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송파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결손의 교육 문제가 우려됨에 따라 송파쌤을 통해 읽기·쓰기능력 하락 등 기초학력 저하 예방을 위한 교육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로 PC, 모바일에 익숙한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문제를 빠르게 인식하고, 관내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송파쌤 논술 언어학습’ 운영을 시작했다. ‘송파쌤 논술 언어학습’은 학업능력 발달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학습 수준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기본, △심화과정으로 각 2개월씩 총 6개월 과정으로 구성했다. 논술 언어학습 자료는 초등 교과서와 최신 아동도서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도록 구성, 교재는 현직 초등교사와 학습코칭 전문가가 직접 제작해 학생들의 △어휘력 신장, △속해독서 측정, △요약정리 등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구는 송파쌤의 학습코칭지원단, 마을강사 등과 논술 수업을 연계하여 온라인(유선)으로 일대일 교육을 통해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관내 초등1~3학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송파쌤 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0일 관내 생명샘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감귤 100박스(총 500kg, 66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왕본동장, 맞춤형복지팀장, 생명샘교회 장로 및 관계자가 참여해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생명샘교회는 이번 후원뿐 아니라, 작년에도 정왕본동 취약계층을 위해 감귤을 후원한 바 있다. 조순배 담임목사가 직접 농사지은 각종 채소를 제공하는 한식 뷔페를 교회 내에서 운영하면서 운영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련해 주신 후원 물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후원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위기가정 및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어떤 자리에 서 있던 ‘가장 중요한 것이 뭘까’ 고민하고, 그 중요한 가치를 나침반 삼아 앞으로 나아가세요”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단국대 ‘명사초청세미나’에서 학생들에게 이같이 조언했다. 백 시장은 이날 ‘신념이 있는 삶에 대해서’를 주제로 군인, 국회의원, 용인시장이라는 세 가지 직업을 경험하며 ‘정의’라는 신념을 갖고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백 시장은 “중요한 것은 어떤 직업을 갖느냐가 아니라 인생이라는 여정에서 쉽게 길을 잃지 않도록 어떤 가치를 가슴에 품어야 할까 고민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많은 청년들이 ‘공정’과 ‘정의’가 부재한 사회에 분노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 청년들이 이 같은 경험을 통해 분명 더 나은 가치로 이 사회를 채워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이 끝난 후 학생들은 백 시장에게 사회 전반, 시정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손세원씨는 “개인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모두 갖춘 청년 공동주거시설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라며 “용인시도 청년들을 위해 이 같은 주거시설을 마련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관내 취약 계층 16가구의 이불세탁을 도왔다고 밝혔다. ‘보송보송 이불빨래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동 협의체는 이불 등 세탁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수거와 배달을 전담한다.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들이 부피가 큰 이불을 세탁하기 힘든 점을 고려해 세탁소에서 수거해 세탁한 후 다시 배달해준다. 이경원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 놓일 가능성이 높은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4년간 용인시의 배출가스 저감 장치가 없는 노후 경유차(배출가스 5등급 차량)가 2만6192대 줄어들었다. 2018년보다 약 91.4% 줄어든 수치다. 2일 시에 따르면, 시의 노후 경유차 저감 예산 집행률은 78.2%를 기록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았다. 양평군(73.2%), 이천시(72.7%), 안성시(68.5%)가 뒤를 이었다. 예산 집행률은 배정된 예산으로 노후 경유 차량을 얼마나 줄였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실제 배출가스를 줄이는 조치를 하지 않은 5등급 경유 차량은 ▲2018년 2만8646대에서 ▲2019년 1만5038대 ▲2020년 6290대 ▲2021년 2454대로 대폭 줄었다. 지난 2018년 기준 미조치 차량 2만8646대를 90% 가량 줄여 2864대까지 낮추겠다는 시의 목표치를 넘어선 성과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625억원을 투입해 5등급 노후 경유 차량 2만 3860대에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2월부터 온라인이나 방문 신청이 어려운 생계형 운전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저공해 조치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로타리클럽은 지난 30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해달라며 후원품 30세트를 기탁했다. 시흥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봉사활동, 자매결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홍기 봉사위원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그 불씨가 우리 사회에 크게 퍼지길 기원한다”며 봉사와 나눔 활동이 좀 더 활성화되길 희망했다. 후원품은 쌀(10kg), 김치(10kg), 휴지(30입)로 이뤄졌으며, 노령 1인 가구 등 겨울철 온정이 더욱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원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함께 온정을 나누겠다”고 약속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제일 새마을금고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1월 30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개입 13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한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시흥제일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기탁 받은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흥제일 새마을금고는 연말이면 해마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라면 후원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잇고 있다. 