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농경지 및 공동집하장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을 11월16일부터 12월10일까지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농촌폐비닐의 경우 마을 단위 또는 농가별로 수집하여 흙,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면 행정 및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해 재활용한다. 또한,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폐비닐 수거 실적에 따라 보상금과 장려금을 함께 지급한다. 보상금은 kg당 10원,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도에 따라 등급을 판정하여 kg당 60~140원을 지급하며 폐농약용기류의 경우 개당 100원을 지급한다. 김철연 환경보호과장은 ”주민들의 생활환경 및 영농활동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위해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이 군민 참여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12월 실천과제로 ‘샤워기간 1분 줄이기와 아나바다 나눔 실천하기’ 홍보에 나섰다. 지난 6월부터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 슬로건을 내걸고 탄소중립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12월은 가정에서는 ‘샤워시간 1분 줄이기, 절수형 수도꼭지 사용하기, 한 번에 모아서 세탁하기’와 직장에서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실천하기’를 선정했다. 가정에서 샤워시간을 1분만 줄여도 12리터 물을 절약해 연간 7kg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고 절수형 수도꼭지를 사용한다면 약 20%~40% 절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빨래를 최대한 모아 주 1회로 세탁 횟수를 줄인다면 88kg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어 가구당 연간 수도 요금을 약 154,421원 절약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오래 굳어진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에서 탄소중립 생활로 바꿔나가는 것이 어렵겠지만 물 절약 같은 작은 실천으로 하나뿐인 지구를 지킬 수 있다.”며 “내게는 쓸모없어진 제품이나 안 쓰는 제품도 누군가에게는 다시 사용하는 자원이 될 수 있으므로 아나바다나눔 장터도 많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올바른 재활용 실천·확산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올바른 재활용 실천·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에 전국 35개 지자체에서 37건을 신청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서류심사로 14개를 선정, 11월 25일 발표심사를 거쳐 예천군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7천5백만 원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실천‧확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장날, 행사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차량으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플라스틱, 캔류를 가져오면 포인트를 적립해 일정 포인트 이상 쌓이면 주민들에게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향후 재활용품 종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 속에 함께 배출되고 있는 재활용품이 30% 정도 함께 버려지고 있어 주민들에게 버리면 쓰레기가 되고, 모으면 자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며 “가정에서 분리수거 되지 않고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수거해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2일 오전 10시부터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거리홍보 행사를 했다.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예천군자원봉사센터, 여성단체회원, 수지사랑봉사연합회, 예천읍 새마을부녀회, 예천읍 적십자 봉사회 등 다양한 기관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날을 맞아 재래시장에 나온 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직접 달아주며 성금을 모금하고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예천군 관계자는 “최근 다시 기승하는 코로나19로 경제나 기부 활동이 모두 위축된 상황이지만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12월 2일 군청 회의실에서 고성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협약식을 갖고 내년 1월 1일부터 현행요금을 구간요금제에서 기본요금으로 단일화하는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은 그동안 농어촌버스 이용하던 지역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버스요금 시비 방지 및 요금체계 단순화를 통한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하여 추진했다. 이 협약에 따라 이용객 모두는 내년 1월 1일부터 고성군 농어촌버스 노선구간에서 거리에 상관없이 기본요금 일반 1,400원, 중고생 1,120원, 초등학생 700원으로 버스를 이용하며, 농어촌버스는 군내 전체 5개 노선, 17대(고성 13, 속초 4)가 운행되고 있고 단일요금으로 버스업체 손실액은 매년 용역을 통해 손실액 선정한 뒤 군에서 손실을 보상한다. 또한, 단일요금제는 고성군 농어촌버스 전노선에 승하차하는 경우 기본요금으로 이용가능하며 시행전에는 일반 기본요금 1,400원에 운행거리 8km 초과 시 km당 116.14원을 추가하여 최고 6,400원까지 부담했다. 영동권지역 최초로 시행되는 단일요금제는 고성군민들의 교통비 부담 해소를 통해 복지혜택을 부여하고 아울러 대중교통 활성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가 시민 대상 ‘개인형 이동장치 보험’에 가입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등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PM)로도 불린다. 시는 시민 안전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12월 1일 ㈜DB손해보험사와 ‘성남시민 개인형 이동장치 보험’에 관한 계약을 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내년도 11월 30일까지다.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돼 전국 어디에서든 전동킥보드 등을 타다 사고가 나면 보험료를 청구할 수 있다. 피해로 인한 보상금은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로 인한 사망 1500만원 ▲후유장해 2000만원 한도 ▲상해 진단 위로금 4주(28일) 이상 30만원~8주(56일) 이상 70만원 지급 등이다. 6일 이상 병원에 입원하면 추가로 20만원을 지급한다.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상해 위로금은 중복 보상이 가능해 다른 보험제도에 가입했어도 혜택을 받는다. 성남시민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다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가해로 인한 보상금은 ▼벌금 확정판결 사고 1건당 2000만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에서 연초 충북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2021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이 지역주민의 일상에 문화예술 향기를 입혔다. 