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1일부터 7일까지에이즈 예방 홍보주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오일장을 연계해 진행한다. 특히 대한에이즈협회 및 보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에이즈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에이즈 의심 말고 안심검사’라는 주제로 보건소 익명검사, 에이즈 검사방법 소개, 올바른 콘돔 사용에 대한 설명 및 안내를 실시한다. 시는 최근 들어 20~40대 젊은 연령층의 감염인이 증가하고 있어 감염인 상담 및 치료 연계, 진료비 지원과 무료 익명검사 등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악수, 포옹, 식사하기, 화장실 공동사용, 공동목욕 등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올바른 콘돔사용, 조기검사, 안전한 성관계 등 성 지식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현재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돼 꾸준한 약물치료와 관리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이어서 자발적인 조기 발견,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2일 백제체육관에서 2021년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2021년 모든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주민자치 활성화 우수사례 및 활동 성과를 상호 공유·학습함으로써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읍면동별 주민자치 부스가 마련돼 그동안의 주민자치 활동 작품 등이 전시됐으며, 풍물과 노래교실, 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을 통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내며 교류와 협력을 다졌다. 또한,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라 주민자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읍면동별 사례발표의 시간도 진행됐다. 특히, 김정섭 시장, 이종운 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 마당을 진행, 공주시 주민자치 활성화 과제와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고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일 금산다락원에서 문정우 금산군수(금산자치종합대학 총장)를 비롯해 수료생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금산자치종합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조치 준수 하에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으며 과정별 대표자에 대한 수료증 및 모범수강생 상장을 수여하고 발전 유공자 감사장도 전달했다. 감사장을 받은 오명환 동양철학 강사는 강의료를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후원하는 등 금산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후 일정으로 문 군수가 수료생과의 즉문즉답하며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로비에 8개 과정 수료생들의 성과물 전시 및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금산자치종합대학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강좌들이 휴강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무사히 과정들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 온천2동은 한해 동안 진행된 마을복지계획 “마주: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의제 선정과 계획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복지마을을 실현하는 주민주도 사업이다. 올해 3월 구성된 마을복지계획단은 실행위원회와 돌봄, 안전, 교육·문화, 아동·청소년 영역의 4개의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마을과제 발굴 및 의제를 선정하는 역할을 했다. 4개 분과에서 발굴된 30개 의제는 300명이 참여한 마을총회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됐다. 주민으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의제는 돌봄분과에서 “중년여성 희망찾기”, 안전분과는 “밝은 우리동네 프로젝트”, 아동·청소년 분과는 “4차 산업혁명, 나도준비”, 교육·문화 분과는 “우리동네 공연장 프로젝트”이다. 이를 위해 온천2동은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모사업,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통해 예산 확보 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숙 온천2동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에 더 관심을 갖게 되고, 공동체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1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소소(笑笑)한 일상으로의 초대’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성구가 주관하고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한 이번 보고대회는 한 해 동안 유성구청소년안전망을 강화에 기여한 청소년 육성유공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모범 청소년 및 봉사활동 우수청소년을 표창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노성덕 본부장, 1388청소년지원단 및 유성구청 관계 공무원의 이야기를 통해 향후 유성구청소년안전망의 발전 방향에 대해 탐색해 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격려하기 위한 캡틴락 공연도 이어졌다. 행사는 코로나19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10명의 수상자와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한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기관 실무자, 청소년 등을 위해 유튜브를 활용한 생중계도 병행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항상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1388청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통해 신관동과 월송동의 동장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는 지역의 행정 책임자인 읍·면·동장을 주민들이 직접 추천하는 제도로, 공주시가 지난 2019년 충남 최초로 도입했다. 시는 인구가 가장 많고 젊은층 인구분포가 높은 신관동과 월송동을 대상으로 주민추천제를 실시키로 하고 최근 주민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장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주민추천위원 40명의 투표 결과 신공동장 추천자는 김규태 시민안전과 안전정책팀장이, 월송동장 추천자로는 최재철 민원토지과장이 1순위로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1순위 추천자와 함께 각 1명의 예비자를 선발해 시장에 추천하며 주민이 추천한 후보자는 2022년 1월 정기인사 시 동장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신임 동장에게는 근무 기간 2년 보장과 지역개발사업 예산 2억 원 추가 지원, 직원 인사에 대한 제청권 등이 부여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주민추천제 도입 후 정안면장과 이인면장, 의당면장 등 지금까지 총 7명의 읍‧면‧동장을 선발했으며 지난 1월에는 개방형 직위로 중학동장을 선정했다. 