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금산읍 충효예공원에 희망 성탄 트리를 점등했다. 희망 성탄 트리는 너비 1.8m, 높이 4m 크기로 제작됐으며 2022년 1월 말까지 계속 점등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트리에 군민에게 전달하는 2022년 희망의 의미를 담았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날 주민들과 점등 모습을 지켜보고 최근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문 군수는 “이번 희망 성탄 트리가 주민들을 위로했으면 한다”며 “군민 모두 올해 계획한 모든 것들을 잘 마무리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KBS진주방송국이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2021 망진산 KBS 철탑 레이저쇼’가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진주시 겨울 밤하늘을 수놓는다. 진주남강유등축제와 동시에 열리는 망진산 레이저 쇼는‘진주성 전투’를 테마로 행사기간 중 매일 오후 6시·7시·8시·9시 4차례씩 9분간 펼쳐진다. 단, 첫날인 4일은 개막식 관계로 오후 7시 쇼부터 선을 보인다. 이번 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리 에펠탑 레이저 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한 행사로 남강에서는 유등이, 하늘에서는 레이저 쇼의 화려한 불빛이 깊어가는 진주의 겨울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레이저 쇼는 망진산 KBS 철탑이 보이는 진주시내 어디서나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평거동 남강변 일원에서 가장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레이저 쇼는 남강과 진주성을 무대로 빛과 강물이 어우러져 펼쳐지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오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노인 소득 공백 기간 최소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조기 착수하기로 함에 따라 12월에 참여자 접수 및 합격자 공고 후, 내년 1월 3일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1130명으로 ▴스쿨존 교통지킴이, 우리동네 깔끔이 등 공익활동형 8개 사업에 800여 명 ▴지역시설도우미,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등 사회서비스형 8개 사업에 250여 명 ▴노(老)랑 카페, 노(老)랑 물류 등 시장형 8개 사업에 8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시장형 사업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에는 만 60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2개 이상 참여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2021년부터 기존에는 제외대상이었던 의료급여, 교육급여, 주거급여 수급자도 참여 가능해짐에 따라 내년에도 저소득 노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도시설 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여름철 하수 유입량 증가 및 우천시 하수 유입에 따른 유입유량 변동을 최소화해 하수를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유량조정조 설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환경부 및 금강유역환경청과 재원 협의를 통해 계룡 공공하수처리시설에 3500㎥ 크기의 유량조정조 설치를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유량조정조 설치에 필요한 33억 원의 사업비중 약 88%에 해당하는 29억여 원의 사업비는 국·도비 및 기금의 재정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량조정조 설치가 완료되면 보다 체계적인 유량 관리 및 하수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유량조정조 설치와 함께 한발짝 더 나아가 기존 설치된 하수관로의 노후화 및 오접합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 시 불명수가 다량 유입되는 현상을 예방하고자 하수관로 정비 사업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남도와 긴밀한 협의 끝에 신도안면 계룡대 체력단련장 인근 상원천 오수관로 정비에 필요한 사업비 8억 5천만 원 중 5억 원의 도비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시는 확보한 보조금을 활용해 하수관로 정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일 오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위원장 배우근)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시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현안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주요 정책의 제안 및 자문으로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이날 회의는 제2기 시민소통위원 25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개 분과별 제안사항 상정 및 논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허현철 산림과장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홍보영상과 함께 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정원에 대해 설명, 위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종섭 기획행정국장은 “진주시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인 원더풀 남강,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사업, 진양호 르네상스와 더불어 국가정원으로 추진 중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에 대해 많은 관심과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그동안 위원회 전체 또는 분과별 회의를 통해 195건의 제안을 발굴하였으며, 그중 농기계 지원사업 지원, 청소년 문화공간 시설 확충, 이주민 통번역 일자리 창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3일 일반성시장 상인들과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일반성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6억 5000만원이 투입돼 지난해 11월 착공하였으며 아케이드(길이 120m), 시장 통로 바닥포장 1450㎡ 및 배수로 정비공사를 지난 11월 완료했다. 일반성시장은 5일장(3·8일)으로 운영되며, 동부 5개면과 인근 시군에서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동부지역의 중심시장이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으로 상인과 고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일반성시장이 상인들과 지역민에게는 소중한 삶의 터전으로, 외부 방문객에게는 전통시장의 훈훈한 정과 인심을 느끼고 체험하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로 신뢰받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0명씩 4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경남서부아동보호기관 송동호 관장이 아동학대예방 관련 법령, 보육교직원이 실질적으로 숙지해야 할 신고의무자 준수사항, 학대 발견시 신고절차 등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사들은 “아이들에게 행한 무심한 행동이 아동학대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아동학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자신의 모습을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피해아동 조기 발견 및 보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매년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완도군은 신지면에 소재한 ‘해양치유 일번지 모래뜰’에서 ‘해양치유밥상 1호점’ 지정식을 가졌다. 