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원주사랑카드 유통량 증가에 맞춰 12월부터 개인별 월 할인구매 한도를 6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원주사랑카드는 지난 2월 본격 유통을 시작한 이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과 맞물려 판매액이 급증해 10월 판매 예정 금액 20억 원이 12일 만에 소진된 데 이어 11월에는 불과 2시간 만에 20억 원이 모두 판매됐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충전)해 관내 1만 2천 3백여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더 많은 시민에게 할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40만 원으로 설정하기로 했다. 12월 원주사랑상품권 판매는 1일 10시에 시작하며, 발행 금액은 20억 원이다. 주화자 경제진흥과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시민 편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원주사랑상품권 총발행 규모는 150억 원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안전하고 편리한 폐의약품 분리 배출을 위해 구청,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과 공동주택에 폐의약품 수거함 30개소를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든 약은 포장지를 제거하고 약만 모아서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지만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은 보건소와 몇몇 약국에만 설치 돼 있어 주민들은 해당 장소에 직접 방문해야하는 불편 등으로 버려지는 약을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는 경우가 많다. 폐의약품이 일반쓰레기로 배출 돼 땅에 매립되거나 하수구에 버려지면 약 성분이 토양, 하천 등으로 유입돼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구는 기존의 폐의약품 수거체계를 개선해 가정에서 버려지는 약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과 공공주택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장소는 ▲구청 ▲보건소 ▲15개 동주민센터 ▲복지관 10개소 ▲공동주택(상도동 중앙하이츠) 1개소로 주민들이 수거함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도 설치 할 계획이다. 수거함 설치에 따라 구는 ▲구청, 보건소, 복지관은 매월 2, 4째 주 수요일에 ▲15개 동주민센터는 수시로 ▲공동주택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폐의약품을 수거해 소각하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가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인 다음 달 15일(수)까지 산불방지를 위한 주야간 특별 기동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가을철 건조주의보 장기간 지속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사전 방지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삼척시는 산림과장을 총괄로 하는 단속반을 편성해 본청 및 읍면동 총9개 반 편성 운영하여 주야간 수시로 단속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산림 인접지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 소각행위와 등산로 폐쇄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자, 화기물 소지 입산자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계도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더불어, 가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중 산불 가해자의 검거율을 높이고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산불신고자는 물론 산불방지 위반사항 신고자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불법소각행위 최초 신고자에게는 최소 3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대형산불 최초신고자의 경우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15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퇴직 전문인력 일자리 지원을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2명이며, 채용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주요업무는 박물관 상설전시 순회해설, 체험프로그램 운영, 국가지질공원 사이트, 고생대 퇴적구조 탐방 해설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로 박물관‧전시관‧미술관‧체험관 등 해설사 활동 경력 3년 이상인 자이다. 공고일 현재 국가지질공원해설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2층 사무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채용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 결과는 내달 10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 진행하며 목표액은 186백만 원이다. 기부는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개설된 이웃돕기 성금 창구, 계좌입금, ARS 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QR코드를 통해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로 빠르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등에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시민들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을 통해 22억 1,720만 원을 모금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겨울철 한파 대비 교육을 11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20개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한랭질환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에게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한랭질환 및 낙상·안전사고 예방 중심으로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기상상황에 따라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노인들의 낙상 사고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한파특보 발생 시 대상자의 건강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문자 메시지 발송,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수시로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 어르신은 한파에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으로는 무리한 운동 삼가고 가벼운 실내운동하기,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수분섭취, 영양식사하기, 외출 시 방한장비 착용 등이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과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남해군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사업 일환으로, 지난 26일 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1)을 맞이하여 남해군 읍 사거리와 창선파출소 앞 사거리에서 민·관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남해군, 남해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남해경찰서, ‘등불’ 남해지부,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해군 청소년안전망관련기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40여명이 참여해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남해 실현을 위해 앞장섰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여성폭력예방 홍보물품 배부, △여성폭력 예방 OX 스티커 부착, △폭력예방과 여성친화 문구를 담은 피켓․현수막 홍보 등을 펼쳤다.