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의 공익기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30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음성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대상에 대해 대량검증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8천4백여명/7947ha로 지급대상을 확정했다. 이중 소농직불금은 3320명, 면적직불금은 5093명에게 162억원을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직불제, 밭직불제, 조건 불리 지역 직불제가 통합되어 경작면적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지급하는 면적직불금과 경작면적이 0.5ha이하 등인 농가에게 120만원을 정액 지급하는 소농직불금으로 나누어 지급된다. 전혁동 농정과장은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 및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업피해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은 농업인들을 위로하며, 어려운 농촌 현실을 고려하여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활동을 통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및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두산레포츠센터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두산레포츠센터는 수성못 동편인 두산동 산7-25번지 일원에 건립되며, 국비 9억6천만 원, 특별교부세 5억 원, 특별교부금 10억 원, 구비 55억4천만 원 등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한다. 부지면적은 6,675㎡의 규모이고, 농구장 1면, 풋살장 2면, 주차장 97면을 조성하며,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두산레포츠센터가 준공되면 수성못 상화동산 체육시설 이전계획에 따라 기존에 있던 농구장이 두산레포츠센터의 농구장으로 이전된다. 족구장과 테니스장은 현재 추진 중인 제2구민운동장과 진밭골 생활체육시설 내에 대체시설을 조성해 이전한다. 체육시설 이전 후 빈 공간에는 시민이 휴식하고 각종 행사·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두산레포츠센터의 시설이 완공되면 구민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대표관광지인 수성못 주변의 편리한 주차 환경으로 방문객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전년 대비 생활쓰레기 발생량 3% 감량 목표로 각 가정, 상가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초 주민 342명을 마을환경지킴이로 선발했으며, 마을 내 쓰레기 불법처리 계도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활동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불법투기 상습구역에 불법투기 금지 현수막 130개, 표지판 10개를 제작·설치했고, 감시카메라를 89곳으로 늘리고 신고 포상금도 최대 20만원으로 올리기도 했다. 군은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와 함께 총 7회, 연인원 60명을 투입하는 등 야간시간 불법투기 특별단속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5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처분을 했다.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48가구에 음식물쓰레기 자체처리기 구매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음식점 50개소에 남은 음식물 포장 용기 1만개를 지원했다. 공동주택에는 RFID 음식물쓰레기 계량 장비 14대 설치 지원, 재활용품 품질개선 도우미 19명을 배치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취약 마을 7개소에는 재활용품 분리보관 시설 설치를 지원하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음성지역 생활폐기물 수거량은 지난 2019년 2만8500여 톤이었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업체의 수출을 돕기 위한 마케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에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금산인삼 공동마케팅 홍보관을 운영했다.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관내 9개 업체가 참여해 홍콩, 인도, 중국 등 해외바이어 32개사와 총 69건의 상담을 진행해 홍삼 및 흑삼 제품류 등에 대한 총 56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고 122만 달러의 1차 계약 성과를 얻었다. 또 온라인 소비 활성화를 위해 중국의 유명 SNS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실시간 방송에 나서 50만 명이 넘는 해외 고객에게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렸다. 금산인삼 공동마케팅 홍보관에서는 ‘금산이 뿌리입니다’라는 주제로 금산인삼 브랜드 강화 홍보물을 배포하고 국내외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70만 달러의 수출 및 국내 유통사 입점이 추진됐다. 홍보물의 내용은 금산인삼의 역사, FAO 금산인삼농법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GAP 인증 금산인삼, 금산인삼 활용 요리 레시피 등 정보를 담았다. 특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해안 3대 낙조 명소’ 태안군 꽃지해수욕장이 국내 최고의 ‘인생샷’ 명소로 새롭게 태어났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꽃지해안공원’ 조성 사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29일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주요 기관 및 건설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태안심포니의 식전공연에 이어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가세로 군수의 기념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 등 참석자들은 새롭게 변모한 꽃지해수욕장을 둘러보며 만족감을 표했다. 꽃지해수욕장은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로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이나, 그동안 불법노점상과 해안침식 등으로 인해 환상적인 경치를 제대로 즐기기 힘들다는 문제가 제기돼왔다. 이에, 군은 해안을 재생하고 해안침식을 완화하면서 동시에 태안의 상징성을 살리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으며, 완만한 경사의 자연형 호안으로 바다와 육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공원을 기획하고 4월부터 공사에 돌입했다. 새로이 조성된 4730㎡ 면적의 꽃지해안공원은 모래 해변과 잘 어울리도록 곡선으로 디자인됐으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를 집중 발굴 기간으로 운영한다. 군은 소외계층, 계절형 실업 저소득 가구, 복지서비스 신청이 어려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등과 민관협력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행복e음 발굴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조사하고 복지멤버십 가입 가구에 수급 가능 사업을 안내하는 등 활동에도 나선다. 