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지난 4일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유홍준과 함께하는 공주의 화가들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공주가 낳은 근대미술의 거장, 청전 이상범의 작고 50주년을 맞아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공주시립미술관 건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김정섭 시장과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유홍준 교수의 ‘공주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과 바람직한 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목수현 서울대 규장각 교수의 ‘청전 이상범과 한국화 6대가’ 강연이 열렸다. 또한, ‘공주의 화가 정성원과 정술원’ 주제로 박효정 서울옥션 경영기획팀장의 강연에 이어 국악4인조 그룹 끌림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관객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공주시립미술관 미술작품 기증자 9명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과 함께 기증작품 21점을 연계한 전시회를 오는 7일까지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그동안 시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사업대상지 선정, 건립자문위원회 구성, 지역주민 의견수렴 간담회, 작품수집 심의위원회 개최 등 사전 행정절차 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적극 홍보하는 등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불법행위 사실이 명확하고 행위자를 식별할 수 있는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 주요 신고 대상은 비닐봉지 등 간이보관 기구를 이용해 폐기물을 버리는 행위, 차량‧손수레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해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생활폐기물을 불법으로 소각하는 행위 등이다. 신고포상금은 과태료 부과 금액의 5~30%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적발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불법행위 사실이 명확하고 행위자를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 불법행위를 적발할 경우 위반자 및 위반행위 증거자료를 확보해 공주시청 자원순환과(☏041-840-8574) 또는 국민신문고 등에 육하원칙에 따라 신고하면 된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소각·투기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이달 중으로 관내 양돈농가 인근에 통제초소 5개소를 설치하여 특별방역대책 상황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제초소는 평창읍, 대화면, 용평면, 진부면에 위치한 관내 양돈농가 5개소 인근에 설치·운영될 예정으로 각 통제초소 근무자가 출입 차량 및 사람을 통제하고 소독여부 확인, GPS장착 여부 확인 등 방역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통제초소 설치는 평창군이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추가지정 계획에 포함됨에 따른 방역강화를 위한 대책의 일환이자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검출지역 또한 확대(남진)됨에 따른 농가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농가로의 전파방지를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이다. 기존 상시운영 중이던 거점소독시설 1개소에 통제초소 5개소가 추가설치됨에 따라 한층 강화된 방역효과가 기대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AI 발생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홀해질 수 있는 ASF 방역에도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농가 및 축산 관계자들 또한 통제초소 운영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특별방역 강화 조치방안을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과 방역 조치 완화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조치로 사적모임 인원 규모 축소와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적용시설이 확대됐다. 먼저 모임·약속 등 사적 모임은 접종 여부 관계없이 기존 12명에서 8명까지로 축소된다. 필수 이용시설 성격을 감안해 8명 범위 내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를 인정한다. 또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카페의 경우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가 의무 적용된다.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는 식당·카페 외 학원을 비롯해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 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등 11개 업종이 새로 도입된다.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추가시설에 대해서는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계도기간을 부여한다. 청소년 유행 억제를 위해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의 예외 범위를 현행 18세에서 11세 이하로 조정한다. 단, 청소년에게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유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을 ‘지방세ㆍ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11월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 후에도 미납인 체납자에게 SMS로 체납안내문을 전송할 예정으로, 적극적인 체납액 알림 활동을 통해 체납자의 체납액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재산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제한 등 다양한 행정제재 수단을 병행하여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유진 재무과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납 원인을 분석하여 맞춤형 징수를 실시하고 고질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으로 공정한 조세정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며, 강화된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 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자원절약과 환경보전을 위한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군은 이달 25일부터 실시되는 ‘단독주택의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를 대비해 내년 1월 31일까지 2달간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투명페트병수거함 50개를 공동주택 및 주요 배출장소에 설치하고, 올바른 배출요령을 담은 전단(달력) 배포와 플래카드 등을 설치해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수시점검을 실시해, 제도의 빠른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투명페트병을 배출할 때에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뜨려서 뚜껑을 닫고 따로 투명봉투에 담아 거점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한편 투명 페트병은 기능성 의류, 가방 등의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재활용되지만 유색 페트병 등 유사 품목의 혼합배출로 재활용이 어려워 매년 해외로부터 연간 8만여 톤의 재생원료를 수입하고 있는 실정으로, 군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자원의 절약은 물론, 순환이용을 촉진하게 만들어 세계자연유산 보전을 위한 한 걸음이 될 것으로 보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평창군에서는 재활용이 어려운 아이스팩이 마구 버려지고 있는 것에 착안, 지난 9월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 유형은 과채주스와 잼, 액상차 등 3개 유형으로 인증기간은 2024년 11월 14일까지로 3년간 유효하다. 