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정부의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20.12.10.)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주간(12.6.~10.)’을 운영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생활 속 실천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 탄소중립 주간 주제는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참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운영된다. 시는 목포시의회,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탄생(탄소중립 생활)인증’ 2050 캠페인에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의미가 포함된 메시지를 표현하는 인증샷을 SNS에 공유할 계획이다. 이 밖에 탄소중립 주간동안에 부대행사로 환경단체(목포기후환경네트워크, 목포환경과건강연구소, 목포환경운동연합, 자연보호목포시협의회, NGO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목포지회, NGO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전남지부)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거리 캠페인’도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주간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목포연합회가 지난 2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1 농촌사랑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제26회 농업인의 날(11. 11)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급속한 농업환경 변화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지역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회원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11명), 사랑으로 노인전문요양원에 쌀(150kg) 전달, ‘살맛나는 세상’ 건강강좌 등이 진행됐다. 박병섭 농촌지도자 목포시연합회장은 “농업인단체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열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단체가 지역농업의 파수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2일 오후 7시부터 마산서항지구 친수공간에서 월영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축하하는 시민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시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시립합창단의 듀엣공연, 가수 유호, 신유식, 김은주, 남승민의 무대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아울러,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객 전원 접종완료자만 입장을 허용했으며, 거리두기 및 출입전화등록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월영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을 많은 시민분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뻤고, 날씨는 비록 쌀쌀했으나 오늘 음악회에 많은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렸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는 특색 있는 메뉴와 맛으로 지역을 대표하고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을 발굴하여 외식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21년 양산맛집’5개소를 신규로 지정하고 2019년 지정업소 4개소를 재지정했다. 2021년 맛집 심사 대상은 신규 27개소 재심사 7개소로 총 34개소이며, 약 2개월간 위생·시설 분야, 식단·맛 분야, 이용객 설문조사 등의 평가를 진행하여 3개 분야 합산 평균 85점 이상 득점한 업소에 대해 맛집 선정 기회를 부여했다. 지난 11월 26일 개최한 양산시 맛집 발굴·육성위원회 심의 결과, 무공영농조합법인 허공마당, 임진강식당, 오아시스, 다이닝숲, 동심 5개 업소가 2021년도 양산맛집으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도 양산맛집 중 종정헌, 신토불이수구레국밥, 청호재, 초우한우 4개 업소가 재선정됐다. 선정된 맛집에는 맛집인증서 및 표지판 전달, 위생용품 지원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선 지원, 식품진흥기금의 시설개선자금 융자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시청 누리집 게재, 홍보 리플릿 제작, 양산시 공식 유튜브 등을 활용해 홍보 및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을 대표하는 맛집 지정 및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KB국민은행에 ‘KB국민은행 목포지점’ 폐쇄 계획 재검토를 건의했다. 시는 지난 2일 KB국민은행 목포지점과 하당금융종합센터를 각각 방문해 목포지점 폐쇄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건의서를 전달했다. KB국민은행 목포지점(목포시 영산로 101)은 지난 1940년대부터 원도심에 소재해 소상공인과 주민의 오랜 주거래은행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금융 거래가 확산되고, 스마트 뱅킹이 은행 거래의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는 것을 이유로 KB국민은행은 전국의 영업점 및 출장소 등을 폐쇄할 방침이다. 목포지점도 이 같은 계획에 포함돼 오는 2022년 1월 21일자로 폐쇄 및 하당금융센터로 통합·이전되고, 대안으로 자동화기기가 인근 편의점에 설치될 계획이다. 시는 건의문에서 “목포지점을 애용하던 소상공인과 주민의 불편함이 매우 클 것이다”면서 “원도심 소상공인,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의 금융취약계층 등의 편의를 위해 목포지점 폐쇄 재검토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포원도심상인회도 “지역여론을 무시한 과도한 점포폐쇄는 지난달 1일 국민은행장이 밝힌 고객의 믿음과 신뢰가 무너뜨리는 것이다”며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2일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와 득량면여성자원봉사회는 배추 500포기 김장김치를 저소득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 17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희망드림협의체위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장비용으로 보성강수력발전소에서 3백5십만 원을 후원하고 당일 행사에도 참여하여 맛깔스러운 김장 담그기에 정성을 다했다. 