이웃돕기를 위한 자체 기금 3,000만 원을 활용해 정왕본동을 비롯한 5개의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후원 활동을 펼칠 뿐 아니라, 15,00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3,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양복근 시흥제일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들게 살아가고 있어, 연말연시라도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련해 주신 후원 물품이 필요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립능곡, 시립능곡9단지, 시립능곡13단지 어린이집은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따뜻한 행보를 보였다. 이번 후원금은 각 어린이집에서 주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이 평소에 좋아했던 장난감, 학용품, 의류 등을 직접 기증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시립능곡어린이집 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더욱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학부모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정성을 모아 전달해주신 선생님,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민원인들의 민원서식 작성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도와줄 민원서식 작성 안내(예시) QR코드를 제작해 12월부터 시청 민원실 및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민원서류 작성 시 여러 사람이 견본(작성 예시)을 한꺼번에 볼 수가 없었고, 견본이 필요한 혼인·이혼 신고서, 여권 신청서에도 견본이 부족해 민원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민원인들을 위해 민원서식 예시(견본) 이미지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제작함으로써 젊은 층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로 인한 민원 대기 시간 절약 효과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생 ․ 사망신고서, 혼인 ․ 이혼 신고서, 여권 발급 신청 등 총 5종에 대해 QR코드 제작․활용으로 민원실 어디에서나 민원서식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어, 코로나19 확산 예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QR코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서류 작성을 쉽게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시민 중심의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사회 분위기와 성큼 다가온 겨울 추위에도 이웃을 돕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흥선봉로터리클럽은 지난 11월 30일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을 개최하고,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김장김치 100kg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후원했다. 국제로터리클럽의 일원인 시흥선봉로터리클럽은 집수리사업 및 봉사활동, 김장김치 및 백미 등 각종 후원품 및 후원금 기부를 활발히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연대와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병선 시흥선봉로터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겨울까지 성큼 다가왔지만, 이웃과 함께하는 연대의 손길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과 물품들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김장 담그기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제일 새마을금고가 지난 12월 1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90상자를 후원하며 온정을 전했다. 시흥제일 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소외계층의 따뜻한 이웃으로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라면은 관내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에 든든하게 끼니를 채울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시흥제일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이규채 정왕1동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많은 분들이 기부를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 나눔과 후원으로 연결된 정왕1동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지역주민들을 위한 송년 음악회를 준비했다. 음악회는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며 아름다운 마무리와 새해의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되었으며, 도봉구민회관 도봉하모니홀에서 12월 10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여 분간 진행된다.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번 송년 음악회는 바리톤 고성현 지휘자 서훈 연주자 우광혁 소프라노 서예은 테너 정찬혁 바리톤 오동국 도봉 지역예술팀 멜랑쉬오페라단 등이 출연하여 오페라, 영화음악, 국악,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국악인 오정해의 특별 무대도 마련되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뜻깊은 연말연시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현재 도봉구 홈페이지를 통해 250명까지 선착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모든 관람객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도봉하모니홀에서 제한적이나마 주민들을 모시고 여러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함께여서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연주처럼 하나된 마음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서로를 격려하며 가족, 음악과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