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이번 주말을 이용해 ‘착한 농부 좋은 이웃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역점 농정 시책인 ‘청년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가 주최하고 중원JCI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농들이 함께하는 나눔 행사이다. 직거래 행사는 충주시청 옆 임시주차장에서 오는 4일과 5일 주말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함께하는 나눔 행사로 △충주시 청년농부 직거래장터 △청년플리마켓 △체험부스 △푸드트럭 먹거리존 △농산물게임 △충주씨 포토존 △SNS 이벤트 경품행사 △헌혈행사 △천원경매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지역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사과, 딸기, 밤, 고구마 케일 등 약 20여 종류의 농산물과 청년농업인의 스토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가 충주시의 농업을 책임질 청년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민의 따뜻한 소비가 청년농업인에게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리 지역 경제에도 생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중·고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한 ‘통학버스’와 ‘통학택시’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통학버스’와 ‘통학택시’는 일평균 900여 명의 학생이 이용 중으로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인구수 대비 넓은 면적을 가진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해 5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통학버스’는 동지역 주거지와 18개 중·고등학교를 연결하는 5개 노선을 1일 40회 운행한다. 특히, 경유지를 최소화하고 학교 중심으로 노선을 편성해 등하교 시간을 효율적으로 줄였으며, 차량정체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통학택시’는 읍면에 거주하며 동지역으로 등교하는 중·고등학생들이 자부담금 2~3천 원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서, 지난 2018년도 서충주 지역 운행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전체 읍면에서 운행되고 있다. 택시 이용을 원하는 학생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통학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 김 모 씨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에서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 매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관내 농가와 농산물 생산업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쇼핑몰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예천장터 매출은 2019년 20억8천만 원, 2020년 28억3천3백만 원으로 올해는 약 30억 원이 예상된다. 이처럼 매출이 매년 증가할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쇼핑으로 소비 패턴이 변하자 명절맞이 특판 행사, 직거래, 기획특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등 군의 판매 전략이 적중했기 때문이다. 특히 공무원들이 단순 홍보 위주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시장 개척과 직거래 장터 지원 등 우수한 예천 농‧특산물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우수한 예천 농‧특산물 경쟁력을 확보해 농가와 농산물 생산 업체들 시름을 덜어 주고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2월 3일 S컨벤션에서 투자여건 및 정책방향 소개, 기업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해 투자 유치 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투자기업 CEO 등 6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주시에 투자하기로 협약한 기업, 유관기관ㆍ단체, 고용상위 기업의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사말씀, 축사, 청주시 투자여건 및 정책방향 소개, 리더쉽 특강, 기업인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은 리더쉽 전문 강사인 ㈜퀀텀러닝코리아 최문희 대표의 '위드코로나 시대, 리더의 슬기로운 마음챙김'을 주제로 현 상황에서 CEO들이 제일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참석한 한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기업 활동에 큰 힘이 된다. 오늘처럼 다양한 기관ㆍ단체와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은 기업을 한 걸음 더 도약하게 한다. 자리를 마련해 준 청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사통팔달 발달한 교통망과 살기 좋은 정주여건 구비, 최적의 산업인프라가 구축된 청주에 투자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하는 등 기업 경영에 적극 협조하겠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2월 3일 그랜드프라자청주호텔 3층 우암홀에서 정부 일자리 정책공유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일자리 관련부서 직원과 인력양성사업 위탁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문가 특강과 함께 지역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토의로 진행됐으며, 지역일자리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으로 주무현 한국고용정보원 일자리사업평가센터장(경제학 박사)이 ‘디지털과 그린전환시대 중앙과 지방정부의 일자리 전략’을 주제로 ▲노동시장과 일자리 환경 ▲코로나로 인한 지역 일자리의 영향 ▲지역경제 고용발전 방향을 통해 청주시 일자리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강 이후에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추진방안,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등과 관련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담당 직원들의 지속적인 협업체계 구축의 필요성 등에 대해 토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통해 일자리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간 소통 및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2월 1일부터 이듬해 1월말까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에, 군청 주민복지실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희망2021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이웃돕기성금 접수창구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모금 희망자는 △방문 신청 또는 금융기관 사랑의 계좌 모금, △도내 방송국 방문 또는 모금계좌 온라인 입금, △모금함 이용, △ARS 전화, △QR코드, △문자메시지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나눔 캠페인의 강원도 전체 모금목표액은 약72억원이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시·군 단위의 목표액은 따로 정하지 않았다. 다만 지역주민·기업·단체의 참여를 독려하여 겨울철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하고자 매년 연말에 추진한다. 2021 나눔 캠페인 기간 고성군에선 2억 9천여만 원을 모금했다.