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함께 EBS에서 새롭게 방영되는 엄마까투리 시즌4를 기념하여 엄마까투리 겨울나기 SNS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엄마까투리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엄마까투리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이벤트 게시판에 송구영신 메시지, 크리스마스 축하인사, 엄마까투리 시즌4 축하인사 및 엄마까투리에게 보내는 인사멘트 등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모두에게 엄마까투리 스티커와 엽서를 제공하며, 첫 번째 댓글 참여자에게는 엄마까투리 봉제인형을, 10배수 댓글(10, 20 ~) 참여자에게는 엄마까투리 손소독제 또는 엄마까투리 키링을, 50배수 댓글(50, 100 ~) 참여자에게는 엄마까투리 봉제인형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0일 엄마까투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엄마까투리가 많은 안동시민분들과 함께할 수 없어 안타깝지만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즌4로 새롭게 시작하는 엄마까투리를 많이 시청해주시고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내북면민들의 숙원사업인 ‘내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을 지난 2일 내북면 주민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추진위원회, 지역주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내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면소재지의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국비 42억 원 등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완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군은 2017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8년 세부 설계를 완료했으며 2019년 공사에 착수해 2년간 사업장별 공사를 진행했다. 세부 사업으로 주민복지센터(599㎡), 쉼터 및 그라운드골프장(5,079㎡), 주차장(486㎡) 등을 조성해 면민들의 주거여건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들꽃향기거리(430m), 생태공원(5,912㎡) 등을 조성해 면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내북면 소재지에 문화·복지 공간과 주민편의시설이 지역 발전의 거점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진천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는 3일 진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양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대회는 농촌 융복합 산업의 발전,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생산환경 변화 등에 대응한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과 농업인 단체간 원활한 정보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원으로 이루어진 한울림풍물동아리와 퓨전난타동아리에서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대회는 ‘건강이 농촌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들의 학습을 통해 이뤄낸 성과물 40여점을 전시하는 등 회원들의 역량을 뽐내고 회원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회를 축소 진행함에 따라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공식밴드인 ‘랜설지공’을 통해 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은 온라인으로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은 대회가 됐다. 서정배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가 농업 여건과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학습단체로서의 역할수행과 임원들의 역량강화로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발전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혁신 LH천년나무4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는 2021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2018년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천년나무4단지는 입주민 화합과 소통, 공동생활 질서유지, 양질의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주민참여 확대 등 평가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실제 천년나무4단지 관리사무소는 입주 초부터 차별화된 아파트 조성을 목표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주민참여가 가능하며 지속성이 있는 커뮤니티 활동을 매년 실시해 공동체 의식 형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매년 다양한 국화와 꽃나무 등을 직접 삽목해 다시 옮겨 심는 단지미화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에서 ‘국화단지’ 또는 ‘꽃마을’ 이라는 이름을 얻을 만큼 꽃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아파트로 명성을 쌓았다. 이를 통해 지난 10월, 관리사무소와 주민간의 소통과 협력의 결과물인 ‘천년나무4단지 국화축제’ 도 실시한 바 있다. 김병용 소장은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여러 커뮤니티 활동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다섯 가구를 돕기 위해 41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워 교육환경이 좋지 않거나, 홀로 서기가 어려운 청장년 가정 등 복지 혜택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해 전달했다.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개인에게 전달했으며 각각 병원비, 취업지원비, 컴퓨터구입비, 심리상담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및 문제를 해결하고자 구성됐으며, 지역주민들의 풍성한 후원으로 운영 중이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각지대에 놓여 공적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이번 후원금이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살려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가 저소득 한부모 30가구에 구급약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구급약품 키트는 반창고, 소독약, 체온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0월 한 달간 모금한 후원금 195만4600원으로 마련한 것이다. 