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2월 중순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가정에 5억 8천여만원 규모의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대상은 코로나19로 등교 제한에 따라 발생한 무상급식비 잔여액이 학생당 3만원 이상인 학교 학생으로, 관내 16개교 10,295명이 해당한다. 시는 지난달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장, 영양교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 협의회’를 열고 꾸러미 구성 품목과 지원 시기 등을 확정했다. 꾸러미는 잔여급식비 기준 택배•포장비 등을 포함해 3만원, 5만원, 7만원 상당으로 구성된다. 품목은 뜸부기쌀, 고구마, 생강, 천일염, 쌀국수, 깐마늘, 건표고, 무, 감자 등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위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시는 학생 가정의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받고 12월 8일부터 꾸러미를 택배 배송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미집행된 무상급식비를 활용해 농산물 꾸러미를 지급하게 됐다”며 “꾸러미는 학부모의 부담 경감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1월 말 기준 급식비 잔여액이 학생당 3만 원 이상 발생 시 추가 지원도 논의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전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을 대상으로 국민이 많이 방문하는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 3년간 그 지위를 인정해 주고 있다. 당진시는 2014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을 받은 후 2018년 재인증을 받았으며, 인증기간 만료시점인 올해 재인증을 신청해 ‘3회 연속 인증’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당진시는 민원 안내 표지판, 민원서식대, 민원실 공간 재정비, 그린오피스 환경 구성으로 쾌적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과 함께 비상벨 운영 및 특이민원 전담 대응팀 구성을 통한 안전한 민원환경, 사회적 약자 민원인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장 시장은 시청 1층 입구에서 가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 제막식에서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편안한 공간에서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인증은 서면평가, 현지검증, 민원인을 가장한 체험평가, 민원만족도 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지난 8월 개최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가 한국천주교주교회에서 종교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을 하나로 만든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를 기념하며 개최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일 서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린 제31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31회를 맞이한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가 제정한 상으로 종교 유무나 종파를 초월해 사회 매체수단을 통한 정의, 평화, 사랑 등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드높이고 시대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한 사회 매체 종사자와 콘텐츠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 기준은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따른 사랑, 평화, 정의, 윤리 등 복음적 가치 제시 ▲가시적인 결과나 업적 등으로 사회에 기여한 정도 ▲출품작의 질적 완성도 등으로,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은 대상과 함께 ‘신문·출판’, ‘TV·영화’, ‘라디오·인터넷’, ‘특별상’ 네 부문을 시상해 대상에는 500만 원, 부문상과 특별상에는 각각 300만 원을 수여했다. 당진시의 ‘김대건 신부 탄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덕지천지구(덕지천동 1번지 일원 1,442필지, 2,052,834㎡)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했다. 2일 시에 따르면 덕지천지구는 지적공부상 등록된 경계와 현실 경계의 불일치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제기됐던 지역이다. 시는 토지의 정형화, 마을안길 확보, 맹지 해소 등으로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토지 이용현황을 활용한 토지 소유자 간 협의를 통해 새롭게 경계를 결정했다. 측량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드론과 GPS 등 첨단기술이 활용됐으며, 기존의 종이 지적을 디지털화해 공간정보력도 크게 높였다. 시는 경계 분쟁과 소유자 간 재산권 행사 문제를 해소하고 토지이용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결과를 토대로 등기촉탁 및 용도지역지구도를 정비하고 면적이 증감된 토지는 감정평가를 거쳐 조정금을 지급·징수하는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 지적도를 한국형 스마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재산권 확보를 위해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 가족친화 기관’으로 재인증됐다. 2일 시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 가정의 양립을 목적으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발해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유연근무제 활성화 ▲출산축하용품 지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가족휴양시설 지원 등 각종 가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육아휴직 및 자녀돌봄휴가 활성화 ▲코로나19 가족돌봄휴가 운영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정시퇴근) 운영 ▲상시 복지 건의창구 운영 등도 지원 중이다. 시는 기관장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여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경영 만족도 등 25개 항목 평가에서 두루 우수한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가정이 행복하고 일 잘하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간 2013년 신규 인증, 2016년(2년), 2018년 재인증 받았으며, 올해 재인증으로 2024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집중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 사업 4,818명의 노인일자리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형은 만 65세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일부)·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대상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제외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노인일자리를 확보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창업 아이템은 있지만, 경험 부족과 정보 부족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창업에 두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예비창업자를 위한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5월 예비창업자 모집 공고를 통해 창업을 계획하는 3개 팀을 선정하고 ‘창업지원 컨설팅’ 및 ‘스페이스 창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일 센터에 따르면 창업컨설팅을 지원하는 3개 팀은 △up! 