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29일부터 관내 1만2800여 명의 농업인·농업법인에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확정된 282억원을 지급한다. 올해로 시행 2년째인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가단위로 지급되는 소농 직불금은 4460여 농가 대상 54억원, 면적직불금은 8340여명 대상 228억원이다. 지급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인 자격검증 및 계좌 확인을 거친 뒤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신청·접수 단계부터 부적합 농지에 대해 비 대상임을 안내해 부정수급 가능성을 사전 방지했으며, 신청·접수 이후에는 농자재 구매 이력과 거주지 정보, 요양등급 판정 정보 등을 연계해 점검 대상을 선정한다. 군은 선정된 점검 대상자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17개 준수사항과 실 경작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해 부정수급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8일 저녁 대천해수욕장 상공에 드론라이트쇼를 열었다. 첨단드론 300대가 야간 해변가 상공을 빛으로 가득채우며 군집비행을 이루는 ‘라이트쇼’는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보령해저터널 개통축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코로나19 극복 희망메시지 등을 연출하여 관람객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드론라이트쇼는 29일 저녁에도 펼쳐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29일 형석 중·고등학교와 대성베르힐아파트를 잇는 보강천 인도교를 개통한다. 인도교 규모는 길이 174.6m, 폭 3.5m이다. 그 동안 이 구간을 거쳐 등하교를 하는 학생들이나 하천변 산책을 즐기는 지역주민들은 돌다리를 이용했다. 하지만 우기 철 잦은 침수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교통약자의 이용이 불편했으며, 호우예보 시 돌다리를 사전통제해도 무단으로 건너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부터 28억원을 들여 교육(Education)이음길 조성사업으로 인도교 설치를 시작했다. 현재 공사가 95% 이상 진행돼 우선 개통하고, 다음 달까지 주변 토목공사를 마무리해 전체 공사를 준공 할 예정이다. 이번 개통으로 학생들과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높임은 물론 문화이음길과 자작나무숲, 미루나무숲 등으로 이어지는 보강천 주변 5km의 순환형 산책로를 완성했다. 교육이음길 조성은 지난해 충청북도 균형발전기반 조성사업 평가(A등급)에서 확보한 사업비 34억원(도비 19억, 군비 15억원)을 투입한‘ACE(에이스)로 가는 길’의 한 구간으로 추진됐다. ACE(에이스)로 가는 길의 다른 구간인 문화(Culture)이음길(미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자체개발하고 공공저작물로 개방한 독서광 김득신 캐릭터가 월간 '아이러브캐릭터'가 주최한 2021년 전국 캐릭터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월간 '아이러브캐릭터'는 국내 유일의 캐릭터 전문 월간지로 2007년부터 매년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점, 특별상 8점, 장려상 10점, 입선 40점이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전에 독서광 김득신을 출품해 특별상인 한국여성캐릭터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독서광 김득신 캐릭터는 역사속 김득신의 품성을 구현하면서도 고전적이기 보다는 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응용이미지로 디자인한 것이 수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광 김득신은 2018년 군이 자체개발한 캐릭터로 저작권 등록했으며, 출처표시 조건으로 변형이나 영리 사용이 가능한 제1유형의 공공저작물로 개방해 군 홈페이지나 공공누리 포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지정에 따라 오는 12월 3일까지 김득신 캐릭터를 활용한 아동권리 이미지 공모전도 개최 중에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8일 보령베이스골프&리조트에서 열린 ‘제24회 보령시장배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령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보령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인전 남성부·여성부, 롱기스트 남성부·여성부, 니어리스트 남성부·여성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80여 명의 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개인전 메달리스트에 유효조 씨가, 남성부 스트로크 1위에는 성봉경 씨가, 여성부 스트로크 1위에는 이정은 씨가 선정됐다. 또 롱기스트 남성부에 이종주 씨와 여성부에 황진숙 씨가, 니어리스트 남성부에 유장호 씨와 여성부에 정지혜 씨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입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승패를 떠나 참가자 모두가 다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최근 충북 음성군, 전남 담양군 등 발생으로 전국의 가금 사육 농가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추세로 보임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24시간 비상 상황을 대비하고 있으며, 공무원 36명이 전업농 79호를 전담하여 매주 2회 이상 전화 예찰 및 소독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천북면과 청소면에 거점소독소 2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일 평균 220대의 축산 차량을 소독함으로써 완벽한 차단 방역을 실시함은 물론 소독차량 3대를 동원해 매일 농장을 순회하며 집중 소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가금 사육농장에 소독시설과 방역시설이 설치안된 출입구로의 진입을 통제하고 전실이 설치되지 않은 축사의 뒷문 등으로 출입을 금지할 것을 지도하고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기섭 축산과장은 “가금류 농장방문을 금지해 주시고, 농장주께서는 방역에 따른 행동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펼치는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으로 개인 기부의 저변확대와 기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5천만 원 증가한 3억5000만 원이다. 시는 본청 내 주민생활지원과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접수하기 위한 창구를 개설했다. 