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일 청년센터 정식 개소 전 청년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태환 예천군 새마을경제과장, 조동식 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 예천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사업에 대한 교류 협력을 통한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예천군 청년 정책 협의체 운영, 청년센터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상호 연계할 예정이다. 박태환 새마을경제과장은 “예천군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처음으로 생긴 만큼 지역 청년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고 청년들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취‧창업 상담과 교육, 커뮤니티 공간 등을 제공하는 청년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 정식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의 첫 등록 민간정원이 탄생했다. 순천시 별량면 장학길 34에 위치한 ‘화가의 정원 산책’이 지난 1일 수목원정원법에 따라 전남도 민간정원 제15호로 등록됐다. ‘화가의 정원산책’은 2019년부터 순천시 개방정원으로 지정받았고, 2020년 제1회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아 정원의 아름다움을 인정받았으며, 정원적합성·역사성·적정성·안정성·운영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민간정원에 등록됐다. 화가의 정원산책은 ‘정원예술과 정원문화를 즐기는 산책’을 주제로, 화실과 연계되어 갤러리와 음악이 있는 안뜰, 원림정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숲정원,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다랭이정원, 운천호수와 순천만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정원, 100년 이상 된 야생 동백 군락지인 동백숲 정원 등 5개의 공간으로 조성되어 정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민간정원 등록제는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정원을 생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정원관광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화가의 정원산책이 순천시에서 첫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것을 계기로 계속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제22회 순천만 갈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 주제는 ‘세계유산 순천만, 자연과 사람을 잇다’로, 순천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첫 지역 주민 주도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축제 주관은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이며, 축제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시민사회단체들과 ‘순천만 갈대축제학교’를 운영하여 지역민의 참여로 축제가 열린다. 첫째 날 오전에는 순천만 용줄다리기 퍼포먼스로 식전행사를 시작한다. 순천만 용줄다리기는 대대마을 주민들이 풍년과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전통 세시 풍속이었다. 이번에 재현되는 용줄다리기 퍼포먼스는 도사동·해룡면·별량면 주민들이 참여하여, 대대 서편마을에서 순천만습지 잔디광장까지 농악 길놀이패와 줄을 메고 가는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진다. 도착 후에는 참여 주민들이 편을 나누어 용줄다리기를 재현한다. 개막식은 11시 30분부터 개회사, 축사와 함께 흑두루미 국제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끝으로 오전 행사가 마무리 된다. 오후에는 제2회 대한민국 학춤 대제가 시작된다. 3,300여 마리의 흑두루미가 월동 중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광주 남구 관내에서 단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11월말까지 단체 헌혈에 나선 관내 주민은 2,26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1,367명, 여성이 901명이었다. 단체 헌혈자 가운데 혈액 수급에 가장 많은 도움을 제공한 곳은 관내 학교였다. 헌혈 자격이 주어지는 16세 이상 고등학생의 경우 733명이 헌혈에 나서 전체 헌혈자의 32.3% 비중을 차지했다. 또 관내 대학생 127명(5.5%)도 헌혈 나눔을 위해 자신의 팔뚝을 걷어붙였다. 군부대와 구청 등을 포함한 일반 기업체 직원 280명과 종교단체 관계자 32명도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남구청 공직자들도 오는 9일 혈액 수급을 위한 4번째 단체 헌혈에 나서며 혈액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연말을 훈훈하게 마무리 할 계획이다. 올해 남구청 공직자들은 분기별 1회씩 총 3차례에 걸쳐 직원 123명이 단체 헌혈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 관계자는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생명 나눔을 통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남구가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 일환으로 아동보호팀 운영에 나서면서 민‧관 중심의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각종 지원‧협력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3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청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 개편 추진을 위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라 올해 7월에 신설한 팀으로,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돌보는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호체계 구축에 전력을 쏟으면서 짧은 기간 내에 관내 보호대상 아동을 보살피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우선 남구는 고려라이온스 클럽과 (사)자평, (사)수떡 공예전문기업,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상무 수치과 등 5곳과 연계해 관내 보호아동 8명에게 장학금을 제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면서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홀로서기 시기에 접어든 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남구는 (재)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손잡고 아동 양육시설 보호아동을 위한 생필품 지원에 나서고 있고, 광주출산맘 나눔가게에서는 양육시설 퇴소 후 가정으로 돌아간 아이들을 위해 의류와 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천군은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홍천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의 장애인주차구역 주차, 장애인 주차구역 일부 침범, 구 표지 부착, 표지를 부착했으나 표지 전체 인식 불가, 장애인 주차구역 이중주차 및 물건적치 등이다. 