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서구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기를 맞아 관행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영농폐기물 등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영농폐기물 등은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수거 후 분쇄하여 퇴비화나 로터리 처리를 해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농폐기물 등을 소각할 경우 유해 대기오염물질(다이옥신, 염화수소 등) 배출뿐만 아니라, 산불 등 대형화재로 이어져 환경과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다. 서구는 이에 따라 옥외 전광판 광고, SNS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영농폐기물의 불법소각 행위의 예찰을 강화하고 강력히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12월부터 상황실을 설치하고 5개 반 10명의 단속반 구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으로 관계부서 합동 단속 등을 추진한다. 집중단속 대상은 보릿대, 고춧대, 전정가지와 같은 영농폐기물 등을 노천에서 불법 소각하거나 허가‧승인‧신고하지 않은 시설에서 처리하는 행위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주관 ‘2021년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9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 등 체납 징수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 함평군은 4억7900만원의 체납액 정리를 목표로 상습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채권압류, 자동차 공매, 차량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이월체납액 7억9800만원 가운데 5억9500만원을 정리, 목표 대비 124.3%를 초과 달성하면서 징수율 및 체납처분 활동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체납세금 징수는 조세 정의 실현은 물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납세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한편 지속적인 체납액 관리로 성실한 납세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서구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한 올해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 정부 평가로, 에너지 효율향상 등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고취에 기여한 일반 국민, 기업체, 시민단체, 공공기관 등을 포상하여 저탄소·에너지 저소비 경제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정부포상 28점, 에너지효율향상분야 장관표창 60점, 신재생에너지분야 장관표창 20점을 표창하였으며, 광주 서구는 이 가운데 에너지효율분야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광주 서구는 3년 연속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태양광 설비를 총 3,395kW 설치하여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및 에너지자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부의 에너지효율 개선 시책에 따라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5년간 1,949개소의 노후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했으며, 가정용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해주는 사업을 2019년도부터 실시하여 약 5,800세대를 지원하여 민간분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공주시를 충남의 거점도시로 만들어나겠다는 미래 성장 비전을 밝혔다. 김 시장은 29일 열린 제230회 공주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충남 최초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가 올해 1,900억 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고, 공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통해 93개 기업을 유치, 약 1조 2,840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올해를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무령왕 동상 건립, 세계유산 축전, 기념우표 발행 등 17개의 기념사업을 추진, 시민 자긍심을 드높인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초 어르신 놀이터 조성, 모든 경로당 점심 무료급식 시행 준비, 고령친화도시 국제인증 획득, 공주형 복지기준선 마련 등 보다 촘촘하고 강화된 사회안전망 확충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총사업비 5,577억 원, 주택 7,241호 공급, 수용 계획인구 1만 6,799명 등 공주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개발사업인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 계획 확정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서구에서 2021년도 “올해의 봉사왕”과 “올해의 기부왕”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의 봉사왕”은 자원봉사활동으로 밝고 훈훈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시민에게, “올해의 기부왕”은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이나 단체를 선정하게 된다. “올해의 봉사왕”과“기부왕”후보자는 공고일(11월 25일) 현재 서구 관내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우리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분야의 기여도 및 파급효과가 크다고 인정되거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람이나 단체가 추천 및 신청대상이다. 후보자 추천 및 접수는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나 20인 이상 지역주민들의 추천을 받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사진, 기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12월 17일까지 서구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되며, 추천서는 서구청 행정지원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부하며, 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 수상자 선정은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인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12월 중“올해의 봉사왕”, “기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서구와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광주서부경찰서가 공동으로 지난 26일 ‘여성·아동이 안전한 우리골목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주최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였으며, 간단한 의식행사와 현판 제막식, 안전골목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지난 3월 여성친화 안전골목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단체를 공모하였으며, 그 결과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선정됐다. 사업대상지는 짚봉산 산책로 입구 주변으로, 화정2동 마을총회를 통해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반면, 보행환경이 좋지 않은 이곳을 안전 랜드마크로 바꿔보자는 의제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조성된 ‘화정2동 함께하니 참 좋은 길’은 2015년 조성된 화정3동 안전골목에 이어 7번째로 조성된 여성친화 안전골목이다. 