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양군은 11월 29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박기영 강사는 폭력 예방을 위한 일상적 관심까지 촉구하고, 4대 폭력 관련 피해 사례와 그릇된 성 인식과 태도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군은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가정폭력인 4대 폭력 통합 예방으로 건전한 직장문화조성 및 양성평등인식제고와 직장 내 4대 폭력에 대한 이해증진 및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의 함양을 위하여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서춘수 군수는 “최근 민간, 공공부문을 막론하고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이 사회적인 문제가 우리 일상에서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모두가 쉽게 당사자 또는 목격자가 될 수 있는 일이라고 느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앞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하고 공무원 모두가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옐로우시티 장성 황금사과가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 전시회에 소개된다. 장성군은 사과를 소재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여성 조각가인 정춘표 작가가 ‘제10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1’에 황금사과를 형상화한 조각 작품을 전시함에 따라, 군 대표 특산물인 황금사과를 함께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하는 ‘제10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1’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대규모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전시 및 홍보를 통해 장성 황금사과 브랜드의 대외적 이미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군이 2017년 ‘황금사과 육성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재배하기 시작한 황금사과는, 일반사과보다 갈변은 적고 비타민C, 사과산의 함유량은 2배 이상 높다. 풍부한 과즙과 아삭아삭한 식감에 높은 당도를 자랑해 본격 출하 2년만에 장성을 대표하는 과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41농가가 참여해 14.8ha 규모로 황금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포화상태에 놓인 사과 유통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 바로 황금사과였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합천군은 29일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상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까지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 조사요원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서 통계청이 주관하는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 포상’으로, 기관 유공부문에는 합천군이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개인 부문으로는 통계조사 수행을 위해 헌신한 12명(담당공무원 3명, 민간조사요원 8명)이 기재부장관 및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위기속에 대면조사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합천군은 조사요원과 함께 통계조사 불응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 및 체계적인 조사로 국가 통계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상 및 통계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과 정확한 통계자료 작성이라는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노력한 담당 직원과 조사요원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앞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29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2021년 안동형 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현기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장 및 5개 센터장, 가톨릭상지대학교와 안동과학대학교 관계자, 안동시 관련 부서장 등 32명이 참석했다.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하여 기업이 함께하는 지역혁신 일자리모델이다. 안동이 잘할 수 있는 스마트팜 농식품소재, 바이오·백신, 문화·관광분야를 중심으로 AI융합교육 인력양성과 창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2030년까지 10년간 매년 가용재원의 10%씩 총 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창출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김현기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장의 발표로 2021년 주요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도 사업계획의 효과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주요 성과로는 ▲고교·대학·미취업자 연계 기업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163명 양성 ▲ABC분야 특화기업 31개사 지원 ▲취업연계형 인턴십 16개 기업에 59명 지원 ▲취·창업 신규일자리 8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2020회계연도)’에서 부산시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재정 효율성 우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 재정분석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재정 효율성 ▲재정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토대로 진행된다. 동래구는 보통교부세 산정에 적용되는 지방세 수입 비율과 징수율, 체납액 절감 노력, 자체경비 절감률 등 특히 재정 효율성 측면에서 가장 높은 “가” 등급을 받아 부산시와 함께 부산시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이번 행안부 재정분석 결과 우수단체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구 재정 운용을 더욱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정분석 결과를 토대로 구의 재정운용 기본방향을 재정립하고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단체별 재정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하여 청주페이 12월 충전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인센티브 10% 혜택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12월 1일부터 100만원 충전하면 10% 인센티브 혜택으로 10만원이 지급되어 110만원이나 충전되며, 이는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 된다. 청주시는 기존 인센티브 혜택을 받는 충전한도액이 월 50만원이었으나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청주페이 충전한도를 상향하여 현명한 소비를 통한 경제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페이는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 및 충전이 가능하며, 지역 내 30개 지정 금융기관에서도 구매 및 충전이 가능하다. 