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의 심리지원을 위한 전용 온라인상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상담시스템은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의 상담서비스 패러다임 전환의 요구로 전문가로부터의 비대면 상담서비스 수요 급증에 따라 방문 상담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이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에 제공되던 전화상담 및 사이버상담과 함께 ZOOM을 통한 실시간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청소년과 보호자의 정신적 피로감을 줄여주고 부정적 감정이 만성화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심리적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 1995년에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부모교육, 청소년 전화1388운영, 찾아가는 상담, (부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이 됨에 따라 한파, 폭설 대비 시설하우스 관리를 당부했다. 센터는 한파에 대비해 비닐이 찢어진 부분은 빨리 보수하고 하우스 내부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부직포, 커튼, 터널 등 보온덮개를 보강해야 작물의 냉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폭설로 인한 시설하우스 파손 및 붕괴는 작물의 습해, 냉해, 고사 등 피해를 입을 수 있어 하우스의 골조, 비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폭설이 예상될 경우 시설하우스의 끈을 팽팽하게 당겨 묶고 보강시설을 설치해 파손, 붕괴를 방지하고 하우스 내부 온도를 높여 골 사이에 쌓인 눈이 바로 녹아내릴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또한 한파가 지속될 경우 난방으로 인한 전력사용량 급증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있어 온풍기 등 가온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변 인화성 물질제거,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조 난방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온도가 낮아 하우스 내부의 습도가 높아져 잿빛곰팡이병 등에 걸리기 쉬우므로 해가 뜨면 수시로 환기해 습도를 제거하고, 흐린 날이 지속될 경우 적용약제로 방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최근 요양시설 등 고위험·취약시설에서 기본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인한 돌파 감염 및 집단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해 실시한 가운데 기존, 이번 달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 샷)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보건소 예방접종은 이번 달 1일부터 주 3회 (월, 수, 금) 운영되며 보건지소는 오는 6일부터 주 1회 운영될 예정으로,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추가접종을 추진 중이며, 위탁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당진시는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접종을 12월1일 기준 89% 실시했으며, 주 1회 예방접종을 운영하는 보건지소는 운영일이 읍면 지소별로 다르기 때문에 사전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해야 하고 노인회 등을 중심으로 사전 명단 확보를 통해서만 접종이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정보화 기본계획(2022~2026) 수립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김인수 경제환경국장, 김응준 복지문화국장 등 시 관계자, 권오형 한서대학교수, 이경화 시의원 등 정보화 위원과 용역사 관계자까지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정보화 기본계획(2022~2026)은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전환 등 급변하는 정보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내‧외부 정보화 환경 분석과 정보화 분야 전문가, 시민의 정보화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 서산으로’라는 정보화 비전을 담았다. ▲데이터 기반 지능형 행정구현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디지털 전환으로 정주여건 개선 3가지 추진전략과 23개 정보화 미래모델도 도출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회의록 작성 시스템 ▲서산시 공공데이터 플랫폼 구축 ▲메타버스 기반 체감형 관광 플랫폼 구축 ▲지능형 CCTV 확대 구축 등이 있다. 시는 완료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12월 중순 최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확정되면 2026년까지 207억 원을 투자해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공동 주관 ‘2021년 전국 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여성가족부 장관상도 받는다. 평가는 전국 126개 새일센터의 운영현황과 실적을 매년 A~E등급 5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며, 상위 10%인 12개 센터에게만 ‘A’등급이 부여된다. 센터는 취•창업성과,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가점 등 4개 평가영역에서 두루 우수한 평가 받았다. 특히, 올해 지역 맞춤형 교육훈련과정 5개를 편성하고 취업을 알선해 경력단절여성 1천300여 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여성 재취업 지원에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 등 경력단절 여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개소한 서산새일센터는 5년간(2015~2019) ‘충남도 여성일자리창출 지원 운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매년 1천 명 이상의 여성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대장 방선아)와 합동으로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32개소를 점검했다. 점검 전 시청 대회의실서 공무원 7개반과 여성지원민방위대원 등 30여 명이 모여 점검사항 등을 숙지했다.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은 전시 등 재난 사태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시설이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대피시설의 안내표지판과 유도표지판 부착 상태, 상시 개방 가능성 및 출입구 적치물로 인한 경로 방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은 평시 점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난 2014년 6월 24일 발대해 비상대비훈련과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등에 참여했으며, 학교 교통 봉사와 실종자 수색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2일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국민취업지원제도 발전에 기여한 위탁기관, 일 경험 참여기업, 유관(연계)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당진시는 전국 130여개 유관기관 중 경남일자리종합센터, 전북일자리종합지원센터, 포천시일자리경제과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센터는 그동안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원년에 따른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일자리지원기관 일원화 및 공간적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추진했으며, 각계 산업현장 및 고용·노동 분야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취업취약계층 