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가 연말을 맞아 지난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골목상권 소비지원 사업은 소비유도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해진 요건 충족시 사용자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12월에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모바일계룡사랑상품권을 이용해 10만원 이상 결제한 사람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인센티브 금액은 결제액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센티브는 별도 신청 없이 결제와 동시에 신청되며 현금영수증 미발행 분과 일부 마트(농협, 축협) 및 주유소(충전소)는 사용실적에서 제외되는 만큼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업기간(12월 1일∼20일) 중 10만원 이상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한 자에 한해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에서 5만원 이상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내역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에는 비대면 소비촉진 인센티브 5천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연말 10% 특별할인 ▴골목상권 소비지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드림스타트 활동실에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과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4차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김정익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를 초빙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 능력 향상 및 업무소진 대응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실무자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웃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어 업무에 대한 균형감각을 다시 되살리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 ~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욕구 및 문제점을 파악해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부모, 가족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약 171명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 실무자들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아동을 지지해 주는 아동통합사례관리 전문가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소진을 해소하기 위한 슈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를 이끌어가기 위한 ‘보편적 평생교육 실천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매도시인 성동구청 정원오 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국가가 책임지는 평생교육’,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의 성공적 달성 기원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온라인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가기 위해 김동일 보령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가세로 태안군수, 강임준 군산시장 등 5개 자치단체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정했다. 노 군수는 “서천군은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찾아가는 마을 단위 학습인 별별학교 운영 활성화와 성인문해교육 내실화 등 언제 어디서 누구나 토론하고 학습하는 평생학습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평생학습 생활화를 적극 지원해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1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계룡시 우수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 시상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매년 보육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개최되는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2021년 계룡시 보육현장 발전과 영유아의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보육교직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최홍묵 시장은 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국회의원 표창을 전수하고, 또 다른 유공자 5명에게는 계룡시장 표창을 친수하는 등 총 7명의 관계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부모참여 프로그램 및 개방적 보육시설 환경 구성 등이 우수한 어린이집 2개소에 대하여 2021년 신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하여 계룡시 열린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열린어린이집 조성은 물론 한발짝 더 나아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위생‧건강‧안전관리 전반에 걸친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부모모니터링 우수어린이집에 대한 시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외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재위촉 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2021년 민관협력활성화 사업 추진 결과 보고 및 2022년 외산면행정복지센터 신규 복지시책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복지자원의 지속적인 발굴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관내 폭력 성향이 있는 심한 장애인 가구의 문제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으며, 협의체 위원과 동행해 정신과 전문의 상담 서비스를 연계하고 차기 협의체 회의 시 진행상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김영준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써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영달 공공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복지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공고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주관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백마강달밤야시장 시범운영이 지난달 27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백마강달밤야시장은 회당 1,000여 명 이상이 방문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군민과 관광객의 기대감을 보여줬다. 백마강 달밤야시장은 3개 입구에서 콜체크인을 하고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거친 후 전용 팔찌를 착용한 방문객에 한해 입장을 허용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운영됐다. 이 같은 방문객 안전 최우선 진행을 통해 운영기간 동안 코로나 지역 내 확산 등 위험요소를 미연에 차단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의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아울러 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문화예술인과 예술 관련 종사자들이 함께 하는 야시장을 만들어 공동체를 강조했다. 매대운영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수능생 할인이벤트를 추진하고,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하는 모습을 보여 정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행사로 기존 야시장 모델보다 진일보했다는 평이다. 또한 지역화폐로 결제한 지역민에 한해 배달료를 재단에서 부담하는 야시장메뉴 홈서비스 프로그램도 회당 주문횟수가 20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주연산업㈜에서 100만 원, 서부건설㈜에서 300만 원, 부여지하수개발㈜에서 100만 원을 기탁해왔으며, 이들 업체는 해마다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주연사업㈜과 서부건설㈜의 유근혁 대표는 지역의 한부모가구 아동이나 조손가구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히며 “전달한 성금으로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했다. 부여 지하수 개발공사 조경수 대표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에게 더 추운 겨울이 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성금을 기탁했다. 박정현 군수는 “여전히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렇게 마음을 모아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올해도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보내주신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의 취약계층 주민에 지원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아동의 권리증진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식을 맺고,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대상을 유아, 초등학생부터 읍·면 이장 등 단체에 이르기까지 확대했다. 최근에는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여군은 11월에는 부여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일에는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 교육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1일 열린 교육에서는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박진숙 교수님을 강사로 초빙해 아동권리, 아동친화도시의 이해,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하여 폭 넓은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와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현재 부여군청 전 직원도 새올행정 자가학습 시스템을 활용해 아동권리 교육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아동권리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오는 8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 모집인원은 전일제 35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10명(주 5일, 20시간 근무), 참여형 복지일자리 54명(주 14시간 이내/ 월 56시간),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주 25시간) 등 총 110명이다 장애인일자리 확대는 민선7기 공약으로 2018년 55명이었던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수가 2022년에는 2배인 110명으로 확대된다. 이로써 기존 공약 목표인 44명보다 많은 55명이 확대돼 공약이행률 125%를 달성할 전망이다. 최종 선발된 일반형 참여자는 다음 해 1월부터 12월까지 본청과 사업소, 읍․면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협회 등에 배치돼 행정보조, 복지서비스지원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복지일자리 및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는 민간위탁수행기관을 선정해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단, 사업자등록증과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3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2021년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는 12,885농가이며, 지급금액은 295억 5,700만 원이다. 소농직불금은 4,926농가에 59억 원, 면적직불금은 7,959농가에 236억 원이 각각 지급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한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소농직불금·면적직불금)와 선택형 공익직접지불제(경관보전직불금·친환경직불금 등)으로 나뉜다. 군에 따르면 직불금 지급대상자들의 수령금액 수준이 직불제 개편 이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0.5ha 미만, 농촌 거주 및 영농종사 기간 3년 이상, 농가 구성원의 농업 외 종합소득이 4,500만 원 미만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당 120만 원이 지급된다.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화된 단가를 적용해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신속한 예산 확보를 통하여 농가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활동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나주시가 마한사 복원의 차기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목표로 체계적인 복원·정비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나주시민관공동위원회 ‘마한사위원회 제6차 회의’와 ‘나주 마한역사문화 조사·연구 및 정비계획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의 발표를 통해 나주 지역에 분포한 마한문화권 전체 유적 조사, 마한사 SWOT분석 등에 따른 보수·정비 전략 도출, 지역 간 연계협력, 관광분야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위원회 논의가 진행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따라 문화재청에서 기본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며 “이에 맞춰 우리 시가 추진 중인 마한역사문화 조사 연구 및 정비계획이 완성도와 실행력을 갖춰 대선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마한사위원회의 아낌없는 지혜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중환 공동위원장은 “나주시는 어느 지역보다도 선도적으로 마한사를 재조명해왔고 마한사위원회를 통해 1500여년 전 마한 역사의 부활을 위한 연구, 복원 작업에 힘써왔다”며 “오늘 결과보고회가 차기 정부의 마한사 복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를 또래 상담의 달로 정하고 관내 또래 상담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 또래 상담자들의 소진 방지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조이블럭 프로그램, 또래상담사업 활성화를 위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또래 상담은 기본교육을 이수한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 친구들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을 돕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청소년이 뽑은 고민 상담 대상 1순위인 ‘또래 친구’를 통한 현장 상담 프로그램이다. 또래 상담자들은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또래 집단 안에서의 공감·배려·존중의 문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솔리언 또래상담사업 외에도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 시간제 동반자 사업,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개인 상담, 집단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