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21년 한해를 보내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을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식이 28일 옥천읍 여성회관에서 열렸다. 옥천군은 옥천군기독교연합회와 함께 성탄트리 점등식과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점등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시작기도, 축사, 점등식 순서로 간소화해서 진행됐다. 옥천군기독교연합회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쌀 2,000kg(20kg, 100포)를 기탁했으며, 전달된 쌀은 연말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종 군수는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사랑과 화합의 빛이 될 것.” 이라며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는 평화의 불빛으로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유덕봉 목사는 “점등식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줄 수 있길 바라며, 더불어 쌀도 나누는 소중하고 뜻깊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등된 대형 트리는 아늑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내기 위해 내년 1월 초까지 환하게 빛을 밝힐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국가 암검진이 필수임을 강조하며 군민의 국가 암검진 수검 독려에 적극 나섰다. 정부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여 사망률을 줄이고자 국가 암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여성만 해당)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여성만 해당)은 만20세 이상, △간암은 만 40세 이상(간암 발생 고위험군), △폐암은 만 54~74세 중 30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가 해당된다. 특히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면 매년 필수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 국가 암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검진표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희망하는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관내 검진기관은 장흥종합병원, 장흥우리병원, 이상준내과의원, 한마음내과의원이다. 군은 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1대 1 전화상담, 검진 안내 문자메시지 발송, 읍·면 전광판 송출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암검진 대상자께서는 올해안에 잊지말고 검진을 받으시고, 소중한 건강을 지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대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자 관리 강화를 위해 전담 공무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재택치료자 전담 공무원을 기존 구청 직원 10명에서 지역과 더욱 밀착된 동주민센터 직원 40명으로 확대한다. 또한 보다 효율적인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들이 자신이 속한 동에 거주하는 재택치료자를 맡도록 지정한다. 앞서 구는 이달 8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전담팀’을 ‘운영 총괄반’과 ‘24시 전담반’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전담 공무원들은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통해 재택치료자와 동반 가족의 자가격리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협력 병원과 연계해 이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만약 재택치료자가 주거지를 이탈하면 경찰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이탈자 이송 후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최근 확진자와 재택치료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 안전과 건강을 위해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재택치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에서 전국 최초 미세먼지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을 진행 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도비보조와 군비를 투입한 총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로 옥천군 동이면 3개 마을(석탄1리, 석탄2리, 남곡리)을 대상으로 기반시설을 설치했다. 사업 내용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 등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수거 거점시설(재활용 동네마당) 6개소 설치, 미세먼지 알림판 5개소 설치, 무단투기 빈번장소 3개소 화단조성, 시범마을 홍보 안내판 10개소 설치, 농업부산물 파쇄기 3대 보급 등 기반을 조성했다. 군은 주민참여 유도 및 실천 등을 위한 사업추진 협약식 개최, 마을리더 및 주민대상 환경보전 실천교육을 실시했으며, 연말 사업 성과분석 평가를 진행, 추진성과에 대해 환경부에 전국 확대를 건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미세먼지알림판 등 일부 기반시설 설치와 주민교육은 완료되었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거점시설과 화단조성, 평가 등은 현재 진행 중으로 연내 완료목표로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밝히며, “쓰레기 소각금지와 더불어, 올바른 쓰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떡류 및 식용유지 등을 제조가공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업소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식용유지고추가공업협회 충청남도지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관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주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식용유지고추가공업협회 박한규 사무총장이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설명, 자가품질검사제도 및 사업장 위생관리, 원료의 품질관리 및 코로나19 예방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 시작 전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자들이 위생관념과 전문지식을 습득해 위생 수준과 식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해 군민건강 증진에 일익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경기도 안성시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복식 1위, 2위, 3위 그리고 혼합복식 3위를 차지하며 소프트테니스 명가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옥천군청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개인복식에 출전하여 고은지·이수진(옥천군청)조가 1위를, 이초롱·김미애(옥천군청)조가 2위, 진수아·임지영(옥천군청)조는 3위를 차지했다. 