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보장을 위해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사업’ 4분기 참가자를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 청년(만 19세이상 ~ 39세 이하)으로, 월세 60만 원 이하(단,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또는 전세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 거주자이며, 무주택자용 대출을 받아 지역 내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와 부부가정은 15만원, 미성년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수에 따라 △2인 17만원 △3인 20만원 △4인 23만원 △5인 24만원 △6인 이상 29만원을 지급한다. 가구원수 산정대상은 신청자 본인인 세대주와 미성년 자녀로 한정한다. 지원기간은 최대 2년이며 지급기간 중 자녀출생 시에는 서천군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 1년 연장이 가능하고 지급액도 상향된다.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생계·주거급여 등을 지원 받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주택소유 및 분양권 소지자, 재산세 과세표준액 기준 소유재산 1억원 초과자, 신청공고일 기준 확정일자가 6개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이달 6일 서천읍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장 및 간사(사무국장) 2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 비전 정립을 목적으로 그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하며 느낀 점 등을 서로 공유하고 ‘2022년 주민자치 사업’ 구상을 위한 토의 시간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들은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방법 등을 서로 공유하고 의논하며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의 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의 능동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다양한 주민자치 교육을 추진해 우리군 주민자치의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2018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시작해 현재 7개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했으며 나머지 6개 주민자치위원회도 점차적으로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구로구가 3일 구청 강당에서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구로구는 올 한 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성 구로구청장, 일부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소규모 행사로 식전행사, 본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행사에는 올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본행사에는 후원 기업과 단체,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등 봉사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어 누적 봉사활동 5,000시간 이상인 봉사왕 등 자원봉사 실적 인증대상자에게 인증패, 메달 등을 전했다. 행사 당일에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에게는 기관 또는 우편을 통해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을 위해 도움을 베풀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소방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드라마‘오징어게임’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주택용 소방시설 미니 배너를 제작하여 생활 밀착형 비대면 홍보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2월 4일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의무적으로 모든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에는 세대별, 층별로 소화기를 구비하고 구획된 실마다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을 위해 소방서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우체국, 약국 등에 자체 디자인한 미니 배너를 설치하여 적극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홍보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여 설치율 제고에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환석 예방총괄팀장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아직 모르는 시민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소방정책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논산시열린도서관에서 진행했던 ‘향토문화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17회로 진행되었으며, 세부적으로 ▲1차 유적으로 살펴보는 논산 ▲2차 북아트로 만나는 백제 예술 ▲3차 논산의 근현대를 만나다 ▲4차 논산 시(詩)문학 산책으로 이뤄졌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 역시 역사, 예술, 인물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그동안 몰랐던 지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애향심을 기르고,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엄마가 만든 책으로 ‘엄마 나라’ 배워요!” 구로구가 ‘이중언어 동화책’을 발간했다. 구로구는 “다문화가정의 경우 언어장벽으로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다문화가정 아이가 양쪽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동화책’을 제작해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중언어 동화책’은 외국 전래동화를 그 나라의 언어와 우리글 번역으로 병기(倂記)한 동화책이다. 구로구는 이중언어 동화책 제작을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결혼이민자와 내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작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내외국인주민들은 6개월간 이야기 구성, 삽화, 번역 등을 배우며 국적별로 팀을 이뤄 동화책을 직접 만들었다. 이번에 제작된 이중언어 동화책은 ▲늑대와 새우(캄보디아어) ▲별사과나무(베트남어) ▲잉어삼총사(중국어) ▲도서관 가는 길(영어·창작동화) 등 4종류로 나라별 전래동화를 담고 있다. 각각 3000권씩 총 1만2000권이 발간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도서관 등에 배포됐다. 