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여름철 횡단보도 앞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온 ‘서리풀 원두막’이, 겨울철 도시의 밤거리를 환하게 비추는 ‘서리풀 트리’로 깜짝 변신한다. 서울 서초구는 강남역 ‧ 양재역 ‧ 양재천 등 지역내 서리풀 원두막 50개를 ‘서리풀 트리’로 제작해 오는 6일(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트리는 2017년부터 매년 다른 디자인으로 조성하며 행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왔다. 올해 디자인은 녹색 원형 리스와 함께 붉은색 ‧ 금색 구슬로 두른 뒤 풍성한 리본을 달아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공하며, 바라보는 행인의 마음에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게 만드는 성탄의 의미도 담았다. 트리는 일몰시간부터 자동센서에 의해 작동되고,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한다. 그외 서리풀원두막(162개)은 우리구만의 디자인으로 제작한 보호덮개를 씌워 동절기 동안 안전하게 보관할 계획이다. 한편, 구에서 전국 최초로 설치해 표준 모델로 자리잡은 ‘서리풀 원두막’은 유럽 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 ▴그린월드어워즈를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또, ‘서리풀트리’는 행정안전부 그늘막 설치 · 관리 지침 그늘막 관리 및 활용사례 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제11회 보은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이 오는 18일까지 속리산백두대간관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보은미술협회(회장 배진병) 정기회원전에는 협회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60여점이 전시됐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정보은 환경미술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이 같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배진병 회장은 “협회 회원들의 결실이 녹아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이 공감하고 심신을 달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지역미술인의 격조 높은 미술작품을 통해 보은군민의 정서 함양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침체돼 있는 예술분야도 기지개를 활짝 펴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겨울을 앞두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돼주고 있다. 지난 3일 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중은, 송선호 면장)는 주거 환경이 좋지 않아 건강상 위험에 노출돼 있거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회남면 조곡리에 거주하는 최모씨의 주택을 방문해 지붕 보수와 방수 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류중은 공동위원장은 “아직도 드러나지 않은 위기가정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며,“더욱 세심한 관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수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열, 김명동 면장)는 면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3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지원 받은 한 어르신은 “얼마 전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적적한 마음이 컸는데 단체에서 집을 깨끗하게 고쳐줘 너무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남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거환경 취약계층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는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전철 5개 역사에 CCTV 78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기흥역·어정역·삼가역·고진역·전대역의 엘리베이터 내부, 선로전환기 등 사각지대 78곳을 선정해 공사에 착수, 이달 3일 설치를 완료했다. 이들 역사 내 사각지대에 CCTV가 설치됨에 따라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겨울철 강설 시에 열차 경로를 변경하는 선로전환기의 작동 여부, 열선 작동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에 경전철 차량 30대 내부에도 130대의 CCTV를 설치한 바 있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용인시청역을 비롯한 나머지 10개 역사에도 CCTV 123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경전철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방역 상태 등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경전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가 6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규참여자 4185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가 관내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공익활동형’, 행정 업무나 취약계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는 ‘시장형’, 민간 업체와 연결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취업알선형’으로 일자리 유형에 따라 나눠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사업에는 공익활동형 3239명(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 580명(만 65세 이상), 시장형 266명(만 60세 이상), 취업알선형 100명(만 60세 이상) 등 총 418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처인·기흥·수지구청,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지회, 용인시니어클럽, 용인시 처인·기흥·수지 노인 복지관, 용인지역자활센터, 용인종합사회복지관, 뉴딜사회적협동조합 등 내년도 사업에 참여하는 1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진행하며, 상담 후 신청자에 적합한 일자리를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 수는 지난 2018년 2896명에서 2019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현재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진행 중인 '2021 청년스러운 전시회'를 오는 12월 1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청년스테이션 관계자는 “당초 전시 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였으나, 전시회 기간 동안 12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청년들의 열띤 호응과 연장요구가 이어져 전시연장을 결정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작품 관람의 기회가 적은 시민들에게는 감상의 재미를, 청년작가들에게는 작품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명의 청년 작가가 참여한 '2021 청년스러운 전시회'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청년스테이션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스테이션 홍보채널 또는 운영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마을별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백곡면과 덕산읍, 문백면 일원 7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오는 2023년까지 추진한다. 설명회를 위해 각 마을을 방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절차, 사업지구지정신청 동의서 제출방법 등 주민 협조 사항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군은 이 달 말까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나머지 마을을 방문해 주민설명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재산 가치가 향상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의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영어특강을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다음 달 운영한다.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열린다.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원어민 강사가 STEAM Project(3개반), Pop Song Class(2개반), Fast Phonics(1개반) 세 가지 강좌를 진행한다. 대학생과 입학을 앞둔 수험생이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토크’는 세계의 정치·경제·문화 등을 원어민 강사와 함께 토론하는 수업이다.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구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명애 교육지원과장은 “강남구는 우수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교육1번지’”라며 “청년 대상 ‘GNY 프로젝트’, 성인 대상 ‘Live Class’, 초등학생 대상 ‘Future Readers Program’ 등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천구가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올해보다 78명 늘어난 3,185명이다. 총 39개 사업 4개 유형으로 나뉜다. 유형별로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스쿨존 지킴이 등 ‘공익활동형’ 26개 사업 2,583명, 사회복지시설 또는 공공시설 업무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4개 사업 290명, 함께그린카페, 착한상회 편의점 등 ‘시장형’ 8개 사업 282명, 취업알선형 1개 사업 30명이다. 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원칙이며,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일부사업 만 60세 이상)이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취업알선형은 제외), 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명함판 사진 및 기초연금 수급자 확인서(공익활동형에 한함), 코로나19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는 12월 3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어려움속에 피어나는 꽃 한 송이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22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유엔이 제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여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봉사자로서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자원봉사상 수상자 인터뷰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인 15명, 2개 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장 감사패 수여식과 성악듀엣 혼성공연과 힐링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도 묵묵히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UN 세계반부패의 날(12.9.)을 맞아 12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직자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공무원의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 공직자행동강령 위반, 성비위, 갑질 등의 모든 부조리 행위이다. 신고는 누구든지 가능하며, 신고자와 신고내용에 대한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신고는 시흥시 홈페이지 열린행정란의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에서 가능하다. 시흥시는 신고사건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공익을 위해 용기 낸 신고자들을 적극 보호해 신고를 활성화 하는 등 공직사회의 부패를 엄단하고 청렴성을 높이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청년협업마을 가치관 2층 다목적홀에서 ‘2021년 문화두리기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1 문화두리기 이야기 콘서트’는 시민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함께 꾸려온 시민 문화거버넌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흥시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지난 3년간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성과 발표회를 진행하고, 사업과 연계된 시민들의 활동사례를 소개하며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조망해볼 예정이다. 또한, 문화두리기(시민), 문화바리기(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모인 ‘라운드테이블’을 마련해 문화도시의 정책비전과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2부에서는 그룹 건아들의 멤버 가수 곽종목을 주축으로 7080 음악 공연을 진행하며 문화두리기간의 정서적 친밀감을 한층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그동안 시흥시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생태문화, 문화재생, 시민주도, 협력체계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시민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