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드론을 활용해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신상1지구의 고해상도 정사영상 자료 구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포털사이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저해상도 항공사진으로는 각종 구조물의 현실경계 확인과 과거 정사사진 제공에 따른 한계가 있어 지적재조사 사업에 활용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지구 고해상도 정사영상 구축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구축한 고해상도 정사영상은 지상으로부터 약 100m 높이에서 수직으로 바라본 왜곡 없는 다수의 사진을 하나의 좌표계로 통일시킨 고해상도 정사사진과 지적도를 중첩한 공간정보로 토지경계 및 이용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사업대상지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돕고 경계협의에 활용되는 사업추진에 필수적인 자료이다. 드론을 활용한 정사사진 자료 구축은 토지소유자들에게 정확하고 효율적인 자료의 제공으로 불필요한 대면 업무 상황을 최소화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앞으로 지적재조사 사업뿐만 아니라 드론 등 무인항공 활용 분야를 적극 발굴해 기존의 평면으로 한정된 정보를 벗어나 실시간 공간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구지회 강당에서 관내 경로당 144곳의 임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임원역량강화를 위한 ‘경로당 임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99명씩 3차례에 걸쳐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경로당 운영정관, 운영규정,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중구지회에서 자체 제작한 회계처리 교육자료 등으로 경로당 운영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어르신들의 자율적인 이용 도모, 취미활동 등 노인여가문화 창출의 소통 공간으로 모든 경로당이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생활속거리두기를 꼭 실천해주시기”를 당부했다.
[20211129111002-47389]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대덕구 청년공유공간 청년벙커 와글와글 광장(대덕구 대전로1033번길 20)에서 ‘대덕형 DMO로 지역관광을 혁신하다’를 주제로 2차 대덕문화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지난달 15일 1차 포럼에 이어 열리는 이번 2차 포럼은 국내 관광전문가 및 지역 관광사업의 주체들이 참여해 DMO(지역관광협의체)를 기반으로 대덕의 관광을 도약시킬 실행방안을 모색하고 주체 간 협력체계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주제발제와 지정토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금실 장안대학교 관광경영과 교수가 ‘지역관광의 주체로서 대덕형 DMO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하고, 이용열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국장이 ‘보령 DMO 유쾌한 힐링관광 보령’을 주제로 보령시의 DMO 사례를 공유한다. 권선필 대덕구 공정생태관광위원장이 진행하는 지정토론에서는 김기현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개발팀 전문위원과 안여종 대덕공정관광상생네트워크 대표, 이윤구 대전마케팅공사 관광마케팅사업단장, 정성호 대덕구 문화관광체육과 관광정책팀장이 참여해 뜨거운 공론의 장을 펼친다. DMO(Destination Mar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50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특별지원금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서 2021년 6월 30일 이전 개업 후 계속 영업 중인 연 매출액 4억원 미만의 소상공인으로, 대덕e로움으로 5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일은 오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로, 구는 지역 내 해당 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손실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전담 창구를 마련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은 대덕구 청렴관에 마련된 창구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표자 출생년도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하며, 출생년도 끝자리 월요일은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5·0번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앞서 ▲소상공인 대출지원사업 ‘대덕뱅크’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50만원 지원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 등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해 왔으며, 12월에는 소상공인 판매촉진을 위한 ‘대세 라이브 커머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특별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겪고 있는 소상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서천군지부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2021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지역 내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권역을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가 안전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예방을 위한 위생관리방법, 식품접객업 서비스개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반음식점 방역지침 준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약품안전처 교육 자료를 활용했다. ▲위생등급제 ▲남은 음식 재사용 않기 ▲나트륨 줄이기 ▲식중독예방 ▲메뉴판 양심기재 ▲친절서비스 생활화로 밝고 명랑한 음식문화 만들기 등 실천목표를 통해 군민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주도록 직업 윤리의식을 강조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주 등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코로나19 행정명령 수칙을 함께 준수해 청정 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대덕스포츠클럽은 지난 28일 금강로하스 해피로드 길목 에코공원(대덕구 대청로 167)내에 위치한 금강로하스타워1에 사계절동안 이용 가능한 어린이스포츠시설 ‘로와(LOWA)’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및 대덕구 체육진흥협의회원을 포함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스포츠시설 ‘로와(LOWA)’의 실내에서는 어린이 체조교실, 클라이밍, 점핑, 정글짐을 즐길 수 있으며, 실외에서는 금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동 자전거 체험을 할 수 있다. 