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1기 공주시 아동참여위원회 2차 모임을 진행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아동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아동참여위원회가 직접 기획하는 사업의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 위원회는 추가 홍보를 통해 신규 위원을 모집했으며 아동참여위원들의 활동 보조를 위해 공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를 새로 임명했다. 이번 2차 모임에서는 신규 위원과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김원경 강사((주)해본사람들 이사)와 함께 놀이‧여가, 교통‧안전, 자연‧환경 총 3가지의 주제로 4개 분과 토의가 진행됐다. 토의에서는 ▲놀이시설 확충 ▲노후 놀이터 시설물 점검 ▲버스 배차 증설 및 버스정보시스템 오류 개선 ▲오토바이 단속 강화 ▲쓰레기통 추가 설치 ▲문화재 훼손 방지 시설물 설치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앞으로 진행될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에서 제시된 정책제언을 검토하여 실현 가능한 의견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신규 위원과 대학생 서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가 도내 최초로 개소한 원스톱 체계의 복지상담 창구인 진주복지콜센터의 이용자 만족도가 73.2%의 ‘높음’ 판정을 받았다. 진주시는 10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올 들어 콜센터를 1회 이상 이용했던 500명을 대상으로 ‘진주복지콜센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긍정적 평가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만족도 조사는 설문지 조사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내용은 콜센터 이용 경로, 이용 시 친절·신속·전문성에 대한 만족도 및 추진 방향, 기타 의견 및 건의 사항 등 총 20문항이다. 진주복지콜센터는 지난해 3월 개소하여 현재까지 2만7000여 건의 전화 상담과 복지상담실을 통한 내방상담을 진행, 한 달 평균 5600여 건의 상담을 처리하고 있다. 단순 복지안내뿐만 아니라 복잡한 심층상담을 필요로 하는 복지민원까지 전화 한 통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복지콜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한 지 20개월이 된 시점에서 이용자들의 평가를 받아 보고 운영방향을 모색하는 데 설문조사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운영을 해나갈 것”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의 대표 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백제문화제가 ‘제15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26일 공주시에 따르면,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 정보 공유 차원에서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에서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개최된 국내 축제 가운데 주요‧대표 프로그램 부문, 홍보디자인부문, 교육프로그램 부문 등 총 1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공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머천다이즈부문 금상을, 백제문화제(공주)로 대표 프로그램 부문 은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공주시 겨울 대표 축제로 4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적 인지도를 끌어올리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역 대표 특산물인 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 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맛본 백제문화제의 대표프로그램 ‘웅진판타지아’는 올해 세계유산인 공산성 금서루 일대를 과감하게 공연장으로 사용한 것이 큰 효과 거두었다. 여기에 100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지역대표 농산물인 공주밤과 공주쌀을 이용한 밤밥 밀키트인 ‘공주한끼’를 출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공주시 귀농‧귀촌 홍보 목적으로 제작된 ‘공주한끼’는 말린 공주밤과 공주쌀인 버들벼와 삼광벼로 구성된 음식 체험 키트이다. ‘공주한끼’는 2가지 종류로, 하나는 60여 년의 오랜 재배 역사를 자랑하며 전국적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공주알밤(20g)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맛나루 쌀(삼광벼, 200g)로 이뤄졌다. 또 다른 하나는 공주알밤에 19세기 백과사전인 고농서 ‘임원경제지’에 공주의 쌀로 기록되어 있는 버들벼로 구성됐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석해 공주시의 귀농‧귀촌 사업을 홍보한 뒤 상담 답례품으로 ‘공주한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와 축제 등의 행사에서도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공주한끼를 통해 대외적으로 귀농‧귀촌 홍보뿐만 아니라 공주의 대표적 농산물인 공주밤과 버들벼, 고맛나루 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념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한 제7회 GAP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맛나루공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법인은 GAP 인증을 받은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280ha 면적에서 수확한 연간 1,800톤의 쌀을 생산·유통 단계별 철저한 안전관리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매 후 농가별 중금속·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점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홍성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GAP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생산농가, 통합RPC와의 협력체계을 유지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쌀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수확-유통 각 단계에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가 젊은 MZ세대를 유입시켜 상권을 활성화시키고자 추진 중인 ‘진주 지하도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조성’과 관련하여 지난 25일 간담회를 열었다. 진주 지하도상가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남 및 진주 e스포츠 협회 관계자, 진주시장배 e스포츠 대학부 경기 경상대 수상자, 진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진주시 상권활성화사업단 관계자, 지하도상가 상인회 임원 등이 참석해 지하도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조성과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향후 커뮤니티센터 운영방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전문적인 부분에 대한 자문을 구하며 e스포츠 인프라 조성을 통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대를 드러냈다. 지하도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은 진주시가 원도심 상권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진주 지하도상가에 e스포츠 인프라를 조성해 젊은 세대의 발길을 끌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주 지하도상가 C구역 일대에 사업비 7억 6000만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기반 및 하드웨어 조성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센터는 최대 8 대 8 경기가 가능한 e스포츠 경기부스와 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 출신인 작곡가 이상근(1922~2000) 선생의 음악과 그 음악을 기리기 위한 ‘2021 진주 이상근국제음악제'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영성아트홀, 경상국립대 콘서트홀 등 진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상근국제음악제는 ‘영남음악의 대부', '한국의 차이코프스키'로 평가받는 이상근 작곡가의 작품세계와 음악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제는 ‘위로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교향곡, 실내악곡, 독주곡(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연주된다. 