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오는 4일 삼척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11회 삼척사계절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국사진작협회 삼척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분야는 코로나19 이후 삼척 관광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존 관광명소 외 숨겨진 비경이나 문화자원 등 삼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작품으로 지난 31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594점이 출품됐다. 지난달 3일 공모전 주제와의 적합성, 독창성, 참신성 등을 고려해 5명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상에는 손재모 씨(강원)의 ‘모래성’ ▲은상에는 김종길 씨(강원)의 ‘항구’, 김성재 씨(서울)의 ‘덕봉산 가는 길 2’ ▲그 외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등이 수상작 81점이 입상됐다. 금상 3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등으로 총상금 1천50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수상작 81점을 전시한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광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의 매력을 가득 담은 수상작들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삼척 관광에 활기를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2022학년도 정시대비 맞춤형 1:1 온라인 입시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22학년도 수능은 끝났지만, 이달 30일부터 진행하는 대입 정시전형 원서접수 및 일정에 대비하기 위한 수험생들의 노력은 한창이다. 구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올해 달라진 입시 전형의 주요 변화 포인트와 개인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달 27일과 28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교사 10명과 수험생과 학부모가 1:1 매칭되어 심층적인 입시전략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온라인(Zoom)을 통해 수능 성적표와 개인별로 작성한 상담 기초자료 등을 바탕으로 ▲2022학년도 정시 전략방향 ▲대학교별 입학전형 ▲희망 대학 지원 전략 등을 1인당 40여 분 간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동작구 거주 또는 동작구 소재 고등학교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120명으로,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이달 21일(화)에 최종 선정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8월, 2022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1:1 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일 동작LINK상권의 상인·주민 대표와 롯데칠성음료가 ‘지역상권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동작LINK상권대표 6명,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상무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동작LINK상권’은 사당역과 이수역을 잇는(LINK) 상권으로 지난해 중기부에서 주관한 ‘상권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100억 원을 지원 받는다. 구는 지역상권 상생을 위해 남성사계시장과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 등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온·오프라인 상생사업 ▲친환경 캠페인 ▲소외계층 나눔 사업 등이다. 먼저 온·오프라인 상생사업 관련 협약에 따라 공방거리 활성화를 위해 롯데칠성음료의 온라인몰인 ‘칠성몰’과 연계하거나, 소비자가 제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편집샵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미러, 키오스크, 테이블결제 등 상권 내 스마트 상점가를 조성하고 점포 경영·디자인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캠페인은 1회용 비닐포장을 줄이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시민중심! 행복삼척’ 구현이라는 시정방침에 부합하는 2021년 삼척형 시정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관련 공무원에게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선정 결과는 19건의 사례를 접수받아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적극행정 최우수상에는 '교통약자 마실택시 운영과 시정혁신 최우수상에는 전국최초 노노케어 희망을 담는 빨래 바구니 운영이 선정됐다. 그밖에 주민 밀착형 시책으로 ▲ 중장년 보약밥상 지원 ▲ 코로나19 극복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 삼척 케이브 파크 178사업이 우수상으로 ▲ 코로나19 극복 자동차세‧주민세 감면 ▲ 눈치보지 말고 흡연구역으로 GO 시책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선정된 우수사례는 예산지원 등 정책적으로 지원해 시민 밀착형 시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우수공무원에게는 시상금으로 삼척사랑상품권 총 280만원 지급과 인사상 특전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21 금정문화축제’가 지난달 12일부터 25일까지 도심 속 가을밤 정취를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14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부산 금정구가 주최하고 (재)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부산도시철도 장전역 부근 온천천 일원(장전역~대부교, 250m)에서 열렸다. ‘환상의 빛, 르네상스 금정’이라는 슬로건으로 개막한 축제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해가 진 온천천을 유등 빛으로 물들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등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를 기원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되어 관람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특히 금정구의 대표 설화인 금어를 활용한 조형물 50여 점은 스토리보드, 일러스트 웹툰, 음악과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의 흥미를 끌었다. 한 주민은 “가족과 친구와 자주 찾는 온천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마치 일상으로 들어온 선물 같은 축제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호평했다. 또한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유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금정사진관’도 인기를 끌었다. 소정의 인화료를 기부한 한 시민은 “가족과 기념 촬영도하고 이웃돕기에도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7일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오랑에서 청년들을 위한 ‘플렉스 데이(Flex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와 취업준비 등으로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성과 공유회도 함께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적정 인원만을 수용할 예정이다.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층 스테이지에서 청년 예술인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은 추후 동대문오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청년들의 고민을 덜기 위한 타로 상담과 이미지 메이킹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1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최근 청년들의 관심이 뜨거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와 관련해 친환경 용품으로 구성된 ‘그린 유스(Green Youth) 꾸러미’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동대문오랑 3층에서 올해 동대문구 청년들이 주인공으로 활약한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동대문구 청년정책네트워크(동청넷)와 청년 사업 참여자들이 모여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우수 참여자에게 표창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보령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제1회 보령아트와공예사람들전(展)’이 열린다고 밝혔다. 