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누락 세원 발굴과 공평 과세 실현을 위해 이달 15일까지 지방세 비과세·감면 부동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주택임대사업자, 종교단체 등이 비과세·감면 신청서를 제출하고 취득세를 감면받은 경우, 감면 유예기간 동안 매각·증여 등 소유권에 변동 없이 고유목적에 직접 사용해야 한다는 지방세법 및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추진됐다. 대상은 최근 5년간 취득세를 비과세·감면 받은 부동산 약 7천여 건으로, 특히 건수가 많은 임대주택과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대한 감면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임대의무기간 내 매도 및 임대주택으로 사용 여부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 후 실제 거주 및 매각‧증여 등 여부 ▲종교행위 또는 제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에 직접 사용 여부 ▲비영리사업자의 목적 외 사용 또는 수익사업 전환 여부 ▲영유아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직접 사용 여부 등이다. 구는 먼저 재산세과세대장, 건축물대장과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공부 조사를 통해 해당 부동산이 재산세 비과세·감면 요건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한다. 이후 해당 부동산 소유자에게 사용현황 조사와 협조 요청을 위한 안내문을 사전에 발송하고, 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1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펼쳐진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성북구는 2011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했다. 현재 500명의 위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비대면 안부확인, 건강물품 지원 등 144개 특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립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케어안심 주거서비스’ 와 ‘성북마을관리소[늘품집] 운영’은 다른 지자체가 배우고 도입하는 선도적 성과로 손꼽힌다. 특별 강연자로 초대된 청년문간 이문수 신부가 지역에서 활동한 공동체 이야기를 통해 봉사과정에서의 희로애락과 함께 함께 봉사 동지의 필요성을 이야기 했다. 동 복지대학의 성과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동 복지대학은 2020년 3개동이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20개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종암동 주민센터의 김에덴 주무관이 동복지대학 운영 성과 등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어서 ‘이웃사랑 돌봄 상’, ‘따뜻한 나눔 상’, ‘행복나눔 실천 상’, ‘관심나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광진구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이하 ‘센터’)의 운영을 재개했다. 광진구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는 공영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하고,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해주는 등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센터는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인근의 구의공원 입구(구의강변로 84)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전거 대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한 후 운영시간 내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전거 수리는 단순 점검 및 부품 교체가 필요하지 않은 수리의 경우 무상으로 진행되며, 부품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유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센터 운영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이루어진다. 근무자는 전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로 구성되었으며, 이용자는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이용자와 일정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광진구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는 지난 2004년 개장한 이래, 매년 평균 2,500여대의 공영자전거 대여 및 1,700여대의 자전거 수리 등의 실적을 기록하며 구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코로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12월 한 달간 동절기 대기오염물질 집중 관리를 펼친다. 시는 한 달간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신고·관리 방법 홍보,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춘 기존 미세먼지 발생원(불법소각, 공사장 비산먼지, 사업장 배출시설 감시) 차단을 병행하며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기간제 근로자 8명을 채용해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내년 4월 2일까지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지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하는 세탁소, 주유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선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미세먼지 발생 주범으로 대기 중으로 배출시 질소산화물과 반응해 지표면 오존 농도를 증가시켜 인체 유해 및 지구온난화를 가속 시키는 유해대기오염물질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세탁소, 주유소 운영자는 생활 속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설치를 기간 내에 완료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대기오염물질 발생 저감을 통해 아산시 전역에 쾌적한 대기질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마포구가 지난 2020년부터 홍대 일대의 관광특구 조성에 쏟은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구는 문화예술, 관광, 쇼핑, 특색 있는 거리 등 다채로운 도심 관광자원을 보유한 홍대 일대(면적 1.13㎢)가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로 지정·고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지정은 서울시에서 이태원, 명동·남대문·북창, 동대문패션타운, 종로·청계, 잠실, 강남에 이은 7번째로, 전국 단위로는 34째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지정을 통해 ‘문화예술 도시 마포’의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하고, 국제적 문화예술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전 세계적인 도시 인지도 향상과 관광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관광특구 지정에 따라 구는 서울시의 관광특구 활성화 보조금 최대 1억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관광진흥법」 및 기타 관련법령에 따른 특례도 주어진다. 이에 따라 기존의 차 없는 거리,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 옥외광고문 허가기준 등의 완화된 적용을 받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1월 16일부터 오늘 12월 10일까지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에서 운영하는 ‘2021년 노인지도자 양성 순회교육’ 일정에 맞춰 치매 예방 교육 및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회장, 분회임원이 대상이며 교육 대상자들은 교육 이수 후 각 마을 지도자가 돼 회원들의 치매 예방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 일정은 ▲11월 16일: 배방읍 ▲11월 18일: 인주면, 음봉면 ▲11월 19일: 염치읍, 영인면 ▲11월 22일: 선장면 ▲11월 29일“ 둔포면, 탕정면 ▲12월 2일: 송악면, 신창면 ▲12월 9일: 도고면 ▲12월 10일: 온양1~6동이다. 