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월부터 관내 4개 유치원(대덕대학교부속유치원, 미학유치원, 아이캔유치원, 성언유치원)을 대상으로 단계별 어린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단계) 방문환경교육, ▲(2단계) 업사이클링 체험 과정을 마무리 하였고, 11월에 마지막 과정인 방문환경인형극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일련의 교육 과정을 모두 마친 어린이에게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친환경 녹색생활에 앞장서는 제1기 그린이로 임명하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어린이 모두 앞으로일상 생활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솔선수범 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내년도에는 유성구 환경교육조례를 바탕으로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환경교육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한 ‘2022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29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15명(주 5일, 20시간 근무), 참여형 복지일자리 15명(월 56시간) 등 총 59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보조업무 또는 장애인주차구역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단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자, 타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최근 1년 이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중단 조치를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유성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여 신분증, 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24일 구 홈페이지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한국관광공사 선정 주민사업체들로 구성된 청양관광두레협의회가 지난 26일 청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 청양 관광두레 페스타’를 열고 연간 성과를 공유하면서 각 주민사업체가 개발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관광두레는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전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사업이다. 청양지역 관광두레는 올해로 2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선발된 6개 사업체와 올해 신규 선발된 2개 사업체가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관광두레 8곳은 각종 견학, 교육, 컨설팅, 파일럿 사업 등 창업 준비 과정을 거쳐 2곳(어슬티굿밤, 소찬)이 예비 으뜸 두레로 선정됐으며, 5곳(소찬, 어슬티굿밤, 이플아토, 청보리, 청양의봄)은 법인화까지 마쳤다. 이날 협의회는 성과공유에 이어 청양문화원, 청년협동조합청양사람, 청양교육청, 충남청양지역자활센터 등 4개 기관․단체와 관광 콘텐츠 공유 및 홍보․참여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영혜 PD는 “청양지역 관광두레가 짧은 기간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각 주민사업체의 적극적인 의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6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청양소방서,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차량 연쇄추돌사고로 인한 터널 붕괴 및 차량 화재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구성 후 상황판단 회의와 초기대응 ▲재난 수습․복구를 위한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각 실무반의 임무 및 역할 토론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사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훈련을 종합적으로 분석․검토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해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소방서는 지난 25일 현문현답 대상으로 횡천면 소재 알프스하동치매요양원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문현답(現問現答)은 소방서장이 직접 추진하는 업무로,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뜻이다. 알프스하동치매요양원은 옛 횡천중학교 부지에 지난 18일 개원해 지상 3층 연면적 3550㎡, 70개 병상에 정원 70명으로 현재는 18명의 입소자가 있으며 12명의 시설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발생하는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계인의 화재 안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면담 및 화재안전컨설팅 △소방시설 관리 상태 확인 △피난약자시설 위험 특성을 고려한 피난계획 지도 △관계자 안전교육 등이다. 조현문 서장은 “알프스하동치매요양원 개원으로 중증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소방서는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의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에 최선을 다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 보건소는 한파대비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2022년 2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 및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며 한파대비 건강피해 예방에 적극 나선다.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93개소(1,800여명) 및 건강취약계층 300가구(350명)를 순회하며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한랭질환 관련 응급처치법,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국가암 검진 홍보 등을 방문 및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한다. 지난 11월 관내 경로당 93개소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으며, 추후 건강취약계층 300가구를 추가 방문하여 기초검사(혈당‧혈압‧콜레스테롤 측정), 방문상담 등 한파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속초시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한파대비 건강생활 실천 행동을 유도함으로써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방문건강관리를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인식을 높이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관제센터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범죄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속초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자 운영 중인 속초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CCTV 시스템의 견학을 통하여 속초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견학 프로그램으로 속초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은 5인 이상, 단체는 20인 이상 속초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접수 후 견학이 가능하다.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견학 프로그램은 12월 15일까지 각종 사회단체 및 어린이집에서 9회에 걸쳐 240명이 예약되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문객들에게 CCTV 통합관제센터의 구축배경 및 주요 기능에 대하여 설명하고, 홍보영상, 우리 동네 CCTV 찾기 교육 등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속초시는 지난해 4월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여 CCTV 통합관 제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CCTV 관제사 16명이 4교대로 근무 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570대 CCTV를 실시간 관제하는 과정에서 범 죄발생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 있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올해를 ‘청년의 해’로 선포한 청양군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청양읍 소재 청춘거리에서 ‘2021 충남권 청년 마을 페스타’를 개최, 인구감소지역 활력 제고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 마을 페스타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청년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유치 후 추진된 한 달 창업 프로젝트 등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다른 시군의 청년 마을들과 공동비전을 구상하기 위해 열렸다.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층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 청년들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면서 인구감소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행안부가 추진하고 있다. 충남에서는 지난 2019년 서천군의 ‘삶기술학교’가 선정된 이후 올해 청양군의 ‘청맛동’과 공주시의 ‘자유도’가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4일 전국 5개 청년 마을의 성과공유를 시작으로 25일 진행된 청맛동 작당 모의(워크숍)에서는 지역 청년과 정착 청년, 지역주민, 중간조직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청양에서의 청년이란, 청년에게 청양이란’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청맛동 노래자랑은 모두 31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8명의 본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내년 1월 31일 62일간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이 하나 돼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한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도 기관·단체, 기업체, 출향인, 주민,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후원 손길이 이어져 모금목표액 1억 368만원보다 2억 691만원을 초과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모금기간 중 기탁된 후원물품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하게 전달됐으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생계·의료·주거비, 명절 위문금, 동절기 난방비, 저소득층의 각종 복지사업 등에 소중히 사용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정 손길이 필요한 수요층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모금목표액을 작년보다 185만원 늘어난 1억 553만원으로 잡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기다린다. 성금은 모금기간 중 군청 주민행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설치된 콩 선별기가 콩 수확을 마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콩 선별기는 가을철 콩 수확 후 콩에 섞여 있는 돌·줄기 등을 골라내고 크기별로 선별하는 기계로, 콩 선별작업에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투자되던 문제를 한방에 해결해주고 있다. 군은 적량면 본소에 노란콩 2대·검은콩 1대 등 3대, 북천면 동부권 및 고전면 남부권 임대사업소에 노란콩 각 1대 등 총 5대의 콩 선별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지난달부터 콩 선별을 시작한 가운데 현재까지 300여 농가가 콩 선별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콩 선별기는 40㎏ 1포대당 1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콩 선별기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콩 상품성도 높일 수 있는 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이 건강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및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해 지난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폭력예방교육은 전 직원이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교육을 원활히 수강할 수 있도록 소규모 집합교육과 실시간 영상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젠더폭력예방 경남포럼 대표이자 경남성평등교육센터장인 김미경 강사가 초빙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라는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증진교육과 함께 진행됐다. 윤상기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나날이 중요해지는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강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건강하고 상호존중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8월 31일과 11월 3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폭력교육의 내실화를 다진 바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21년 한해를 보내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을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식이 28일 옥천읍 여성회관에서 열렸다. 옥천군은 옥천군기독교연합회와 함께 성탄트리 점등식과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점등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시작기도, 축사, 점등식 순서로 간소화해서 진행됐다. 옥천군기독교연합회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쌀 2,000kg(20kg, 100포)를 기탁했으며, 전달된 쌀은 연말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종 군수는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사랑과 화합의 빛이 될 것.” 이라며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는 평화의 불빛으로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유덕봉 목사는 “점등식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줄 수 있길 바라며, 더불어 쌀도 나누는 소중하고 뜻깊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등된 대형 트리는 아늑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내기 위해 내년 1월 초까지 환하게 빛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