시와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지난 8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 6개 진료과목에 대한 예방 검진과 정형외과, 피부과, 화상외과 등 10개 진료과목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보아스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은 응급의약품을 미리 구매할 여력이 없는 것은 물론 웬만한 통증은 참고 사는 것이 다반사”라면서 “아주 기본적인 부분부터 지원하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아스사회공헌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한부모가정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는 경기도의 ‘깨끗한 경기 만들기’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A그룹, 인구 55만명 이상)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우수, 2020년 장려에 이어 올해도 우수를 차지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A~C)으로 나눠 생활 쓰레기 발생량과 각 시군의 쓰레기 감량 정책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시는 외국인들의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종량제봉투에 영어, 중국어, 픽토그램을 표기한 것과 종량제봉투 무게 제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점검, 민간단체 환경정화 활동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고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제로웨이스트 SNS서포터즈’, 매달 10, 20, 30일 시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한 ‘One-Zero day’운영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들 덕분에 이와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수지구 풍덕천2동 평생학습관 광장에 미세먼지 안심 쉼터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이용하는 시설이 많은 풍덕천2동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이번에 설치한 쉼터에는 미세먼지 센서가 설치돼 있어 외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일 경우, 지붕에 있는 공기정화장치를 통해 깨끗한 공기를 내부에 공급한다. 내부에는 온열 의자가 있어 누구나 추위를 피할 수도 있고, 여름에는 무더위 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새마을 경로당, 우성아파트 경로당, 현대프라임아파트 경로당,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 등 4곳에 창문환기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미세먼지 농도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에도 초등학교 3곳, 어린이집 1곳,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등 5곳에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연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일, 내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한 유관단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연성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노인회장, 통장협의회장,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체육회장, 자율방범대 지대장, 주민참여예산 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총 8명의 유관단체장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상호협력 의견을 함께했다. 연성동은 그간 시의 주민자치회 전환 절차에 따라 △7월 전담팀 구성, △9월~11월 홍보 및 찾아가는 설명회, △7월~11월 전문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활동을 완료했다. 업무 협약을 마친 현재는 주민자치회 전환 신청서 제출과 행정안전부의 승인절차만 남아있는 상태다. 주민자치회 전환은 내년 상반기 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긴 시간동안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애써 주시는 위원들과 협력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유관단체 협약을 계기로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신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일 신현동 저소득 연탄보일러 사용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신현동 21곳 통장들은 지난 4개월간 협력해 함께 무 농사를 지었다. 통장들은 첫눈이 내리기 전인 11월 말경 무를 수확해 수확금 일부를 신현동 저소득 연탄보일러 사용 가구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고자 아낌없이 후원했다. 후원금은 신현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꾸준한 복지사업을 펼치는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관내 저소득 연탄보일러 사용 가구에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황윤종 신현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4개월간 신현동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힘을 보태준 통장들이 고생 많았고, 농작물 수확의 기쁨도 크지만 신현동 저소득 가구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더 기쁘고 행복하다”며 신현동 통장들을 대표해 후원의 뜻을 전했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통장님들 덕분에 신현동 저소득 연탄보일러 사용 가구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정왕본동 상가밀집지역을 방문해 지역자원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활동에는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열의를 보였다. 정왕본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관내 봉우재 일대 기업체와 정왕시장 및 정왕역 부근 병의원, 학원, 중고가전가구 업체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복지시흥디딤돌 사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역 등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우리 스스로 돕자는 취지로 마련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CMS 후원자 모집 및 복지시흥디딤돌 후원업체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정왕본동은 복지시흥디딤돌 사업을 통해 관내 상점, 기업체 등이 기부(물품, 서비스)에 참여해 음식, 서비스 등을 이웃과 나누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 기금 정기후원을 통해 월 일정액 기부를 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동절기 대비 노숙인 등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관내 공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는 입주민과 아파트노동자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를 위한 원탁토론회인 ‘노동인권UP페스티벌’을 지난 11월 30일 개최했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노동인권UP페스티벌은 노동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각종 노동 현안 홍보를 통한 노동 권리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경비노동자에 대한 입주민 폭행, 폭언, 과도한 업무 등 열악한 노동환경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따뜻한 공동체, 노동 존중 아파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해 아파트 입주민, 관리사무소와 함께 상생협약을 체결해왔다. 이번 노동인권UP페스티벌은 아파트 노동 존중 캠페인을 확대해 입주민과 아파트 노동자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를 위한 원탁토론회로 진행했다. 경비노동자,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 시민이 토론회에 참여해 경비 노동관련 해결 과제를 도출하고 해결 방안 논의에 머리를 맞댔다. 또한 각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따뜻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한 의견 발표를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노동 권리 증진을 위해 함께 고민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희정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