구본조 시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치매 걱정 없고, 노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교육 수료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지도자로 활발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 교실 외에도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치매 선별검사, 감별 진단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환자 쉼터 프로그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무자격․무등록 부동산 중개업자로 인한 구민 피해 및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사무소 QR코드 부착 및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등록 중개,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공인중개사 명의 도용, 중개보조원의 실질적 중개행위 등 각종 위법행위를 근절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5월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등포구지회 및 관내 중개사무소 대표의 협조를 얻어 사업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정보제공 동의를 받았다. 지난 11월에는 중개사무소 1,204개소에 QR코드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 완료했으며, 신길동 소재 공인중개사 100여 명에 명찰을 교부하여 사무소 안에서 패용하도록 했다. 구는 사업 참여에 동의한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명찰을 제작해 교부하고, 새롭게 개설등록하거나 이전 신고를 하는 등 변경사항 발생 시에도 수시로 QR코드와 명찰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배포된 QR코드는 방문 고객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중개사무소 출입구에 부착됐다. 부동산 거래 전 업소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사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는 코로나19와 산업 발전으로 인한 변화한 시장 유통 환경과 마케팅 트렌드에 발맞춰,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오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상황에서 온라인 판매가 익숙지 않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디지털 콘텐츠의 제작 방법과 온라인 마케팅의 개념, 중요성을 인식시켜 사업 역량강화는 물론 시장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코로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1회차인 15일 강의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디지털본부의 김현성 본부장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되며, 디지털 전환 현황과 성공사례, 기업가 정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서 ▲블루문씨엔씨의 이지민 대표가 강사로 나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유통채널의 현황과 채널별 특징, 활용법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2회차인 16일에는 ▲베네피티 차유빈 대표의 브랜딩 기법 및 성공·실패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경쟁력 있는 브랜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일 ‘시민정원 조성사업’ 참여자 26명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사업성과 분석 및 향후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시민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정원사를 비롯한 시민들이 시내권 자투리 공간 등 6개소에 소규모 도심정원을 조성하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워크숍은 ‘정원식물의 선택과 옮겨심기’ 특강에 이어 올해 시민정원 우수조성지 2개소에 대한 사례발표, 내년도 시민정원 조성사업 추진 방향 및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낙원 시 공원녹지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시민정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내년 시민정원 조성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아산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조성된 시민정원에 대한 유지관리를 지속하는 한편 도심권 자투리 공간 등을 적극 발굴해 내년에 시민정원 16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같이(together) 하는 우리, 가치(value) 있는 우리’라는 주제로 2021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 이하 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센터 이용자 및 다문화가족 등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센터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에는 2만7000여 명의 외국인(2021년 10월 법무부 통계)과 9680명의 다문화가족(2020년 11월 행정안전부 통계)이 거주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등을 중심으로 매년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외국인 증가 추세에 부응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역별(가족관계·돌봄·생활·지역공동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결혼이주여성 한국어 역량강화 및 자녀 언어발달지원, 방문교육, 통·번역 서비스 등 지원 다문화특성화사업 ▲다문화가족 취·창업 프로그램 및 세계시민교육, 나라별 자조모임, 합창단·무용단 등 결혼이주여성 중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5개소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일상생활로 전환하는 바람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야간경관조명을 추진했다. 야간경관조명은 아산 터미널 앞, 온양관광호텔 앞 회전교차로, 동신초 앞, 배방역 광장, 천안아산역 광장(동편) 등 총 5개 지역에 LED 조명등으로 설치되며 점등은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다. 아산 터미널 앞과 배방역 앞 광장은 포토존도 추가로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시민과 아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따듯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온양온천역 광장에는 아산시기독교연합회에서 설치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이 설치돼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의 심리지원을 위한 전용 온라인상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상담시스템은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의 상담서비스 패러다임 전환의 요구로 전문가로부터의 비대면 상담서비스 수요 급증에 따라 방문 상담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이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에 제공되던 전화상담 및 사이버상담과 함께 ZOOM을 통한 실시간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청소년과 보호자의 정신적 피로감을 줄여주고 부정적 감정이 만성화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심리적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 1995년에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부모교육, 청소년 전화1388운영, 찾아가는 상담, (부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