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8일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21회 밀양시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배드민턴협회(회장 정상우)의 주관 하에 13개 팀 2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했으며 연령별, 급수별, 종목별로 나뉘어 각자의 실력에 맞는 선수들을 상대로 열띤 셔틀콕 대결을 펼쳤다. 정상우 밀양시배드민턴협회장은 “코로나로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밀양시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마침내 열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라며, “대회를 기다려온 지역 배드민턴클럽 동호인들이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대회가 개최된 것은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 덕분이다”라며, “이번 대회가 클럽 간 화합하며 상호교류를 넓혀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배드민턴의 선도도시로써, 한국 초등/중고/대학/실업 회장기 전국배드민턴대회 등 국내 주요 배드민턴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제102회 전국체전 단체전 우승, 전국동계대학실업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배드민턴 메카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연립주택 및 원룸 포함)에서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가 시행된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는 생수나 탄산음료 용기 등에 쓰이는 투명페트병을 기존 폐플라스틱과 별도 분리하여 배출하는 것으로서 2020. 12. 25.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시행됐다. 국내 재활용품은 유사품목 혼합배출로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이 제한적이어서 고품질 재활용 원료인 투명페트병이 연 2.9만톤 정도 회수되었으나 분리배출 시행으로 연 10만톤 정도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투명페트병 배출방법은 ①내용물 비우기 ②부착상표(라벨) 제거하기 ③가능한한 압착하여 뚜껑 닫기 ④ 지역별 재활용(스티로폼, 비닐, 종이) 배출일에 투명페트병 전용 배출함 또는 투명·반투명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이두영 자원순환과장은 “의류, 가방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재활용원료인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시행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각양각색의 독서진흥행사를 진행한다. 양산시립도서관 내 5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와 관련된 과제가 적힌 빙고를 완성하면 상품을 증정하는 도서관 빙고 게임(서창도서관)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중앙도서관), 책과 함께 겨울나기(웅상도서관), 2022년의 기적(상북어린이도서관), Wish Tree(영어도서관)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며, 이 밖에도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질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독서진흥행사를 통해 양산시민들이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가 침체된 골목상권 중심으로 경기회복을 위해 운영 중인 양산사랑카드와 배달양산의 할인이벤트를 2021년 마지막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12월 양산사랑카드 포인트 지급 한도액은 50만원까지로, 포인트는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이 70만원 한도 상향으로 190억원의 초과발행실적을 보임에 따라, 12월에는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포인트 혜택은 종료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증가 추세에 있어 외식을 꺼리는 집콕러를 위해 배달양산에서는 12월 이벤트로 초성퀴즈 이벤트를 2차례 진행하고, 출시이후 11월말까지 주문금액 많은 20명을 2021년 배달양산 VVIP로 선정해 2만원의 쿠폰을 지급한다. 배달양산 최애(愛) 시민들에게는 매월 주문횟수로 산정한 등급에 따라 최대 10장의 할인쿠폰도 다운받을 수 있다. 시와 운영사(코나아이)는 배달양산 이용 활성화를 위해 12월 9일부터 이틀간 이마트 등에서 캠페인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배달양산으로 사용하고 있는 한 가맹점주는 “가입비도 없고, 중개수수료도 시에서 지원해주고 있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영화관, 야영장, 기업체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과 대형공사장, 와이어 이용 유사 놀이시설(가야테마파트 익사이팅 사이클, 가야랜드 스카이 라이드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토목,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8일 동안 김해시 소재 영화관 2개소, 야영장 2개소, 유사 놀이시설 3개소 등 총 14개소의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각종 취약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 예방키로 했다. 각 시설들은 동절기를 대비한 화재예방상태,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동절기 공사 진행상태 그리고 최근 전국적으로 사고가 잇따른 와이어 이용 유사 놀이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와이어 이용 유사 놀이시설은 법 기준이 미비하여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어 정기안전점검 여부, 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실태, 근무자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12월 중 경상남도와 대청계곡 등 관내 출렁다리 3개소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대비하여 종교시설, 목욕 및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가 8월 2일부터 시행한 모바일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 ‘빼기’가 시행일로부터 현재까지 약 600여건이 접수, 처리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빼기’ 서비스는 스마트 폰 앱을 이용하여 대형폐기물을 손쉽게 버릴 수 있고, 중고가구 및 가전 판매도 가능한 비대면 배출시스템으로써, 유선 또는 인터넷 접수한 후 현금 결제만 가능하던 기존 시스템을 보완하여 대형폐기물의 배출부터 카드 결제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 앱을 통해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 앱‘플레이스토어’또는 ‘앱스토어’에서 「빼기」앱을 다운받은 후 앱 내에서 배출품목 사진을 업로드 해 수거 비용을 바로 확인하고 모바일로 카드 결제하면 된다. 결제 완료 후 수거장소에 대형폐기물을 내 놓으면 수거업체가 처리하는 과정까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두영 자원순환과장은 “모바일 앱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고, 중고매입 서비스를 통해 대형폐기물을 재사용하며, 아울러 1인가구, 여성, 노약자의 배출 편이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김해 청년농업인인 박지원(36) 한국4-H중앙연합회 감사가 지난 25일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린 ‘제49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농업인지도자(4-H회) 육성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감사는 지난 2014년 김해시청년4-H회에 가입해 사무국장, 부회장, 회장을 거쳐 경남4-H연합회 사무국장, 회장에 이어 올해부터 한국4-H중앙연합회 감사를 맡는 등 줄곧 4-H단체의 임원을 맡아 바쁜 영농활동에도 불구하고 지역 4-H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는 또 벼 품종별 시범포 운영으로 우수한 종자를 개발하고, 벼멸구에 대한 저항성 품종인 찬들벼 생산체계 확립을 통한 친환경 재배농가 확대 등 농업인으로서도 선도농가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김해지역 청년농업인 10여명과 드론공동방제단를 운영하여 병해충 방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 농업 발전에도 공로가 크다. 