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6일 시청 탄금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막고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고자 이해충돌 상황을 적절히 관리·통제함으로써 부패를 예방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령이다. 시는 이희성 국민권익위원회 상담민원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각 부서 주무팀장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교육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입법 배경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위반행위시 신고 절차 및 위반에 대한 제재 등에 대한 설명과 공직자가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 상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스스로 이해충돌 상황을 통제하여 더욱 공정한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충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목표한 청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1년 올해 40억원을 투입해 푸른도시 청주 이미지 구축을 위한 각종 녹지 관리사업을 추진했다. 녹지는 조성 면적을 점차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성된 녹지를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푸르도록 유지관리하는 일도 중요하다. 도시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도입해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고 녹음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업무가 바로 녹지관리 업무라 할 수 있겠다. ▶ 녹지관리사업 추진 대부분의 녹지는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어 녹지대 관리는 도시미관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외부에서 청주시로 들어올 때 관문 역할을 하는 가로수길·충청대로 등 도로변 녹지는 특히 도시 이미지 구축에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이에 청주시는 올 한해 청주시 관내 녹지, 띠녹지, 교통섬, 중앙분리대에 조성된 녹지에 약 27억을 투입하여 총 3회에 걸쳐 제초사업을 진행하였다. 띠녹지의 경우는 2회에 걸쳐 관목전정을 실시하여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하였다. ▶ 띠녹지 보식사업 추진 또한, 청주시는 띠녹지 보식사업에 3억원을 투입하여 영산홍 등 15개 수종 약 25,000주를 보식하였다. 특히, 버스승강장 부근이나 상가 주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추가접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읍‧면에서 코로나19 특별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접종은 병원이나 보건소에 접근이 어려운 읍‧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며, 읍‧면 마을 이장을 통하여 60세 이상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추가접종 희망자 조사를 진행했다. 읍‧면에서는 특별접종을 위한 접종 장소를 구성하고 접종 대상자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며, 관할 보건소 의사와 간호사가 읍‧면에 방문해 접종을 실시한다. 독거노인은 접종 후 3일 동안 마을 이장이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한다. 청주시는 이번 읍면 코로나19 특별접종 시행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환자 발생이 줄어들고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추가접종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청주시도 추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자원봉사대 배정자 대장이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12월 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배정자 사직2동 자원봉사대장이 선정되었으며, 국무총리상에 강은순 탑대성동 자원봉사대장,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최화진 연꽃들의모임 회장이 표창받아 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배정자 사직2동 자원봉사대장은 1994년 청주시 사직2동 자원봉사대를 조직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 기준 총 2715회, 1만 1429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했으며, 반찬나눔 및 후원활동, 재난재해 긴급 피해복구 참여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강은순 탑대성동 자원봉사대장은 1994년부터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해, 청주YMCA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지원활동을 2008년부터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장관상을 받은 최화진 연꽃들의 모임 회장은 1984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환경정화활동 및 지역행사 지원활동을 통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방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동절기 기간 동안 수도계량기 등 상수도시설에 대한 점검반 및 비상 급수반을 운영하고, 생활용수 공급에 불편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등 한파와 가뭄으로 인한 급수난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또한, 계곡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62개소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해 동절기 가뭄과 동파 대비 시설물을 사전점검하고, 물 부족 시 병물 공급과 급수지원 요청 시 휴일 관계없이 신속하게 급수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상수도 계량기 등에 대한 동파예방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겨울철 동파 예방대책 사전준비 철저로 동절기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치로 계량기함 내부를 이불이나 헌옷 등으로 채우고 장시간 외출하거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적은 양의 수돗물을 계속 흐르게 하면 동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쉼터 ‘기억보듬 어른이집’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과 가족 등 10여명이 했으며, 그동안 만든 작품과 수업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졸업장 수여식과 사진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요리교실, 수공예, 라인댄스 등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구성해 35주간 92회 운영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번 졸업 대상자는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에 1년 이상 참여한 어르신들이다. 