21% 정도를 차지하며, 군은 내년도에는 제작 비율을 점차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