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년 여행 전문가 인플루언서들이 찾아낸 남해군의 보물은 어떤 모습일까? 남해군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보물섬 청년 원정대 운영 용역’ 최종 보고회를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물섬 청년 원정대’는 남해형 청년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문화콘텐츠를 단순 소비하는 것을 넘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새로운 청년 문화를 발굴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원정대원들은 전국의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 다양한 분야의 청년 여행 전문가 인플루언서(1000명 이상 팔로잉 기준)로 총 10팀이 선정되었다. 이들은 9월~10월 동안 각 팀별 2박 3일간 맛·로컬푸드·커플·사진·그림&영감·워케이션·건축·역사·예술·여행기록 등 각 테마별 관광객들이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남해만의 보물 스팟 10곳을 탐험하고 그 결과를 제출했다. 로컬푸드를 주제로 보물섬 원정대에 참여한 이석준 대원은 “평소에 국내여행보다는 국외여행을 선호하였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 남해를 탐험하면서 국내여행도 국외여행 못지않게 좋은 곳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방문만으로도 마음이 저절로 치료되는 기분이었는데 마치 보물을 발견한 듯한 자연경관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입상하며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전국 102개 지자체 폐수 처리시설에 대하여 시설용량 기준으로 4개 그룹으로 구분되며, 각 지방유역 환경청이 현지 확인 조사와 자료점검‧분석을 실시하는 1차 평가 결과에 따라 그룹별 우수 지자체(총 12개소)를 선정하여, 2차 평가인 심의 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안동시 경북바이오 폐수처리시설은 1일 3,000㎥을 처리하는 Ⅱ그룹(10,000㎥미만~2,900이상㎥)으로, 운영분야 및 관리분야 등 세부평가 결과 ‘A’시설등급을 받으며 Ⅱ그룹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로 안동시는 ‘17년 ~ ’21년에 이어 5년 연속 입상하고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바이오 폐수처리시설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폐수처리시설로 명성을 알리게 되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5년 연속 수상은 폐수처리시설을 관리하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의 부단한 노력과 안동시의 행정적 뒷받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결과로써 앞으로도 경북바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기관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시상식은 12월 6일 포항시 남구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한 실적을 인정받아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4천만 원, 포상금 100만 원을 수여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실적, 에너지분야 교육과 홍보, 에너지절약사업 추진 실적,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 실적, 에너지분야 시책 발굴 및 제도개선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안동시는 공공기관 LED(가로등 포함) 보급률, 에너지절약사업 추진 및 에너지 절감,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홍보와 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에너지대상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지난 2014년 최우수상, 2015년 우수상, 2016년 최우수상, 2017년 대상, 2020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을 포함한 개인, 기업체 등에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홍보와 계도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고, 신재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2일 청년학교 ‘다랑’에서 ‘온라인 셀러되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남해청년 창업스쿨 ‘온라인 셀러되기’ 과정은 청년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창업을 돕고, 사업 아이템 발굴 및 온라인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지난 12월 2일까지 남해군 청년들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실습, 스마트 플레이스 활용법, 로컬 클리에이터 초청 특강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점점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당초 수강생 19명 중 16명이 마지막 수업까지 참여하는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온라인 셀러되기’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가상의 온라인 셀러가 되어 시청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소통하며 상품을 홍보하는 과정이 참신하고 재미있었으며 최신의 시장 트렌드를 알아가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연주 청년혁신과장은 “청년학교 ‘다랑’이 올해 7월에 개소하여 처음 실시한 창업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마지막까지 빠짐없이 참여해 주신 청년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청년들의 창업에 도움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과 보물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 수리를 위하여 12월 6일 안동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와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은 이번 협정을 통해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오는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의 부재의 보존처리, 구조보강, 전탑 조립과 주변정비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수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전탑 수리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모든 과정을 기록화해 교육 및 연구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은 통일신라시대의 전탑으로 높이는 약 7m, 기단은 약 10m 정방형이다. 우리나라에 몇 기 남지 않은 전탑 중의 하나로 역사적인 가치와 중요성이 인정되어 1963년에 보물로 지정되었다. 특히 우리나라 전탑 중에서 1층 탑신부(塔身部, 몸돌) 전체에 화강석을 사용하여 조성된 유일한 예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전탑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분야별 전문가(고건축, 전통재료, 보존처리, 구조 등)로 구성된 기술지도단의 자문을 받아 수리공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탑의 수리와 관련된 수리기준(시방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마포구가 신혼부부 및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공동체 주택)의 입주자를 6일부터 모집 및 신청접수 한다고 밝혔다.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은 지역 특성 및 입주 수요 등을 고려해 청년, 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수요에 맞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의미한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공공임대주택은 마포구와 SH공사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구의 제1호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SH공사에서 저소득층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양질의 주택 공급을 담당하고, 마포구에서는 지역 특성과 주택 유형 등을 고려해 수요자를 선정하는 등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업무를 맡는다. 