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랑구는 3일 오후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공동체 치안을 위해 힘쓴 기관과 단체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상으로 매년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구는 면목역광장 동행센터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동행센터는 지난해 12월 노숙인과 주취자 문제를 해결하고 광장 본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개소한 곳이다. 면목역광장이 지역 대표 지하철역 인근 광장이자 복합문화공간임에도 음주와 고성방가, 흡연 등 고질적인 문제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먼저 구는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해 8월 서울시, 정신과 전문의 등 외부전문가, 중랑경찰서, 지역 주민과 합동으로 면목역 광장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노숙인 거리 상담원을 배치해 시설입소, 병원연계와 같은 보호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알코올 중독과 정신건강 전문 상담을 병행해 입체적인 계도를 실시해왔다. 또한 중랑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해 동행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에서는 순찰인력이 상시 근무하고 민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겨울은 동절기 재난상황 대비뿐만 아니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그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까지 모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겨울철 구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환경, 한파, 제설, 안전, 민생안정 5개 분야에 대해 부서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실행에 나섰다. 주요 추진사항은 ▲감염병 확산 대비 방역활동 강화 ▲겨울철 식중독, 대기오염 대응 ▲생활 쓰레기 집중 관리 및 가로청소 강화 ▲한파 쉼터, 온기텐트 운영 ▲취약계층 보호 활동 ▲친환경 제설제 확대 배부 및 제설장비 개선 ▲주요 시설, 중․대형 공사장 안전점검 ▲겨울철 물가 안정 대책 등이다. 먼저 최근 변이 감염, 돌파 감염 등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방역 체계를 강화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대림동 남부도로사업소 테니스장, 여의도 문화의 마당) 등 상시 선별진료체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역학조사 인력 보강을 통해 신속·정확하게 감염경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안소방서가 미리 입력해놓은 환자의 정보를 확인해 맞춤형 응급처치를 제공하는‘119 안심콜 서비스’신청을 당부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위급 상황 발생을 대비해 장애인이나 고령자, 독거노인, 임산부 등의 인적사항, 병력, 복용약 등 정보를 미리 입력해두어 119 신고 시 신고자(환자)의 질병과 특성을 파악한 뒤 신속하게 출동해 환자 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등록자의 보호자에게도 119 신고 접수가 됐다는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왕래가 어렵거나 따로 거주하는 가족에게도 유용하다. 119 안심콜 서비스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119 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병력과 주 진료기관 주소 등 필수 정보를 기입하면 쉽게 등록할 수 있다. 성상모 구조구급팀장은 "119안심콜은 국민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무료이며 대리인 신청이 가능하다”며 "가족의 안전과 안심을 챙길 수 있도록 서비스 등록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는 길어지고 있는 경기불황으로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12월 7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1 영등포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노동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인력 채용을 도모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40~50대 중․장년층과 여성 구직자에게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보다 다양하고 유망한 직종의 일자리 정보와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아성다이소 △토요코인 서울영등포 등 총 22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1:1 현장면접과 실시간 화상면접을 통해 400여 명 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타로 상담 및 AI 면접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하고 영등포구의 최신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취업지원관도 운영된다. 구는 참여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10시, 오후 2시로 회차를 나누어 진행하고, 박람회 내부에 다수의 인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시간대별 참여 인원을 60명 이내로 제한해 운영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하수도 정비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며 친환경 도시로 시민들에게 한층 다가서고 있다. 시는 곡교천 온양천 합류지점부터 실옥동 공공하수처리시설까지 총 4.75㎞에 대한 차집관로 복선화 사업비 398억원(국비 193억)을 확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도시 인프라 확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안정적으로 이송 처리하고 기존 간선관로(차집관로)의 확충을 통해 관로의 유지관리와 하수처리장 운영의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곡교천 좌안 차집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2015년 기술진단결과를 중심으로 설계를 추진했으나 환경청에서 기존 시설의 문제점과 복선화의 타당성에 대한 기술적 근거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시는 상시 만관으로 운영되는 차집관로 하류 구간에 대한 수질 및 유량 조사와 CCTV, SONAR를 활용한 관내 촬영을 통해 시설물의 상태평가와 유지관리 상의 문제점 등을 관계 기관인 금강유역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에 적극 협의 설득한 결과 지난 1일 총사업비 398억원(국비 193억원)을 확정했다. 한영석 시 하수도과장은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따른 체계적 정비를 통한 공공하수도 확충으로 늘어나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델타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등 변이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속에 발 빠른 후속 조치로 지역 내 감염확산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는 한편 연말연시 시민들의 방역지침 준수와 백신접종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최근 1주일간 전국적으로 평균 459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는 등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긴장감이 더해지는 상황이다. 아산시도 지난 3일과 4일 각각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2월 일 평균 확진자가 25명에 달하는 등 전월 대비 대폭 늘어나는 추세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11월에 이어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12월 첫째 주 위중증 환자는 일 평균 10명, 4일 기준 사망자는 8명이다. 