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특별한 초등학교 졸업선물을 준비했다. 201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발달 영역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맞춤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113세대 140명의 아동이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어려운 코로나 상황에서도 어린이날·가정의 달 프로그램, 여름캠프, 마음챙김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간 친밀감을 조성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자 애쓰고 있다. 지난 8월 에버랜드에서 진행했던 여름캠프에 이어, 이번에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졸업을 축하하며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스카이 전망대 관람을 기획했다. 지난 1일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서울스카이 관람을 통해 코로나 상황과 경제적 여건 등으로 아이들과 함께 할 기회가 부족한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여 아이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내년도 중학교 진학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에게는 서울하늘 가장 높은 곳에서의 잊지 못할 즐거운 경험이 가득한 ▲한국의 탄생을 연출한 미디어 작품 관람 ▲서울의 낮과 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은평구 은평구평생학습관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은평구평생학습관과 응암역 신사교 일대에서 ‘2021 다시 전환하는 공감한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공감한데이’는 위드코로나 시기에 맞춰 ‘다시 전환하는 평생학습도시 은평’을 디자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감한데이’는 12월 1일 응암역 신사교 전시마당을 시작으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은평구평생학습관 미디어홀에서 열린다. 나래유랑단 께네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시상식’, ‘평생학습 나누기’, ‘평생학습 전시하기’ 등 총 3개의 분야에서 진행된다. ‘평생학습 나누기’ 시간에는 은평평생학습 주요사업 관계자, 참여자들과 함께 2021년 사업에 대해 나누고 2022년도 사업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평생학습 전시하기’에서는 학습동아리, 숨은고수교실, 은평 우리동네배움터 등 은평평생학습 12개 사업 작품들을 응암역 신사교 일대에 조성한 전시마당에서 12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동장 이필재)에서는 최근 행당제1동을 알리기 위한 마을소식지 ‘우리들의 행복당당 행당1동 이야기’를 발행하였다. ‘우리들의 행복당당 행당1동 이야기’는 행당초등학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행당 어린이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글과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센터 민원업무 안내 및 각종 생활밀착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또한 지역 내 상가 및 맛집 정보 등이 실려있다. 글쓰기가 능숙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마을소식지를 제작하기 전 전문강사를 통해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엄마와 자녀간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심리상담도 병행하였다. 특히 소식지 안에는 어린이기자단이 우리동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글로 적어, 아이들의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본 행당1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 소식지는 A8사이즈 81쪽 칼라로 인쇄되었으며, 행당제1동 주민센터, 성동구립도서관, 성동책마루에 비치되어 있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어린이기자단에 참여한 한 어린이 기자는 “평소에 당연하게 걸어다녔던 우리 동네 이곳저곳에 대해 조사하고 글을 쓸 수 있어 재미있고 좋았다”며 “우리동네를 알리는 책자에 내이름이 써있는게 신기하고 앞으로 더 우리동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다시 한번 '전국 최고 수준'의 지방자치 경쟁력을 입증해 보였다. 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진행한 ‘2021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발표 결과 서울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매해 발표하는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지수(KLCI)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정부부처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지표이다. 평가는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등 3개 부문의 합을 종합경쟁력으로 나타내며, 시(75개), 군(82개), 구(69개) 그룹별로 진행한다. 구는 2003년에 전국 9위를 기록한 뒤 2018년까지 전국 10위권 밖에 머물렀지만 마곡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전국 5위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 서울 1위, 전국 4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마곡지구와 가시화된 공항 고도제한 완화는 물론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이 완료되면 지방자치 경쟁력지수 전국 1위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올해는 3개 지표 중 하나인 경영성과 부문(인구활력, 보건복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3일 왕십리역사 내 디노체 컨밴션에서 성동구 상공회 주관 제20기 최고 경영자과정(CEO)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국에도 열정적으로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 및 성동구 상공회 임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상공회 임원과 수료생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사랑의 쌀 10kg 1,294포대 기부식까지 이루어져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최고경영자과정은 2006년부터(2020년 미개강) 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기업인 대상의 성동구의 대표적경영 프로그램이며, 지난 9월 24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41명의 기업인을 선정하였다. 이번 제20기 최고경영자과정은 8주 과정으로 10월 6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진행되었다. 100세 시대 장수법칙, 인공지능 동향과 활용, 메타버스 비즈니스, DX시대 아날로그 기업의 디지털 피보팅 전략 등 중소기업 성장 전략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원장, 대학 교수 등 다양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한 바 있다. 한편,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설립된 성동구 상공회는 2000년 12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21 명실상주배 동호인 탁구대회'가 12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3일간 전국 4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된다. 