졸업생 중 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기 전에는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 우울증이 오는 것 같았는데 센터에 와서 같은 입장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삶의 활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집에서부터 센터까지 택시로 왕복 운행을 해줘 1년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었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열심히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졸업생 어르신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졸업 후에도 언제든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편리하고 유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립 맹동혁신도서관에 디지털북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맹동혁신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 공간 조성 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1800만원을 지원받아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전자책, 오디오북과 같은 디지털북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디지털 독서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 체험 공간은 전자책 전용 태블릿PC를 통해 음성군립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2200여 종의 전자책을 편리하게 만날 수 있고, 오디오북 키오스크를 통해 73종의 신규 오디오북도 체험할 수 있다. 전자책과 오디오북은 체험 공간뿐만 아니라 컴퓨터, 스마트폰 등 본인의 스마트 기기로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멀티미디어 그림책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서비스가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 크기의 카드 한 장에 책 한 권이 담겨 있어 이 카드를 고양이 디바이스에 꽂으면 화면을 통해 그림책을 재미있게 보고 들을 수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종이책에서 전자 콘텐츠로 독서 영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건설을 앞당길 20개 주요 사업을 선정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민선 7기 1000만 관광도시 안착이라는 큰 위업을 이어 갈 핵심 사업으로 군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은 일명 ‘기적의 다리’ 프로젝트로 불리는 시루섬 생태 탐방교 조성사업이다. 시루섬은 1972년 대홍수로 인한 주민 이주의 아픔이 있던 곳으로 군은 50년간 접근할 수 없던 시루섬에 기적의 다리를 연결해 역사를 기억하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관광 랜드마크로 재탄생 시킨단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수중보 완공으로 안정적 수위를 유지하는 단양강에 조성한 4곳의 계류장을 활성화하는 종합 수상레저 사업과도 연계돼 2022년 완공을 목표로하는 이번 탐방교 조성 사업과 함께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민선 6기 지난함을 겪었던 민자사업들도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조성사업은 지난달 군, 주민대표, 사업시행자 등이 참여하는 사업추진협의체를 발족했으며, 폐철도 관광자원화, 양방산케이블카 조성사업 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이 통계청에서 주관한 ‘2021년도 대규모 통계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5년마다 실시하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 △2020 농림어업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로 대규모 통계조사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공무원, 조사요원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은 기관표창 외에도 통계유공자 부문에 우수 공무원 4명, 통계조사요원 9명이 기획재정부 장관 및 통계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조사 전 코로나19 검사, 조사요원 현장조사 요령 및 안전교육 실시, 안전용품을 지급했으며 불응 최소화를 위해 언론홍보, 답례품 지급으로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 그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통계조사 업무에 헌신해 주신 조사요원과 관계 공무원들과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통계자료가 다양한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지하1층 식품관)에서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을 개최한 결과 5천만 원 판매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대형 유통매장을 끊임없이 방문하고 협조를 구해 대구백화점과 제휴를 맺어 예천군의 다양한 농‧특산물 홍보‧판매로 도‧농 상생 기틀 마련은 물론 새로운 대형 소비처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예천농협, 예천축협, 농업회사법인, 생산자농가 등 2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예천한우, 사과, 고구마, 참기름, 표고버섯, 단호박, 고춧가루, 양파, 마늘 등 대표 농‧특산물 20여개 품목으로 구성해 대도시 소비자들 입맛을 공략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19 악재를 뚫고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로가 확대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유통마케팅 전략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10일까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을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수렵면허 또는 총포소지허가 취득 후 5년이 경과하거나 최근 5년 이내 수렵장에 참여한 실적이 있는 사람으로 수렵 경력과 총기 출고 일수 등을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방지단들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야생동물 피해 신고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출동해 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하고 특히, 최근 충북 단양까지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도 앞장선다.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고 참여 희망자는 지원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군청 환경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피해 방지단을 운영해 개체 수 조절로 군민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에 모범 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6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도 예천군 부서 및 읍면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된 6건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우수사례는 한 해 동안 추진한 혁신정책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접수한 34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2건을 선정했고 2차 심사로 경진대회를 개최해 발표심사 점수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올해 예천군을 빛낸 혁신 우수사례로 6건을 선정했다. 특히, 2차에 발표심사와 병행해 추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는 11월 22일부터 5일간 ‘광화문1번가’에서 실시한 결과 총 1,317명이 투표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둬 객관성을 확보했으며 군 혁신사례에 대한 대국민 공감과 지지를 얻은 것으로 결과가 매우 고무적이다. 심사결과 2021년 부서 최우수사례는 산림녹지과 ‘신도시 중심상가 실개천 정비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 사례는 기존 하천에 유량이 부족해 항상 물이 고여 있어 해충이 서식하고 악취가 심했던 실개천을 도심형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읍면 최우수 사례로 용궁면 ‘유채꽃의 대반란! 20만 관광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