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서구는 용역기간(2020년 8월 ~ 2021년 10월)동안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여러 차례 주민간담회 및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특히 사업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기본설계 단계에서부터 대전시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를 참여시켜 한층 완성도 높은 최종 설계안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갈마동 343-28번지)는 문화·체육·돌봄·주차시설을 갖춘 복합화 시설로 연면적 14,33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설계됐으며, 2023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 ~ 지상 1층 주차장(277면) ▲지상 2층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 탁구), 돌봄센터, 이야기쉼터 ▲지상 3층∼4층 강의실, 세미나실, 사무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지상 3~4층 공간에는 현재 탄방동 서구문화원 건물에 있는 평생학습원이 이전해 서구 평생학습의 허브 및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단순 시설의 복합화를 넘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의 대표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재활용가능 폐기물의 배출단계에서 사전 선별작업을 수행하는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을 11월을 마지막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위기대응 고용안정 특별대책에 따라 공공 및 청년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된 환경부의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실직자와 취약계층 등 126명을 채용해 지난 6월부터 11월 말까지 6개월간 관내 공동주택 등에서 배출된 재활용품을 아파트단지 내 분리수거장에서 사전 선별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각종 잔재물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업비의 90%(14억 5100만원)를 국비로 지원받아 지역 내 공공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고 새로이 시행되고 있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제도 정착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으로 재활용 가능 폐기물의 수거와 처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진주성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진주성 북카페 앞에 설치된 ‘하모 느린 우체통’을 1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모 느린 우체통은 진주시의 상징적 수달조형물인 하모 캐릭터로 제작됐다. ‘하모’라는 단어는 경상남도의 방언으로 ‘그럼, 다 잘될거야’라는 긍정의 뜻을 지니고 있다. 하모 느린 우체통은 진주성 매표소와 북카페에서 1000원에 엽서를 구매한 후 사연을 작성하여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에 적어둔 주소지에서 다시 받을 수 있다. 우체통은 연중무휴 운영됨으로써 진주성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뜻깊은 추억을 제공하고 진주시와 진주성을 홍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더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진주성을 즐겨찾기를 바라며, 하모 느린 우체통을 이용해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제21회 경상남도 푸른 경남상’ 조성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경상남도 푸른경남상’은 생활권 주변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 조성에 공적이 있는 단체, 개인 등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서류 및 현지 실사, 민간위원회 심사를 거쳐, 조성, 관리 등 2개 부문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진주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푸른 도시 숲 조성을 위해 비봉공원 외 11개소에 대한 토지매입비와 금호지 수변형 테마공원 조성사업 외 13개소에 투자한 총사업비 등 2374억원의 예산을 도심의 주요 경관 녹지 확보 및 가로수 식재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투입했다. 그 결과, 도시 숲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녹지관리 운영 부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푸른경남상 조성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진주시는 앞으로 2023년 녹지공간 조성사업에서 도비를 우선 지원받게 된다. 진주시는 사유지 매입을 통한 난개발 방지 및 주요 도심 주요 경관 녹지 확보에 공헌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시 숲 조성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관내 공원 및 녹지관리 직영 운영을 통하여 신속한 민원 처리와 적극 행정한 점을 높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축구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도심정원을 조성해 24시간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천안축구센터는 경기장 외곽으로 1.5km 길이의 순환 산책로와 장미터널 및 다목적 광장 조성돼있어 저녁 시간대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산림청 위탁사업인 생활 밀착형 숲조성 사업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의 협업으로 축구센터 내 장미터널과 도심정원을 연결하는 주민 일상 속 녹지공간을 확대해 주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수목과 자재를 재활용해 정원 내 습지 및 조경길을 조성함과 동시에 환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또한 생활정원 주변 시설물 개선 및 보행자 통행의 안전을 위한 공사를 진행해 이용객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향후 휴식 공간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이번 도심정원 조성사업으로 천안축구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 제공과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가 독립기념관에 조성한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이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로 선정돼 지난 1일 천안시 12월 월례모임에서 산림청장상을 전달받았다.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각 부처를 대상으로 무궁화 명소를 공모해 최우수상에 서울식물원, 우수상에 경북 상주 하서면 상곡리~하송리, 장려상에 천안시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 경남 김해 삼계근린공원, 충북 진천 두레봉공원을 지난 9월 선정했다.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은 독립기념관 내 기존 겨레의 탑과 단풍나무 길을 연결하는 길목 면적 5만㎡ 부지에 교육, 문화, 놀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용하는 공간이자 민족의 기상을 닮은 한반도 형태로 2019년 12월 조성됐다. 