시는 이런 전국적 확산 추세 속에 지역 내 감염확산을 최소화하고자 12월 이후 학교, 어린이집, 목욕탕 등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시설을 중점적으로 매일 3000여 건의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 연일 10여 명이 추가돼 4일 현재 관리대상자가 79명에 달하는 재택치료의 효율적 운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재택치료 전담 약국 4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독서와 함께 예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1관1단’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2층 해오름 갤러리에서 12월 한 달간 ‘별밤스케치’ 동아리의 작품 22점을 전시한다. 1관1단 사업은 도서관 등의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며 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2019년부터 3년간 ‘1관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김현정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올해 3월부터 진행한 그림책 연구 및 원화 그리기 작업의 결실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 작품들은 동아리 회원 한 명 한 명이 각자의 스타일로 그린 작품들로, 원작 그림책과 비교하면서 관람하면 더욱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밤이 오면 온천천 버들 하중도 버드나무에 반딧불 수백 마리가 반짝이는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아산시가 온천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두운 밤길을 안전하게 밝히기 위해 버들 하중도 구간에 반딧불 및 고보조명을 설치해 ‘밤이 더 아름다운 온천천’을 조성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조명 새 단장으로 버들 하중도 구간 산책로에 신비로운 빛의 움직임과 다양한 패턴의 고보조명이 바닥을 비추며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으며, 버들 하중도에는 도시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을 형상화한 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게 됐다. 조명 운영시간은 가로등 점등 시간인 18시부터 23시까지며, 메시지를 넣을 수 있는 고보조명은 정기적으로 교체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구와 시각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응식 시 건설과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 사업으로 버들 하중도가 온천천의 또 하나의 명소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온천천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지방세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근거는 환경오염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한 재원 확보이나, 화력발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은 1㎾h 당 0.3원으로, 원자력발전 부과 세율(1㎾h당 1.0원)의 30% 수준에 불과해 더 많은 외부비용을 야기하는 화력발전이 원자력보다 더 적은 세율을 적용받고 있다. 이에 당진시와 당진시의회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주도적으로 촉구, 화력발전소 소재 10개 시군과 함께 ‘전국 화력(석탄)발전 세율 인상 추진 실무협의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위한 공동전선을 구축해 세율 인상 타당성 공동 연구 및 지역별 국회의원 연대방문을 통한 당위성 설명 등 다각적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 지난해부터는 10개 시·군에서 공동 채택한 건의문과 서한문을 국회의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했으며, 청와대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이 직접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고자 지난 달 16일부터 2주간 당진종합병원(원장 전우진)과 협업해 마음홍보관을 운영, 성황리에 종료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당진을 포함한 전국의 자살 시도 및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우울과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치료하고자 마음홍보관을 운영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와 간호 보호자의 우울감과 자살 위험성이 일반인보다 훨씬 높다는 점을 감안해 당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당진종합병원에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약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홍보를 펼쳤으며, 우울선별검사는 16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그 중 26명의 고위험군에게 상담을 연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 현재 상태를 확인 후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상담도 진행했다. 전우진 원장은 “이번 마음홍보관을 운영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향후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지역사회 민·관 기관과의 협업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강형욱 훈련사를 초빙, 오는 17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당진홀(대강당)에서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에 대한 주제로 제169회 당진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강형욱 훈련사는 지금까지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가 싫어하는 다섯 가지 행동’, ‘개와 친해지는 다섯 가지 방법’과 함께 반려견과 관련된 잘못된 상식 및 보호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 훈련사는 KBS ‘개는 훌륭하다’와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 인기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제 현장을 찾아가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해 준 바 있다. 한편 2일부터 당진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접수를 받는 올해 마지막 행복아카데미는 현장강연과 온라인 유튜브 강연을 병행해 진행하며, 현장 강연은 백신접종 완료자(2차 접종후 14일경과)만 입장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강연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므로, 현장참여가 어려우신 분은 유튜브를 통해 반려견과 관련한 유용한 지식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부터 벼 직파재배를 대폭 확대할 계획인 가운데, 지난 2일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벼직파재배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회칙제정과 임원구성을 마쳤다. 이를 위해 그동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직파재배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립회원 모집을 홍보해 왔으며, 이날 농업기술센터 중회의실에서 희망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대회장으로는 드론직파 경험이 풍부한 방철호(55세, 고대 성산리)농가가 선출됐으며, 방 회장은 “드론활용 담수직파나 무논점파 등 직파재배를 해본 결과 노동력을 대폭 줄일 수 있었고 수량성도 일반 이앙과 큰 차이가 없었다”며 “못자리 없는 직파재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직파협의회를 중심으로 직파 관련기술 실습, 관련 농기자재 시연 등 직파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해 나갈 방침이며, 직파협의회에 참여하지 못한 희망자 분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창립회원을 추가 모집해 내년부터 본격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