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시범사업 원격지의료기관인 연세사랑마취통증의학과 의원에서 3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역 내 불충분한 의료 인프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고령층의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의료기관 의사와 보건진료소장 간 컴퓨터를 통해 원격으로 화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지난 8월부터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현판식은 원격지의료기관인 연세사랑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의 원격의료서비스 시작 당시 새 건물 이전계획에 따라 이번에 개최하게 된 것이다. 군내 보건진료소 2개소(성산면 성곡, 부곡면 구산)와 원격지의료기관 간 월 1~2회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자, 재활치료가 필요한 자 등 거동 불편으로 원거리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이들에게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화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까지 56명을 진료했다. 김관호 원장은 “전문적인 의료지식에 기반한 건강 상담과 질병 조기발견․치료 등 비대면 원격 화상진료를 통한 고령층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원격 화상진료 서비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일 주요 간부회의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고, 최근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는 등 코로나19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군민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한 지 한 달이 경과한 시점에 최근 고령자 및 아동․청소년들의 확진자 급증으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위중증 환자 발생률이 의료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웃돌고 있는데다가 새로운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국내에서도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정부에서도 지난달 29일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 전환 계획을 유보하고 4주간 현 수준을 유지하며 오는 6일부터 4주간 사적 모임 허용인원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 제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전면 확대 등 방역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중대 위기를 맞고 있는 시점에서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추가 접종, 그리고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소아․청소년과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 기본접종 참여를 적극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5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 참가하여 남구 주요 관광명소와 연말연시 둘러보기 좋은 남구 관광코스를 홍보한다. 대구광역시 남구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5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 참가하여 연말연시 가족·연인과 둘러보기 좋은 남구 주요관광지와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 앞산해넘이전망대 등 신규 관광지를 홍보한다. ‘달콤한 나의 도시 남구’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남구 홍보관은 연말 앞산카페거리, 남구사랑 크리스마스트리, 남구 산타클로스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포토존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구는 연말연시 가족·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앞산카페거리, 앞산해넘이전망대, 앞산공원 등을 중점으로 홍보하며 지난 11월 개장한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 내년 개장예정인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 앞산 하늘다리 등을 홍보하여 남구 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능을 탑재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해 남구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남구 관광지 컬러링 체험프로그램, 남구 산타클로스, 루돌프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밀양아리나 12월 토요극장으로 ‘밀양아리나 송년대축제’를 한 달간 연다. 12월 아리나에서는 가족과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버스킹 한마당, 연극, 콘서트, 전시행사, 성과공유회 등 풍성한 공연과 행사를 준비했다. 첫 번째 행사로 대경대 학생들의 음악과 연극으로 구성된 ‘제2회 대경대학교 한류문화제’가 스튜디오 1극장과 2극장에서 열린다. 4일에는 대학생들의 자작곡과 대중음악을 다양하게 편곡해 밴드음악에 맞춰 2시간 동안 19곡의 음악을 공연하는 ‘실용음악 콘서트’가 개최되고, 10일에서 18일까지는 그류?그류!, 사천의 선인,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파란나라 라는 코미디극, 서사극 등 다양한 장르의 연극이 오른다. 20일에서 26일에는 지역예술인들로 구성된 밀양아리나예술단 전시분과회의 전시 행사로 ‘아리나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스튜디오 2극장에서 열린다. 전시분과회 소속 14명의 지역예술 작가가 도자기, 금속, 한지, 조소, 서양화, 오브제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23일 오후 3시 30분에는 ‘2021 버스킹 한마당’이 우리동네극장에서 열린다. 2021년 한 해, 매주 토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일,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노인돌봄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돌봄에서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희망+돌봄 네트워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한 민관협력 전달체계 정립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부에서는 “위드 코로나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희망풍선 퍼포먼스, 2부 행사에서는 재가방문 담당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힐링 공연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특히, 남구 소재 대덕노인종합복지관,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3개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50여명이 참석하여 소통, 나눔, 공감을 통해 서로 힐링하고 정보를 나누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복지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고, 가족이 되고, 이웃이 되어 주시는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남구를 위해 앞으로도 끈끈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고, 나누고 보듬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2년차를 맞아 대상 필지의 신청 누락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특별조치법 상담실을 2022년 4월 말까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부동산 특별조치법은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시행되고 있으며, 이 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사항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 특별조치법 적용 대상 부동산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상속·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된 부동산으로 홍성군은 모든 토지와 건물이 적용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2006년 시행 후 14년 만에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부동산 