해양치유밥상 1호점 지정식은 미담외식창업연구소에서 주최·주관하였으며, 해양치유밥상을 함께 개발·연구한 해양치유 일번지 모래뜰, 완도군 농업인단체장 및 품목별 연구회장 등이 참여했다. ‘해양치유밥상’은 톳·전복 내장을 넣은 전복 해조류 떡갈비, 전복 내장 소스, 톳·미역귀·색깔보리를 넣은 색깔보리톳밥, 제철 생선찜, 김국(갯국), 해조류 샐러드, 해조류 전(떡), 완도 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식재료는 완도에서 제철에 나는 것을 활용했다. 해양치유밥상을 접한 관광객들은 “완도의 청정한 맛을 느낄 수 있어 건강해진 느낌이며, 특히 다양한 해조류와 김에 싸 먹는 전복 해조류떡갈비 맛이 일품이다”라고 호평했다. 군은 해양치유밥상 1호점 지정식을 시작으로 해양치유밥상이 완도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해양치유밥상 매뉴얼을 내년 준공 예정인 해양치유센터와 희망 외식 업체에 보급해 해양치유밥상 음식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달 30일 성내2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협동조합 선진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한 '북성로 도시재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북성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프로그램으로 추진되어 6주간의 마을관리 협동조합 준비 교육을 끝낸 주민 협의체를 대상으로, 여수와 청주의 협동조합 설립과 도시재생 참여 과정에서 나오는 경험 발표와 주민주도로 변해가는 과정을 소개하고 협동조합과 도시재생의 방향을 제언했고, 플로어 토론으로 주민들이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 되었다. 한편, 북성로 주민들은 2021년 7월 창립총회를 열어 주민협의체 임원을 선출하였고, 내년 3월까지 국토교통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인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중구가 2018년에 선정되어 추진중인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사업비 300억원으로 오는 2023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근대 건축물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정체성 보존, 원도심 지역 발전 및 북성로 일원의 관광 활성화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 될 건축자산통합관리센터 등 거점시설과 함께 주민협의체 분들께서 중심이 되어 북성로에 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3일 오전 11시 리모델링을 완료한 일반성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일반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사업 현황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일반성면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사업은 2019년 경남형 생활SOC 주민자치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2억5000만 원을 포함한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보건지소로 사용되었던 유휴 건축물을 연면적 197.25㎡ 규모로 1층은 북카페 및 회의실, 2층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로 재구조화했다. 일반성면 주민자치센터는 2019년 개소하여 별도 공간 없이 면사무소 청사 및 노인복지관 ‘동락관’ 일부 공간에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으나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 증가로 추가 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독립된 복합문화 공간 확보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생활 활력 제고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사업기획·설계 단계부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실사용자인 주민들이 실질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의 표지 색상은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뀐다. 또한 개인정보면은 레이저로 각인하는 폴리카보네이트(PC, 플라스틱의 일종) 재질을 도입해 내구성과 보안성이 한층 강화됐다. 사증면수는 기존 24·48면에서 26·58면으로 확대됐다. 사증면수는 증가한 반면 여권발급수수료는 현행과 동일하게 각각 5만원(26면), 5만3천원(58면)으로 유지된다. 차세대 여권 발급과 함께 여권 행정 서비스도 새롭게 개선된다. 사증면수가 증가됨에 따라 사증란 부착 제도는 폐지된다. 또한 방문 신청자에 한해 발급된 여권을 신청인에게 개별 우편으로 발송하는 우편 직배송 서비스도 시행된다. 현행 여권은 2022년 상반기 중 차세대 여권과 병행 발급을 시행하고 발급수수료는 차세대 여권 발급수수료보다 저렴한 1만 5000원으로 유효기간은 5년 미만(4년 11개월)으로 줄어든다. 김산 군수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시행을 기다린 군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충족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 행정민원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도군이 5년 연속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선제적 맞춤형 차단 방역에 나섰다. 최근 경기도와 충북, 전북 지역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올해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진도대교 인근에 통제·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설치해 휴일 없이 24시간 운영하며, 가금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을 소독 후 출입하고 있다. 또 방제 차량으로 가금중점관리농가 15세대에 대해 매일 축사 주변과 진입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하는 등 AI 차단방역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진도군은 체계적인 차단 방역 활동으로 최근 5년 동안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 지역으로 ▲가금농가 전담 공무원제 ▲방역관리 요일제 운영 ▲1일 1회 전화 예찰 ▲현장 점검을 통해 모든 가금농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철새가 주로 출몰하는 군내호, 둔전호, 진도천, 소포만 등 주요 담수호와 소하천 7개소 29km를 대상으로 드론 항공 방제를 지난 18일부터 매주 1회씩 주기적으로 소독할 계획이다. 맞춤형 방역비 4억여원 투입해 생석회와 소독약품, 면역 증강제 등을 가금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