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 우수기관 포상’에서 ‘코로나19 대응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 우수기관 포상’은 내‧외부 평가단의 공적 평가 등을 거쳐 지방규제 혁신 역점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를 선정하는 것이며, 시는 이 중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끝없는 규제혁신 노력으로 경쟁력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역혁신 성장과 그린뉴딜을 이끌 신산업 규제개선에 노력하여 ▲규제에 맞선 적극행정으로 이뤄낸 친환경 스마트그린산단 ▲댐 용수 공급규정 개정으로 정수처리비용 경감(연 2억7천만원) ▲규제 샌드박스 밀착지원으로 세계 최초 수소모빌리티 통합충전소 구축 및 국내 최초 수소전기트램 시범운영 등의 성과로 주목받았다. 시는 그동안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매년 관내 60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규제애로 서면조사를 실시하고 현장발굴단을 운영하여 현장밀착형 규제발굴에 노력했다. 전 직원의 규제혁신 역량강화를 위한 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예산에 반영된 ‘지역특화형 문화시설’을 ‘국립시설’로 전환 시키겠다고 밝혔다. 당초 2022년 정부예산으로 ‘국립현대미술관 건립 타당성 연구’ 용역비 5억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심의를 통과했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지역특화형 문화시설 건립방안 연구(창원)’ 용역비 이름으로 바뀌었다. 기획재정부는 수천억 원의 국가 예산과 운영비에 대한 부담, 미술관 부지는 국유지여야한다는 이유로 새로운 미술관 건립을 반대했다. 이에 대해 시는 “국립미술관 창원관 건립에는 모두가 인정하는 타당성과 당위성이 있고, 국유지 부분은 이건희 기증관 사례에서도 보듯이 국가와 지자체가 토지교환의 형식으로 얼마든지 해결 가능한 사안임에도 기재부는 오직 반대를 위한 논리만 내세웠다” 며 “이는 지방은 안중에도 없는 중앙집권적 사고와 행태”라며 심각한 유감의 뜻을 표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마산해양신도시의 준비된 부지, 수려한 바다조망, 1,500만명의 배후수요, 초광역권 성장거점, 탄소제로 미술관, 21세기 미래형 콘텐츠 등 국립현대미술관이 창원에 들어서야 하는 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34개 사업 총 91억원을 확보해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보통교부세 산정시 반영할 수 없었던 지역의 구체적인 사정,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지역현안과 재난안전에 대한 특별한 재정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편성하는 예산으로 통상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하고 있다. 창원시는 상반기 76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지역현안수요 23건 69억원, 재난안전수요 9건 21억원, 국가지방협력 2건 1억원으로 총 34건 91억원을 확보하였다. 이로서 2021년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167억원으로 지난해 확보한 119억과 비교하면 48억을 더 확보한 것으로 월등히 늘어난 규모이다. -지역현안 수요 교부사업별로는 지역현안 수요로 ▲명곡동 하남천 데크로드 설치 7억원 ▲봉곡운동장 축구장 정비 3억원 ▲반지어울림운동장 정비 3억원 ▲가음정공원 체육시설 정비 2억원 ▲가포체육공원 조성 3억원 ▲월영마을 보도 정비 2억원 ▲석전지하차도 주변 차로 확장공사 8억원 ▲소계시장 도로시설물 정비 3억원 ▲청안근린공원 주민친화형 리모델링사업 4억원 ▲진해문화센터·도서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5일, 저녁 5시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400여 명의 밀양시민과 함께 경남도민예술단 시군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민예술단(단장 이나영)이 주관하는 경남도민예술단 시군 순회공연은 도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공연이다. 밀양시민예술단이 경남도민예술단으로 선정되고 첫 번째 여는 공연을 밀양에서 열게 되어 더 의미가 있었다. ‘舞-인류의 아리랑’을 주제로 펼친 이번 공연은 밀양시민예술단과 한국 전통무용의 명인 국수호 선생과 김지립 선생을 초청해 공연의 품격을 높였다.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인 밀양백중놀이와 춤노리영재예술단의 인류의 아리랑으로 화합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나영 밀양시민예술단장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이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무대를 준비했다”라며, “아리랑 가락에 맞춰 춤을 추면서 지덕, 정순, 충효로 대표되는 밀양의 정신을 녹여냈다. 모든 분들과 춤으로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그동안 아리랑이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였다면 오늘의 공연은 밀양의 품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6일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0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무안전통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자연재난(한파ㆍ대설) 대비 국민행동요령 및 5대 불법 주정차 구역 주민신고에 대해 홍보하며 리플릿과 홍보용 물티슈를 무안면 무안전통시장 이용 시민과 주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나눠주며 진행했다. 겨울철 한파로 인한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나 계량기는 보온재로 감싸주고, 노후 가옥은 지붕, 벽, 계량기 및 수도관 등의 안전을 미리 점검하도록 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5대 불법 주ㆍ정차 금지구역에 대해 안전신문고 포털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곽재만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올해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상황관리와 대응 체계 구축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3월에 유치가 확정된 국립밀양등산학교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한 등산교육의 정점인 인공암벽장 조성사업비 30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인공암벽장은 산림청 사업으로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추진 중인 국립밀양등산학교의 활성화 및 등산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최적 사업 중 하나다. 지난 6월 밀양시에서 건의해 산림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추진한 결과 2022년 정부예산에 총 사업비 30억 원 중 15억 원이 우선 반영됐다. 특히, 지역구 조해진 국회의원(밀양‧창녕‧함안‧의령)은 국립밀양등산학교와 연계한 최적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정부안에 미반영된 인공암벽장 조성사업비가 추가로 반영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인공암벽장은 스포츠클라이밍 경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생,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조성할 예정이다.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의 리드(15m 높이 암벽을 정해진 시간 내에 가장 많이 오르는 종목), 스피드(15m 높이 암벽을 더 빠르게 오르는 종목), 볼더링(4~5m의 높이 여러 코스 중 더 많은 코스를 완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 남면 삼용리 마을 일원에서 지난 4일 제4회 복사꽃 행복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농촌축제는 농촌지역에서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마을의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축제다. 