주택은 홍대입구역 도보 10분 거리(성미산로 28길 29) 인근에 위치한 지상 5층 규모의 다세대 주택으로 총 2개동 20세대가 거주할 수 있다. 구는 이 중 16세대는 신혼부부, 4세대는 청년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혼부부 대상 세대의 공급면적은 36.18㎡~57.21㎡이고, 청년 대상 세대 공급면적은 28.03㎡~29.94㎡다. 신청 자격은 신혼부부의 경우는 서울시에 주민등록 등재(11. 30. 기준)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마포구는 마포구와 서울시가 지원하고 구립 망원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희수)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가 하반기에 시행된 2021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전국 상위 5개 최우수 기관에 수여하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18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사업관리역량 ▲사업운영성과 ▲행정참여도 ▲주요운영성과 ▲기관장 사업 기여도를 측정했다. 마포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체계적인 연간 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청소년 생활 관리, 지역 자원과의 연계, 구 마을 공동체와 협력한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 등이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은 관내에 거주하며 돌봄을 필요로 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포구와 서울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콘텐츠(VR, PC, 도서 등) 휴식 공간 제공 ▲학습지도(온라인 학습지원, 학습멘토링, 독서활동) ▲자기계발 프로그램(만들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오는 9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43명, 시간제 22명, 복지일자리 48명으로 총 113명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주민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및 임의계속가입자는 제외),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관내 동주민센터, 장애인복지관, 비영리법인 및 단체, 구립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장애인주차구역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기회 확대 및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지난달 30일 천호보건지소를 새롭게 개소했다. 보건소까지 거리가 먼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공공의료인프라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지난 2018년 강일동에 문을 연 강일보건지소에 이어 두 번째이다. ‘천호보건지소’가 자리 잡은 곳은 천호아우름센터(구천면로 297-5) 1층이다. 지난달 30일 모두의 기대 속에 개소식을 치른 ‘천호아우름센터’는 구민들의 복지증대와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보건·복지·문화 복합시설이다. 이 시설의 핵심 공간으로 기능하게 될 천호보건지소는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설 내 ▲만 2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만성질환 예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센터’ ▲장애가 있는 주민의 건강상태와 관리능력을 개선하는 ‘재활보건센터’ ▲심리상담, 정신건강평가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갖추었다. 물론, 천호보건지소에서 제공하는 검진과 상담비용은 모두 무료이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사전 예약제로 대상자를 모집한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상황으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보건소 사업을 보건지소에서 수행함으로써 지역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난달 26일 주민 및 공무원 100여명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활동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21년 시행한 17개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돌아보고 각 분야 우수사례를 전파함으로써 마을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이에 사업 주체들이 한데 모여 사례를 발표하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 한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공동체 형성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주민 17명 및 공무원 17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을 전달하였다. 뿐만 아니라 서화연 종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마음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안녕, 마음아! 토크콘서트’까지 이끌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눈길을 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가상공간에서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로 경제, 문화 등 각종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비대면 사회 속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 관계자는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암동 일대에 또 하나의 명물이 탄생했다. 종로구가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온 부암동 공공미술작품 '불현듯 인왕산' 설치를 마무리하고 12월 1일을 시작으로 금속조형벽화 전시에 나선 것이다. 작품이 설치된 곳은 ‘자문밖 창의예술마을’에 속하는 부암동 자하문터널 북측의 높은 옹벽 약 80m 구간이다. 이번 공공미술 사업은 영화 ‘기생충’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던 이곳 주민들의 골목길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와 참여를 토대로 추진하였으며, 부암동의 지역적 특색을 예술작품에 고스란히 녹여낸 점이 돋보인다. 본격적인 설치에 앞서 종로구는 높고 긴 콘크리트 옹벽 구조물에 단순한 그림 벽화를 조성할 수가 없다는 점을 고려해 입체적인 조형 벽화의 개념을 적용하고자 했다. 이에 전문 업체와 작가 선정 등 총 6개월의 공정 과정을 거쳐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공공미술작품을 설치하게 되었다. 이렇게 탄생한 금속조형벽화 ‘불현듯 인왕산’(시행사 : ㈜아트컨설팅에스에이씨, 작가 : 리금홍)은 ‘인왕제색도’ 속 산세와 수묵화법을 모티브 삼아, 부암동 내 역사·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들이 지닌 이야기와 주민들의 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대학생들에게 구정 참여와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반 업소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겨울보다 10명이 더 늘어난 80명을 모집한다. 이중 16명(20%)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의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및 자녀, 자원봉사우수자를 대상으로 별도 선발한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강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 고등교육법상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난 1년간 강동구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내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주 5일, 1일 5시간 근무를 하게 되며, 2022년 강동구 생활임금인 시간당 10,760원의 임금을 적용받는다. 근무지는 구청, 동주민센터, 공공시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