무궁화 국내 육성품종 131품종 중 선정된 65개 무궁화 품종 3,319주와 소나무 등 19종 3만6970주 경관조경수로 꾸며져 총 4만289주 교·관목이 있다.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은 우리나라 꽃 무궁화에 대해 알 수 있고 다양한 품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무궁화 교육·체험 공간이자 독립기념관의 대표적인 방문코스로 자리 잡아 독립기념관을 전국적 명소로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나시환 공원녹지과장은 “무궁화 테마공원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는 농·임·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농어민수당 2차분을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로 총 47억 원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농어민수당 2차분 지급은 1차 지급 시 40만 원을 받은 1만1,163 농가에는 나머지 금액인 40만 원을 재충전 지급했고, 신규 농업인 281가구에는 천안사랑카드를 새로 발급해 80만 원을 지원했다. 시는 2차 농어민수당을 1만1,444여 농가에 총 47억 원 전액 천안사랑카드로 지급하는 만큼 농어민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는 올해 농어민수당으로 1·2차분을 합쳐 모두 90억 원을 농어민에게 지급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농어민수당 2차 천안사랑카드 지급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어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와 나사렛대학교가 천안학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천안시와 나사렛대학교는 지난 1일 나사렛대학교에서 박상돈 시장과 김경수 나사렛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천안시와 나사렛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천안학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안지역 생활문화 전반적 연구, 천안학술세미나, 천안의 인식조사 등 천안학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강좌와 더불어 천안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지역학으로서 천안학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기존 대학 강좌 위주에서 벗어나 초·중·고, 관내 기관·단체 등으로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천안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천안학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천안학연구소의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 총 1억 원을 투입해 관내 70개소 경로당 안마의자 보급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안마의자 설치를 시작해 현재 60개소에 대한 보급을 마쳤으며 오는 24일까지 나머지 10개소에 대한 보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입찰 계약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어르신들의 체형과 건강 상태에 적합한 맞춤형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이 선정됐다. 지난 1일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읍과 군북면의 안마의자 설치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마의자 이용 현황을 살피고 경로당 복지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들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이번 안마의자 보급이 추진됐다”며 “계속해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내 340개소 경로당의 안마의자 보급을 위해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지역 분리수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6000만 원을 들여 금성면, 제원면, 군북면, 남이면, 진산면 등에 생활폐기물 거점수거시설 클린하우스 7개소를 설치한다. 군은 지난 2019년 17개소의 클린하우스를 처음 설치한 데 이어 2020년에는 10개소를 설치했다. 올해에는 상반기 읍면 수요조사를 해 총 35개소의 신청을 받아 분리배출 및 수거가 미흡한 지역 7개소를 선정했으며 지난 10월 시설 설치 공사에 나서 오는 12월 중순 준공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바닥 콘크리트 기초로 분리수거함을 고정 설치해 병·캔·고철·스티로폼, 플라스틱·투명페트병, 종이, 종량제 봉투 등 4종을 배출할 수 있다. 군은 생활폐기물 거점수거시설과 함께 5500만 원을 투입해 제원면, 부리면, 진산면, 남이면 등 지역 총 6개소에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도 설치해 구분 적재 관리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 단위 생활폐기물 1차 수집 장소를 확보해 분리배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환경을 위한 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가 ‘해월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이끌 새로운 재생 모델을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는 ‘해월마을 사업화 모델별 특화교육’을 수강한 교육생과 함께 업사이클링 특화형 재생 모델을 발굴하고, 교육생들 주도로 비영리단체인 ‘이케유(IKEA+함께해U)’를 설립했다고 전했다. ‘업사이클링 특화형 재생 모델’은 도시재생지역에서 활동 중인 아동발달 전문 주민과 제작 기술 전문 주민의 협업을 통해, 놀이교구 및 놀이 프로그램 지원의 도시재생 사업모델 구축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케유’ 팀은 놀이기구를 활용한 장애‧무장애 어린이의 운동 치료 및 아동 발달 지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특화교육을 통해 PVC 및 천조각을 활용한 미끄럼틀‧그네‧시소‧보행기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지난 30일에는 ‘발달놀이터 온온’에서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함께 ‘상상마을 프리마켓’ 및 ‘업사이클링 놀이터 이케유’행사를 실시해 장애·비장애 아동을 위한 업사이클링 놀이터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서비스 부문에서 수상한 KT기업의 후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1일부터 7일까지에이즈 예방 홍보주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오일장을 연계해 진행한다. 특히 대한에이즈협회 및 보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에이즈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에이즈 의심 말고 안심검사’라는 주제로 보건소 익명검사, 에이즈 검사방법 소개, 올바른 콘돔 사용에 대한 설명 및 안내를 실시한다. 시는 최근 들어 20~40대 젊은 연령층의 감염인이 증가하고 있어 감염인 상담 및 치료 연계, 진료비 지원과 무료 익명검사 등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악수, 포옹, 식사하기, 화장실 공동사용, 공동목욕 등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올바른 콘돔사용, 조기검사, 안전한 성관계 등 성 지식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현재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돼 꾸준한 약물치료와 관리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이어서 자발적인 조기 발견,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