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유배문학관 광장, 읍 사거리 전광판에는 여성폭력 예방 영상을 송출하기도 했다. 주민복지과 정춘엽 과장은 “이번 여성폭력추방주간 슬로건이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인데 이 슬로건처럼 군민 모두가 여성폭력예방을 위하여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라며, 남해군에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힘을 합쳐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생산농가, 학부모, 영양교사, 남해교육지원청 및 남해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산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이영민 남해교육지원청 보건급식팀장이 준비한 ‘보물섬 건강표준식단 동영상’이 소개됐으며, 남해산 식재료 활용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정대은 지역농업네트워크 팀장이 ‘학교급식 및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발표하며 향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남해산 농산물 사용 확대 방안 △다양한 농산물 품목 공급방안 △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소통공간 마련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철 먹거리생산자회 회장은 “남해교육지원청에서 준비한 보물섬 건강표준식단 영상물 시청을 통해 표준식단의 의미를 다시 한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1차 간담회에 이어 다양한 주제의 토론을 통해 영양교사의 입장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으며 학교급식에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행수 유통지원과장은 “학교급식에 사용된 1년간의 농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26일 ‘삼동다락(樂)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삼동다락(樂)’ 건립사업은 삼동면행정복지센터와 생활SOC 복합화사업인 생활문화센터 건립과 공영주차장 조성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4억 7천 1백만원(국비 14억 2천 9백만원, 군비 40억 4천 2백만원)을 들여 부지면적 2,233㎡, 연면적 1,454㎡,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2020년 9월 국무조정실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 2020년 10월 경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2020년 12월 기본계획 수립, 2021년 3월부터 6월까지 국가공공건축센터의 사업계획 사전검토와 남해군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가감승제-ANR 건축사사무소∙윤석민건축사사무소가 공동응모한 설계안이 선정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박춘기 부군수, 임태식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관계 공무원과 설계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안의 디자인 컨셉 등 설계내용을 공유하고 보완할 점을 논의했다. 박춘기 부군수는 “삼동면민의 숙원사업인 삼동다락 건립사업이 주민들의 바람을 잘 반영하여 삼동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5일 오전 서울 밀레미엄힐튼호텔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2021년 고령자복지주택 건립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보다 나은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바닥 턱제거·안전손잡이 등 연령 특성에 맞는 주택설계가 이루어진다. 또한 건강관리·문화활동 등 특화형 복지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는 공간이다. 고현면 대사리 일원에 임대주택 60호와 1,000제곱미터 규모의 복지시설이 건립되며, 남해군과 LH가 공동시행하게 된다. 남해군은 이에 앞서 지난해 창선에서도 ‘창선고령자복지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춘기 남해군 부군수는 “예산확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창선고령자복지주택에 이어 올해도 고현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며 “지난 해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지정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실현에 한 발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H는 고령자복지주택 및 복지시설을 건립(2023년 착공·2024년 준공)해 주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과 경상남도 남해교육지원청이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한 ‘2021 보물섬 교육공동체 행복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1 보물섬 교육공동체 행복축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안 3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각각 진행됐으며,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은 지역 청소년들의 연합 연극제가 남해초등학교 별별극장에서 진행됐다. 행복교육지구사업은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결합해 학생들이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며 실질적인 삶의 지혜를 체득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2일에는 ‘우리마을 다 함께하는 Day~’를 슬로건으로 내건 1권역(상주면, 미조면, 삼동면, 창선면) 축제가 송정 솔바람 해변 캠핑장에서 열렸다. 23일은 2권역(고현면, 설천면, 남면)축제 ‘마을은 아이를 품고, 아이는 희망을 노래하다!’가 대장경 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 24일은 3권역(남해읍, 서면, 이동면)축제 ‘보물섬 행복교육지구, 온 마을을 품다’가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열렸다. 각 권역 별로 축제 프로그램을 특색 있게 구성해 총 58개의 체험 부스와 33개의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코로나19 이후 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금정산성 일원에서 어린이 자녀 동반 가족과 함께 ‘금정 가족 에코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금정 가족 에코 오리엔티어링 대회’는 가족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관내 출산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행사에는 금정구민 90여 명이 참여해 금정산성 일원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여러 목표점을 돌며 가장 짧은 시간 안에 미션을 수행한 데 이어 밧줄 놀이, 마당놀이를 즐기고 버블 매직 공연을 관람했다. 한 가족은 “지난해 행사가 너무 즐거워 꼬박 1년을 기다려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며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비롯한 행사 프로그램이 알차고 아이들도 즐거워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고 말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모두가 가족과 아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다양한 출산 장려 사업을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금정’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