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속가능한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도 민관협력일자리사업 1차 공모에 나선다. 사업기간은 2022년 2월부터 12월까지며 신청대상은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 전문성을 가진 법인, 비영리 단체다. 사업예산은 2억원 내외로 구 일자리기금을 활용한다. 신청 유형은 정보기술(IT), 일반 2개 분야다. 사업 내용은 ‘직업능력 개발훈련’으로 청년, 40대, 신중년, 어르신 등 취업취약계층의 직업능력 향상을 지원하면 된다. 사업비는 인건비(20%), 직접사업비(65%), 간접사업비(15%)로 편성한다. 세부 기준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사업별 예산은 선정된 사업 규모에 따라 총 사업비 내에서 결정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법인, 비영리 단체는 22~24일 용산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로 사업신청서, 사업제안서, 예산운용계획서, 법인등기부 등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대표자 또는 관리인이 없는 단체와 친목단체, 다른 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일자리사업 등은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구는 이후 사업신청 단체 및 사업 적격성 검토, 제출자료 사실 확인, 현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5일 오후 3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명사 초청 강연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방송인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인경 강사가 '행복한 100세 시대의 열쇠,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유인경 강사는 신문기자 출신으로, MBC ‘생방송 오늘 아침’과 MBN ‘속풀이 동치미쇼’,‘뉴스파이터’ 등 다양한 방송에서 출연하며 솔직하고 재치 있는 톡톡 튀는 입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중년의 삶을 가볍고 경쾌하게 풀어낸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나를 사랑하는 법’이란 책을 출간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30여 년간 기자생활을 하며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터득한 소통과 공감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계획이다. 강연은 무료이며, 현장강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499석으로 제한해 진행한다. 현장참여는 단계적 일상회복 1차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2차 백신접종 후 14일이 지나야 입장이 가능하다. 접종확인을 위해 강연 당일 쿠브(COOV) 혹은 접종완료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구는 개인일정 및 접종 미완료 등으로 현장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노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출시한 제품 ‘옥수수 품은 괴산빵’의 디자인이 2021 한국 디자인 연감에 실렸다고 밝혔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출시한 ‘옥수수 품은 괴산빵’의 디자인은 충북 산골마을인 괴산에서 특산물 옥수수를 재료로 만든 건강빵 브랜드를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었다. 월간 '디자인'이 2006년부터 매해 12월에 싣는 ‘디자인 연감’은 그 해, 한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디자인 전문 회사와 기업, 디자이너들의 발자취이자 한국의 디자인 현장을 보여주는 이정표다. 제품 포장디자인을 맡은 디자인뮤제오의 박명환 대표는 “옥수수 품은 괴산빵 제품개발 과정을 함께 참여하면서 옥수수 길쭉한 실제 모양을 귀엽고 친근하게 표현해서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고 인쇄를 최소화하고 친환경 소재인 종이를 주로 이용하여 포장재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괴산읍의 써니가든, 불정면 목도빵집, 청천면 올어바웃카스테라에서 판매 중이며, 눈비산농산법인에서 만든 제품은 오는 12월 말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일 올해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과 함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윤남진 충북도의회 의원, 괴산군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도시로의 출발을 기념했다. 괴산군 평생학습도시의 시작을 알리는 선언문 낭독과 내빈 축사에 이어 괴산군청 중앙 현관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행사를 마치고 ‘느티나무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가 열리는 괴산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느티울 학당 프로그램 체험하고, 평생학습동아리와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이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배움과 학습에 대한 군민 모두의 열망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군민 모두가 어디서나, 언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3월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국비 75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총 1억9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치유활동가 양성과정 △함께 배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일, 구청 1층에서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사랑의 모금함’ 설치식을 개최하고,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간 재원 마련을 위해 관악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번 설치식은 관악구 직원들의 동참의지를 담아, 지역주민과 단체, 기업 등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더욱이 코로나19로 대면모금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스마트폰 QR코드 스캔을 통한 비대면 기부 및 구 SNS를 활용한 온라인 기부 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설치식에서는 관내 연세건우병원에서 백미 110포를 기부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를 성금·품 모금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민간 자원 발굴에 집중,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우리동네 주무관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에 나서고, 복지플래너는 나눔의 손길이 바로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협치 관악과 함께하는 강감찬’ 이모티콘 16종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구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자원인 강감찬을 캐릭터로 활용해 협치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도 향상과 접근성을 높이고, 구정 전반에 협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이모티콘은 총 16종의 움직이는 강감찬캐릭터로 구성했다. ‘안녕’, ‘축하’, ‘좋아’ 등 일상에서 필요한 이미지와 ‘함께 가자 협치로’ 등 3종의 협치 관련 이미지로 구성해 쉽고 재미있게 협치 문화를 활성화하고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해당 이모티콘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20일까지 2주간 채널 ‘관악구청’을 신규로 추가한 2만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하며, 내려 받은 이후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구는 협치 UCC&로고송 공모전 등 협치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유도 및 협치 문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이모티콘 배포가 협치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도 향상과 더불어 강감찬 캐릭터 홍보를 통한 강감찬 도시 관악 브랜드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정 전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의 세부사업인 안전거리 조성사업이 마무리되었다. 