보령아트와공예사람들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보령의 미술가들이 모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창립 전시회이다. 전시회에서는 고종미 작가의 ‘마릴라 아줌마’, 김서린 작가의 ‘레옥이의 섬’, 김선희 작가의 ‘여행지’, 김세란 작가의 ‘Take-off’, 김은정 작가의 ‘변신/變身’ 등 참여작가 10인의 다양한 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장보선 회장은 “보령아트와공예사람들은 지난 2019년 단체를 창립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늦은 창립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정성과 열정으로 하나하나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분들이 오셔서 일상에 힐링을 얻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문화새마을과장은 “보령아트와공예사람들의 제1회 창립전시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보령시민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휴식을 선사하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원산도와 도심을 잇는 시내버스를 오는 6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이는 지난 1일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대천항에서 원산도까지 육로 이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버스는 구대천역과 원산도 선촌항을 오고 가는 2개 구간으로, 구간별 1일 5회 운행한다. 구대천역에서 출발해 선촌항으로 향하는 구간은 오전 6시 30분, 9시 15분, 오후 12시, 2시 55분, 5시 20분에 각각 운행하고, 선촌항에서 출발해 구대천역으로 향하는 구간은 오전 7시 5분, 오전 10시 15분, 오후 1시, 오후 4시, 오후 6시 10분에 각각 운행한다 시에 따르면 그간 원산도를 가기 위해 바닷길을 이용하던 주민들은 기상 상황에 따라 폭설이 쏟아지거나 태풍이 부는 날에는 여객선 운항 중단으로 발이 묶이는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2019년 원산안면대교 개통 후 육로 이동이 가능해졌으나 중심 시가지에서 원산도까지는 1시간 30분가량 소요됐다. 이에 시는 원산도 노선을 신규 편성했으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노인, 학생 등 교통약자와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퍼플섬(purple island)’으로 유명한 신안군 반월·박지도가,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하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었다. 유엔세계관광기구는 12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총회를 열고 ‘제1회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반월·박지도를 선정했다.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 선정 사업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홍보, 관광을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세계의 각 마을을 평가해 인증해주는 사업이다.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하는 ‘세계관광우수마을’은 모두 3등급으로 나뉜다. 우선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인증하는 ‘최우수관광마을(World Label)’이 있고, 다음이 ‘최우수관광마을 개선 프로그램(Upgrade Program)’, 그 다음이 ‘최우수관광마을 네트워크 (World Network)’이다. 퍼플섬 반월·박지도는 이 가운데 제일 높은 등급인 ‘최우수관광마을(World Label)’에 선정된 것이다. 국제 공모전 형태로 진행된 ‘제1회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사업에는, 세계 75개국 170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효율적인 공공시설 에너지관리를 위해 선도적으로 구청사 화장실 소변기 41개를 물과 전기가 필요없는 친환경 건식 소변기로 전부 교체하였다.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인 그린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교체 사업은 악취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이에 이용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전기·상하수도 등 에너지 절약 및 유지관리 비용 감소 로 예산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쾌적한 화장실 환경관리를 위해 사용했던 기존 화학세정제 대신 친환경 미생물세정액을 사용하여 청소 근무자 및 이용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는 공공청사 동·하절기 실내 적정온도 준수, 사무실 전원 자동 차단 시스템 운영 등 에코청사 실천으로 선도적인 공공시설 에너지 절약을 위해 힘써왔다”며 “구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구청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시 제1호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센터에 자리를 내어 주고 성동구청 1층 책마루 일부를 임시로 사용해왔던 서울 성동구 성동구립무지개도서관이 12월 1일 재개관했다. 도서관은 기존 성동구청 3층으로 되돌아오며 한층 편리해지고 쾌적해졌다. 이용자의 이동 동선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내부 공간을 재배치하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공간과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열람좌석, PC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존도 구분되어 배치됐다. 또한, 창가에는 스탠드형 책상을 마련하여 탁 트인 야외 전망을 배경으로 독서에 열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중문을 설치하여 소음도 차단하며 어린이·유아열람실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따뜻하고 아늑하게 조성했다. 지난 2006년에 개관한 이후 계속 사용해왔던 노후된 서가, 책상 등도 전부 교체했다. 재개관을 축하하는 작은 행사도 마련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과 재개관 축하 카드를 작성하고 참가자들이 평소 좋아하는 문구를 적은 캘리그라피도 증정했다. 참석자들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무지개 도서관을 라운딩하며 도서관 내부를 함께 살펴보기도 했다. 성동구립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가 운영한 ‘투게더 금정 육아 아빠단’이 지난 8개월간의 여정을 끝으로 지난달 27일 해단했다. 초보아빠에서 든든한 육아 동반자로 성장한 아빠 50인은 부부가 함께 육아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금정구는 지난달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투게더 금정 육아아빠단’ 해단식을 열었다. 지난 3월 공개 모집한 ‘투게더 금정 육아 아빠단’은 4~8세 자녀를 둔 관내 거주 아빠 50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월부터 최근까지 8개월간 △발대식을 시작으로 △육아 멘토링·간담회, △가족 야외 나들이, △금정 가족 에코 오리엔티어링 대회, △육아 관련 온라인 미션(12회) 등 다양한 육아 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개최된 이 날 해단식은 △우수 활동 아빠 시상(3명), △활동 수료증 전달, △활동 소감 발표 및 △마술·풍선 공연 순으로 진행돼 온 가족이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우수 활동 아빠로 선정된 박 모 씨는 “‘투게더 금정 육아 아빠단’을 통해 아이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서적 교감을 쌓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라떼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