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소 정보안내시설물을 일제 정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 4월부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전수 조사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도로명판을 재정비하는 한편, 야외에 단독으로 설치돼 있던 공중화장실 90개소에 재난안전사고 신속대응을 위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부착했다. 또한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변지점 8개소에 설치된 노후 주소정보 안내판을 새롭게 정비했다. 주소정보안내판에는 남해군 도로명 및 주요 공공시설 안내지도 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 소개(QR코드 포함) 등을 포함하고 있어 군 관광지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조난 등에 대비해 주요 등산로나 방파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199개소에 대해서도 3개년 일제조사 계획을 수립하였고, 올해는 40개소를 목표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김기현 민원지적과장은 “내년에는 올해 설치하지 못한 상주면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 주소정보안내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군민과 관광객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이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남도민체전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 4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남해군에서는 고등부 14개 종목, 어르신 4개 종목에 총 340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그 결과 배구, 탁구, 복싱, 검도, 사격, 볼링, 궁도 등 총 7종목에서 우승했으며, 태권도 준우승, 테니스와 보디빌딩 종목은 3위를 차지했다. 장충남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 덕분”이라며 “남해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준 이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규진 남해군체육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우려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경기에 최선을 다한 선수단과 종목단체 및 체육회 임직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학원체육 지원사업 등을 통해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민 체전은 지난해 코로나 19 영향으로 개최되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으로 개인 기부의 저변확대와 기부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보다 3천만원이 늘어난 1억 2천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목표대비 33% 상향된 수치다. 남해군은 본청 내 주민복지과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및 후원물품 접수창구를 개설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희망2021나눔캠페인‘ 당시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2억6백만원이 모금되어 목표액 9천만원 대비 229%를 달성하는 큰 성과를 얻었다. 이는 관내 취약계층에 소중하게 전달되어 생계유지, 의료지원, 복지시설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공공복지서비스를 보완하는 다양한 분야에 지원했다. 캠페인 참여는 군청 주민복지과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개설된 모금접수 창구 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내년2022 제18회 세계역사도시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세계역사도시연맹(LHC) 사무국 관계자들이 11월 30부터 12월 4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국제회의시설 및 문화유산 등에 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지난 6월 16일 유치한 2022 제18회 세계역사도시 회의는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도산면 일대에 조성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11월 14일(월)부터 11월 16일(수)까지 2박3일 동안 개최되며 국내·외 약 400여 명의 역사도시 시장단이 안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제회의 유치확정 후 안동시와 연맹사무국은 월 1회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긴밀한 정보교환과 협의를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 현장답사를 통해 성공적 회의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사무국 답사단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숙박시설, 국제회의장 및 세계유산과 문화시설을 답사하고, 4일 실무자회의를 통해 현장답사를 통한 보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답사를 통해 LHC사무국의 국제회의 개최 경험과 정보를 공유받고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삼척시 관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삼일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자살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삼일중학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19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본 센터는 자살예방 관련한 웹툰 퀴즈와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삼일중학교에서는 학교폭력예방과 관련 동아리가 참석해 피켓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살예방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과 교우관계, 학업 스트레스 등 자살을 생각하고, 시도하는 청소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임을 우려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희)는 “자살예방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에게 다가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뿐만 아니라 365일 24시간 운영 중인 ‘청소년전화1388’을 통해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된 대기 방지시설을 교체하고 저녹스버너 설치 등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 가운데 중소기업, 악취배출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예산의 범위 내에서 1~3종 중 중소기업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방지시설 설치비 한도 내에서 실제 사업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안동시는 2019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범으로 시작해 2020년까지 2년간 11개소 6억5천만 원을 지원하였다. 2021년에는 7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현재 6개 사업장에 대해 대기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4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영세사업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환경오염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2022년 1월경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지원사업 신청 접수 시 소규모 대기 사업장에서는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문화원은 제11회 안동사투리경연대회를 12월 10일 오후 2시부터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안동사투리경연대회는 안동사투리에 관심과 재능이 있다면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안동사투리로 만들어진 이야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대회로서 안동노래와 사투리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2월 3일 17시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대상 1팀 100만원, 최우수상 1팀 70만원, 우수상 1팀 등 총 6팀을 시상한다. 안동문화원 관계자는 “지역 고유의 말은 그 지역의 정서와 문화를 대변한다. 우리 지역의 말로써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안동사투리 경연대회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기술이 가져오는 농업 혁명에 발맞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사업인 D.N.A와 드론을 활용해 노지 스마트 정밀농업 기술혁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손종영),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과 공동으로 ‘D.N.A+드론 스마트 정밀농업 기술개발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총괄해 2024년까지 추진되는 ‘D.N.A+드론 스마트 정밀농업 기술개발사업은 빅데이터(Data), 네트워크(5G),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미래 드론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현장의 노지 재배 환경에 드론을 활용한 정밀농업 서비스를 실증·협력하기로 상호 합의하면서 삼척시 하장면 일대의 배추 등 고랭지 작목을 주심으로 각각 전문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드론과 5G 네트워크를 통해 작물과 토양의 정밀한 영상을 실시간 데이터로 수집한다. 이를 바탕으로 삼척시농업기술센터와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농작물 병해충 진단처방, 생육상황을 정밀 진단해 촬영된 영상데이터와 통합하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습과 분석·처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지역사회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하반기 직업소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관내 직업소개소에 대한 특별지도를 통해 투명하고 선진적인 직업소개 시스템을 구축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내에는 유료직업소개소 29곳, 무료 직업소개소 4곳 등 33곳이 운영 중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법인 임원자격 등 직업소개사업 등록요건 충족 여부 ▲유료 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법정소개요금 초과징수 및 선불금 징수 ▲인터넷, 벽보 등 허위·불법 구인광고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삼척시는 적발한 위법사항 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 조치를 통해 부조리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출입명부 작성 여부, 손소독제 비치 여부, 환기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직업소개를 둘러싼 부조리를 근절하고 지역의 건전한 노동환경을 조성 및 올바른 직업알선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가 전통시장 경영현대화와 시설현대화에 기여한 공로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사업비 31억 원을 들여 노후 소방시설 및 아케이드, 전선을 정비하는 등 시설을 개선해 안전하고 청결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비대면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 심리에 맞춰 지난 6월부터 약 2주간 전통시장 온라인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새로운 판매 경로를 개척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와 함께 지난해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에 공모 선정돼 5억4000만 원을 들여 시장의 대표 상품 및 지역 특산물 맛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아케이드 내 LED조명등 및 전동식 현수막걸이, 55인치 TV모니터를 설치했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보령시의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2021년 주요업무 24개 분야에 대한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간은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이며 조사방법은 부서별 각1개 분야 주요 업무에 대해 전화 또는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조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4개 분야에 대해 진행하고 전화조사는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20개 분야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설문 문항은 업무분야 항목별 만족도와 전반적 체감 만족도 등 5개 항목과 1개 건의 사항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는 시민 중심 행정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1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신청실명제 사업을 접수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주요 정책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사업 내용과 담당자 실명을 공개하는 정책실명제 활성화 방안으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 수요를 직접 반영하여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마련한 국민참여 제도이다. 태백시민은 물론, 태백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한 사업들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 상정하여 심의 후, 중점관리 대상사업(공개 과제)으로 선정된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 상정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