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이웃 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62일간 계룡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올해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기존의 모금 방식인 시청 사회복지과와 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성금 입금 외에도 ARS(060-700-0130)기부, QR코드 및 인터넷 URL 링크 등을 활용한 온라인 기부 등 언택트 방식의 모금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모금을 위해 시 곳곳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청과 면·동 주민센터에 모금함과 지로용지를 비치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할 계획으로,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룡시로 다시 배분되며 배분된 자금은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어려운 이웃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 최홍묵 시장은 “추운 겨울, 소중한 성금 모금으로 모두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한 사회백신이 침체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4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 사업’에 강진의 ‘마량 횟집거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선정된 병영돼지불고기거리에 이은 두 번째 성과이다. ‘남도음식거리조성사업’은 전남도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별 특화 음식 거리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선정 시군에 도비 2.5억을 지원한다. 이번 음식거리 공모에 선정된 마량항 일원은 최근 TV조선의 한 프로그램에서 ‘마량에 가고 싶다(작사․작곡 정의송, 노래 김현진)를 가수 임영웅이 커버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임영웅 팬들을 중심으로 성진순례 코스로 떠오르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군은 마량 횟집거기를 2022년 조성 마무리를 목표로 거리 명소화를 위해 내년 초부터 상징물, 포토존 설치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메인 요리, 후식 메뉴 등 상차림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접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마량면의 역사와 문화를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가우도에 해상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직불금 5억 원을 12월 중으로 지급한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쌀·밭 직불제 전면 개편에 따라 시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위한 농업활동을 증진하도록 농업인들에게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공익직불금 지급을 위해 지난 11월 5일까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자 470여 농가에 대한 이행점검 등 사후 검증을 완료했으며, 검증이 완료된 농가에 대하여 직불금을 최종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해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 사용 준수 등 17개 공익직불제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았거나, 폐경면적을 신청한 농업인에게 직불금 총 지급액의 10%를 감액 적용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공익직불금은 자격요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은 면적에 상관없이 농가 단위로 120만원,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 구간·농지별로 기준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시는 관내 직불금 최종 지급 대상자는 432농가, 192㏊이며 지급액은 소농직불금 3억 원, 면적직불금 2억 원으로 총 5억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내년 3월 31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계절관리제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익년 3월까지 비산먼지발생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ㆍ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점검대상은 비산먼지 발생 신고사업장 중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대형 특별관리 공사장 및 민원다발 사업장 등 22개소로 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항 일치 여부, 방진·세륜시설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및 필요한 조치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조치이행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관리ㆍ감독에 철저를 기해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장에서도 비산먼지 관련 시설을 자체 점검하고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사항을 적극 이행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지난 24일 목포시노인복지관에서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교육은 치매의 정의를 비롯해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검진 3단계(선별·진단·감별) 등 고령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경로당에 비치할 뇌자극 치매예방교구 등의 사용법을 설명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안내했다. 치매예방수칙 3·3·3은 3권(勸), 3금(禁), 3행(行)으로 운동·식사(생선·채소)·독서는 권하고, 술·담배·뇌손상은 금하고, 건강검진·소통·치매조기 발견을 이행하는 것을 뜻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법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과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강진의 대표 브랜드인 ‘강진 푸소(FU-SO)체험’과 ‘강진 묵은지’를 연계한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진군 관광과 푸소체험, 김장담그기를 겸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강진 농특산물과 관광을 함께 함으로써 신규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접수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100여 명의 가족 단위 관광객들은 27일 강진을 방문해 이한영생가, 월남사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농가에서 숙박하며 농촌의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푸소체험에 참여했다. 28일에는 강진 사의재에서 집에서 먹을 김장을 직접 담그고, 수육과 막걸리를 함께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장에 필요한 배추와 양념은 ‘강진 묵은지 사업단’에서 직접 준비해 관광객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강진 묵은지 레시피를 전수했다. 