개소식에 앞서 대덕스포츠클럽은 어린이들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시설 관련 안전점검을 모두 마쳤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일상을 보냈던 우리 어린이들이 로와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길 바라며, 대전의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 봉사동아리 ‘누리보듬’이 전국단위 정책사업인 ‘2021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 우수활동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9일 공주시에 따르면, 청소년동아리 ‘누리보듬’은 반려동물 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버려지는 유기동물 또한 증가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유기동물보호 및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유기동물 보호소에 방문해 보호소 청소와 산책 등을 통해 동물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길고양이 집을 지역에 기부해 동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청소년관련기관과 학교,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미경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청소년동아리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계기로 사회적 환기가 필요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면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2022년 충청남도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으로 최고품질 공주쌀 육성단지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특성화사업은 시군별 지역농업 특성화를 위해 충청남도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주 쌀 명미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쌀인 ‘예찬벼’ 재배단지를 조성 육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드문 모 재배기술, 드론 직파기술 등 디지털 농업기술을 투입하고 공동 농작업 실천, 질소비료 감축 등 저탄소 농업 실천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예찬벼는 단백질 함량이 5.6%로 낮으며 식미검정 결과 밥맛이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은 품종이다.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면서 도복에도 비교적 강하며 도정율도 좋아 생산자와 소비자, 가공업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품종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농촌진흥청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예찬, 대방, 백옥향, 만복’ 4개 품종에 대한 품종비교 전시포와 채종단지를 조성 운영해 농업인들이 관찰하고 품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 가운데 예찬과 대방벼 품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채종단지에서 종자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6일‘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화지마을 전문가육성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된 ‘화지마을 전문가육성 도시재생대학’은 목재업사이클린, 마을정원디자인, 한방차소믈리에 등 3개 과정에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목공, 정원, 한방차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마을정원디자인 과정과 한방차소믈리에 과정에서는 각각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은 한 자리에 모인 수강생들이 수업과정 촬영영상이 담긴 영상을 함께 보며, 그 간의 소감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수강생들은 “가볍게 생각하고 참여하게 됐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목공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주변 공원을 보고 어떻게 바꾸면 더 나은 공원이 될지 생각하게 된다”, “마을을 가꾸는데 적극 참여하고 싶다”며 자신에게 생긴 변화에 대해 전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임해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문화공연이 논산시를 찾는다. 논산시가 오는 12월 5일 일요일 저녁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일상회복 힐링콘서트#1 8090’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8090’ 시대의 향수를 품은 인기가수 권인하, 원미연, 최성수 등이 출연, 공연장을 찾은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한 공연 진행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연장 사전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백신 접종증명‧PCR검사 결과 확인 등 철저한 확인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에 함께 힘써주시는 시민들의 삶에 따뜻한 힐링의 순간이 되길 바라며, 꼼꼼한 준비와 진행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료는 1만원으로, 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포함)에 한해 30일 오전 10시부터 논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시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12월 중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 청소년 콘서트, 마술공연, 송년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제6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됐다.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기관은 공주시를 비롯해 동대문구, 시흥시, 고창군 등 전국에서 6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시상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김을호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은 29일 공주시를 방문해 김정섭 시장에게 직접 상패를 전달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찾아가는 서평교실 및 학부모 서평교육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도서관 지혜학교 ▲북스타트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시민 누구나 배움으로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힘쓰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명실상부 ‘책 읽는 도시, 공주’가 될 수 있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이 중앙 정부에서 삭감된 내년도 지역화폐 발행예산을 다시 복구하고 증액시켜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김 시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에서 올해 1조 522억 원이었던 지역화폐 발행예산이 내년에는 2,400억 원으로 77.2%가 삭감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로 인해 지역화폐 지원예산을 각 시군구에서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일상회복 지원이 꼭 필요한 시기인 만큼 중앙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공주페이’의 경우 올해 11월까지 113억 원의 예산이 지원됐는데 이 중 국비가 65억 원, 도비 10억 원, 시비가 37억 원 투입됐다. 그러나 정부 지원이 대폭 삭감이 되면서 내년도는 국고보조금이 약 12억 원에 그쳐 공주시 자체 재원으로 130억 원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 시장은 자체 재원 부담이 있더라도 할인율 10% 혜택과 1인당 월 100만 원 구매 한도를 유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페이의 경우 가입자가 현재 시 인구와 맞먹는 9만 300명으로 하루 이용액은 4억 1천만 원을 웃돌고 있다. 2019년 10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발행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