남면 삼용리 복사꽃행복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만개한 분홍빛 복사꽃을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지속적인 코로나19의 확산과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하반기로 연기되어 2년 만에 개최됐다.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축제에선 ▲삼용리 풍물단의 풍물패 놀이 ▲마을 주민 동아리 발표회 ▲공로패 전달식 ▲옛날 사진전시회 ▲떡메 치기 체험 ▲주민 장기자랑 발표회 등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역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가 개최된 남면 삼용리는 2015년 꽃과 열매가 있는 마을사업을 시작으로, 600여 주의 개복숭아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 왔다. 매년 청년회와 부녀회원들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이 2022년도 국산밀 건조·저장시설 공모사업에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국산밀 건조·저장시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산밀 자급율을 높이고, 재배면적 확대와 품질향상을 위해 추진하기 위해 교육·컨설팅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선정했다. 해남군은 국비 7억2,000만원을 포함한 1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현산농협에 국산밀 전용 건조·저장시설을 설비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들어서는 시설은 기존에 사이로(저장탑) 시설 개념에서 벗어나 정밀한 습도 및 온도관리로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밀 전용 저온저장시설로 설치할 계획으로 이같은 최신 설비는 전남에서는 최초이다. 해남군 국산 밀 재배면적은 1,183ha로 전국대비 19% 전국 최대 주산지로서, 국산밀 교육·컨설팅업체도 전국 18개소 중 9개소를 운영해 국신 밀 재매면적 확보와 품질관리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사업 공모를 앞두고 해남군은 사업신청 단계에서 부터 신청자와 군 관계자, 전문가 등이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계획서를 작성했고, 특히 현산농협을 중심으로 해남군의 남부권 4개 농협(6개읍면)과 생산 및 판매에 대해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평가위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분야 전국 경진대회에서 대상(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충남도농업기술원 심의를 통해 1차 심사를 통과한 후 지난 11월 8일 최종 본선에 오른 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농촌진흥청 최종 심사에서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군은 2019년 농산물안전분석실 신축 예산 32억 원을 확보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기반 정비를 거쳐 올해 2월 건축물을 준공하고, 분석실 시험가동 후 지난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부여 10품을 중심으로 1,096점의 농산물 농약잔류분석을 실시했다. 안전농산물 교육 및 현장컨설팅 70회,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사전 검정 80농가, PLS 콜센터 운영 연간 2,000건의 실적 외에도 취나물 등 취약작목 중심으로 200농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부여군에는 충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유기농산업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우리 지역이 친환경 농산물 유통 핵심지역으로 부각됨에 따라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역할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대전광역시·공주시·익산시와 지난 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백제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백제루트개발’을 주제로 금강역사 관광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1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9권역 단위사업인 ‘금강역사 관광포럼’ 사업의 일환으로 금강백제권역 관광활성화 전략 및 향후 사업에 활용 가능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서철모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정섭 공주시장, 오택림 익산부시장, 나종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 지자체 담당자(부여군·대전시·공주시·익산시), PM(Project Manager)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시작 전 백제권 야간관광 시범지구 선정을 위한 공동건의문이 채택됐다. 건의문에는 △백제역사 유적지구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야간관광 시범지구 조성 △구도심 재생을 위한 야간시범시설 조성 △금강역사지구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주민 야간관광 사업자 교육 및 청년 창업자 육성 센터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야간관광’은 세계적인 관광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고 취침시간이 늦어지고, 낮보다 많은 소비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 도로와 도로시설물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갱신을 위해 2023년까지 자체적으로 전산화를 추진한다. 시는 공간정보팀 자체 전문인력 2명과 축적된 기술력으로 2017~2023년(7년간) 도로와 가로등, 교통표지판 등 도로시설물 37종을 대상으로 시 전역 1,698km에 대한 DB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5월~12월 말 총 332km(봉강면 146km, 옥룡면 186km)에 대해 도로시설물 조사와 GPS 측량에 나서고 있다. 2017~2020년 동과 광양읍 권역의 도로시설물을 조사하고 도로DB 903km를 구축해 28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올해 봉강면 및 옥룡면 332km를 구축해 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구축 완료된 DB는 공간정보시스템과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해 도로와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보함으로써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돼 도로와 상·하수도 등 각종 공사 시 도로 굴착으로 인한 사고 예방은 물론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으로 안전체계를 확립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도로시설물 DB 최신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 조성면은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따뜻한한반도사랑연탄나눔운동보성군지부 주관으로 조성면 남·여 의용소방대원 및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 취약계층 9가구에 가구당 300장씩 총 2,7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연탄을 지원받아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말이 조성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조성면 남·여 의용소방대원 및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 등 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