조승권 득량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정성을 보태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봉사자나 수혜자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는 지난 1일부터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공공급식 안전성 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 및 공공급식소 등에 공급되는 식재료 중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320개 성분), 중금속(납․카드뮴), 미생물검사(식중독균) 등을 실시하고, 식품의 경우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공공급식센터를 비롯한 학교급식소를 대상으로 작업환경 위생검사(작업장, 작업기구 등)를 실시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급식 식재료 생산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의 우수한 검사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는 우수성을 인정 받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식품검사와 농산물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049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19개 사업단 1785명, 사회서비스형 6개 사업단 170명, 시장형 7개 사업단 94명으로 지난해 1774명보다 275명 증원됐으며 3개 수행기관인 창녕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창녕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다.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 수준과 세대 구성, 경력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이뤄지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면 가점 5점이 주어진다. 선발 결과는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한정우 군수는 “매년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수요에 대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들의 당당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3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창원시의 어려운계층 아동들에게 산타 선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경남후원회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하여 매년 아동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아동들이 선호하는 고급 운동복과 신발을 창원시의 아동 2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산타 선물은 어린이재단에서 추진하는 ‘산타원정대’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된 후원금으로 후원 회원들이 직접 구매해 오는 14일 포장 후 전달된다. 어린이재단과 경남후원회는 2007년부터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산타원정대’ 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선물을 지원해 줄 초록산타가 되어주실 지역의 기업과 단체, 시민은 어린이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식 경남후원회장은 “매년 산타원정대를 진행하면서 선물을 받고 즐거워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기쁘다. 더 많은 창원시 아이들이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원규 본부장은 “올 겨울에는 아이들을 지키는 위드산타 후원 캠페인을 펼쳤으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은 2일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를 방문하여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등 서식 현황과 이번 달 준공 예정인 철새 조망대를 점검했다. 주남저수지는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등과 각종 오리류, 기러기류 수만마리가 도래하는 곳이다. 타 철새도래지와는 달리 육안으로 가까운 곳에서 이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겨울철이면 많은 탐조객들이 찾아든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2급인 세계적 희귀조 재두루미가 작년의 경우 720여 마리까지 도래했고, 올해는 벌써 재두루미 600여 마리와 큰기러기 4,200여 마리가 찾아와 조류전문가 및 탐조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탐조대에 들러 주남저수지 내 잠수성 오리류 들의 먹이활동을 관찰한 뒤, 재두루미와 큰고니 등이 주로 취식 활동을 하는 저수지 인근 송용들, 백양들을 둘러봤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이번 준공 예정인 가월마을 뒤편 철새 조망대에 올라 망원경 등 설치사항 점검을 한 후 “주남저수지가 세계적 명품 탐조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철새서식지 보호에 힘쓰는 한편 조망대 주변 생태탐방 숲길 조성 등을 통해 주남저수지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및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간 충청남도 내 16개 도, 시, 군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권리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 및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만 18세 청소년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첫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유권자로서 본인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건전한 선거문화를 정착하여 청소년 개개인이 소중한 사회 구성원임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2월부터 18세 이상 청소년 투표 안내 관련 버스광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희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권향상 등을 위해 충남 내 16개 도, 시, 군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시범사업 원격지의료기관인 연세사랑마취통증의학과 의원에서 3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역 내 불충분한 의료 인프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고령층의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의료기관 의사와 보건진료소장 간 컴퓨터를 통해 원격으로 화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지난 8월부터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현판식은 원격지의료기관인 연세사랑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의 원격의료서비스 시작 당시 새 건물 이전계획에 따라 이번에 개최하게 된 것이다. 군내 보건진료소 2개소(성산면 성곡, 부곡면 구산)와 원격지의료기관 간 월 1~2회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자, 재활치료가 필요한 자 등 거동 불편으로 원거리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이들에게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화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까지 56명을 진료했다. 김관호 원장은 “전문적인 의료지식에 기반한 건강 상담과 질병 조기발견․치료 등 비대면 원격 화상진료를 통한 고령층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원격 화상진료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