이 사업은 상주시 성동1길과 남문2길 180m 구간에 1억 5천만원을 들여 주택 외벽에 아기자기한 그림을 담은 벽화를 그리고 LED 조명과 새, 별, 달 모양의 장식 조명을 더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기존에 어둡고 침침해 보행에 어려움이 많았던 골목길이 보다 아름답고 안전한 거리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이 상주시 곳곳에 활기를 주고 있어 기쁘다”며 “남은 도시재생사업도 순조롭게 마무리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낙동강 시인’으로 불리는 경북 상주시의 박찬선 시인이 지난 1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제58회 한국문학상 시상식에서 한국문학상(시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문학상은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가 창작 활동에 전념하는 문인들의 문학적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낙동강문학관장인 박찬선 시인은 올해 9월 도서출판 한일사에서 발간한 '물의 집'으로 나태주 시인과 함께 수상했다. '물의 집'은 낙동강을 주제로 한 시 60편을 담고 있으며, 낙동강문학관 개관(2021년 7월 1일) 기념으로 엮은 연작시집이다. 박찬선 시인은 “낙동강은 상주, 동학과 함께 내 시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이번 문학상 수상으로 시상(詩想)을 건네준 낙동강에 진 빚을 갚은 기분이다. 큰 상을 선물해 준 한국문인협회와 고향 상주에 고마움의 큰 절을 드린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첫 번째 시인선 작품집으로 발간해준 상주 지역 출판사 한일사 천경호 대표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제1회 괴산군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 이상찬 충청북도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기업인과 관계자 등 99명이 참석했다. 괴산군은 우수기업육성 및 기업인 예우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11월 15일을 괴산군 기업인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연기하여 2일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괴산군과 ㈜네패스아크(대표 이창우)와의 투자협약식이 진행됐다. ㈜네패스아크는 2천4백억 원을 투자해 괴산첨단산업단지에 시스템반도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200여 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네패스아크와의 투자협약으로 괴산군은 민선7기 투자유치 2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를 기록했다. 이어 괴산군 기업인경영인협의회와 ㈔청주시 기업인협의회 간의 업무협약이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다음 순서로 기탁식과 시상식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함께 EBS에서 새롭게 방영되는 엄마까투리 시즌4를 기념하여 엄마까투리 겨울나기 SNS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엄마까투리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엄마까투리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이벤트 게시판에 송구영신 메시지, 크리스마스 축하인사, 엄마까투리 시즌4 축하인사 및 엄마까투리에게 보내는 인사멘트 등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모두에게 엄마까투리 스티커와 엽서를 제공하며, 첫 번째 댓글 참여자에게는 엄마까투리 봉제인형을, 10배수 댓글(10, 20 ~) 참여자에게는 엄마까투리 손소독제 또는 엄마까투리 키링을, 50배수 댓글(50, 100 ~) 참여자에게는 엄마까투리 봉제인형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0일 엄마까투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엄마까투리가 많은 안동시민분들과 함께할 수 없어 안타깝지만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즌4로 새롭게 시작하는 엄마까투리를 많이 시청해주시고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애터미주식회사에서 지난 2일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회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34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최윤식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애터미 관계자는 참석하지 못하고 대신 유선으로 기탁식이 이뤄졌다.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겨울철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구에 연탄과 난방유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보은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성금을 지정 기탁해주신 애터미주식회사에 감사하다”며“소중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청년 귀농귀촌인 및 창업자 육성을 위해 귀농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단지에 조성하고 있는 창업오피스 입주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오피스는 폐교된 공검중학교 본관 건물(2층)을 리모델링해 귀농ㆍ귀촌 및 농산업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창업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창업오피스는 6호(72㎡/호당)로 방, 거실 및 주방, 사무실, 화장실 등 사무실과 주거시설이 함께 들어서 청년 창업과 함께 지역 정착에도 도움이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입주 신청 대상은 상주시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45세 미만인 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자 선정은 농ㆍ산업 관련 창업 및 정착 계획 등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2년 1월 말에 선정 결과를 발표하게 되며 2022년 4월 이후 입주 예정이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청년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창업 기반 구축을 통해 농촌 지역 인구 증가와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창업오피스 입주 신청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