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특산물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캠페인 동참 등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나주 aT본사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춘진 aT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물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협력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확산 협력 ▲기후 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김춘진 사장은 “공사와 완도군은 각각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탄소중립과 농수산 식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행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협약을 계기로 공사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유통 채널과 해외 진성 바이어를 통해 우리 군 수산물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판로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저탄소 문화 확산과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확립을 통한 지역 경제에 기여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전자앨범으로 잊지 못할 추억여행을 선물해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2일 “관내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 어르신 60명을 선정해 가족, 친지의 사진을 담은 전자앨범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들과 교류가 어려워진 어르신들을 위해 가족사진을 담은 전자앨범을 지원함으로써 우울감 등을 겪는 어르신들의 심리방역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자앨범은 설치와 사용이 편리해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언제든지 손자녀 등 그리운 가족들의 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사업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가 건전한 경로당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교육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2일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11월29일부터 12월9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해 예산‧회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소 운영비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회계 관련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경로당 운영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로당 보조금, 운영비 지출 등 어려운 예산‧회계 분야를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게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도군이 관광 UCC 공모전을 통해 전남 서남해안 관광도시 ‘보배섬 진도’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관광 홍보 UCC 공모전 출품작의 최종 선정 결과 ’진짜 진도‘를 출품한 배유미(서울)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은 공모전에 접수된 총 16편의 작품 중 9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진도군의 숨은 비경과 관광명소, 먹거리 등을 소재로 창의적이고 흥미 있는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관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사는 총 5명으로 구성된 내·외부 전문가가 아이디어, 표현방식의 참신성, 전달 메시지의 명확성, 작품 완성도·기술력, 지속적인 활용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모두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상금 300만원, 우수상 2팀(각 100만원), 장려상 6팀(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이번 공모전 선정 작품은 향후 진도군 홍보 영상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선정 결과는 진도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지 발굴,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 육성,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바탕으로 체험관광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1일 오후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외국인투자 합작기업인 ‘디렉스 폴리머’가 APAO(무정형 폴리 알파 올레핀) 공장의 첫 삽을 떴다. 지난 10월 28일 여수국가산단 DL케미칼 부지에 1,500억 원을 투입해 핫멜트 접착 소재인 APAO 공장을 짓기로 전남도‧여수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이날 착공식은 권오봉 여수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이용규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김만중 디렉스 폴리머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디렉스폴리머는 국내 최초 폴리부텐 분야 합성부터 제조 공정까지 독자적 기술을 가진 DL케미칼(구, 대림산업)과 세계 3위의 핫멜트 접착제 제조 기업인 미국 렉스택(REXtac)사가 지난 9월에 설립한 외국인 투자법인이다. 이번에 착공한 APAO 제조공장은 내년 말 준공 후 시운전을 거쳐 2023년 상반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으로 8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APAO(무정형 폴리 알파 올레핀)는 열로 녹여 붙일 수 있는 접착제로 위생용품과 자동차 내‧외장재 및 각종 산업용품에 두루 활용되며, 현재 시장 규모가 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올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에서 총 89건 2,000억원 이상의 사업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는 민선7기 출범 당시인 2018년 30건, 319억원에 비해 3년 만에 사업비기준 6배가량 많은 성과를 만들어냈다. 제천시는 중앙부처와 충북도 등 외부기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3년 연속으로 최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민선7기 원년인 2018년에 30건 319억원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40건 1,067억원, 2020년에는 88건 1,750억원에 이어 올해에는 89건 2,000억원 이상의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 정부 공모사업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증세 없이 부족한 재정을 확보하는 중요한 통로이자, 공모사업의 선정여부가 지자체의 발전 속도를 나타내는 바로미터로 간주되고 있다. 이에 제천시는 연초부터 전부서가 참여하는 공모사업 발굴 보고와 적정성 검토 및 전문가(제천시 정책자문단) 컨설팅, 중앙부처 방문 등 선정률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이 적극 대응하여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선정된 공모사업은 시민들의 편익증진과 시 발전 전략수립 및 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충청북도에서 실시한‘2021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지적관리 , 부동산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5개 분야 토지정보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이다. 시·군간 경쟁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추진 및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에서 옥천군이‘우수기관’에 선정 된 것은 군민 편의주의 토지행정 실현과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반영됐다 특히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적극적인 국고보조금 6억원을 확보하여 지적불부합지 해소(5개 지구 3,030필지)로 도내 최고점을 받았으며, 정확한 측량성과 검사(2,018필지) 및 신속한 토지이동정리(6,728필지) 등 지적관리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동산 종합민원과장은“이번 평가는 코로19로 인해 각 분야에서 업무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중심의 지적·토지행정 업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다”며“앞으로도 군민편의 중심의 토지행정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 받는다. 추천대상은 증평군의 모든 구성원(공무원, 청원경찰,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창의적·도전적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도전한 공무원, 기타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소속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는 공무원이다. 소관 부서의 실적검증과 사전 실무심사단의 1차 심사를 거쳐 증평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군수표창, 인사가점, 포상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하고자 하는 군민은 증평군 홈페이지을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추천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동의서를 작성한 후 적극행정 담당공무원 이메일이나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증평군 관계자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민선7기 들어 각종 현안사업 결실을 보이며 옥천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올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였던 충청권 광역철도(대전-옥천) 연장사업, 옥천박물관 건립, 장계관광지 명소화 사업 등 이 성과를 보이며, 옥천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위한 기반시설이 확충되었다. 특히, 김재종 군수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 충북도 등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사업추진 협조를 요청하며 답보상태였던 사업의 추진동력을 이끌어냈다. 충청권 광역철도 연장사업의 경우 2016년 사전타당성 용역실시 이후 국토교통부, 충북도, 대전시 간 이견을 보이자 김 군수는 지난 2019년 허태정 대전시장을 3차례 만나 2020년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품행정을 펼쳤다. 이에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의 광역철도(대전-옥천)연장사업에 대한 기본고시에 따라 내년 2023년 착공해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향후 대도시권과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지역 발전 밑거름이 되도록 선제 대응할 방침으로 광역철도 개통 대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난 1일‘보편적 평생교육 실천을 위한 평생교육 온라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보편적 평생교육 기본권 실현을 위한 것으로 모든 국민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학습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실천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100세 시대를 위해, 4차산업혁명, 디지털 사회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은 시대적 요구이자 사명”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다음 챌린지를 이어갈 평생학습도시 자치단체장으로는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을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1월 30일 군청 추사홀에서 노래연습장 영업주 63명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2021년 노래연습장 영업주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노래연습장 영업주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실시된 교육이며, 소방안전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주요 법령개정사항 등 영업주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전한 영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따른 영업자들의 어려움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이 특색 있는 가로 경관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은행나무 가로수를 동그랗게 다듬기로 했다. 군은 지난달 신규 시책사업 심의를 위해 군청 소회의실에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특색 있는 가로 경관 조성을 위해 유익아파트사거리부터 터미널 구간 은행나무 가로수를 전정하는 안건으로 토론을 진행해 수관을 동그랗게 전정하기로 결정했다.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는 도시숲 계획의 수립 및 변경, 지역적 특성을 살린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시책 개발, 관련 사업의 계획·설계,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심의한다.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산 산업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예산군새마을회장인 성낙구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특히 군은 매년 전정을 추진하면 은행나무 가로수의 지하고를 높이고 간판가림 등 민원이 해소되는 동시에 사과를 연상시키는 형태가 돼 도심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원하는 형태를 이룰 때까지 10년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일관성 있는 기술지도가 이루어져 사업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