이날 담근 김장은 절반은 직접 가져가고, 나머지는 묵은지 숙성을 위해 사업단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저소득층의 주거복지를 실현하는데 힘쓰고 있다. 시는 전라남도, 광주·전남 대한주택건설협회 등과 협력해 올해 수급자, 차상위, 국가유공자 등 11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행복둥지사업’을 추진했다. ‘행복둥지사업’은 도배, 장판 교체에서 머무르지 않고 주택 구조, 전기, 가스 등 주거안전과 단열, 누수 방지, 부엌·화장실 개·보수 등 생활 편의 개선에 중점을 둔 실질적인 주거복지사업이다. 목원동에 거주하는 김모(79)씨는 척추협착증과 무릎 통증으로 인해 폐지수거를 그만두고 올해 초 국민기초수급자로 선정된 세대로 단열이 취약하고 싱크대와 세면시설 등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김모씨를 행복둥지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단열, 화장실·부엌 개·보수, 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 전반을 수리했다. 김모씨는 “주거환경이 좋아져 노후를 안전하고 편하게 누릴 수 있게 돼 기쁘다. 특히 부엌이 최신식으로 개조돼 만족스럽고 집에 있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행복둥지사업이 주거 약자층의 주거만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를 지속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의 효율성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에 올랐다. 시는 재원조달과 재정지출의 효율적 관리에 대한 노력을 측정하는 효율성 분야에서 최고인 ‘가’ 등급을 받아 이 같이 선정됐고,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인센티브(5천만원)도 지급받게 됐다. 행안부 재정분석에 따르면 시는 세입비율, 지방세징수율, 체납액관리비율, 출자출연전출금비율, 자체경비비율 등 징수관리부터 내부경비관리까지 전반적으로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이는 세입부터 세출까지 알차고 효과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재정분석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세수 증대 노력과 효율적인 예산 운영으로 이뤄낸 결과다”며, “앞으로도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전년도 재정상황을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분석·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은 무안고구마의 명성을 회복하고 가공분야의 명인 발굴을 위해 무안고구마 단술 경연대회를 9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한 결과 읍면별 단술장인 7명과 단술 스토리부문에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 등 1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한 단술 경연대회는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9개 읍면의 ‘무안고구마 단술 장인’을 선발하는 부문은 읍면별로 6명에서 최대 9명이 출품한 단술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평가점수 50%와 지역에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시음을 통한 인기투표 결과 50%를 합산해 선정했다. 다만, 일로읍·삼향읍·청계면은 의외로 출품자가 적어 권역단위로 운영해 1명을 선정했다. 어려운 시기에 각 가정에서 밀주와 음료의 역할을 했던 무안고구마 단술에 대한 스토리부문은 수필과 시, 그림 등 총 14개 출품작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읍면별로 선정된 7명의 단술장인에 대해서는 홍보영상 제작과 단술에 대한 제조 메뉴얼북을 출간할 예정이다. 단술스토리 부문에 선정된 작품은 단술스토리집 게재와 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무안고구마 단술 중 전문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신안군은 11월 24일부터 신안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중고 농기계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1004섬 중고 농기계 마켓'을 개설하여 운영을 시작했으며 신안군청 홈페이지와 QR코드 스캔을 통해 마켓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1004섬 중고 농기계 마켓은 농민들이 대리점에 지급해야 할 중고 농기계 구입에 따른 매매 중개 수수료를 절약하고, 중고 농기계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켓으로, 중고 농기계 매매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로그인하여 이용할 수 있다. 마켓을 통한 중고 농기계의 모든 거래는 마켓에 가입한 거래 당사자들끼리 자유롭게 진행이 되며, 메시지 알림 설정으로 새로운 매물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마켓 댓글을 통한 이웃 읍․면의 정보 공유와 신안군의 농정업무 홍보 등 신안군 농민들의 소통의 장으로써도 활용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군에서는 군민들에겐 중고 농기계 마켓 직거래 실적에 따라 ‘22년부터 중고 농기계 수리비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1004섬 중고 농기계 마켓이 활성화되어 농민들이 중고 농기계의 제값을 받고, 매매 수수료를 절약하는 등 경제적 부담이 다소나마 가벼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12월 초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 171억원을 자격요건이 검증된 농업인 1만20명(소농 4537명, 면적 5483명)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영농종사기간 등 소농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면적에 상관없이 농가당 120만원을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과 농지 등을 고려해 지급단가(100~205만원/㏊)를 적용해 지급한다. 농업인이 공익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등 17개 이행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농지를 적정하게 유지․관리하지 못하거나 농약 안전 사용기준을 지키지 않는 등 준수사항 미이행 시 전체 지급금액의 10%를 감액 후 지급한다. 전년도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지난 10월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자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으며, 관할 읍․면에서 감액대상자 확정 등 최종 확인을 거쳐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공익직불금 지급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은 2022년도에 재배할 강원도산 찰옥수수 보급종자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으며 공급은 2022년 1월 10일 이후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옥수수 보급종은 ▲찰옥수수(미백2호·흑점2호·미흑찰) ▲오륜팝콘(팝콘용) 등 4종이다. 찰옥수수 미백2호는 병해충에 강하며 고소하고 차진 맛과 씹는 맛에서 우수하며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품종이다. 흑점2호는 검정과 백색이 혼합된 얼룩무늬 옥수수로 단맛, 외관, 씹는 맛 등 전체적인 기호도가 우수하다. 미흑찰 품종은 알 전체가 검정색으로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다량 함유된 품종이다. 종자가격은 ▲미백2호·흑점2호·미흑찰 kg당 2만 6천원 ▲오륜팝콘 kg당 3만 5천원이다. 군 관계자는 “옥수수 재배 희망 농가는 종자소요량을 10a당 1.5kg정도로 생각하면 된다”며“기한 내에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종자를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