특별조치법 상담실을 운영하여 많은 군민들이 대상 신청 필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했으며, 부동산 특별조치법 상담실 운영 일정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공간정보팀 으로 문의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어선 사고(화재)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0일까지 어선과 낚시어선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충청남도, 보령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어선안전조업국 등 5개 기관 합동으로 남당항 등 주요 항·포구에서 어선 30척을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구명조끼, 구명부환(해상구조를 위해 사용되는 부력을 지닌 도구)과 소방 설비 비치여부 ▲난로, 전열기, 가스레인지 등 화재 취약 부분 설비 상태 ▲위치식별장치 GPS연동 및 통신장비의 정상작동 확인 ▲ 코로나 대응 낚시어선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겨울철은 낮은 수온 등으로 인하여 사고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발생한다”며“앞으로 해난사고 예방을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어선사고 제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1년 생활SOC 공모전'에서 “온마을아이맘센터 실내스포츠 체험시설 조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무조정실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생활SOC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전국의 생활SOC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에서 총 237건 중 19건을 선정하였으며 이 중 우수사례 분야에 온마을아이맘센터가 응모하여 대구시 남구가 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6월에 개소한 온마을아이맘센터 실내스포츠 체험시설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시설이며 기존의 1층 공간과 연계하여 유·아동의 체력측정 및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재 남구뿐만 아니라 타구의 아동 이용률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구의 많은 아이들이 꾸준히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센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내년에도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의 역량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이천동 주민들의 문화소통 공간인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를 건립하고 12월 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한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는 이천동 431-2번지에 부지매입비 포함 47억원을 투입하여 지상4층, 연면적 1,251.28㎡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사무실 및 소회의실, 2층은 프로그램실과 체력단련실, 3층 다목적홀, 4층은 공유부엌 및 커뮤니티실로 구성되었으며,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편하게 이용가능하도록 BF(barrier free)가 적용되었다. 앞으로 이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시설관리를 맡아 운영을 하게 될 예정이며, 토요일과 일요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내년 1월부터 주민참여교실과 건강수다교실, 문화예술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학생 및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유부엌을 활용한 요리교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는 6필지에 해당하는 부지를 매입하고, 나비모양을 한 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주민과의 대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땅끝해남에 전국 최대 규모의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건립된다.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탄소중립 달성과 미래에너지 전환에 대한 국민 교육센터로서 각종 교육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생활속 에너지 저감방안, 각종 환경 문제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국비 298억원 등 총 사업비 425억원을 투입해 산이면 상공리 일원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5만7,500㎡ 부지에 전시 교육장, 체험시설, 홍보관, 탄소중립 홍보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지난 9월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를 유치한데 이어 탄소중립 에듀센터를 유치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1번지로 부상하게 되었다. 탄소중립 에듀센터에는 연간 1,000만명의 교육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는 지역의 위상제고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2년 설계 및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탄소중립 에듀센터를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센터가 들어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국내 최대 발전량 및 세계 최대 저장량을 보유한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159만여㎡(48만여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방역의 최일선에서 쉼 없이 달려온 직원들을 위한 마음 방역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 인력의 업무 과중과 휴직․사직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보건소 직원들의 신체적·심리적 건강을 위한 복지 제도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전 직원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인간관계 등 심리상담과 마음건강 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요 현안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중요직무급”으로 선정하여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1박 2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건소 내 안마의자, 발 마사지 등이 설치된 휴게 공간과 샤워 시설을 설치하는 등 피로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치유의 공간을 마련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졌다. 사)공감사랑나눔회에서는 쌀국수 100박스와 떡국 100박스를 사)홍성사회복지협의회에서 피자 20판 및 커피와 음료수를 홍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 생수 1,000병과 커피, 음료 등 주)더바이오 덴탈마스크 10만장, 평택동방재활근로복지관에서 사랑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3일 국가 비상대비 역량과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1년 충청남도 을지태극연습과 비상대비태세 확인·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지난 11월 시행된 비상대비태세 확인·점검 등 충남도 평가에서 주민대피시설 및 비축물자 관리실태 현장점검에 적극적 대응으로 성공적 수검에 협조하였다. 특히 군은 충무계획 작성요령집을 발간하여 충무계획 간 연계성 및 작성순기 준수에 따른 철저한 지도로 직원들의 편의를 증진시켰으며, 실질적인 비상대비 업무관리 추진과 비상대비 물자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을지태극연습 평가에서 홍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 모두가 협력하여 실전과 같이 연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안보태세 확립과 재난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 함양으로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홍성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