백화점, 대형마트, 준대규모점포, 유흥 ․ 사행성업소, 본사직영프랜차이즈 등을 제외한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점포 대부분에서 사용 가능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페이의 늘어난 혜택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청주페이를 꾸준히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개업 5개월 차, 잘나가는 청년문화상점 ‘굿쥬’가 2기 입점 작가를 찾고 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내달 15일까지, 청년문화상점 굿쥬에 입점할 2기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주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청년 작가로, 동네를 스토리텔링해 제작한 캐릭터 상품부터 주민의 삶을 모티브 삼은 생활용품까지 문화도시 청주의 다양한 기억과 기록들을 상품화한 굿즈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주제적합성과 상품성, 시장 경쟁력 등을 평가해 총 10팀 내외를 선발하며, 선정된 작가는 내년 1월부터 문화도시 청주의 청년문화상점 ‘굿쥬’에 입점하게 된다.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중 청년 공간 지원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서 개업한 청년문화상점 ‘굿쥬’는 상품을 뜻하는 단어 굿즈(goods)에 충청도 사투리 ‘~유’를 붙여 유희적으로 표현한 명칭으로, 현재 1기 입점 작가들이 제작한 노트, 에코백, 쿠션, 티셔츠 등 100여종이 넘는 굿즈를 전시‧판매 중이다. 지역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유통 판로이자 홍보 창구면서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청주의 다양한 모습을 굿즈로 경험해 볼 수 있는 문화 공간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합천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세외수입 고액체납자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배성 재무과장 주재로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가 있는 12개 부서, 18명의 담당자가 참석해 세외수입 체납현황 및 문제점, 체납징수 주요 추진사항과 함께 향후 징수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세외수입 징수목표를 이월체납액의 20%로 설정하고 연말까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독촉·체납고지서 발송, 체납자 재산조회 및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현장방문을 통한 납부독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배성 재무과장은 “지방세외수입의 체납액 축소는 보통교부세 산정등 각종평가의 지표로 활용되므로 각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가지고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 하수처리장은 지난 26일 하수처리과 직원과 운영사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을 유지하고 혈액 순환을 유지해 주는 응급처치법으로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고, 실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생활 속 응급 처치요령 등을 학습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직원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이론과 실습을 항상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소중한 내 가족과 동료,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규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한 해 동안의 축산시책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 해남군은 5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는 축산정책분야, 축산경영분야, 동물복지분야, 축산자원분야 등 4개 분야에 걸쳐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실천 확산을 위한 축사시설현대화, ICT융·복합사업, 녹색축산육성기금 운용, 조사료생산기반 확충, 가축분뇨 자원화, 동물 등록 및 유기동물 관리, 친환경축산물 인증,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세부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해남군은 자체예산 확보, 축사시설현대화 집행, 한우 등록률, 녹색축산농장 신청 및 지정, 도비 집행률, 유기동물 보호관리 우수, 깨끗한 농장 지정 신청 목표 달성, 악취저감사업 조기 완료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축산시책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군의 축산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부자농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이 교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지역사회와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의 열기가 뜨겁다. 해남군은 지난 3월부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8개월여만에 120건, 4억여원에 달하는 기탁이 이어졌다. 관내 기업체로는 관광지 입장료 수입과 해남고구마빵 판매수입의 일부를 적립하여 매년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협약한 4est수목원과 해남고구마빵피낭시에를 시작으로, 다복(전복유통), 원광전력(전기), 어업회사법인태진(멸치유통), 옥천산업(금속사업)이 차례로 매년 사업수익의 일부를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협약했다. 군은 장기적·안정적 재원을 확보하고 지역기업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로 환원하면서 군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해남군 공직자들도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앞장서 참여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재임기간 3년 동안의 급여 2억4,800만원 전액을 기탁하며“빈손으로 들어와 군민과의 사랑만을 받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했으며,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공직자 4명도 상금을 전액 기탁했다. 경제산업과 직원20여명은 2020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29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치명률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의 추가접종(부스터 샷)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델타바이러스보다 훨씬 전염력이 강하고 빠른 신종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남아공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코로나19 방역에 대해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우리 직원들은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모임에 참가하고 싶은 욕구가 높겠지만 불가피한 모임은 참여하더라도, 가능하면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 발생한 13명 중에 초등학생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백신 접종률이 12 ~ 15세가 3.8%로 예방백신을 맞지 않은 계층의 확진율이 높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시 11월 29일 오전 9시 기준 돌파감염이 42.8%(총 383명 중 164명)”라며 “연세 높으신 분이 돌파감염되면 기저질환과 노환으로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대상자인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3차 추가접종(부스터 샷)을 꼭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22일부터 시의회 정례회가 열리고 행감으로 직원들 수고를 많이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