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시 중구청은 이달 3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66일간 '2021 대구 중구 중앙로 트리문화 빛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쨰를 맞는 ‘중앙로 트리문화 빛축제’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행복한 연말일상을 되찾자는 염원을 담아 “다시 찾은 일상, 다시 찾는 중앙로!”라는 슬로건으로 대구역네거리에서 반월당네거리까지 가로수 조명 130여개와 트리드레스, 장식 등을 설치하고, 곳곳에 하트모양, 선물상자, 대종각 등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여 축제기간 동안 중앙로를 밝힐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한해를 보낸 주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대구시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지난 3일 향촌문화관 앞에서 점등식 행사를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빛축제로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가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시행한 2021년도 도시환경개선 업무 전반에 대한 구·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업무 추진실적 평가는 도시환경개선 업무체계, 광고물 정비·경관개선사업·야간경관개선 추진실적, 기타 가산점 관련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평가해 실시하였다. 특히,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달서로 간판개선사업, 서대구고속철도역 주변 경관개선사업, 안심골목길 환경개선사업 등에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공간조성과 어두운 골목길 경관개선에 따른 안정감을 주는 환경조성으로 높은 평가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구에서는 2020년 12월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6월부터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운영하여 공공디자인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관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서대구역 고속철도 개통과 더불어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서구를 기대하며 이에 맞추어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새마을문고 서구지부는 12월 2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2021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13회 독서감상화대회 등 2021년 한 해 동안 새마을문고 서구지부에서 개최한 대회에 출품한 작품을 대상으로 독후감, 편지글, 문화동영상, 독서감상화 부문에서 입상한 50여명을 대상으로 서구청장상,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국회의원상, 서구의회의장상, 서구새마을회장상, 새마을문고 서구지부회장상이 수여되었다. 김성희 새마을문고 서구지부회장은 “올해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독서 행사를 개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그럼에도 유치원생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많이 출품을 해주셨고 이렇게 시상식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하여 서구 구민들의 독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누군가에게는 일상적인 외출이지만 그 단순한 일상조차 조심스러운 사람들이 있다. 순천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수는 약 1,475명(2021. 11. 기준)이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르면 교통약자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자, 어린이 등 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말한다. 순천시는 누구나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도시를 목표로 약자가 더 배려받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유니버설디자인 도시로 첫걸음, 장애인주차구역표식, 스마트안내시스템 도입 순천시는 지난 해 8월 순천형 전용주차구역 표식(UD볼) 과 장애인 주차구역 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 설치된 장소는 시청사, 공공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142개소 881면으로 장애인·노인·시민 등 모두가 편리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를 만들기 일환이다. UD볼은 눈에 잘 띄는 적색과 백색의 형광도료를 사용하여 만든 볼이다. 2.5m 이상의 높이로 설치하여 원거리나 야간에서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식별성을 높였다. 또한, 장애인주차구역 안내 시스템은 지능형 IoT 기술을 이용하여 일반차량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들안길 먹거리타운은 최우수 외식지구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고, 시상금 2천만 원을 받게 됐다. 주관부서인 수성구청 식품위생과도 격려금 3백만 원을 받는다. 올해 네 번째로 실시된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는 외식문화를 선진화한 우수 외식업 지구를 발굴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해, 지역경제 주요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대회다. 평가항목은 거리경쟁력, 우수 식재료, 위생·환경 등에 대한 서류평가, 발표 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와 현장 평가다. 수성구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거리라는 명성을 얻게 됐다. 대형 모범음식점이 밀집한 들안길 먹거리타운은 ▲넓은 주차장 보유로 이용객의 편의성 향상 ▲수성못, 대구스타디움 등 관광․문화자원과 인접 ▲수성못 페스티벌 등 먹거리 행사로 상권활성화에 기여 ▲들안길 특화를 살린 밀키트 개발 ▲프롬나드 행복마을 조성사업으로 도시재생 및 관광 명소화 기반 마련 등 들안길만의 특화 외식거리를 꾸준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수성구청년센터는 6일부터 센터 내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공간기획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수성구청년센터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3주간 공간기획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획단을 모집했으며, 총 5개 팀을 선정했다. 공간기획단은 청년센터의 공간을 활용해 청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활용 기획단 3팀과 공간을 채울 아이디어를 가진 공간창작 기획단 2팀이다. 지난 11월 16일 오리엔테이션으로 기획단의 활동이 시작됐으며, 3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12월 6일부터 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간기획 프로젝트 기획단에는 프로젝트 실행에 필요한 실비가 지원된다. 공간활용 기획단 3팀은 레코드바이, 업싸이클힐링, 토핑이다. 청년센터 굿즈(Goods)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한 레코드바이 팀의 권지희 씨(27세)는 “수성구에는 할 거리, 놀 거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에게 수성구에도 재미있고 다채로운 활동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양말목 업사이클 프로그램을 기획한 업사이클힐링 팀의 서효진 씨(27세)는 “청년들 사이에 환경 보호와 업사이클에 대한 관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청소년을 상담하는 청소년지도자 23명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지도자들이 청소년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황에 따라 전문가가 적절한 개입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이다. 