혼합복식에 출전한 김미애 선수는 이광삼(순창군청)과 짝을 이뤄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안성시청과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2:1로 석패했다. 옥천군청 주정홍 감독은 “2021년 마지막대회에서 꼭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세웠으나 아쉽게 준우승으로 만족하지만, 개인복식에서 1위, 2위, 3위를 차지한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으며 “2022년 동계전지훈련에 매진하여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충남농업기술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도 단위 강사양성 교육장에서 ‘2021년도 농업인교육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상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자체평가기준에 따른 것으로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등 다양한 농업인 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및 새해 영농설계 준비를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 1월 8일부터 3월 12일까지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총 7개 과목(벼, 고추, 사과, 배, 샤인머스캣, 농업마케팅, 농산물가공실무)으로 진행돼 총 1만2287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이는 계획인원인 2050명 대비 499%가 넘는 성과로 분석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영상매체 활용이 어려운 교육생에게 올해 주요 영농현황 인쇄물과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교재를 배부하는 등 교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맞춰 코로나19에 대응한 농업인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는 수요자 눈높이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강소농대전 행사에 관내 3개 농가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소농에게 온·오프라인(현실공간) 농산물 유통시장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 대한 홍보 및 유통개선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사업이며, 2015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뜻하는 강소농(强小農)은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소규모의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 특히 이번 강소농대전에는 지역 농업인들의 강소농 활동성과와 강소농 농업인이 직접 생산·가공한 전통식품인 황새마을 형님전통식품(대표 최규임)과 자연의 색을 담은 수제 꽃차를 판매하는 화수분꽃차(대표 이희숙), 중부권 최대 사과주산지에서 재배한 예산사과를 판매하는 오늘사과(대표 김영임) 등 3개 업체가 참여해 수도권 소비자에게 집중적인 홍보를 펼쳤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대전에 참가해 지역에서 열심히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 강소농을 전국에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컨설팅을 활성화하고 자율모임체를 통해 작지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농촌체험농장 프로그램 패키지 사업으로 개발한 치유체험상품 ‘예산이지’를 시범운영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사업에 참여한 3개 농장의 스토리와 자원을 담은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상품화하기에 앞서 시범운영과 코칭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농장별 치유체험 프로그램 주제는 △한국토종씨앗박물관 ‘텃밭에서 내려놓음을 만나세요’ △충의치유농원 ‘꽃차농장을 가꾸러 오세요’ △솔아래연꽃마을 ‘농장으로 문화공연 보러 오세요’ 등이며, 체험객과 농장주가 함께 활동하고 소통하며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권순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의 가치 확산과 사회적 요구에 대응해 치유체험상품을 개발하고 질 높은 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농장 운영자의 역량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2021년 다문화정책 및 종사자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충남 및 세종, 각 시·군센터 종사자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정책 포럼 및 추진 중인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대표 과제의 성과 공유 및 우수사업 공유와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5일 열린 대표과제 성과보고대회에서 예산군가족센터는 ‘지키자! 우리감정, 감정사용설명서’ 프로그램을 대표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감정사용설명서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대상 놀이를 통한 감정코칭을 실시해 나의 감정을 이해 및 표현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끌어내는 프로그램이며, 진행 후 사전 및 사후 평가에서 결과가 20% 이상 높아져 감정코칭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다문화정책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고 대표과제 발표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우리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2022년 4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군은 내년부터 신동1지구(184필지, 42,662㎡), 신동2지구(227필지, 55,377㎡), 증천2지구(218필지, 72,533㎡) 증천3지구(287필지, 241,505㎡)를 대상으로 2023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을 담은‘2022년 지적재조사지구 온라인 주민설명회’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확산 우려로 부득이 온라인으로 개최할 수 밖에 없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별도로 안내 할 예정”이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2022년 상반기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1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민간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예산사랑상품권 홍보사업,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행정지원 사업 등 23개 사업에 참여자 23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될 경우 군청 민원봉사과, 보건소 등에서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최저임금 9160원과 일 5000원의 부대비가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미취업 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직무경험을 쌓고 향후 민간취업에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미취업 청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