구로구는 이중언어 동화책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자책(e북)과 영상북도 만들었다. e북은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에서, 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속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한파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한파 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에 주거 공간 단열개선 및 방한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관내 자연마을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10여 가구에 단열에어캡, 난방텐트, 이불 3종 생활용품을 전달해 드리고, 한랭질환 예방, 저체온증 응급조치 등 한파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파 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사업으로, 한파 취약계층이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가 최근 관내 집단감염 발생 및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우려 등에 대비해 특별방역대책을 마련,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더욱 촘촘한 ‘논산형 특별방역망’을 가동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1주일 간 확진자는 총 37명으로, 집단 내 감염이 발생하면서 12월 1일부터 5일동안 총 3,360명에 대한 선제적 PCR검사를 실시한 결과 숨은 확진자 18명을 조기 발견하며 지역사회로의 1차 확산을 막았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개인 간 접촉이 증가하고, 고령층 및 돌파감염의 확산이 확진자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정부의 특별방역대책에 발맞춰 논산의 현장 상황을 반영해 더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정부의 방침에 발맞춰 추가접종완료자에 대한 방역패스를 별도 적용하는 것은 물론 미접종자에 대한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식당․카페, 영화관·공연장, PC방 등 실내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확대한다. 경로당, 요양시설 등 노인여가시설의 경우 추가접종까지 완료한 경우에만이용할 수 있으며, 공공운영시설, 유흥시설,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방역패스 의무적용 기관으로 포함되어 접종완료자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8일부터 16일까지 2022년 금산다락원 상반기 복지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요가 등 인기 강좌의 참여 인원을 확대, 총 5분야 68강좌 107반에 1099명의 수강생 규모로 운영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강좌로 △유아 악기 프로그램 ‘꼬꼬마 칼림바’ △사진 강좌 ‘금산을 사진에 담다’ △초등대상 ‘기초영어’ △장애인 레크레이션 체조 등이 기획됐다. 군은 인원이 몰리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별로 일자를 나눠 선착순으로 신청를 받을 계획이다. 대상별 접수 개시 일자는 8일 성인(컴퓨터자격증, 요가 등 17강좌 30반), 9일 미취학 아동(뮤직팡팡, 아동요리 등 10강좌 19반). 10일 청소년(드럼, 플라잉요가 등 12강좌 24반), 13일 노인(노래교실 등 11강좌 14반), 15일 장애인(한글교실 등 18강좌 20반) 등이다. 신청 방법은 노인과 장애인 프로그램은 다락원에 방문하면 되고 그 외 대상별 프로그램은 인터넷(다락원홈페이지 또는 금산군평생학습포털)과 전화(미접수강좌)로 신청받는다. 군 관계자는 “금산다락원에서는 대상별 수요에 맞는 자격증, 취미, 교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가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유치위는 지난 11월 제정된 관련 조례 규정에 따라 2년 임기의 민간위원 18명을 위촉하고 황상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총 20명으로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앞으로 공공기관 유치 활동 방향과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에 맞춰 장기적인 대책, 유치전략과 활동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공공기관 유치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육·해·공 3軍 본부가 소재한 계룡시만의 지역적 특성을 잘 살려 가시적인 성과를 내자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공기관 유치위원회’와 함께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등 공공기관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 계룡소방서, 계룡경찰서, 계룡교육지원센터 등을 유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6일 간부회의에서 “2022년 정부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각 부서에서는 정책변화에 대한 대처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2022년 업무계획 준비를 철저히 해 사업이 시행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부서별로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대비에 관해 언급하며 “동절기 농업시설물과 농작물들이 손해를 입지 않도록 피해 예방에 대한 홍보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폭설, 한파 등 특보 발령 시 적시에 주민에게 알려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제287회 금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대응, 사회단체 보조금 등 정산, 연말행사 준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2회 금산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올해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상이 소개됐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과 백신접종 등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펼친 유공자 표창 및 우수자원봉사단체 시상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표창 대상자는 유공자 총 51명과 우수단체 12개가 선정됐다. 지난 2000년 개소한 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자원봉사 종합계획 및 시책사업 및 자원봉사자교육 및 양성 등 관련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 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험으로부터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보험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대회사에서 금산군자원봉사센터 고광배 센터장은 “평범했던 순간들이 그리워지고 ‘일상으로의 복귀, 더 가까이 자원봉사 속으로’를 실천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그렇듯 그 자리에서 금산군을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해 보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