군은 겨울철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민간 자원을 연계해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통합사례대상자로 선정, 맞춤형 복지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월 27일 금산다락원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행사를 통해 연료비, 혹한기 난방용품, 생필품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생활 여건이 위협받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관내 모든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27일 공연을 끝으로 지난 5월 29일부터 진행해온 ‘문화가 있는 날-N 담빛길 Life ar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담빛길 Life art’는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모두 다 문화, 모두 다 가치, ‘문화가 흐르는 거리’, ‘못다 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담주 다미담 예술구, 담빛예술창고 및 메니노인전문요양원에서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제별로 타악그룹 얼쑤, 놀이패 신명, 앨비스 매직, 전통연희놀이연구소 등의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이성웅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남녀노소 모두에 큰 호응을 얻어 지역 내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요양원 내 야외공간에서 진행된 ‘문화가 흐르는 거리, ‘못다 한 이야기’는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지역 내 요양보호시설과 지역 맞춤돌봄사업 대상 어르신들에게 흥겨움을 선물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어서 우울하고 답답했는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한 번도 이런 공연을 본 적이 없는데 너무 즐겁고 건강해진 기분이다”면서 공연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도군이 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완료했다. 위탁의료기관이 미설치 된 조도면 가사도, 관매도 등 보건지소에서 얀센접종자 57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행정선을 이용해 후송 후 접종했으며, 동거차 등 보건진료소가 있는 주민들에 대해서는 의사, 간호사 등 신속대응 백신접종 방문팀이 방문, 접종을 실시했다. 또 접종 후 이상 반응 발생을 대비해 공중보건의와 6개 보건진료소 진료원이 24시간 상시 대기체제로 이상반응 관찰 등 모니터링을 실시, 환자발생시 응급처치와 닥터헬기 등을 준비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돌파감염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저하되므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을 통해 단계적 일상 회복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이 2022년도 정부보급종 벼 종자를 12월 20일까지, 강원도산 옥수수는 12월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7품종으로 총 128.8톤(새청무 70.8톤, 신동진 47.5톤 등)이며 전량 미소독 종자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되고, 종자 20kg 한포대당 1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옥수수 종자는 용도에 따라 찰옥수수, 종실사료용, 팝콘용으로 신청을 받으며 찰옥수수는 3품종(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으로 신청물량 전량이 공급가능하며 가격은 26.000원(1kg/봉)이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벼 보급종은 정부에서 생산·공급하므로 종자의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보존되며 발아율이 높으므로 보급종을 사용해 ‘대숲맑은 담양쌀’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은 슬로시티 가치 확산과 군민이 행복한 공동체 운동에 앞장설 주민강사 양성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슬로라이프 디자이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교육은 2019년 슬로투어리즘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슬로시티 자격증 과정으로 2019년에 수료한 문화해설사(가) 18명과 슬로마을 주민 6명, 슬로시티업무 관계자 등 25명을 대상으로 담빛농업관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슬로시티와 주민공동체, 슬로라이프 디자인 사례, 슬로푸드와 자연치유 등 슬로시티에 대한 기본이념과 주민공동체,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자격증 과정은 한국슬로시티본부에 위탁 운영됐으며, 출석률 80% 이상인 수강생 2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출석률 90%이상인 수강생들은 필기와 실기시험 결과 확인 후 민간 자격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지난 슬로투어리즘 과정과 이번 과정에서 모두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내년에 운영할 계획인 ‘슬로시티 강사 양성 전문가과정’을 들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슬로시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활양식 실천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슬로시티의 가치 확산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중구는 겨울철 계절형 실업과 한파,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단전‧단수‧단가스‧전기료체납, 금융연체 등 취약계층 빅데이터 정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동 찾아가는 복지담당, 통합사례관리사, 보라미, 자활근로자(희망찾아 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자원을 활용해 가정방문,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상담 등을 통해 위기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용갑 청장은“겨울 한파와 코로나19 등 여러 요인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구민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가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특별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들이 수능시험을 치른 직후 일탈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점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구는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대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오는 12월 3일까지 대대적인 특별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 약물 등 판매행위 ▲청소년 이성 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등이다. 구는 수능 당일이었던 지난 18일에도 대전동부경찰서,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대전역 및 중앙시장 인근 번화가 일대 대대적인 합동 점검 및 단속에 나선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 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방안 토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