그는 “지금까지 모든 국내외 4-H 활동들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이 매우 영광스러우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이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6일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6차산업인증자협회 김해시지회 회원들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6차 산업인 농촌융복합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키 위해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제조·가공의 2차 산업과 체험·관광 등의 서비스 3차 산업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회의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사업 설명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홍보방안 △2022년 농특산물박람회 참가계획수립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해시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산딸기닷컴, 농업회사법인 한림알로에, 자연과 발효, 아름다운영농조합, 클라우드베리, 김해베리팜, 농업회사법인 진양푸드, 뜨락영농조합법인, 초림단지묵 9개 농업경영체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사업자에게는 농촌융복합산업 자금(융자)신청 가점 부여, 농촌융복합산업 관련사업 선정 우대,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 판로확대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병관 김해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농촌융복합산업에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생활현장의 목소리와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감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시민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열린 감사 일환으로 운영 중인 시민명예감사관은 읍면동장으로부터 지역주민 1~2명을 추천 받아 김해시장이 위촉하고 읍면동 종합감사 등 각종 감사 시 감사현장에 참여하여 감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2020~2021년 임기의 제4기 시민명예감사관은 21명으로 지역사회의 신뢰와 덕망이 높고, 부패척결에 대한 사명감이 있는 시민으로 구성되어 청렴김해 실현을 위한 감시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4기 명예감사관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그간 운영성과와 2022년 새로이 구성될 제5기 명예감사관의 활동계획과 김해시의 감사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그동안 건의했던 20여건의 생활불편민원에 대해 진행사항을 논의하고 청렴 동영상을 시청하며 청렴 김해를 다짐했다. 간담회 후 생활밀접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분산성~해은사~천문대로 이어지는 ‘가야하늘길’을 방문해 동절기 문화관광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6일 축산농가 인식개선 및 내년도 축산악취저감 사업 효과 제고 위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축산 악취저감 우수농장으로 알려진 천일농장(전북 김제시 소재, 돼지 약 1,000두 사육)에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견학은 ‘축산악취 문제 해결 없이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유지, 발전이 어렵다’는 인식하에 양돈농가, (사)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 부경양돈농협 및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신기술 악취 저감 시설·장비 체험, 악취관리 노하우 청취, 지역주민과의 갈등해소 방안 등 현장교육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견학 장소인 천일농장은 미생물 정량 보급 시스템, 무인 자동화 스프레이 시스템 등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신기술 축산환경관리시스템’을 통해 퇴비 부숙 촉진, 돈사 내 고착 슬러지 분해, 악취저감 및 생화학적 반응에 의한 유충 제거 등을 통해 악취를 개선하고 있어, 우리시 축산악취 관리농가에 도입할 경우 악취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관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축산악취는 반드시 개선해야 하는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치솟고 있는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소비자물가가 6여년 만에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김장철을 앞두고 김해시도 김장재료 위주로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가을 한파에 따른 배추무름병이 전국 산지로 확산되면서 공급량이 줄어 11월 배추 가격이 전년동월대비 24.3% 상승하였다. 한국물가협회 조사에 따르면 배추 가격은 전국 전통시장 평균가격이 16포기당 8만2180원(포기당 5136원)으로 지난해보다 71.1% 상승하여 올 해 김장비용은 4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이 전국 평균 35만5000원, 대형마트가 41만9000원으로 김장재료 구매는 마트보다 전통시장이 15.3%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하고 김장채소 등 농축수산물 16개 주요 품목과 개인서비스 요금을 집중 관리한다. 물가모니터요원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김장채소류의 수급상황, 가격동향 등 감시활동을 강화해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간다. 또한 12월 본격적인 김장철을 시작으로 물가안정 시까지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서민생활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연말연시가 맞물려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축수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명예축산물감시원을 포함해 2개반 10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식육판매업소 등 12개 업종, 85여개소와 부경축산물공판장 주변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수산물 가공업체 30여개소와 수산물 전문음식점, 전통시장 등 수산물 원산지 표시업소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한다. 축산물 위생 분야는 ▲작업장의 시설 및 축산물의 위생적 관리사항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허위표시 등 과대광고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축산물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원산지 표시 분야는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우려표시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 사안은 현장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해는 소 3만3,000두, 돼지 19만두, 닭 100만수 등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