동해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동해시에서 생산된 원료를 바탕으로 제조되는 가공상품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농산물 가공원료의 입고, 제조, 가공 및 유통 등 판매되는 모든 과정에서의 안전관리기준을 수립해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HACCP 취득으로 대외적인 안정성을 인정받게 됐다. 동해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12월부터 출시되는 사과즙을 비롯한 과채주스류와, 여주즙, 더덕즙 등 액상차, 그리고 각종 잼류 등에 HACCP 인증마크를 포함한 포장재를 제작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제조하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HACCP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식품, 신뢰받을 수 있는 제품, 경쟁력 있는 상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제조된 가공상품 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내년 새봄맞이를 위해 12월부터 청초호 유원지 및 속초 광장 일원에 튤립 식재 작업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속초 광장 가로변을 시작으로 12월 초부터 식재를 시작하여, 12월 중순까지 청초호 유원지 남측 일원에 총 7만여 본의 튤립을 식재할 계획이다. 식재한 튤립은 구근으로 땅속에 심어져 이듬해 2월까지 월동한 후 4월 초부터 개화하여,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4월 말까지 만개한다. 튤립은 백합과의 구근초로 다년생이지만 이듬해부터는 급속히 개화율이 떨어져 청초호 유원지 일원 등에 매년 새롭게 식재하고 있다. 추운 겨울철에 식재 작업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들이 좋아하고 식재 효과가 뛰어나 매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 “튤립 개화시기에 맞춰 크리산세멈, 데이지 등 꽃묘장에서 생산한 봄꽃을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며, 내년 4월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아름다운 튤립 화단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6일,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사회취약계층의 난방용 연료로 사용할수 있도록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에 지역주민에게 지원한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장이나 주택이나 건물 위험목을 제거하는 숲가꾸기패트롤사업 추진으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겨울철 난방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땔감 나누기주기 행사 대상자로 10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3톤씩 지원해 주었으며, 내년에도 지원 가구를 확대하여 많은 가구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SNS를 활용해 동해시를 홍보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제7기 행복도시 동해 SNS 서포터즈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6명 이하로,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만 18세 이상이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1년간으로, 동해시 관광명소, 행사, 맛집 등에 대한 홍보와 시정 소식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소정의 원고료 등 활동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받게 될 서포터즈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원자의 능력, 의지, 경력 등의 선발기준을 1차로, 연령별 인원배정을 2차로 적용해 전 세대를 아우르고 역량이 우수한 서포터즈를 선발할 계획이다. 강성국 홍보소통담당관은 “동해시의 숨은 매력을 찾고 SNS를 통해 대중에 널리 알릴 동해시 홍보 메신저가 되어주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6기(2021년) 동해 SNS 서포터즈 26명은 신규 개장 관광지 홍보, 재래시장 방문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션을 수행하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2일 강진군국민체육센터 제1실내체육관에서는‘성장하는 자원봉사, 함께 가는 강진군’이란 슬로건으로 제9회 강진군 자원봉사자대회가 열렸다.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를 발굴 격려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 문화의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사전 방역 및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힘들고 어려웠던 2021년의 위기 극복을 위해 애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헌신적 봉사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강진군 생활개선회 김혜경 회장이 도지사 표창, 강진읍 유춘환 복지기동대원 외 11명의 봉사자가 자원봉사 유공자로 군수 표창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봉사자들이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 5㎏, 45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250가정과 복지시설 19개소에 전달됐다. 이봉석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자원봉사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이 강진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강진, 문화의 꽃이 피었습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달 30일 개강했으며, 내년 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강진읍 중앙로에 위치한 청년안테나숍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지역의 풍부한 문화자원과 인적자원을 적극 발굴해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외부 청년 인구를 유입시켜 지역에 활력을 주고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데 목적이 있다. ‘강진을 이야기하다’로 시작되는 토론과 강의, 문화와 도시재생을 결합시킨 아이디어를 사업화 시키는 워크숍 등 총 7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를 진행하는 강사진들은 전주, 완주, 순천 등 각 지역에서 도시재생과 지역문화를 결합해 성공적으로 지역문화를 이끌고 있는 문화기획자이 참여한다. 특히 강사들의 성공사업 경험과 멘토링 등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아카데미 수료자들의 문화와 도시재생을 결합시켜 사업화한 기획이 추후 주민 공모사업을 통해 목표했던 꿈이 실현돼 지역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