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상주시탁구협회와 경북일보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심부, 일반부, 라지볼부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라지볼 경기를 통해 기량을 겨룬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경북ㆍ대구지역 동호인만 신청을 받았으며 예방 차원에서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또한 백신접종 완료자와 PCR검사 음성 확인자만 참가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올해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탁구대회를 통해 체육 동호인들이 활력을 되찾고 유대를 돈독히 하는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 환경감시 특별점검단은 지난달 공성면 환경 감시 활동에 이어 12월 1일 오후 2시 함창읍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오염 행위 근절을 위한 연말 특별 감시 활동을 추가로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함창읍 오사리, 덕통리, 태봉리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불법 투기·소각, 가축분뇨(퇴비) 무단 적치행위를 감시했다. 또 환경지킴 가이드 리플릿을 배부하며 시설하우스 및 축사의 적절한 관리를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불법 환경오염 행위는 2차 환경오염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체계적인 민·관 협력의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환경오염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환경감시단은 올해 3월 구성되어 환경오염 행위로 인한 환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 감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구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민·관·경 합동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200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난달 24, 25일 중림동과 약수동 일대에서 실시한 캠페인에는 지역 주민들과 중부·남대문경찰서, 서울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참여해 아동학대의 개념, 올바른 양육법, 민법상 징계권 폐지 등에 대한 안내가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한편, 구는 만 6세 이상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아동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아동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3차례 교육에 이어 오는 15일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에서 4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전국 아동학대 건수는 총 30,905건이다. 학대행위자는 부모가 25,380건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한다. 아동학대로 사망한 아동은 총 43명으로 이중 1세 이하 아동이 27명(62.8%)이다. 민법상 징계권 조항이 지난 1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은평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시행하여 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하는 사전 예방적 대책으로 2019년 이후 세 번째 시행이다. 2차년도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 은평구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최근 3년 동기간 대비 10%(30→27㎍/㎥),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8%(50→46㎍/㎥)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3차년도에는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4개 분야 12개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인데,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시 전 지역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대기배출시설 및 공사장 집중관리 △도로 청소 강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관리 강화 등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시 전 지역에서 평일 06시부터 21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저감장치 부착차량, 긴급차, 장애인 차량 등은 제외된다. 구는 대기배출시설(19개소) 및 공사장(67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역촌1구역 주택재건축공사장을 친환경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7일 오후 2시 은평구청 별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청 별관은 지난 2021년 11월 말 내부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12월 4일~5일 이틀간 사무공간을 이전하고 12월6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개관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은평구 응암동(은평로 180)에 소재한 별관은 시설면적 1천353㎡(410평)의 지상 6층 건물로, 1층은 가족정책과, 2층은 보육지원과와 자원봉사팀(협치담당관), 3층은 통합조사팀(복지정책과)과 통합관리팀(생활복지과), 무료법률복지상담실, 4층은 생활복지과, 5층은 역학조사팀(보건의료과)과 재택치료전담팀(보건의료과), 6층은 역학조사팀(보건의료과)으로 각각 사용되며, 약 200명 정도의 직원이 별관으로 이동하여 근무를 하게 된다. 은평구청은 2009년 리모델링 이후 인력 증원 등 행정수요의 변화에 따른 사무공간 부족 현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으로 보건소 인력 증원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구의회 전문인력 채용을 위해 구의회 청사 공간 확보 등과 맞물려 사무공간이 더욱 부족한상황이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일 특산자원 융복합 지원사업으로 개발한 건강떡 3종의 기술이전 교육과 함께 최종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최종평가회에는 괴산지역 떡집 3곳과 가공·체험농장을 운영하는 교육생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술이전교육과 함께 제품을 평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5월부터 특산자원 융복합 괴산 건강떡 제품 개발용역을 실시했으며, 중간보고회를 거쳐 괴산을 대표하는 찰옥수수를 이용한 건강떡 제품을 개발했다. 개발된 제품은 대학찰옥수수에 비해 더 색이 노랗고, 옥수수 특유의 쓴맛이 적은 황금맛찰옥수수를 이용한 △황금맛찰인절미 △괴산강아지떡 △옥수수꿀단자 3종으로 인공첨가물 없이 지역의 특산자원을 활용해서 만든 건강떡 제품으로 기술이전교육 후 본격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황금맛찰인절미는 찹쌀로만 만든 인절미에 비해서 쫄깃하면서도 입에 달라붙지 않는 장점이 있고, 괴산강아지떡은 함경도쪽에서 유래한 배고픈 시절에 먹었던 강아지떡에 황금맛찰옥수수를 이용해서 만든 떡이다. 또한 옥수수꿀단자는 황금맛찰옥수수를 수확 즉시 졸여 속으로 만든 것으로 옥수수즙과 향이 우수하고 영롱한 노란색이 돋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개발사업과 지역소비 촉진으로 지역경기 선순환을 이뤄내고 있다. 괴산군의 건축사업 설계용역 발주금액이 2018년 4억원 대비 2021년 34억원으로 8.5배 증가하고, 건축사업 발주금액은 2018년 140억원 대비 2021년 370억원으로 2.6배 이상 증가하는 등 최근 관내 건축경기가 활성화되고 있다. 이는 18년, 19년 투자유치가 많이 늘어나고 대규모 공모사업에 다수의 사업이 선정되면서 20년, 21년에 설계용역비와 공사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관내 건축업체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괴산군에서 시행하는 사업 발주가 늘어나고 자재나 장비·인력을 관내업체 이용을 권장하면서 건축경기 실적이 급등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동산 거래가 늘어나고 괴산사랑상품권 판매액이 증가하면서 소비 촉진으로 시장 체감경기가 상승하고 있다. 2018년 이후 부동산 거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18년 5,212건 대비 21년 6,391건으로 1.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실거주 수요가 늘어나고 산업단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미니복합타운, 대규모 체육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