발굴 및 사업홍보에 주력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청년·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자 상반기에는 신성대학교 등 대학 졸업 예정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내 공동주택 등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참여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 국민취업지원제도 접수 인원만 330여명으로 이는 전국중형센터 3위 규모로 이번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당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건강을 위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아웃리치란 대상자가 있을 법한 장소를 찾아다니며 물색해 긴급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기관으로 찾아와서 서비스를 받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센터는 지난달 30일 충주연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일에는 충주대원고등학교 솔리언또래상담자동아리와 함께 ‘충주시 청소년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홍보와 함께 등굣길 아침 식사를 챙겨주는 아침식사 대용 키트도 배부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미숙 센터장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 청소년의 발굴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 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 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3일 노은에 위치한 깊은 산 속 옹달샘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위한 ‘보육인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보육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매년 보육인 대회를 개최해왔으나, 올해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를 취소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선제검사 및 백신 예방 우선 접종 등 어린이집 영유아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애쓴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충주시와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재은) 주관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보육인 힐링 프로그램은 국공립·법인·직장어린이집에 종사하는 교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명상과 자연밥상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함께 참여한 보육교사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재은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어느 해보다도 힘들었던 202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보육인들의 수고를 잠시나마 잊게 만들어 준 충주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집단감염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해 준 보육 교직원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 함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선택과목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여 학교현장에 보급한다. 이 자료는 중고등학교 교사 150명으로 구성된 교과별 교육과정 학습동아리 12팀이 올해 3월부터 만들어 완성했다.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는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한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이 그 목적이다. 학생이 과목을 선택하면 선생님이 그 과목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료인 것이다. 이들 동아리 중 교과융합 학습동아리는 교과 간 경계를 넘어 서로 다른 과목을 지도하는 교사 간 협의를 통해 융합성취기준을 수립하고, 성취기준에 기반해 수업 자료를 개발하였다. 또, 인공지능 수학 학습동아리 소속인 김지환(한국교원대부설고 교사)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이미 우리 일상에 밀접하게 다가온 인공지능에 대한 역량이 강조되는 시기에 학생들을 미래사회 AI 인재로 키우기 위한 수업 전문성 제고를 위해 선생님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의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한 기초지식인 수학적 개념, 코딩 능력, 데이터 처리 능력 등을 키워주기 위해 과정중심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학생참여형 수업방안을 연구하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 동안의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을 받으며 식량 산업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지역단위로 식량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여 적정 자급률 제고 및 시설 투자 수요 등을 분석하기 위함이며 이번 평가를 신청한 29개 시·군 중에 16개 시·군만이 승인을 받았다. 종합계획 승인 시 향후 5년간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및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RPC벼매입자금 추가배정 등 국비 연계사업의 신청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시는 ‘미곡분야’에서 들녘경영체 확대를 통해 농가조직을 육성하고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법인·내수농협 RPC의 통합 추진과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및 통합브랜드 관리를 통해 고품질 쌀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밭작물분야’에서는 밀, 감자 등 전략 품목을 선정해 식량작물공동경영체를 육성하고 시설장비, 사업다각화사업으로 확대 추진해 생산기반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시장을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제출해 1차 서면평가와 2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이번 주말을 이용해 ‘착한 농부 좋은 이웃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역점 농정 시책인 ‘청년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가 주최하고 중원JCI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농들이 함께하는 나눔 행사이다. 직거래 행사는 충주시청 옆 임시주차장에서 오는 4일과 5일 주말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함께하는 나눔 행사로 △충주시 청년농부 직거래장터 △청년플리마켓 △체험부스 △푸드트럭 먹거리존 △농산물게임 △충주씨 포토존 △SNS 이벤트 경품행사 △헌혈행사 △천원경매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지역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사과, 딸기, 밤, 고구마 케일 등 약 20여 종류의 농산물과 청년농업인의 스토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가 충주시의 농업을 책임질 청년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민의 따뜻한 소비가 청년농업인에게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리 지역 경제에도 생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