증평문화회관의 공연장 기능 활성화 및 주민 문화향유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 문화예술단체인 놀이마당 울림(대표 구본행)과 함께한 이번 사업은 지난 27일과 28일 열린 창작공연‘두레두레두레 우주농사’를 끝으로 총 11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금년에는 놀이마당 울림의 창작뮤지컬 및 연희극 외에도 지역 주민에 참여하는 퍼블릭 프로그램 6회, 10개의 생활문화예술동아리가 참여한 축제 개최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성과를 거뒀다. 퍼블릭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자를 모집해 재활용품 및 생활용품으로 오카리나, 팬 플룻 등 악기를 제작하고, 공동 시연과 무대 연습 등을 해봄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또한 지난 주말 열린 종합연희극‘두레두레두레 우주농사’는 증평 지역의 대표 민속농요인‘장뜰두레놀이’와 민속예술단체인 ‘장뜰두레농요보존회’와 함께 공연을 창작함으로써 지역 특화형 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군은 이번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성과를 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이 청렴 마인드를 함양하고 직원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내부 방송망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청렴 라디오’가 12월 한 달 간 ‘간부 공무원이 전하는 청렴라디오’로 운영된다. 남해군은 그동안 부패방지·조직혁신·행복한 직장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직원들이 직접 대본을 작성해 진행하는 ‘청렴라디오’를 운영해 왔다. 12월 한달 동안은 ‘간부공무원이 전하는 청렴라디오’를 특별편성 했으며, 첫 주자로 장충남 군수가 ‘청탁 금지’를 주제로 마이크를 잡았다. 장충남 군수는 평소 공무원의 제1덕목을 청렴으로 꼽으며, 업무 처리에 있어서는 공개, 공정, 공평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해 왔다. 장충남 군수는 ‘청렴라디오’를 통해 조선시대 ‘분경금지법’을 예로 들면서, 청렴을 기본 가치로 삼아 떳떳하고 당당한 공직생활을 이어나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남해군 감사팀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청렴라디오’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청렴 시책 역시 발굴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청렴라디오 외에도 청렴자가학습,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청렴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소상공인의 구조개선 및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4분기 지원신청을 이달 20일까지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주소와 사업장을 모두 증평군에 두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하여 융자 받은 자금(정책자금)을 지원신청 한 소상공인으로, 대출금한도 5천만원 내에서 연 2% 이내의 이자를 군비로 보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분기별(4,7,10,12월)로 진행되며, 올해는 3분기까지 총 291건 3820만원 지급했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을 지원하는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143명이 요양보호사 보조업무부터 바리스타 등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으며, 두 차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내년도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확대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구는 2022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구 직접수행 장애인일자리 59명 ▲민간위탁운영 장애인일자리 95명 ▲발달장애인 직장적응 체험훈련 9명 등 올해 대비 20명이 늘어난 총 163명으로 확대한다. 먼저, ▲구 직접수행 일자리분야는 관내 거주 만 18세 이상 사업수행이 가능한 미취업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59명(일반형일자리-전일제 30명, 시간제일자리 16명, 복지일자리 13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이달 10일까지 참여신청서 등 서류를 지참해 구청 어르신장애인과 및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사업자등록증 소유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이 제외되며, ▲사업참여 경력 ▲장애정도‧소득수준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이 청사 신축 편입부지 주민들의 생활 터전 모습과 그들의 추억을 기록한 '서변마을'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정들었던 삶의 공간을 떠나야 하는 편입부지 주민들의 희생에 감사함을 표하고, 그들의 소중한 일상을 기록해 남해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 위해 아카이빙 자료 서변마을 제작을 기획했다. 남해군은 2019년 9월 현 군청 주변지역을 확장해 신청사를 건축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현재 신축 부지 내 주택과 상가 등을 철거 중이다. 신청사 부지 1만 8,395㎡에 포함되는 곳에는 남해군청을 포함해 57동의 건물이 자리잡고 있었고, 이 곳에는 가정집 44곳·영업장 35곳이 있었다. 1910년대에 최초 지어진 건물이 3곳 있었고, 11개의 길과 골목이 만들어졌다. 거주민은 91명이었고 평균연령은 65세였다. 신청사 건축 부지에서 가장 오래 거주한 한 주민은 “서변동으로 시집와 1910년대에 지은 집에서 매년 손수 볏짚으로 지붕을 올리며 70년을 시부모와 함께 자녀 다섯을 낳아 기르며 살아왔다. 한집에서 70~80년을 살았으니 거기에 정이 들어 좋다”고 소회를 풀어냈다. 또 다른 한 주민은 “19평 작은 터지만 시부모님이 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지난달 30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 안내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포용하는 사회보장 서비스 제공으로 더불어 잘사는 남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5대 추진전략과 2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으며, 11월 23일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수정 보완 단계를 거쳐 최종 의결됐다. 신차철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민관이 협력한 가운데 연차별 시행계획을 착실히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군민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 전반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여 내실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애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군민을 포용할 수 있는 복지남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