단속 결과 불법주차 등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기원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수준 높은 군민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도점검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외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 인식 제고 및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천군은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는 ‘홍천군 제3차 군민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오는 12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씩 제3차 군민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제3차 군민재난지원금 신청 마감 결과 지급 대상 인원 6만 7,856명 중 6만 5,850명에게 총 131억 7,000만원이 지급, 97.04%의 지급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군은 신청기간 안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를 위해 12월 15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올해 9월 10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홍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으로, 미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9월 10일 기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아직 제3차 군민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신 군민들이 있어 신청기한을 연장하게 됐다”며 “모든 군민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8일부터 11일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1 꿈꾸는 영화마을 ‘맛있는 초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영화마을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집밥처럼 맛있는 영화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의 문화재생 1번지 소촌아트팩토리 일원에서 꿈꾸는 음식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과 강연, 공연 등이 펼쳐진다. 8일에는 작가이자 요리연구가 정영선 씨가 영화 속 음식 이야기 ‘시네마 레시피’ 강연을 하고, 11일에는 와인 전문가 장홍 씨의 ‘와인 인문학 산책’이 열린다. 11일에는 광주 출신 윤단비 감독의 영화 ‘남매의 여름밤’(오후 2시), 박혜령 감독의 ‘밥정’(오후 4시)이 차례로 상영된다. 8~9일에는 NS 재즈밴드와 리-페이지의 재즈브런치 공연도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일 ‘목포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상위 및 관련계획 수집, 시·유관기관 자료 수집, 동 설문조사, 대조기 조위상승 기간 현장 조사, 재해유형 예비후보지 선정 등 추진사항과 중점 검토 방안을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남은 용역 기간 동안 이상기후에 따른 태풍, 집중호우, 강풍, 대설 등 자연재해 양상과 홍수량 증가에 따른 자연재해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과 공청회 등을 거쳐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 제16조에 따라 기초지자체가 10년마다 수립하는 자연재해 예방 및 저감의 마스터플랜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21년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공동주택 관리지원을 통한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장려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자자체를 대상으로한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주권, 국민성장, 포용사회, 분권발전, 평화번영 등 정부의 5대 국정목표를 구채적으로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 확산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4개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국민 온라인 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 7건의 발표와 현장 심사가 이루어졌다. 금정구는 ‘국민주권’ 분야에 ‘관리비는 다운(down)!, 소통은 업(up)!,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를 주제로 △아파트 관리비 다이어트 프로젝트, △소통·화합하는 맑은 아파트 만들기,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작은도서관 마을사랑방’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전국 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화순군이 내년 1월까지 화순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에 나선다. 화순군은 내년 1월 14일까지 지역자활센터의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 준수 현황 ▲폭설, 혹한기 대비 재난대응 대책 수립 여부 ▲급식 위생관리 현황▲시설물 안전관리·안전관리 대책 수립 현황 ▲소방 설비 구비·작동 여부 ▲화재 예방·대응 체계 수립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지역자활센터의 자체 점검 결과 보고 후 관련 부서의 현장 점검 방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하고 예산과 기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후 보완조치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나갈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역자활센터 사무실과 자활 참여자가 근무하는 작업장 등을 돌아보며 현행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이행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지역자활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자활사업에 참여하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2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참여자 432명을 모집하는 가운데 분야는 일반형일자리, 복지일자리, 특화형일자리 등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목포시 거주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정부부처 및 지자체가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2년 이상 연속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환경정리, 장애인주차구역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사업이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립하고, 자아를 실현하는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며 "인원이 모집되면 사업규정 안내, 친절교육, 안전사고 대처와 예방법 등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