특히,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캠페인 기간 중 현금 10억5124만 원, 물품 1억2604만 원으로 목표액 3억 원 대비 392%인 11억7728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고, 연간 모금 총액은 21억2850만 원에 달해 연말기준 시민 1인당 평균 모금액이 2만1236원으로 도내 1인당 평균 모금액(1만7910원)보다 3326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액보다 약 3억2000만 원이 많은 총 24억4869만 원을 배분받아 소외계층 물품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에 17억5109만 원, 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가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도내 시군별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해태, 오류, 부정 및 각종 비리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공무원 스스로 상시 확인·점검하는 제도다. 원주시는 내부통제 운영 기반 마련 및 내부통제 활동 등 2개 분야 5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청백-e시스템 상시모니터링, 공직자 자기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강원도 1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원주시 김치호 감사관은 “행정오류의 사전 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과 함께 원주시 전 공직자의 노력이 더해져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가 인사혁신처 주관 2020년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사례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정부 중앙기관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재산등록, 재산심사, 취업제한 등을 주제로 59개의 사례를 제출한 가운데, 인사혁신처는 민간위원이 참여한 평가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원주시를 비롯해 총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원주시는 부서별·직무별 공직자윤리법상 재산등록 의무 여부를 개인이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재산등록 부서인지, 재산등록 의무 직무에 해당하는지 등을 도식화한 ‘직무별 재산등록의무구분표’를 배부해 실효적인 제도 운영을 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주시 외에 환경부의 ‘취업제한제도 자가점검표’, 충청북도의 ‘일정금액 이상 자산증감 심층심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원주시 김치호 감사관은 “공직윤리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그동안 다각적으로 기울여 온 노력이 인정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원주시 공직자의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 태장동 소재 원주지구 전투전적비의 철거를 앞두고 지난 26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전몰군경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열렸다. 원주지구 전투전적비는 한국전쟁 시 전략 요충지인 원주에서 북한군과 중공군에 대항하다 전사한 국군 제5사단, 제6사단, 제8사단과 미 제2사단을 비롯해 네덜란드와 프랑스군의 명복을 빌고자 1954년 3월 15일 건립됐다. 사유지에 위치해 지난 수년간 이전·철거 요구가 이어진 가운데, 올해 실측 설계 및 철거 예산을 확보해 곧 철거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전적비 동판을 36사단에서 보관하다가 향후 현충탑 재정비 시 다시 건립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적기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력 향상 및 인플루엔자 감염 사전예방으로 시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만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사회적 배려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로 실시하고있다. 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이하 어린이 중 2회 접종대상은 내년 4월 30일까지, 1회 접종대상은 내년 2월 28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 9세이상 어린이, 만 9세미만 어린이 중 과거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2회 이상 접종한 경우 1회 접종 대상자이다. 임신부의 경우에도 내년 4월 30일까지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백신소진 시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 19세 ~ 만64세 사회적 배려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는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에서 접종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동시유행 상황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독감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독감예방 대상자분들은 일정에 맞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안전하고 편리한 폐의약품 분리 배출을 위해 구청,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과 공동주택에 폐의약품 수거함 30개소를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든 약은 포장지를 제거하고 약만 모아서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지만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은 보건소와 몇몇 약국에만 설치 돼 있어 주민들은 해당 장소에 직접 방문해야하는 불편 등으로 버려지는 약을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는 경우가 많다. 폐의약품이 일반쓰레기로 배출 돼 땅에 매립되거나 하수구에 버려지면 약 성분이 토양, 하천 등으로 유입돼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구는 기존의 폐의약품 수거체계를 개선해 가정에서 버려지는 약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과 공공주택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장소는 ▲구청 ▲보건소 ▲15개 동주민센터 ▲복지관 10개소 ▲공동주택(상도동 중앙하이츠) 1개소로 주민들이 수거함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도 설치 할 계획이다. 수거함 설치에 따라 구는 ▲구청, 보건소, 복지관은 매월 2, 4째 주 수요일에 ▲15개 동주민센터는 수시로 ▲공동주택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폐의약품을 수거해 소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