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은 장애인, 아동·청소년,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사업, 생계비, 의료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2년 이상 영농경력이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에게 총 1억 원(자부담 30%) 사업비를 지원하는 자립기반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정착·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들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생산 기반, 가공·유통, 체험·관광, 브랜드 육성 등 농산물 고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자율형 사업을 모집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신혜영씨는 예천읍 우계리에서 단동하우스 화훼농사를 짓는 3년차 초보 여성농업인으로 지난해 화훼 생산소득이 3천만 원 정도였으나 군에서 지원을 받아 화훼재배 6연동 내재형 하우스 안에 보온커튼과 온풍기, LED 보광 등을 설치한 결과 고품질 리시안서스를 수확해 5개월 동안 4,500만 원 매출을 이루는 등 눈에 보이는 사업성과를 이뤘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영농에 정착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생산기반 시설과 장비를 구축 할 수 있는 사업을 더 많이 추진하는 등 귀농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는 차세대 영농리더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11월 30일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의 초청으로 싱하이밍 중국대사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성은 평화의 길목에 자리 잡고있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청정도시라고 소개하였고 살악산과 금강산의 중간에 위치한 도시로써 중국 관광객들이 설악산도 관광하고 금강산도 관광할 수 있는 기회가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하였고 싱하이밍 중국대사는 앞으로 상호 존중하고 포용하고 배려하면 그런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싱하이밍 중국대사는 유창한 한국어로 강원도 양양과 설악산에 다녀온 좋은 이미지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었고, 향후 중국 기업인들이 레저와 휴양의 도시인 고성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과 임홍근 회장이 마련해 준 방문이였다. 싱하이밍 대사와의 면담은 당초 30분으로 예정되었으나 한시간 가까이 교류협력에 대한 대화의 시간이 진행되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싱하이밍 중국대사의 고성군 방문을 건의하였으며 대사는 내년 봄 방문 의사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4차 예비 문화도시’ 대상지에 창원시를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문화 자산을 활용해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하고, 도시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안녕, 민주! 마을 문화로 이어가는 삼시삼색 창원’을 비전으로 문화도시조성 계획을 공모해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4차 예비 문화도시 사업 공모에 전국 49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선정된 지자체는 2022년 12월까지 1년 동안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12월 말까지 서면·현장평가, 성과발표회 등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지정 심의를 거쳐 제4차 ‘법정 문화도시’를 지정한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5년 동안 도시 특색에 따라 최대 10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고 사업 과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함께 2023∼2027년까지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마산, 창원, 진해 등 3개 권역 행정통합에 따른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동 단위가 아닌 ‘55개 마을’ 단위로 ‘썰방’이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광군 군서농공단지에 소재한 연수식품은 지난 1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젓갈 400통(새우젓 2㎏ 200통, 액젓 4.3㎏ 200통)을 영광군에 기탁 하였다. 연수식품은 영광특산품인 젓갈류를 주력 품목으로 전국에 영광의 맛을 알리고 명품 젓갈을 도소매로 판매하고 있으며 믿을 수 있는 원재료와 엄격한 위생관리 등으로 지역 특산품의 명성을 이어가는 우리 지역 우수기업이다. 1993년 목포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후 고향에 보답하고자 목포에서 영광까지 물품을 직접 가지고 와서 기탁 하던 것을 2002년 영광으로 사업체를 옮긴 후 본격적으로 지역을 위해 기탁하여 올해로 28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장원서 대표는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자 김장철에 꼭 필요한 젓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계속 기탁을 실천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28년째 명품 특산품인 젓갈을 기탁하여 주신 연수식품 장원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물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잘 전해드릴 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양군은“내부 자정(自淨)노력부터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오는 12월말까지 1개월여간 자체 감사반을 편성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5대 부패 취약분야를 선정하여 특정감사를 실시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최근 군내 산양삼보조사업관련 감사원 감사결과 발표 등 상급기관 감사결과에서 나타난 주요 문제점과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매년 최하위를 기록한 것이 계기로 작용하였다. 부패취약 5개 분야로 ▲각종 건설공사(용역) 1인견적 수의계약 ▲군 직영시설 운영 및 관리 ▲초과근무수당‧관내출장여비 부정수급 ▲슬레이트철거 및 지붕개량지원사업 업무처리 ▲ 민간보조사업 중 연구용역비(제품개발 등)집행 전반 등을 선정해 집중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취약분야 업무처리 과정 중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높여 부패발생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에 대한 군민의 만족도와 청렴도를 향상시키려는데 목적이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군 자율적인 점검을 통해 취약분야의 원인과 문제점을 분석하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전파해 공직자 개개인의 직무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청렴도 향상에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광군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감소와 이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지정·고시에 따라 이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일 부군수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자연적 인구감소와 사회적 인구유출로 지역사회의 활력이 저하되는 심각한 인구문제를 해소해 나가기 위해 인구감소지수를 근거로 전국에서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고, 전남에서는 영광군을 포함한 16개 지역이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내년에 신설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등 인구감소지역에 주어지는 재정, 제도 등 특별 지원에 대응하기 위해 군에서는 각 분야별로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TF팀의 정기적인 회의를 가지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추후 정부의 인구활력사업 지원 계획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했다”라며, “부서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