메이커(폐자원 활용 상품개발) △청(년)중(원)담(다)(상품 가치가 떨어진 농산물 소재로 발달 및 심리치료 교구재 개발) △코딩 놀이(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코딩&메이커지도사 과정 수강생) 이다. 센터는 3개 팀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창업 기본 준비교육, 마케팅 및 홍보전략, 시제품 개발을 위한 예산지원 등 쇼핑몰 창업을 위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조별 멘토링을 진행해 온라인쇼핑몰 구축 노하우와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창업컨설팅을 지원했다. 이에 ‘up! 메이커’팀은 시제품 개발이 마무리되어 디자인 및 상표출원 준비단계에 있으며, ‘청중담’팀은 버려지는 자연물을 활용한 시제품을 개발 후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는 중이다. 또한, ‘코딩 놀이’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일 아동 복지 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송명섭 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공부방 꾸미기, 교복 및 책가방 구입, 스키캠프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총 4개 가구를 선정해 책상, 의자, 책장, 서랍장 세트 등의 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송명섭 이사는 “중앙라이온스클럽의 지원활동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며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가도록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일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 표창은 아동권리 향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동친화도시제천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단체를 발굴하여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수여된 표창 중 개인표창은 제천기적의도서관 강정아 관장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아동권리 증진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였다. 단체표창으로는 적극적인 아동 참여활동 추진으로 실질적인 아동의 참여권 확대에 기여한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신백아동복지관 아동운영위원회가 각각 수상하였다. 제천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제천을 빛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헌신하고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찾아 표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국가유공자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보훈명예수당, 참전명예수당 인상 등의 내용을 담은 △충주시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 △충주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충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일부 개정·공포했으며,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보훈명예수당, 월남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유족 명예 수당 등 수당 인상 외에도 도내 최초로 만 80세 이상의 참전유공자에 대하여 월 5만 원의 생일축하금 지급이 신설돼 고령의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다. 또한, 직무수행 중에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이군경 및 고엽제 전우에 대한 목욕비를 월 2회 지원하는 사업도 신설된다.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사업도 신설해 보훈 정신 확산을 위한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그 후손 분들이 더욱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를 다하고, 영예로운 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민간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강화 및 소통·화합을 위한 ‘ALL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행사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효율적인 돌봄 활동을 위한 상담과 대화기법”이라는 주제로 대원대학교 사회복지과 윤경원 교수의 특강이 실시되었다. 오재원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복지현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민관의 협업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ALL 봄” 수행기관으로 지역 내 비제도권 사회복지 위험군에 속하는 독거노인·독거장애인에게 통합 돌봄 프로그램과 돌봄 네트워크 구성 등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겨울방학을 맞아 건전한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동계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총 135명이며(시청 특례 70명, 시청 일반 65명) 신청자격은 학생 또는 부모 중 1명이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시청특례 지원자의 경우 주소요건 외에 별도의 지원조건이 있어 주의를 요하며, 2021년 하계학생근로활동 참가자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대학교 재학생은 아니지만 2022년 2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2022년 1학기 복학이 예정되어 있는 복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12일간이며, 근로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해당기간동안 ‘청주시 학생근로활동 신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신청자 추첨은 12월 15일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추첨결과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은 시청, 사업소, 구청, 읍면동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지원, 민원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근무기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