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에서 운영하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30일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1년 청소년활동안전 우수기관 시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는 국가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통해 한 해 동안 우수하게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은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당신의 안전 스위치를 켜라!(안전) △한글 알움(손글씨) △꿈을 키우는 베이글(제빵) △꿈을 키우는 에그타르트(제과) △슬기로운 파티시에(케이크) 등 5개 신규 프로그램이 높은 인정을 받았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의 꿈을 키우는 신나는 문화놀이터로서 안전하고 지속적인 청소년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어르신들이 노년을 행복하고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17일까지 집중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9714명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신청이 가능하며, 일부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노인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12개소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소득수준, 세대 구성, 활동 역량 등을 고려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청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개 유형으로 나뉘며 세부적으로는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 노노케어, 스쿨존 교통지원, 공원관리, 사회복지시설 지원 봉사, 공동작업장, 소규모 매장관리 사업단 등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공익형의 경우 월 30시간 활동하고 27만 원 내외의 활동비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어르신들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2021 청주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인 모범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우수봉사대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봉사단체 6팀이 축하공연에 참여해 자원봉사자를 위한 격려 공연을 펼쳤다. 지난 1년 동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정범예 자원봉사자가 2021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되었다. 그 외에도 청주시장 표창패와 자원봉사 협력 유관기관 감사패, 청주시의회의장 표창, 자원봉사활동 누적시간 5000시간 인증패수여, 자원봉사활동 누적시간 1만 시간 봉사자 금배지 수여 등 117명의 자원봉사 유공자를 발굴, 격려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배려로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일 시청 직지실에서 '보훈 기록물 아카이브(Archive) 구축 사업'을 위해 보훈 관련 기록물을 기증한 21명의 기증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증자 대부분이 고령자임을 감안해 일부를 선정해 시장이 전수하고, 그 외 기증자들은 거주지 읍‧면‧동장이 전수할 예정이다. 보훈 기록물 아카이브 구축 사업은 시민이나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전쟁과 관련한 기록물을 수집, 영구 보존하는 사업이다. 수집대상은 항일투쟁 및 전쟁(6.25 전쟁, 월남전 등) 당시 사진, 문서, 장비, 복식, 상장, 훈장, 편지, 책 등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자료들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청주 시민을 대상으로 수집을 펼쳤으며, 2개월 추가 연장해 총 242점의 보훈 기록물을 수집했다. 수집된 물품들은 사진, 훈장, 편지, 장비 등으로 종류가 다양하며, 그중 월남전 참전 사진이 전체의 85%를 차지한다. 현재, 기록물은 청주시기록물시스템에 등록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전산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DB 구축 후에는 청주시 기록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 후에는 교육관에 입체 상영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단양군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는 마을 주민들의 자치역량강화와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강화를 위한 '2021년 단양군 농촌활성화학교'가 3개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마무리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농촌활성화 학교는 지난 8∼9월 농촌현장포럼을 수료한 영춘면 하2리, 단양읍 수촌리, 어상천면 방북리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각 마을 경로당에서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됐다. 강의는 지난 농촌현장포럼시 다수의 주민들이 희망한 의견을 바탕으로 목·공예 체험, 사과 와인 만들기, 스마트폰 교육과 마을성공과 실패사례, 주민공모사업과 마을만들기 사업등 단,중기 마을계획을 직접 수립하는 등 총 8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3개 마을주민들은 매회 강의때보다 20여명의 주민들이 빠짐없이 참여하는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주민들 간 공감대 형성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마을 공동체를 이루는 큰 계기가 되었다. 방북리 황인규 이장은 “ 코로나19로 한적했던 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활력이 되살아났다”며 “한번 교육으로 끝나지 말고 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변나영 소장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개념과 4대 폭력으로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의 근절방안 및 지위를 이용한 폭력사례 등을 강의했다. 성희롱, 성폭력 등 폭력 없는 건전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주요 폭력사례와 사건 발생 시 처리절차 및 대처요령, 관리자로서 책임과 역할인식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조직 내 고위직의 성평등 의식은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성인지적 측면에서 문제가 되는 행동은 없는지 돌아보고 선배 공직자로서 직원들을 배려하고 존중하여 폭력 없는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만들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음성군은 최근 직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활용하여 몸에 뭉친 근육을 풀어주듯 조직 내 성평등 스트레칭 7가지 방안을 120여 곳에 게시하여 매일매일 인지하도록 했으며, 성평등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는 등 성평등 조직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022년도에 읍내 용산지구 등 4개 지구 5천200여 필지에 대해 국비 9억5천만원을 확보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재조사측량, 경계 결정, 이의신청, 조정금 