이 안전골목 조성을 위해 서구청 여성가족과와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서부경찰서, 여성친화전문가와 함께 여성친화도시협의체 안전분과를 구성하고 골목모니터링, 주민설명회, 안전역량 교육, 아이디어 워크숍 등의 과정을 거친 결과, 새로운 골목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에 취약한 골목들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보육 유공 정부포상’에서 광주시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육 유공 포상은 보육 사업 도입 및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북구는 ▴보육정책 수립・집행 ▴공보육 시설 확충 ▴보육교사 처우 개선 ▴어린이집 질 및 안전관리 ▴보육 관련 제도 개선 수범사례 등 평가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 개선 등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17개소를 녹색어린이집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또 온라인 육아골든벨, 열린 어린이집 활성화 지원, 보육교직원 견학 및 안전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보육현장에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사들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팀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초등학생 및 양육자 84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오감 푸드테라피’ 를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의 최동숙 푸드테라피 전문 강사가 실시했으며, 줌 화상회의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오감 푸드테라피는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고 제목을 정하는 가족소개 ▲부모님과 함께 아이디어 및 감정을 투영한 수제 햄버거 만들기 ▲햄버거를 만들며 느꼈던 점 이야기 해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요리 활동으로 심신을 이완시켜 정서적 기반을 강화시키는 ‘놀이를 겸한 교육’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회복 및 유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의 2021년 부모교육(초등)은 오감 푸드테라피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2022년에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햄버거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가 원하는 가족의 모습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식 전달형 교육뿐만 아니라 놀이를 동반한 가족친화형 교육을 함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2월 6일부터 동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천920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의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평구를 포함한 5개 수행기관에서 총 60개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2년 노인일자리는 공익활동형 5천110명, 사회서비스형 550명, 시장형 210명, 취업알선형 50명 등 총 5천920명으로, 올해보다 252명이 증가한 규모다. 특히 내년에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서 신규 사업들이 늘어 참가자들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서비스들이 많아진다. 공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면 가능하며, 대기자가 없을 경우 차상위 계층도 참여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이면 가능하다. 사업 신청 관련 문의는 부평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구 노인복지관, 산곡노인문화센터,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고,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해서도 사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6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15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축제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권위 있는 대회이며, 세계 축제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정보 공유 차원에서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의 한국지부(IFEA KOREA)가 국내 축제문화 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특히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 50여개의 축제가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협회에서는 100여개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대표 프로그램 등 1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진행했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5회라는 짧은 역사임에도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위축되지 않고 지역실정에 맞는 축제를 만들자는 도전정신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분산과 안전을 축제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 및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 시대 축제 취소가 아닌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국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축제의 연속성 유지와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지역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천시 동금동, 벌리동, 향촌동 일원이 환경부의 ‘2021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관계기관의 현장 실사 및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 11월 동금동, 벌리동, 향촌동 일원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동금동 일원에 대해 국비 97억원, 시비 41억원, 총사업비 138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하수관로 5.95㎞를 정비해 침수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9월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동금동 일원의 근본적인 침수원인을 해결하고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청한 바 있다. 이는 30년간 강우량 및 강우강도 등의 자료를 토대로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요청한 것. 한편,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은 하수의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의 하수도 시설을 개선하는 도시침수 대응사업이다. 환경부가 침수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지정하는데, 침수대응을 위한 하수도 정비에 필요한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침수피해가 계속 발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지난 17일 의창구 동읍 성원전원맨션에서 체결한 협약에 따라 릴레이 기부가 시작됐다고 29일 밝혔다. 릴레이에는 ▲1호 상화(주) 대표 이년호 ▲2호 에스엠에이치(주) 대표 정장영 ▲3호 ㈜성호특수강 대표 박정숙 ▲4호 동원건설산업(주) 대표 장기영은 지금까지의 수익우선 경영에서 지구가 건강해지는 환경우선 경영(ESG경영)을 위해 먼저 나섰다. 시, 추진위원회, 창원YMCA, 성원전원맨션의 주요 협약내용은 ▲창원시는 기후변화 취약계층 발굴 및 행정지원 ▲릴레이 기부 추진위원회는 100만원 기부 참여기업 100개사 모집 및 에너지 지원사업 추진으로 모범적인 ESG경영 실천 ▲창원YMCA는 사업총괄 진행 및 참여기업 기념 및 홍보 ▲성원전원맨션 주민은 기후위기인식 및 에너지절약 등 탄소중립 실천 동참이다. 협약에 따라 우선 성원전원맨션 전 세대(89세대)의 실내등을 모두 LED로 교체하여 탄소발생량을 감축하게 되고, 기부금에 따라 대상지를 추가 발굴하여 에너지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년호 릴레이 기부 추진위원장은 “심각한 기후위기로 지구온도 낮추기에 기업도 적극 동참하고, 내년 6월까지 100개 기업 릴레이 동참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