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성 미래교육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대구시 교육청, 수성 진로진학지원센터장, 교육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미래교육정책 구상 및 교육의 다양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교육이 도시의 미래’라는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IB 교육 도입 등 교육기반 다양성 확보 ▲4차 산업혁명 환경변화를 반영한 진로직업체험 교육 활성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부 지정 미래교육특구 지정 추진 ▲교육 인적·물적 자원의 선순환 교육(나눔) 체계 구축 등에 대해 발표했다. 수성구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교육발전을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 및 추진과제 수립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국제 공인 선진프로그램 도입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사각지대 지원 ▲청소년 방과 후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등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미래교육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모든 것이 빨리 변하는 뉴노멀 시대, 기존의 학습에서 벗어난 새로운 교육을 도입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자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동구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손길’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2021 천사의손길 감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천사의손길 감사 축제는 복지사각지대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인 1계좌 1천 원 이상의 후원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는 천사의손길 후원자들에게 보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연예인 축하 영상 ▲천사의손길 활동 영상 상영 ▲천사의손길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의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시행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채로 참석자 수를 100인 미만으로 제한해 진행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전처럼 많은 분을 모시지는 못하지만 감사하는 마음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라며 “코로나 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후원자 여러분들의 깊은 사랑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사의손길은 대전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로 지난 2011년 시작돼 현재까지 81억 원이 모였으며 이를 토대로 동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종 사업을 펼쳐 총 74억 원을 지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데이빗 밀러 동구 국제협력보좌관이 독일을 방문해 한국전쟁 당시 특파원으로 ‘산내 민간인 희생사건’을 세계에 처음 알린 앨런 위닝턴 기자의 유품을 확보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데이빗 밀러 동구 국제협력보좌관은 동구 낭월동 일대에 조성 중인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단위 위령시설 ‘진실과 화해의 숲’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독일로 출장을 다녀왔다. 밀러 보좌관은 출장에서 앨런 위닝턴 기자의 부인인 우술라 위닝턴으로부터 한국전쟁에 관한 앨런 위닝턴의 기사와 미군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수록된 ‘인민중국’ 책자를 확보했다. 또, 위닝턴 기자가 산내 곤룡골에서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한 기사를 작성할 때 사용했던 타자기와 생전에 사용한 카메라 등 유품을 확보했으며 유품들은 추후 조성될 공원 전시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밀러 보좌관은 독일연방 기록 보관소를 방문해 한국전쟁에 관한 자료를 찾고 공원 조성 관련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진실과 화해의 숲’과 비슷한 위령시설인 홀로코스트 메모리얼을 방문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밀러 보좌관이 지난해 영국 셰필드대학교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대덕e로움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타운 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2022년도부터 광역시의 자치구에서 발행되는 지역화폐에 대해 국비를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예산 운용 등 대덕e로움의 새로운 정책방향 수립에 주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자리로,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자생단체 회원 등 주민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덕e로움의 성과 및 직면한 대외환경 변화 등에 대한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주민 투표와 의견수렴, 주민들과 박정현 구청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주요 논제는 ▲대덕e로움 유지 필요여부 ▲적정 월구매 한도 및 캐시백 ▲참여수당 지급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이다. 대덕e로움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총 88명의 주민이 투표한 결과 ▲대덕e로움 유지 필요여부는 유지 80.7%, 폐지 19.3%, ▲적정 월구매 한도 및 캐시백은 월구매한도 20만원, 캐시백 10%(52.4%)로 나타났다. 구는 그동안 각종 회의를 통해 내부의견 수렴과 대덕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 개최, 연구용역을 통한 외부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쳤으며 주민의견 청취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일 구청에서 자원의 재활용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실로‘2021 공동주택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로 23회차를 맞이한 경진대회는 생활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덕구 내 아파트 9곳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 음식물 쓰레기 배출실태 및 RFID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설치 여부, 재활용 관련 주민 홍보 및 교육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고, 특히 올해에는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실태 등 신규 정책과 연계한 평가항목을 추가했다. 그 결과 최고 득점을 받은 우수 아파트 5곳이 선정됐다. 최우수는 중리영진로얄 아파트(시상금 150만원), 우수는 비래현대아파트(시상금 100만원), 장려는 한신휴플러스·한밭·서우 아파트(시상금 각 50만원)가 각각 선정됐고 시상금에 따른 시상품으로는 종량제봉투가 지급된다. 