산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달 23일, 26일, 30일 세 차례 해당 지구의 토지 소유자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지적도 기준이 아닌 토지소유자가 실제 점유하는 현실경계를 기준으로 경계를 설정함으로써 이웃 간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개인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또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밀측량으로 국가행정에 기초가 되는 토지정보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군이 올해 추진한 무극금석지구(2,150필지), 왕장2지구(367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은 측량을 완료하고 확정 예정 통지 및 소유자 의견 수렴 단계를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할 수 있도록 예년대비 사업 물량을 3배 이상 올려 진행하고 있다”며 “마을별 주민설명회와 현장 방문상담 등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17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미취학아동 등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등 개인위생용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부 되는 물품은 마스크 1만1200매(소형 1200매, 대형 10000매)다. 또 군은 관내 선별진료소 2개소에 손소독제 300개를 지급하고 이외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도 마스크 2500장을 배부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지난 7월 취약계층 돌봄종사자들에게 5만3000장의 마스크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물품 배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 및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을 받아 8개 읍·면 담당자 및 각 시설담당자를 통해 지난 달 29일부터 배부 중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에 신속한 지급을 통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쌀쌀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며 관광1번지 단양군의 천연동굴들이 따뜻한 겨울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 천연동굴은 물과 영겁의 시간이 빚어낸 초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추운 겨울에도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4∼15도 정도를 유지해 겨울 관광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은 180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이 지역 전체에 골고루 분포돼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재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동굴들도 많다. 그중 으뜸은 가장 많이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단양군 국가 지질명소에도 포함된 단양 고수동굴이다. 천연기념물 256호로 지정된 고수동굴은 약 200만년 전 생성됐으며, 발견된 길이는 총 1395m로 개방 구간인 940m는 전 구간에 걸쳐 거대한 종유석들이 장관을 이뤄 탄성을 자아낸다. 발걸음을 옮길 때 나타나는 마리아상, 천년의 사랑, 사자바위 등 자연이 만든 조각품은 방문객들을 매료시킨다. 고수동굴이 세계 3대 미굴인 미국 루레이 동굴과 견줄 수 있는 동양 최고의 아름다운 동굴로 언론에 소개되는 이유다. 영춘면 온달관광지에 있는 온달동굴은 4억5000만 년 전부터 생성됐을 것으로 추정되며 1979년 천연기념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음성군 유튜브 홍보 및 채널 구독 유도를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음성와유튜브 응원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성와유튜브는 새롭게 단장해 신선한 콘텐츠와 개성 있는 영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응원댓글 이벤트로 새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은 12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고,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유튜브에서 ‘음성군’이나 ‘음성와유튜브’ 검색 후 ‘구독’을 누른 뒤 해당 이벤트 영상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경품은 2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 5명, 2만원 상당의 치킨 교환권 40명, 1만원 상당의 커피 교환권 70명을 추첨하여 지급하고, 당첨자는 12월 17일 전후로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발표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지난해 2월 출시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음성행복페이의 누적발행액 1천억 달성 및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10% 캐시백 지급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존 월 70만원 결제 시 7만원까지 캐시백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나, 코로나19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한시적 구매한도 상향으로 12월 한 달간 100만원을 결제하면 10만원의 캐시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과 더불어 음성행복페이 한도 상향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등 연말 특수와 만나 지역 경기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도와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음성행복페이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소비심리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어 소상공인과 군민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출시한 음성행복페이는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 발행액 1천억 달성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에도 10% 캐시백 인센티브를 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일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평생학습을 통해 모든 국민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여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조병옥 군수는 챌린지를 통해 “음성군은 기후변화협약 실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 했으며 미래세대가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각 지역과 국가 간의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음성군은 올해 금왕에 금빛평생학습관을 개관해 인문·교양·문화·취미를 아우르는 다양한 정기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음성읍에 설성평생학습관 개관을 목표로 더욱 많은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남녀 성별 차별 없이 누구나 배움의 열정만 있다면 기회가 열리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