김정섭 시장은 “충남 최초로 도입한 읍‧면‧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년몰 속초 '갯배St'가 12월 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제3회 특성화시장 및 청년상인 육성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단체부문)을 수상한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상권 활성화 및 지속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청년상인과 특성화시장을 대상으로 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온 상인과 상인단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2020년 4월 개장한 '갯배St'는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 속초관광수산시장, 아바이 마을 일대의 주요 상권들을 연결하는 관광 허브 역할을 하며, 속초를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과 속초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바탕으로 한 젊고 트렌디한 마케팅으로 고객 유치에 크게 기여하고, 자체 이벤트와 지역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전국 청년몰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속초시 관계자는“갯배St가 표창을 수상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하며 청년상인의 열정과 지자체의 협업이 이루어낸 성과”라며“이번 수상으로 갯배St의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청년몰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과 (재)평창군문화도시재단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지역생활예술페스티벌 ‘어울림 한마당’과 ‘평창 K-POP 아카데미, 청소년 오케스트라 학예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역생활예술페스티벌 ‘어울림 한마당’은 강원도 지역생활예술 지원사업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써 12월 3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지역에서 활동하는 6개의 전문 클래식 연주팀인 예맥 앙상블, 평창 오카리나, 지엔제이앙상블, 리코디스크 최선진, 앙상블 벨라, 앙상블 뮤작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며, 12월 4일 토요일 오후3시에는 10개의 지역 예술 단체인 팬 플루트 연주자 김기준, 통기타 그룹 대관령 배짱이들, 평창 큰마을 예술단, 필 무용단, 나래우레 무용단, 오카리나 연주자 엄기종, 노산마을 우쿠렐레 연주팀, 통기타 가수 이재경, 여섯줄 이야기, 헉스밴드가 대중음악, 국악 및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창 K-POP 아카데미, 청소년 오케스트라 학예 발표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평창의 미래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평창 청소년 K-POP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가 안정적인 지역응급의료 체계 구축과 소아환자에게 상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령아산병원과 손을 잡았다. 시는 2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최종수 보령아산병원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에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응급의료 취약지역의 여건 개선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의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맺은 협약을 통해 응급실 전문의 및 의료인력 확충과 소아전문의 배치, 소아전용 병상 확보 등 열악한 응급의료 개선에 주력해 왔다. 올해까지 응급실 및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22억5000만 원, 간호사 인건비 9억5000만 원, 구급차 이송 처치비 및 의료장비 구입 6억 원 등 총 38억원을 투입해 보령아산병원의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보령아산병원은 응급실 의료인력을 인턴 1~2명 및 전문의 1명에서 전문의 5명으로 개선했으며, 신경과 진료과목을 신경외과로 변경하고 소아전문와 병동을 확충하여 소아 환자를 위한 야간진료를 자정까지 시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2월 1일 수료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영암군 왕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제17기 왕인대학은 94명의 수료생을 배출, 영암읍 김순안 어르신을 비롯한 39명이 개근상을 수상하였다. 영암군 왕인대학은 코로나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보람찬 노후를 위해 배움의 길을 꾸준히 이어오신 우리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한 교육 과정과 인원을 축소 운영하는 것은 물론 비말 차단 위주의 교육을 진행, 안전한 환경 속에서 내실 있는 강좌로 수강생들에게는 큰 만족을 주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일본 아스카문화의 시조가 되신 왕인박사의 소통과 상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왕인대학의 명예로운 위상과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에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영암 왕인대학은 올해까지 1,856여 명을 배출, 영암 대표 평생교육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특산물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캠페인 동참 등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나주 aT본사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춘진 aT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물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협력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확산 협력 ▲기후 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김춘진 사장은 “공사와 완도군은 각각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탄소중립과 농수산 식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행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협약을 계기로 공사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유통 채널과 해외 진성 바이어를 통해 우리 군 수산물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판로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저탄소 문화 확산과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확립을 통한 지역 경제에 기여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1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245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부·외부환경, 민원서비스 고객만족도, 직원친절도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에 대해 평가해 3년 동안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은 동해시를 비롯해 전국 17개 기관이 선정됐다. 동해시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그동안 구축된 테마공간의 시설 개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 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하고, 민원업무 처리의 신속성과 친절도, 민원인과 직원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코로나 예방을 위한 전담 직원 배치, 민원인 접견실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동해시는 향후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해 무인발급기 3대를 추가로 구입해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2015년도에도 행정자치부 민원실 표준모델을 활용해 민원인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며 국민행복민원실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