개막연주는 11월 27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이상근 작곡가의 작품‘보병과 더불어’의 국가등록문화재 제791호 지정 기념 축하공연으로 진주시립교향악단과 진주시민연합합창단이 함께하는 웅장한 합창 공연이 펼쳐지며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협연으로 생상 피아노 협주곡 2번 등도 연주된다.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콘서트 시리즈(Concert Series)로 지역의 대표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선수정, 바이올리니스트 김양준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상 처음으로 국제 스포츠대회인 ‘2023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유치한 진주시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진주시는 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비즈니스센터에서 대한역도연맹으로부터 ‘2023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대회 유치확정서'를 인수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2년 후 개최되는‘2023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첫 공식 일정이 된 이날 유치확정서 인수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백인구 진주시역도연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으로부터 유치확정서를 인수했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 시장은 “진주에서 첫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애써주신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과 백인구 진주시역도연맹 회장 등 역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지금부터 꼼꼼하고 빈틈없이 대회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진주시는 이번 유치확정서 인수를 시작으로 12월에는 성공적인 대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한 2021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수행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1월 25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고성군 보건소는 혈압·혈당 인지율을 높이고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2021년 건강검진 결과를 활용해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장기화된 코로나19 속에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예방과 완화를 위해 걷기 앱과 카카오톡 플러스를 활용해 걷기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 150명을 혈관지키미로 양성했으며, 어르신 대상으로 월 1회 건강증진교육과 정상혈압과 혈당수치, 심근경색과 뇌졸중 초기증상과 대응 방법에 대해 교육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니 주의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5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된 2021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제15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2021 대한민국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됐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 축제발전을 위해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정보 공유 차원에서 설립된 IFEA 한국지부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매년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분야별로 선정하기 위해 2007년에 도입되었다. 진주시는 대표 축제의 개최(진주논개제, 진주뮤직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축제 전문조직,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세계적 축제도시로서의 역량을 갖춘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소규모 유등 분산전시 등 코로나19 시대의 축제 개최방안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아 ‘방역 및 안전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신종우 진주부시장은 “코로나19로 축제 분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축제 분야의 최고 대회인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도시로 선정돼 영광이다”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밤이 펼쳐지는 진주를 전 세계인이 오고 싶어 하는 축제도시가 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상리면분회는 11월 25일 상리면사무소에서 ‘2021년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상리면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본 총회에는 상리면 20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들과 상리면장, 새고성농협 상무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당일 정기총회에선 우수경로당으로 척정경로당(회장 문진현)에 상장 및 소정의 상금을 시상했으며, 축사, 결산보고, 경로당 운영비 정산 방침 교육 등의 행사 활동이 이어지면서 상리면분회의 한 해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는 자리가 됐다. 김종기 상리면 분회장은 “지혜로운 늙은 말(노마지지(老馬之智))처럼 우리 모두 각자의 연륜으로 코로나19 등 힘든 현 시국을 지금까지 이겨내 왔다고 생각한다”며 “상리면의 모든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노인강령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상리면이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관련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발열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이행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홍성사랑장학회는 오는 12월 18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시(진로)상담회를 개최, 11월 29일부터 4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홍성군 내 입시전문교사 8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현재 고3 ~ 중3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근 대학 진학 등 진로에 대한 군민의 관심 증진에 따라 중학교 3학년(예비 고 1학년)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장학회는 ▲고 3학생들에게는 수능 결과에 따른 최적의 대학 지원 전략, ▲고 1 ~ 2학생들에게는 2023학년도 대입 대비 내신 관리 기법,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희망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내신(수능) 등급 상담, ▲중 3 학생들에게는 진로 및 효율적(선택과 집중) 학습 방법 등을 주제로 운영하게 된다. 김석환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입시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현직교사들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대학 입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