이유순 중리영진로얄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생활쓰레기 배출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주민 모두가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쓰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30일 한남대학교 총장실에서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과 지역 대학 내 인재 양성 및 연계를 통해 산학이 동반 성장하는 모델 구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는 대덕구 내 입지한 1200여 개의 기업들이 겪는 인력난과 대학 내 취업난이 공존하는 현실에 공감하고, 지역대학생이 지역에 취업해 외부로의 인재 유출을 줄이고 지역기업 역량이 향상되는 선순환 구조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내년 1월 본격 출범을 앞두고 있는 (재)대덕경제재단을 매개로 대학교와 산업단지간의 전략적 협조 체제 및 공조를 통한 상생 구조를 효과적으로 추진하는데 의견을 함께 했으며, 이로 인한 공고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여건을 다져가기로 협의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한 가정을 안정적으로 영위하기 위한 더 좋은 일자리는 기업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대덕경제재단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기술의 첨단화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대덕경제재단 설립이 지역산업과 경제의 주체인 노사민정연학이 산업발전을 위해 함께 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가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재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처음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은 서구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오는 2024년 12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 민원실을 갖춘 행정기관 대상으로 서비스·시설·환경 등을 심사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다. 행안부는 올해 전국 지자체, 교육청, 국세청 등 민원실을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검증, 3차 민원만족도 조사를 거쳐 대전 서구를 비롯한 재인증 14개 기관 및 신규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서구는 스마트통합 순번대기시스템 도입,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도움벨방 및 다양한 민원인 편의시설 운영 등 편리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구는 재인증 14개 기관 중 상위 4개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전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이 내 가족, 내 이웃이라는 마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행정·행정서비스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민원 응대 직원들의 행정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의를 진행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 하수희 강사는 ‘적극행정과 코로나 시대의 민원응대’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일선 현장에서의 행정 서비스 응대와 적극행정에 대해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요청과 기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히 업무를 처리하려는 적극행정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중구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지난해보다 7.9% 증가한 166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4,515명의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것으로 보인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1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대한노인회중구지회, 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시연합회, 대전시노인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 10곳에서 시행되며, 2022년 12월까지 추진된다. 한편, 일자리사업은 목적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형 사업은 청소년아동지킴이, 근린생활시설지원, 방문노인상담, 도시철도 안전도우미, 전통시장 서포터즈, 새싹보육도우미 등에 전체 참여자 중 81% 가량이 참여한다. ▲창업지원으로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시장형 사업에는 시니어택배, 지역관리 도우미 등이 있으며,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에는 중구새싹지킴이, ▲장애인․노인복지․다문화 복지 시설 도우미가 있으며, ▲구인․구직을 돕는 취업알선형사업도 진행한다. 참여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10개 수행기관(중구 시니어클럽, 대전시노인복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일 용문동 옛 청사에서 동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청사 활용방안에 대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용문동 옛 청사는 1980년 8월 준공되어 행정복지센터로 40여 년 활용되다가 지난 7월 주민의 오랜 기다림 끝에 청사가 신축 이전되었다. 이에 지역주민 및 입주예정 단체와의 간담회를 여러 차례 실시하는 등, 의견수렴 끝에 옛 청사에 대한 최종 리모델링 실시계획을 확정했다. 옛 청사는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주민의 공유 및 커뮤니티 공간을 위한 증축과 봉사단체의 안정적 활동공간을 위해 지하1층, 지상3층의 연면적 756.01㎡ 규모로 총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되어 재탄생될 계획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용문동 옛 청사는 그간 지역주민에게 삶의 중심을 주도한 소중한 공간이었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주민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2일부터 2021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농업인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진주시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1만 3185명, 8195ha를 대상으로 176억 원이 지급된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정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어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1000~5000㎡ 이하, 농촌 거주기간 3년 이상 등 일정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연 120만 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을 5000㎡초과 하는 농가에 신청 면적(ha) 당 평균 197만 원이 지급된다. 농업인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환경보호, 생태보전, 공동체 활성화, 먹거리 안전, 제도 기반 등 5개 분야, 총 17개 활동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농지형상 유지, 화학비료 적정 사용 등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준수 사항별로 감액된 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농촌 노동력 부족과 각종 농자재 값 상승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당초 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주민자치회장, 전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장단 첫 모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구 23개 동 주민자치회가 전면 전환되고 각 동의 회장 선출 이후 개최하는 첫 회의로서, 前 주민자치위원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선출된 주민자치회장 소개와 정보를 교류하며 서구 주민자치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주민자치회장으로 구성되는 주민자치협의회는 앞으로 협의회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주민자치 발전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초대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서구가 주민자치 선도도시로 나아가는데 주민자치회장단이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 11월 민주적 프로세스를 통한 주민자치회 임원선출 워크숍을 19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