청소년지도사의 가족 상담에 대한 개인 역량과 실무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가족치료 모델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 가족 관계 갈등, 소통의 어려움 등 가정 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위기 청소년의 가정 회복과 성장을 위해서는 청소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원하는 청소년지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상담의 질이 향상되고, 가족과 관련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전화1388,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채팅상담,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등 맞춤형 연계서비스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1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리산피아골식품영농조합법인이 청년 수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식품 수출현장의 우수한 성과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경영체를 선정해 수출사례와 성공요인을 공유·확산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전국에서 15개 수출경영체가 최종 선정되어 경쟁했다. 발표심사와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및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구례군 지리산피아골식품은 수출을 위해 FDA시설등록인증, ISO22000 및 HACCP 인증 등을 받아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에 한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고로쇠 전통장류 및 고로쇠 수액 수출로 매출 향상과 동시에 명성을 올리고 있다. 특히, 청년농기업으로서 지역청년들을 고용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4-H 연합회 및 예비 청년창업농에게 농촌의 비전을 제시하며 농업기반 청년들의 동기부여 및 창업농의 성공모델로서 귀감을 받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의 피아골지리산식품이 청년수출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군 농식품의 가치와 위상을 세계인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지휘자 정헌의 지휘로 특별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광주문화재단의 ‘님을 위한 행진곡’을 기반으로 한 창작관현악곡 연주단체 공모에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선정돼 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열리게 됐다. 인터넷 티켓링크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일행 간 한칸 띄어앉기 지정 객석제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진행된다. 연주회는 프랑스 시인 말라르메의 시 ‘목신의 오후’에 영감을 받아 작곡된 드뷔시의 ‘목신에의 오후 전주곡’으로 시작되며, 소프라노 윤정난이 서정적이고 고요한 시상이 묻어나는 슈베르트의 가곡 ‘밤과 꿈’과 내일을 뜻하는 스트라우스의 가곡 '모르겐(Morgen)'을 노래한다. 1부 마지막은 창작관현악 공모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김신의 ‘님을 위한 행진곡에 의한 교향적 환상곡’이 연주된다. 2부는 아름다움과 목가적인 분위기의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제3악장으로 문을 열며 소프라노 윤정난, 테너 이재식, 베이스 전태현이 오페라 리골레토의 ‘여자의 마음’, 나비부인의 ‘어떤 개인 날’, 사랑의 묘약의 ‘시골양반들 내 말 좀 들어봐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군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3개월간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강진군보건소와 강진의료원이 함께 한랭질환자 발생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한파로 인한 군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전국에서 433명의 한랭질환 환자가 신고됐으며 전년대비 4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환자가 91명(2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 76명(17.6%), 50대 71명(16.4%) 순이었으며, 발생 장소는 길가와 집주변 등 실외가 348명(80.4%)으로 크게 차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 시에는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초겨울에는 신체가 추위에 갑작스럽게 노출되는 시기로 약한 추위에도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과 유아, 추위에 대한 인지가 어려운 음주자, 겨울철 야외작업이 잦은 근로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우수상을 수상하여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비롯한 3개 사업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특히,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이번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2022년도 3천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단체별 일상회복으로 전환되었지만 확진자가 급증하여 제공장소인 경로당 등이 휴관조치되면서 추진의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어르신들의 서비스 욕구가 높아 타 시군보다 발 빠른 대처로 기준정보를 완화하여 추진하였기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군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기관에 대한 끊임없는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영암군의 사회서비스는 군민의 높은 호응으로 없어서는 안 되는 사업으로 정착되어 가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3일 국회가 의결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목포시 관련 예산이 121건 9,550억원 반영됐다. 이는 올해 8,933억원보다 617억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반영액이다. 이 중에서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역량강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한국섬진흥원 등 사업이 국회 예결위 과정에서 최종 증액 및 추가 반영됐다.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SOC사업 분야의 ▲목포~송정 호남고속철도 2단계사업 6,050억원(철도공단기금 포함) ▲목포~보성간 남해안철도 건설 및 전철화 246억원(철도공단기금 포함) ▲국도77호선(압해~화원)연결도로 개설 429억원 등이다. 항만개발 분야에서는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 538억원 ▲북항 어선 물양장 확충 149억원 ▲목포신항 예부선부두 건설 143억원 ▲목포 남항 투기장 환경개선 35억원 등이다. 산업 분야에는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 73억원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 시스템 개발 21억5천만원 ▲수산식품 수출단지조성 300억원 ▲수출식품산업 거점단지 역량강화 7억원 ▲재생에너지 기반 여객선 효율향상 개발 24억원 등이 포함됐다. 지역개발 사업으로는 ▲목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